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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특공대 매터 사용자 |
1. 미해결 떡밥
- 매터가 살아있다
변신할 때 사용하는 매터가 살아있고, 주인과 공생하며 속설로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고 언급되었다. 한편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왔다.[1] 12화에서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들에 대한 추리를 핑크가 하였는데, 송다래의 수준이 -9라는 알 수 없는 로마자로 되어 있었고, 귀걸이가 없어서 매터가 기생하면서 주인의 힘을 전부 뽑아 먹으려고 하기에 번아웃을 위해 아껴둘 힘까지 전부 사용해서 자신의 수준의 거의 2배의 힘을 쓰고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2] 일단 마이너스, 플러스 매터가 거의 다 설정으로 확립되긴 했지만 정확히 살아있는 건지 아닌지 매터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아직 애매하다.
- '오럼' 회장 살인 사건
5화에 뉴스로 언급된 내용으로 오럼이라는 대기업의 회장이[3]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당한 사건이다. 아들은 1심, 2심 전부 30년형을 선고받았다. 작중에서도 제기된 의문으로 가만히 있으면 자리를 물려받을 건데 왜 죽였는지에 대한 수상한 점이 있다. 꽤나 길게 나왔던 내용이기에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다시 나올 사건으로 보인다.[4] 그리고 16화가 지난 21화에 본부 건물이 무너지면서 직원 절반이 오럼으로 이적한다면서 언급되었다. 그런 일이 벌어지자 오럼이 일부러 사고를 일으키고 연구원들을 빼내온게 아니냐며 오럼이 마이너스 세력과 큰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49화에서 자운이 말한 내용을 보면 사실상 누명을 쓴 희생자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뭐가 더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5]
-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28화에서 김제현과 통화한 인물이 특공대 내에 김제현 측 사람들과 내통하는 배신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물론 그저 김제현과 같이 활동하는 팀원이나 이미 등장했던 권자운, 송다래, 문율서일 수도, 혹은 본부 측의 배신자일 수도 있지만 특공대 내에서 떡밥을 가진 캐릭터들도 몇 명씩 있고, 특공대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정보의 우위를 갖고 있었으며 완벽하게 대비책들을 다 준비해 놓으며 농락하는 것 때문에[6] 배신자가 있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또, 한 명이 배신한다면 5대5로 밸런스가 맞춰지기 때문에물론 주인공 측은 강수형을 더욱 더 의지하게 되겠지만.그저 무시하기는 약간 힘들다. 그렇다면 특공대 6인방 사이에 누가 배신자일지 추리를 해보자면 - 박유화 - 주인공이기에 배신자 캐릭터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 강수형 - 이쪽도 사실상 가능성이 없는데, 김제현이 적대를 품고 있으므로 서로 정체를 모른다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 김현민 - 자신이 자신의 소식을 다른 사람 소식 전해주듯이 전달해 주는 이상한 장면이 되므로 가능성은 없다.
- 핑크 - 의외로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로 일단 작가가 진짜 고양이가 맞는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으면서 사실상 정체부터가 떡밥이고, 12화에서 순찰이라면서 잠시 자리를 벗어나거나 식물원을 습격했던 16화에서도 본부에게 알리겠다며 가장 먼저 자리를 비우기도 하고,[7] 어디서 들었다고 하면서 매터가 증오하는 자들에 대해 거의 확실하게 설명해 주는 등[8] 가끔가다 수상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하지만 한 가지 이상한 점이라면, 내통자였다면 특공대 멤버들을 늘리기 위해 유화를 스카우트 시키려고 상당히 필사적이었던 것이 이상하다. 하지만 1화에서 어떻게든 가입시킨다는 명분으로 연습이 필요할 유화를 바로 전투에 투입시키는 모습이 나오는데, 미숙한 상황에서 전투를 시켜서 자멸시키려고 했을 수도 있다.[9] 하지만 31화에서도 유화, 지산, 아리를 구하기 위해 눈물로 현민을 설득하는 등 계속 선역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36화에서 다시금 눈치없이 블루에게 지원 요청을 하면서 가능성이 또 올랐다. 아직 유화가 소각상태로 돌입한 것도 아닌데 일단 바로 구조요청을 하는건 시기상조이고, 블루 셸터를 지키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10] 게다가 공격하는 상대의 숫자가 몇명인지도 모르는데 그냥 일단 수형을 부르고 보는 건 상당히 이상하다. 마치 상대가 1명이라는 것을 알고 수형은 공격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11] 현재로선 사람으로 밝혀지며 대부분의 떡밥이 논파되었다.
- 이아리 - 들어온 시기가 그렇게 정확하지는 않은 캐릭터이자 유일하게 특공대 내에서 과거가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12] 김제현의 기억 조작 능력으로 어느샌가 갑자기 들어와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4화에서 마이너스에 대해 소문이라고 가장 먼저 떡밥으로 던져준 행적도 있으며 특공대를 하는 목적도 취업을 위한 물질적 목적이 강하니... 게다가 핑크가 늘 달고 있던 리본의 의미가 밝혀지면서 유일하게 리본을 달고 있던 다른 멤버인 아리도 수상하다는 의견이 증가했다.
- 최지산 - 주규리와 문율서가 모종의 연관은 있을 것으로 보였는데 주규리를 통해 함께 내통하였을 가능성도 있고 몇몇 팬들 사이에서 지산 흑막설이 장난스럽게 돌고 있지만 그 장면들이 진짜 떡밥이었을 가능성도 있다.[13][14] 문율서가 살해한 게 거의 확실해진 이상 사실상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까지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대상은 이아리. 여기서 생기는 유일한 변수는 김제현의 기억조작 능력으로 위조된 부분이 있을 가능성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후기에 따르면 배신자는 없고 그냥 특공대가 운이 없던 거였다.
