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7 19:49:12

자수한 코미디언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붉은 여자의 참극 자수한 코미디언 의외의 결과의 연애소설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2.2. 사건 관계자
3. 줄거리4. 사건 전개
4.1. 피해자4.2. 범인
5.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본판은 757~758화, 국내 더빙판은 14기 12~13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사건 관계자

  • 도돈파 로쿠스케(육천만[1], 30)
    성우: 니시무라 토모히로 / 하성용
    거짓말 만담 무명 코미디언. 만담에서는 항상 아래의 대사를 한다.
    "도돈파는~ 도돈파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일본판)

    "뻥쟁이~ 뻥장수~ 뻥칠 줄 몰라~"(한국판)
  • 스다 이즈미(홍희진, 68)
    성우: 호리 준코 / 이연희
    화가. 텐도가 살해당한 시간에 도돈파와 만났다고 알려져 알리바이 증인이 된다.

3. 줄거리

무명 코미디언 도돈파 로쿠스케가 소속사 사장을 살해했다고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실제로 사장이 사무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하지만 사건의 정황이 도돈파의 자수와 맞지 않아, 거짓 자수라는 결론이 나온다. 도돈파는 텐도 히데키 사장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은인이지만, 좋은 행실 뒤에 사람을 공갈하는 추악한 이면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텐도의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 공갈 피해자에 의해 살해되었을 그의 죽음을 만담 견해의 차이로 인한 말다툼 중 자신의 우발적 살인으로 꾸미려 했다는 주장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도돈파 로쿠스케는 소속사 사장의 명예를 지켜주려 했던 개념인으로 칭송받고 코미디언 활동도 흥행하는 일석이조를 누리게 된다.

4. 사건 전개

4.1. 피해자

  • 텐도 히데키(천도영, 42)

4.2.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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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돈파 로쿠스케 / 육천만
나이 30
신분 코미디언
혐의 살인, 공무집행방해[2]

알리바이 공작에 이용당한 스다 이즈미라는 화가는 워낙 세상과 단절된 나머지, 집에서 문단속도 안 하는 사람이라 만나러 가기 전에 새벽에 자던 그녀의 집에 몰래 침입해서 시계를 조작할 수 있었다. 거기다 스다는 시간 감각도 없는 사람이라 시계를 1시간 조작해놓은 건 눈치채지 못했으며, 수면제로 재워 시계를 되돌려놓고 떠났다.

범행의 동기는 텐도가 만담 프로그램 외에 모든 출연을 막았기 때문이라 한다. 도돈파는 만담 외에도 다른 프로에도 참여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싶었고, 그 기회가 있었는데 텐도가 이를 막았다. 워낙에 고지식한 인물이라 지금 네가 하는 일이나 잘해라란 식으로 본인을 까내리자, 분노하여 살해할 생각을 했다.

도돈파가 최종적으로 원하던 것을 대외적으로 사장의 명예를 지키려주던 개념인으로 칭송받고, 거슬리던 사장을 없애버려서 하고 싶었던 활동을 다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더니 만담에서 하던 대사로 자신의 범행을 만담으로 승화시키려 드는 추잡한 행태를 보인다.
"도돈파는~ 도돈파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일본판)
"뻥쟁이~ 뻥장수~ 뻥칠 줄 몰라~"(한국판)

이런 도돈파의 행태를 보다 못한 메구레 경부가 결국 폭발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느냐며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일갈하고, 이런 메구레의 일갈에 결국 도돈파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무너지고 만다.
"장난하나!!! 네 이놈, 사람의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느냐!!!!(일본판)"
"그 입 다물어!!! 제정신인가?! 사람의 생명을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한국판)"

코고로도 사건 이후 무슨 거짓말을 안 하냐며 투덜댄다.

5. 여담


[1] 여담으로 이름에 6을 뜻하는 로쿠가 들어가는 점을 번안명에 반영한 듯.[2] 사장을 죽였다고 자수했지만, 실은 거짓 자수한 것처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