- 소대가리의 발언
18화에서 나온 붉은 괴물을 죽이지 않았다면 당신네[15]와 괴물들은 협력 관계 같은 게 되었을 것이라 말한다. 붉은 괴물이 화재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거나 혹은 괴물이 살아 있었다면 수형과 같은 사람들을 스카우트 하려고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애매해서 현재까지는 무슨 말을 뜻하는지 알 길은 없다. 34화에서의 행적을 봐도 딱히 저들이 바이오브의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기에 공동의 적을 두고 함께 싸웠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 인공 블루 셸터를 파괴하려는 이유
왜 인공 블루 셸터를 파괴하려는 건지는 확실치 않다. 그냥 내년에 오는 빌데체아를 이용해 특공대원들을 공격하려고 그랬다면 권자운이 설명되지 않는다.[16] 혹은 인공 블루셸터에 뭔가 안 좋은 게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파괴하려는 것일 수도. 38~39화에서 밝혀진 권자운의 과거를 보면 김제현에게 협박당해 협력하고 있으므로 마지막까지 협박당해 그냥 죽음을 선택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41화에서는 수형이 자신의 힘을 써서 블루셸터를 재생시키려고 했는데, 이걸 이용해 수형을 약화시키고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짰을 수도 있다. 43화에서도 유화가 왜 블루 셸터를 부쉈는지 한번 더 의문을 가지는 모습이 나왔다. 44화에서도 블루셸터를 만들고 약해지도록 알게 모르게 압박을 줬다고 생각하다가 블루셸터를 부수면 빌데체아가 오고 아이들에게 환각도 오고 죽음까지 온다는 걸 생각하다가 괴물들이 오고 있다는 문구를 기억해낸다. 후기에서 권자운을 죽이려 한 게 아니라 강수형에게 압박을 주어 블루셸터를 만들게 해 약화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 기억조작 능력
김제현의 기억조작 능력으로 해결된 떡밥들도 전부 조작되었거나 숨겨진 게 더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기억조작 능력의 범위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방법이나 과정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상당히 작가 편의주의적이 될 것스토리가 꼬이거나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 권자운의 배신, 특공대 가입?
38화에서 나온 권자운의 상황이 정말 암울했는데, 이때 잠시 만약 자신이 특공대를 했다면 달라질지를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만일 김제현의 협박용 카드들이 다 사라진다면[17] 권자운은 사실상 바로 김제현을 배신하고 특공대로 가서 김제현을 공격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에[18]아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추측. 차후 전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각성 떡밥?
유화가 자신의 약함을 한탄하면서 이게 차후 강화나 각성과 같은 일들을 일으키는 떡밥이 아니냐는 예상이 많다. 하지만 능력을 강화시키는 게 아닌 수준을 높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정인데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박유화도 바이오브의 실험 피해자라는 게 밝혀지면서 꿈의 내용이 진짜 유화의 수준이나 파동 같은 것이고 현재는 약화된 상태여서 추후 강해질 것이라는 의견과 파동 전달이 가능하므로 타 캐릭터의 파동을 가져갈 것이라는 의견 2가지가 나오고 있다.
- 파란 빛이 도는 유화의 눈동자
41화에서 유화가 강수형에게 직관력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칠 때 유화의 손을 잡고 있어서 그런지 유화의 몸속으로 강수형의 파동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파동이 들어가자 갑자기 5화에 있던 것들에 묶이고 개와 비슷해 보이는 무언가에게 잡아먹히는 환상을 보다가[19] 간신히 정신을 차리는데 이상하게도 원래는 붉은색이었던 유화의 눈동자의 3분의 1은 파란색이랑 빨간색이 섞인 모습이고 3분의 1은 하늘색이 되었는데, 수형의 힘이 넘어간게 아니냐는 말도 있고 과연 어떻게 된 것인지가 애매하다. 그냥 하이라이트인데 울어서 더 커졌다는 말도 있다. 43화에서 맞다는 측의 의견과 아니라는 측의 의견에 양측 다 힘을 실어 줄 증거가 나왔는데, 확대한 유화의 눈동자에서 하이라이트가 파란색으로 나오며 그냥 하이라이트일 가능성도 있지만 유화의 능력이 손만 집어넣는 정도에서 사람이 들어가도 충분할 크기로 상승한 게 나오면서 수형 파동의 힘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 김현민/김제현의 진짜 색
46화에서 그 둘의 진짜 색이 김제현이 꿨던 꿈에 나왔던 색도 그렇고 김현민의 엄마가 머리를 빗어주면서 바이올렛 색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과거 어렸을 때는 바이올렛 색의 파동을 가지고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파동이 떠났지만 김제현의 파동에 간섭 받으며 건강이 나빠지다가 김제현의 파동을 받고 블랙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핑크가 직원이 김현민의 파동은 4살때 사라졌다는 걸 찾아냈다고 듣고 말해주기도 했다. 김제현의 색도 분명 수형은 검은 색으로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기억을 조작한 것이냐고 말하려고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건 김제현 자신의 회상에서는 화이트로 변신을 했었는데 왜 강수형이 알고 있던 것과 다른지에 대한 의문이 조금 있다.[20] 이 떡밥의 중요한 점은 김제현이 유화의 파동을 빼앗고 살아남기 위해서 유화를 노리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 유화를 노리지 말라는 이유
47화의 문율서의 회상에서 김제현이 유화와 마주친다면 싸우지 말고 도망치라며 네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불명이다. 그저 문율서가 강력하기에 유화와 싸우다가 유화를 죽여버리면 유화의 파동을 가져갈 수 없을 것이기에 그랬을 수도 있다.
- 새로운 멤버?
또 다른 숨겨진 멤버 떡밥과는 또 다른 떡밥으로 올림푸스 12신에서 착안, 12번째 인물이 등장할 것이란 추측이다. 현재 추측에서 20화, 21화에 등장했던 여자아이 하은의 나이가 5살일 경우 리브체아의 영향을 받을 나이이기에 충분히 변신해서 싸울 수 있다고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색의 경우는 하늘색 아니면 시안색, 민트색 세가지 중 하나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 세이프트 관련 떡밥
세이프트 문서 참조.
2. 회수된 떡밥
- 사라진 특공대원
1화 뉴스에서 나온 6명의 학생(특공대원)의 언급과 최지산이 가입한 것이 2년 전이라는 것을 합쳐보면 최소 2년 전까지는 6명이었는데 1화 시점에서는 핑크까지 합쳐서 총 5명이었다.[21] 그렇게 작중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가, 8화에서 그 학생은 "오렌지"라는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건 등장인물 단락 참조.
- 괴물들의 목에 달린 알 수 없는 목줄A
괴물들의 목에는 반드시 목줄이 달려 있는데, 괴물이 죽으면 색이 회색으로 바뀌는 등 무언가 장치는 반드시 달려 있고, 괴물들이 각자 알아서 생겨난 것이라면 목줄이 저절로 달릴 가능성은 없기에 무언가 중심점이 되는 기관이나 인물이 있을 것으로 보였고, 단체의 존재 자체는 확인되었다.
- 권자운
평범한 소꿉친구 캐릭터로 보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점이 있었던 캐릭터인데, 본래 특공대원들은 전부 귀쪽에 피어싱을 하고 있는데, 이 캐릭터도 피어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예 6화에서는 유화가 의문을 가지고[22], 피어싱을 클로즈업하며 사실상 떡밥이 확실해졌는데, 7화에서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낀 채로 팔에는 멍과 패드를 붙친 채 쫓기고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23][24] 그러며 자신이 왔던 길에 괴물이 나타나서 유화를 덮치는 등 매우 수상한 모습을 보이다가 8화에서 결국 특공대의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 사라진 괴물
4화에서 나온 닭처럼 생긴 괴물의 한쪽 다리가 녹아있어서 수상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고, 5화에서도 괴물이 도망간 후 이파리만 남고 사라졌는데[25], 지산의 카메라에 나온 손을 보면 알 수 없는 목적으로 특공대원과 비슷한 강력함을 지닌 누군가 혹은 누군가'들'이 없앤 것으로 보였다. 이후 8화에서 퍼플의 능력에 의한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 오렌지의 정체
오렌지라는 특공대원은 현재까지 언급만 되었는데, 어째서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26] 수형이 오렌지에 대해서 오늘은 말고 다른 날에 말해주겠다고 9화에서 생각한 것을 보면 정체가 밝혀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였으나 10화에서 이름은 규리이고 일부 이야기와 함께 2년전에 사망하였다고 지산이 말하였다. 자세한 건 주규리 문서 참조.
- 소각상태
7화에서 유화가 소각상태가 되었는데, 지산이 소각상태를 다시 볼 줄은 몰랐다고 말하고, 현민은 갑자기 지산을 위로하였다. 지산과 소각상태에 무언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보인다. 10화에서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규리(오렌지)가 죽었을 때 소각상태가 끝난 번아웃 상태로 죽었다고 지산이 회상하였기에 일종의 과거의 트라우마다.
- 강수형의 능력
한때는 유화와 함께 밝혀지지 않았었다. 10화에서 블랙홀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밝혀졌다. 강수형은 블루홀이라고 부른다.
- 김제현과 김현민의 모순된 이야기
13~14화에서 제현이 말한 것으로 추정해보면 분명 현민이 특공대를 할 때 그만두라고 말했지만 계속 말해도 듣지 않자 화나서 나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4화에서 현민이 말한 내용을 보면 자신이 특공대를 하기도 전에 집을 나갔기에 김제현이 특공대를 그만두라고 했던 일이나 화나서 캔을 던지고 프라이팬을 맞는 등의 일의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 19화에서도 14살때 모습에서 동생은 집을 나갔다는 언급이 있다.
→ 24화, 26화 두 회차에서 김제현의 거짓말과 화이트의 기술인 기억 왜곡 등으로 드러났다.
- 바이오브 화재 사건
4명의 신생아가 사망한 사건. 17화에서 강수형의 회상으로 잠시 사건이 나오는데, 수형에게는 아주 큰 트라우마인 사건인 듯. 당시 들것에 실려나오는 현민 혹은 제현이 있었다. 18화에서 당시 상황이 드러나는데, 수형이 파동에 대한 테스트를 하다가 연구원들이 이동할 때 자신도 몰래 따라갔고, 괴물이 처음 등장한 현장에서 자신이 괴물을 쓰러트리고, 불 속으로 사람들을 구하러 가서 사람을 구했다고 한다. 그 사건에서 신생아 4명이 사망하고 초등학생 2명 등 3명이 부상당했다고 하는데, 그 2명 중 한명은 17화/18화 회상으로 현민 혹은 제현이 확실하지만 나머지 한명이 누구인지는 미지수. 한편 사망한 신생아 4명은 파동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주요 인물들이 파동을 받은 게 12년 전이었고 12년마다 리브체아가 오기 때문에 12년 뒤에 파동을 받은 사람은 당시 시점으로 신생아일 것이기 때문이다.
→ 25, 26화에서 완전히 드러난 결말에 따르면 바이오브라는 기업이 파동을 가진 신생아, 아이들을 이용해 사기 사건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웨이브 썩션의 실패로 김제현의 수준이 0으로 바뀌었으며, 파동을 가지고 있었던 신생아 4명은 화재로 전부 사망했다. 초등학생 2명 등 3명이 부상당했다는 말은 당시 시점으로 12살(초5)이던 김현민, 김제현이 부상을 당하고 둘의 어머니께서 유독가스 흡입으로 식물인간이 되신 것을 뜻하는 것. 참고로 사건 당시 강수형과 김제현 사이에 마찰이 있었고 강수형은 구조대를 부르러 자리를 떠났다. 강수형이 나가자마자 김제현이 기절했고 깨어나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기에 김제현은 강수형이 자신과 현민,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되었다.
- 강수형과 핑크의 약속
19화에서 강수형이 바이오브 화재 사건과 똑같다고 말하려다가 현민을 보고 핑크와 약속했다며 말하지 않는다.
→ 김현민이 바이오브 화재 사건의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사실 핑크와 강수형은 몰랐겠지만 그 당시 현민은 제현 덕에 기억을 조작당하여 바이오브 화재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 김제현
소속이나 과거가 아직은 불확실한 캐릭터인데, 독자들 중에서는 과거에 있던 실험이자 책을 쓸 수 있게 된 실험이 사실 인체 실험이 아니냐는 이론을 내놓았다.
→ 웨이브 썩션 실험의 피해자이자 수준 0의 초기 화이트 매터를 사용하는 사람인 것으로 드러났다.
- 김제현과 강수형의 과거
14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강수형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김제현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 바이오브 화재 사건 당시 강수형과 김제현 사이에 마찰이 있었고 강수형은 자리를 떠났다. 사실 구조대를 부르러 떠났던 것이지만 강수형이 나가자마자 김제현이 기절했고 깨어나서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기에 버리고 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된 것.
- 권자운의 발언
"당연하게 여기던 것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 29화에서 이 발언을 들은 문율서가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보면[27] 무언가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감시도 당연히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우 돌려서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독자들은 권자운과 유화의 우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예상하거나 강수형과의 사이나 특공대 일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고 혹은 당연하게 같은 편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사실 배신자였다는 배신자 플래그일 가능성도 있다.
→ 30화에서 사실상 바로 회수되었는데, 괴물 회수 작업이 당연하게 여기던 것이었고, 그 괴물들은 오럼 소속 건물로 보이는 곳으로 이송되고 있었다. 권자운이 이에 대해 알고 있을만한 이유도 작중에 나왔는데, 21화에 아무리 봐도 권자운인 뒷모습으로 잠깐 나오며 사실상 이 작업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 스틱을 쌓는 여자아이
18화의 수형의 회상에서 한 컷 등장한 인물로 하얀색 옷을 입고 있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다래, 율서, 유화로 추측 중이었고 34화에서 밝혀진 서류 내용중에 다래와 율서가 언급되면서 다래, 율서로 확정되었고 41화의 내용으로 율서인 것이 확실해지는 듯 보였으나... 충격적이게도 49화에서 유화로 밝혀졌다.
- 셸터 파괴작전
34화에서 권자운이 셸터를 파괴할 때 힘을 쓰라며 힘을 아끼라는 말을 한다. 수형의 블루셸터일 가능성도 있지만 당연히 가장 큰 가능성은 인공 블루 셸터를 파괴하는 것이다. 35화에서 인공 셸터를 파괴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해결되었다.
- 본사에 든 도둑
12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본사에 큰 도둑이 들었었고, 그 사건 때문에 중요한 물건들은 12화에서 초반에 찾아간 본부 비밀 관할 건물로 옮겼다고 한다. 24화의 언급을 보면 과거에 사용했던 파동 측정기일 가능성이 있다. 유일하게 파동이 감지될 사람은 권자운이기 때문. 38화의 언급이나 내용을 보면 도둑의 정체는 권자운이 맞다. 하지만 김제현이 본인과 마이너스 파동을 가진 2명, 그리고 권자운이 사용할 신형 매터를 훔치기 위해 권자운을 이용해 먹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김제현이 유화를 노린다?
39화에서 김제현이 박유화에게 관심을 가지고 재밌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같은 화에서 권자운이 말한 유화까지 김제현 시야에 들까 봐 무서워졌다는 내용도 그렇고, 베스트도전처럼 만약 김제현이 주규리를 살해한 게 맞다면 유화가 그 뒤를 따라 위험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46화에서 특공대원들이 규리의 사망 원인이 김제현이 살아남기 위해서 납치해갔다는 걸 추리해내고, 다음 타깃은 안정력이 높은 편인 유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유화가 타깃이 맞다는 게 드러났다.
- 괴물들의 목에 달린 알 수 없는 목줄B
괴물의 목줄 디자인과 색이 특공대원들의 매터와 비슷한 점과 목줄이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도 떡밥으로 보인다.[28] 31화에서 괴물들을 몰래 빼돌리던 곳에서 목줄들이 대량으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4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빌데체아라는 거대한 파동의 에너지를 목걸이가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잡아두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괴물의 목걸이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게 만드는데, 사람을 해치겠다는 자유의지가 강할수록 목걸이는 빌데체아가 준 고에너지로 파장이 짧아져 파랗게 빛나고 약할수록 저에너지로 붉게 빛난다고 한다.
- 이론 책
4화에서 유화가 공부 겸 계속해서 읽던 책인데, 숨겨진 페이지에 영어로 사나운 것들이 오고 있다라고 써놓았다. 책은 손을 대지 않은 원본이라고 한다. 김제현이 등장한 13화~14화에서도 언급은 되지 않았다.[29] 44화에서 유화도 빌데체아가 아니냐고 생각하면서 작중에도 가능성으로 올라온데다가 김제현이 남긴 단서라는 것을 눈치채며 현민에게 알려주고 그 단서가 필명 제미니와 관련 있으므로 김제현이 읽던 그리스 신화 책 사이에 숨겨진 순록 카드를 찾아내는데 도움을 줬다. 45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괴물의 정체에 대해 김제현이 죽었을 때 가르쳐주기 위해서 남겨놓은 힌트였으므로 사나운 것들은 빌데체아이자 괴물을 의미하는 것이 되었다.
- 괴물의 정체
5화에서 괴물의 정체는 외계인일 수도 방사능으로 바뀐 생명체일 수도 있다며 지나가듯 나왔다. 그 후 8화에서 나온 걸 보면 권자운과 송다래가 있는 조직이랑 큰 연관이 있어 보이지만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44화에서 괴물의 정체를 추리하면서 30~31화에 나왔던 아쿠아리움에서 양식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유화가 말하자[30] 현민은 빌딩만한 괴물도 있는데 바다에 양식장이 있는 게 아니냐고 말하고 아리는 전부 종이 달라서 번식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형은 우리가 같은 종을 보지 못한 거지 없다고 확신하는 건 아니니 번식 속도가 느려서 그런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45화에서 드디어 정체가 밝혀졌는데, 빌데체아라는 거대한 파동의 에너지가 괴물들이 차고 있는 목걸이의 세포막을 중심으로 살을 채우면서 자라나고 눈에 보이는 괴물의 형상으로 잡아두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 괴물의 등장 빈도
6화에서 강수형이 한 말에 따르면 괴물은 재작년과 올해에 많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것은 특공대에 신입 멤버가 들어온 해와 같다.[31] 46화에서 괴물이 한마리씩 출연한 이유가 특공대원들의 파동 측정을 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서 해결되었다.
- 리브체아와 빌데체아
리브체아와 빌데체아는 6년마다 돌아오며, 빌데체아는 파동을 가진 사람들을 죽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이 잉여특공대 대원과 퍼플, 라임로 나뉘게 되는 구도일 가능성이 높다.(모두 동갑이기에 모두 리브체아) 그렇다고 가정했을 때, 빌데체아는 왜 괴물을 이용하는 것인지, 단순히 파동을 가진 특공대원들을 죽이는 것이 목표인지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빌데체아가 리브체아의 파동을 받은 사람을 죽인다고만 설명되었고 빌데체아의 힘을 가진 아이가 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이들이 빌데체아와 관련이 없더라도 위에서 상술한 질문들은 꼭 풀고 나가야할 문제다. 41화 유화의 환각에서 빌데체아로 추정되는 것이 나왔다. 하지만 유화가 말하기론 어렸을때 개에게 물린 뒤로 무서웠다고 말했기에 그냥 트라우마가 나온 것일 수도 있다. 44화에서 사나운 것들이 오고 있다는 글이 빌데체아를 암시한 게 아니냐고 유화가 말하며 사나운 것들이 빌데체아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45화에서 빌데체아가 맞다고 괴물이 말해주었다. 다음 해에 올 빌데체아가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졌다.
- 권자운, 송다래, 문율서, 김제현의 소속, 목적
이들의 정확한 소속과 목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은 권자운이 학교를 빠지고 어딘가에서 머무르거나 괴물을 끌고 오는 등 중심이 되는 단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32] 8화에서 송다래가 지구별 소속이라고 말해서 말 그대로(...) 지구별이라는 단체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괴물을 끌고 오는 목적도 불분명한 상황. 21화에서 작중 가장 유력한 후보가 오럼으로 갑작스럽게 급부상 하였다. 특공대원들이 괴물을 여러마리 풀어서 본부를 부수고 본부의 인원들을 빼내올 명분을 만들었다는 추리를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아리가 규리의 죽음과 화재사건, 본부의 붕괴와 이직이 전부 마이너스와 관련이 있고 오럼으로 모인다면서 사실상 권자운과 송다래의 소속도 확정시키는 추리를 보여주었지만 유화가 아직 찜찜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며[33] 완전히 확실한 건 아니게 되었다. 현재까지는 독자들에게 지구별, 오럼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본인들의 입으로 제대로 소속을 말하지 않는 이상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 오럼 건물로 모이면서 사실상 소속도 확정되었고, 45화에서 밝혀진 민간인들을 공격한 이유는 괴물들의 특성 자체가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었던 것이다. 46화의 추리에서 밝혀진 괴물을 한마리씩 보낸 이유는 김제현에게 맞는 파동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밝혀졌다. 괴물이 나오던 빈도가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던 시기라고 하니 그 말부터가 떡밥이었던 셈. 49화에서 소속도 오럼으로 확정되면서 완전히 해결되었다.
- 유화 혹은 현민의 특공대 탈퇴?
한편 자신의 약한 처지를 한탄하던 유화의 모습과 행적, 그리고 유화와 수형의 사이가15화도 못 견디고삐걱거리면서 헤어지는 일이 생기는 등 여러 일들로 유화의 멘탈이 박살날 경우 특공대를 그만둘 가능성이 있다. 41화에서 일단 서로의 관계는 치유가 되었고 42화에서 수형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약함을 한탄하는 일을 그만두었기에 괜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김현민의 경우는 김제현이 살아남기 위해서 권자운의 가정을 박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멘탈이 그렇게 센 편도 아니고 이미 특공대를 그만두겠다는 선언을 한 선례도 있기에 특공대를 때려칠 수도 있다. 하지만 46화에서 제현이 규리의 목숨을 앗아간 게 아니냐는 추리를 하는 걸 보면 어떻게든 멘탈이 버틸 가능성도 꽤 늘어났다.
- 권자운과 송다래
10화에서 아예 권자운과 송다래의 기록을 3년 전에 말소했다고 한다.[34] 그렇다는 것은 권자운과 송다래는 어쩌면 특정국가의 공작원이거나 범국가적 범죄조직의 일원일 수도. 확실치 않지만 국정원 요원일 수도 있다. 소속을 밝히지 않는 것을 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 아마 저 둘의 소속인 단체에서 없앤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한 건 알 수 없다. 또, 파동 자체를 감지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핑크도 파동을 감지하지 못한 것을 보면 무언가 파동이 드러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23화에 나온 내용으로 새롭게 나온 측정기에서는 권자운의 파동이 감지되지 못하도록 무언가 수를 써두었다는 사실과 함께 오럼이 그랬을 것이라는 가설도 나왔다. 한편 마이너스 파동은 감지가 불가능한 듯. 소속이 오럼으로 확정되면서 해결된 떡밥이 되었다.
- 주규리(오렌지)의 사망 원인
오렌지는 번아웃 상태로 의문사 하였는데,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지산이 추측했을 때는 괴물로 인한 죽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였기에 과연 누가 그녀를 죽였는지는 미지수다.[35][36] 39화에서 권자운이 말하는 내용을 보면 유화까지 김제현 시야에 들까 봐 무서웠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유화도 자신의 가족들처럼 기억을 조작당한 게 아니라 엮이면서 사망한 주규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46화 추리에서 주규리를 죽인 건 김제현의 지시로 송다래가 납치해 파동을 훔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번아웃 상태의 규리를 데려온 것이라고 한다.
- 강수형의 질병
과거에 아팠었다고 몇차례 언급되었는데, 블루 셸터를 흡수하며 나아졌다고 하지만 과연 왜, 그리고 병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41화에서 강수형이 바이오브에서 파동을 가지고 실험당하면서 그런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
- 갈색 머리 여자아이가 규리를 놔둔 이유
갈색 머리 여자아이는 16화에서 변신하며 다래와 자운과 같은 소속이라는 것까지는 파악되었지만 왜 규리가 기억을 저장하도록 놔두었는지에 대해선 불명이다. 46화의 추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파동을 가지려고 이리저리 이동해서 그 틈에 기억을 저장한 것이었다.
- 유화와 규리를 겹쳐서 보는 장면이 있는데, 유화의 미래를 나타내는 복선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실제로 김제현의 다음 타깃이 유화라는 게 밝혀지며 유화도 규리와 함께 제현의 마수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게 밝혀졌다.
- 바이오브의 행방
26화에서 괴물이 잡혀 있는 장면으로 바이오브가 흑막이라는 것은 확실해졌으나 연구 자료들과 매터들을 들고 어디로 향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여자 연구원과 안경을 쓴 의사는 둘 다 눈까지 제대로 그려진 모습을 보면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31화에서 괴물들이 조심하던 서류가 33화에서 바이오브 아동 사기 사건 관련 서류였다는 게 밝혀지고 바이오브 관계자 목록도 나왔지만 관계자들이 전부 실종되거나 사망했다는 게 드러나면서 재등장 가능성은 약간 떨어졌다. 49화에서 김제현이 바이오브 화제 사건 관련 인물들을 다 죽였다고 말하면서 재등장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 바이오브 관련 서류를 보호하려던 이유
31화에서 괴물들이 지키려 하던 서류가 33화에서 바이오브 아동 사기 사건 관련 서류란 게 밝혀졌는데 만약 오럼과 바이오브가 큰 관련이 있거나 같은 기업이라면 그런 서류를 지킬 가능성이 적다. 물론 본인들의 과거 자료이므로 보관하였다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이 서류는 본인들에게 이득이 되기 보다는 개인 정보들도 있고 과거 오점의 느낌이기에 본인들의 약점이 될만한 서류 쪽인데 그렇다면 파기하면 파기했지 가지고 있는 건 이상하다. 화이트와 큰 관련이 있는 사건이기 때문에 화이트가 개인적으로 몰래 모으고 있었다거나 혹은 오럼이 바이오브와 무관, 혹은 적대한다는 반전일 수도 있고 또는 강수형의 약점이기에 모았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인물 리스트와 같은 걸 파기하지 않은점은 수상. 49화에서 오럼, 바이오브가 전부 다른 곳이었다고 확정되었으므로 제현이 바이오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보들을 모아놨으며 혹시 몰라서 관련 인물 리스트를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수형의 사망 플래그
블루 셸터를 되돌리면 수형의 몸이 안 좋아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유화가 말하지만 리브체아가 지나고 인공 탑이 부서지면 관련 없는 아기들까지 죽으니 먼저 블루 셸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며 일단 해야 한다고 유화를 설득했다. 이것으로 수형의 힘이 약화되거나 혹은 사망하는 것이 아니냐는 불길한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37] 게다가 42화에서 꾼 꿈이 43화에서 그대로 이루어지며 예언이 맞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수형의 미래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48화에서 수형의 꿈 장면이 준비되고 있는 듯한 모습이 이루어졌다. 49화에서 다행히도 수형과 유화가 서로 바이오브에서 만났던 사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괴물은 처리됨으로써 잘 끝났다.
- 핑크도 괴물인가?
31화에서, 오럼의 비밀기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정장을 입은 괴물이 말을 하고, 무려 두마리씩이나 있다. 인간이 아닌 형상을 가진 생명체가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을 보면, 핑크와 유사한 특징이 있다. [38] 위에 있던 배신자 떡밥과 비슷한 것일 수도 있는데 만약 배신자가 아니라면 핑크가 통제에서 벗어난 괴물이고 모종의 일로 특공대에 가담한 걸 수도 있다. 허나 핑크가 고양이 모습을 하고 있는 건 일종의 기술인 것으로 53화에서 밝혀졌다.
- 핑크의 비밀
12화에서 본부 비밀 관할 건물에서 잠시 어딘가를 몰래 찾아보았다. 본인의 말로는 일종의 순찰이라고 하지만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52화에서 자신의 본체가 들어있던 세이프트를 확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또 다른 숨겨진 멤버?
1화 기사에서 나온 6명의 학생들에서 핑크는 고양이이기에 학생들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또 다른 숨겨진 멤버가 존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부분 적 측의 멤버들을[39] 의심하고 있지만 만약 그럴 경우 특공대원들이 처음 보는 얼굴이라고 말하며 놀라는 것이 전혀 설명이 안된다. 11화에서 핑크는 탁자 위에 있어서 의자가 필요한 멤버는 5명인데 준비된 의자는 6개라는 것에서 수상하다고 볼 수 있다. 19화에서도 수상하다면 수상할 수 있는데, 강수형과 김현민은 당연히 설명에서 첫번째/두번째로 특공대에 들어왔고, 주규리는 네번째로 특공대를 시작하였지만 세번째가 누구인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일단 이아리일 가능성이 높긴 하다.[40] 김제현의 능력이 기억조작 능력이기 때문에 아예 단체로 기억이 조작되었다면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특공대 멤버들이 그렇게 휙휙 바뀌는데 나중에 기억에 이상한 면이 있었다는걸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도 이상하다.[41] 53화에서 밝혀졌는데, 핑크는 정확히 학생으로 넣었다는 것으로 판명났다.
- 유화의 악몽
5화에서 나온 유화의 악몽으로 유화가 무언가에 묶여 있는 모습이었는데, 옷의 복장이 다른 것을 보면 과거에 있던 사건에 대한 기억이 봉인되었을 수도 있고, 그 무언가가 빨간색이기에 유화의 능력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한편 이 악몽은 7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빌데체아와의 유사성도 보이는데, 무언가가 노려보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비슷한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다.[42] 35화에서 이 물체로 추정되는 게 잠깐 나왔는데 같은 물체이거나 같은 의미를 가진 건지는 불명. 한편 36화에서 확실히 같은 게 나왔다. 상황이 안 좋을 때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다. 47화에서 다시 등장. 이제는 완전한 개의 현상으로 유화를 묶어놓고 괜찮다며 소리를 지른다. 그러고 나선 이 에피소드에서 수형의 사망 플래그 장면의 배경이 준비되면서 또 다시 불안함을 알려주었다. 사망 플래그는 빗나갔고 50화에서 과거 바이오브 실험을 받을 때 나타났던 덩쿨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이것으로 정체도 밝혀져서 그저 환각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으나 55화에서 강수형과 유화가 핑크와 함께 침대에서 잠들 때 또 다시 등장. 불길한 암시를 줬다. 정확히 정체가 무엇인지 왜 나타나는지는 알 수 없다.[43]
→ 59화에서 붉은 넝쿨과 강아지 형태의 악몽은 자신의 두려움이 실체화된 것임이 드러났으며 유화가 이제 무서워하지 않겠다고 악몽을 안아주자 사라지는 것을 보면 이제 악몽이 나오지 않음을 암시했다.
3. 정리
12월 25일에 후기가 올라오면서 이제까지의 떡밥들이 모두 정리되었다. 작가들은 떡밥들을 작중에서 다 밝혔다고 하며 나머지는 후기에서 언급하였다.
그러니 이 문서에 나온 미해결 떡밥들은 단순히 해석이 갈리는 부분이거나 의미 없는 헛추측이라고 보면 된다.[44] 작가 측에서 떡밥을 기록해 놨다는 증거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기 전에 2차로 확인해 놓았었다고 했으니 이로써 모든 게 밝혀진 것이다.
[1] 일부 독자들은 매터가 증오하는 사람이 공격형이고 매터랑 공생하는 사람이 방어형일 가능성도 있다는 추리를 하였지만 공격형인 규리, 유화 또한 매터와 공생하는 사람이었기에 틀린 추측이다.[2] 핑크도 어디서 들었다 라고만 하였는데 작중에 등장한/언급된 인물 중 그런 것을 알만한 사람은 제미니 정도라서 제미니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진짜 제미니(김제현)가 등장한 현 시점에서는 중요성이 많이 떨어진 떡밥이 되긴 했다.[3]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일을 하는 회사이다.[4] 하지만 베스트 도전 연재 당시에는 뉴스가 다른 내용이었는데, 정식 연재로 넘어와서 바뀐 걸로 봐서는 그냥 지나가는 내용이었을 가능성도 있다.[5] 후기를 보면 그냥 이게 끝인 듯.[6] 사실상 지금까지의 전투에서 특공대가 유리한 고지를 가지고 있던 적이 없다. 16화와 31화를 제외하면 전부 적들의 기습이었고 16화에도 특공대원들이 매터에 있던 기억을 통해 버려진 식물원을 찾아가는 것까지 전부 예상해놓고 화재를 준비해 놓은 데다가 31화에도 강수형이 오기 전까지는 밀리기만 했다.[7] 물론 그 화에서 비밀 통로를 가장 먼저 발견하기도 하였으나 만약에 괴물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이상한 곳으로 향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그 후에 핑크가 자리를 벗어나고 송다래가 문율서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들킨 것에 대해선 말하지 않고 왜 흔적을 남겨두었냐고만 말하였고, 그와 동시에 이미 특공대원들이 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도 대사로 밝혀졌다.[8] 이 이론을 말한 사람은 김제현 정도여서 그와 모종의 연락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9] 실제로 1화에서 유화가 처음으로 전투를 벌일 때 표정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배신 플래그는 표정으로 꽂을 때도 있는 걸 볼 때 약간 수상한 모습.[10] 유화를 걱정했다고 하기에는 20화에서 유화가 소각상태가 되었을 때 멋지다고 감탄하는 등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게 흠.[11] 하지만 핑크 위치에서는 상황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일단 걱정되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강수형이 워낙 강자다 보니까 수형을 상대로 승부를 걸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12] 핑크도 특공대 결성 시기의 회상에서는 비중이 좀 있으나 아리는 지산 회상 에피소드에서 비중이 약간 있던 걸 제외하면 없다.[13] 하지만 이렇게 되면 또 다른 의문점이 생기는데, 문율서 측에서 같은 편인 주규리를 살해한 이유와 왜 지산은 자신의 여자친구인 주규리가 살해당한 이후에도 왜 내통을 계속한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된다.[14] 물론 문율서가 살해한 게 아닌 다른 흑막이 살해하고 문율서는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으로 끼워 맞출 수도 있다.[15] 이게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약간 애매한데 본부 혹은 특공대원들을 뜻하는 걸로 추정된다.[16] 36화에서도 퍼플이 있는데 왜 파괴하려는 건지 전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17] 일단 가족의 목숨을 붙잡고 있는 상태이기에.[18] 그나마 걸림돌인 건 권자운이 특공대에 가지고 있는 안 좋은 의식 정도지만 그건 그렇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19] 이것으로 유화가 왜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지가 밝혀졌다. 초반에 수형이 읽던 영어 지문에서도 어린 시절의 공포가 학습에 의해 이루어져서 한 번 공포 반응을 유발한 자극은 단순하든 복잡하든 간에 다른 두려움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20] 물론 서술 트릭을 작가가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21] 다만, 핑크는 특공대 결성 전부터 마이너스로 인해 세이프트로 들어간 상태였는데 언론에는 어떻게 보도가 된건지는 아이러니.[22] 꽤나 과거부터 피어싱을 하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23] "내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모르겠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난 그냥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 자신이 없어."[24]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29화에 나온다.[25] 도로도 한 쪽은 갈라졌지만 다른 쪽은 완전히 멀쩡한 부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26] 9화에서 멤버들이 보인 반응을 보면 최소한 큰 부상 같이 신변에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7] 하지만 바로 놀란 게 아니라 5학년 시를 언급하자 그곳에서 놀랐는데, 5학년 시 혹은 5학년 때 일에 무언가 있거나 혹은 문율서가 권자운을 좋아했거나(...) 둘 중 하나로 예상하고 있다.[28] 일단 괴물이 사망했을 때 빛이 꺼지고 회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 생명 신호를 나타내는 장치인 건 확실하다.[29]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괴물이거나 마이너스 매터를 가진 사람들 둘 중 하나로 보인다. 하지만 김제현이 괴물 관련 그룹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빌데체아일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30] 나름대로 근거로 식물원도 소유했지만 그곳에서는 괴물 목걸이가 없었다고 말했다.[31] 재작년인 2년 전에는 최지산이 들어왔으며, 올해는 박유화가 들어왔다.[32] 한편 저들과 같은 편인 변신이 가능한 사람들이 더 있을 수도 있다.[33] 첫째로 '왜 평범한 회사가 민간인들까지 공격시켰나'이고, 둘째는 '왜 한 번에 한마리씩만 풀었던 것인가'이다. 그나마 첫번째는 의료기기를 더 팔아먹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설명은 되지만 둘째는 확실하지 않다.[34] 주민등록번호를 말소시킬 능력이면, 국가의 첩보기관이나 유능한 해커다.[35] 권자운과 송다래의 기록이 3년 전 말소되었다는 것을 볼 때 최소 3년 전부터 활동을 했다는 것이 확실하므로 그 두명이 죽였거나 사망 원인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15화에서 나온 것을 보면 11화의 갈색 머리 여자아이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6] 17화에서도 유화가 왜 근처에 있는 지산이 아닌 규리를 그것도 직접 공격했는지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였다.[37] 애초에 블루 셸터가 없으면 권자운, 김현민도 다 죽는 상황이라 김제현이 몇 수 앞을 보고 이를 이용해 수형을 약화 시킨 후 처리하려는 계획을 짰을 수도 있다.[38] 다만, 핑크는 정장을 입은 괴물과 달리 같은 종족끼리 단체로 인간을 보조하는것이 아니라, 단독으로 보조한다는 점과, 핑크의 목걸이는 통제용 목걸이가 아닌 일반 고양이 목걸이를 착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괴물과 다른 점이 있다.[39] 특히 김제현과 권자운이다.[40] 한때는 김제현으로 추정하기도 하였으나 김현민과 강수형이 특공대를 결성한 게 김제현이 김현민의 기억을 조작하고 가출한 이후였다.[41] 특히 강수형에게 가진 김제현의 적개심을 보면 아예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리타이어 시켜버릴 수도 있었는데, 특공대원 한명을 숨기겠다고 그 정도의 기억을 지우고 보낸건 상당히 이상하다.[42] 만약에 빌데체아가 맞다면 수형의 파동이나 블루 셸터가 지켜주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43] 현재로선 바이오브 실험의 후유증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때 유화의 몸에서 돋아나오는 것으로 추측되지만.[44] 이미 밝혀졌지만 미처 옮기지 못한 떡밥들이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