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관련 용품을 제작하는 회사들을 소개하는 문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회사들 위주로 작성하였음에 유의한다. 때문에 해외에서 아무리 메이저 브랜드라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으면 대부분 이 문서에 올라있지 않다. PAS Normal이나 PEDaLED 등의 브랜드가 이 문서에 없는 이유. 다만 재외 동포들의 기여에 힘입어 브라바 (Brava) 등 국내에서 접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등재된 브랜드들이 몇 있으며, 국내에서 접할 수 없는 브랜드의 경우 국내에서 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적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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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민(Garmin)2. 라파 (Rapha)3. 루디 프로젝트 (RUDY project)4. 리자인 (LEZYNE)5. 먹 오프 (Muc-Off)6. 브라바 (BRAVA)7. 브라이튼(Bryton)8. 브룩스 잉글랜드9. 블랙울프 (Black Wolf)10. 사페티 (Safetti)11. 산티니 (Santini)12. 수아레스 (Suárez)13. 아소스 (Assos)14. 에이치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15. 오스트리치16. 오 지 케이 (OGK)17. 오클리 (Oakley)18. 와후(Wahoo)19. 우벡스 (UVEX)20. 제로 알에이치 플러스 (zero rh+)21. 지로 (GIRO)22. 쿽 (QUOC)23. 카스크 (KASK)24. 카스텔리 (Castelli)25. 캣아이(Cateye)26. 크리(CREE)27. 토픽(Topeak)28. 투부스(Tubus)29. 파크 툴(Park tool)30. 폭스 레이싱(Fox racing)31. 피 오 씨 (P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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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민(Garmin)
주로 GPS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전거용 컴퓨터 분야에서도 활약한다.별도 문서가 있다. 가민 참조.
2. 라파 (Rapha)
홈페이지2004년에 창립된 신생 영국 브랜드. 2017년에 미국 거대기업인 월마트에게 인수되었다.
처음엔 창업자(사이먼 모트람)+직원 통틀어 달랑 세 명인 공방으로 시작해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 창업자인 모트람은 당시 자전거 의류들을 보고 "핏이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게다가 색은 또 왜 다 이렇게 휘황찬란한가?"라는 불만을 가지고, 일반인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핏과 색상을 가진 자전거 의류를 만들어 파는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해 지금에 이른다. 때문에 라파의 자전거 의류는 타사 제품들에 비해 핏이 넉넉하고 차분한 색이 많다(다만 대개는 강렬한 색의 액센트가 한두군데 들어간다).
자전거 강국인 영국 메이커답게 일상(통근/통학 등 생활 사이클링), 로드, 오프로드, 투어링 등 다양한 용도의 자전거 관련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이태리제 고급 원단과 특이한 센스의 디자인으로, 스위스의 명가 아소스의 아성을 위협하는 중. 아직까지는 "성능의 아소스, 디자인의 라파"라는 평으로, 의류의 성능(빕/타이츠의 패드나 재킷의 방한/방수 성능 등) 면에서는 아직 아소스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다. 허나 두 메이커 모두 매우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총판을 통해 공급되는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라파는 다이렉트 세일(중간상인을 거치지 않는 제작자-> 소비자 직접 판매)만 하기 때문에, 본사가 직접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클럽하우스는 서울 압구정 가로수길에 있다. 그래도 국내 소비자가 본사인 라파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만 교환이나 환불은 라파 코리아와 라파 본사가 서로 분리되어 있음에 주의. 해당 제품을 산 곳에서 교환/환불해야 한다. 대개는 시착이 가능한 국내 클럽하우스에서 구매를 선호하는 편. 구매 정보 공유는 네이버카페 클앤빈이 가장 활발하다.
이 브랜드의 진정한 의미는 사이클링 클럽으로, 회원은 외국에서도 라파 사이클링 클럽하우스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현재는 모두 캐년 차들인데 꽤 좋다).[1] 또한 자전거 여행 패키지도 판매한다. 연회비는 20~30만원 언저리.
원래는 한 종류의 핏만 있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핏의 제품들이 나오는데 명칭이 좀 이해하기 힘든 용어라 아래에 정리하였다.
- 클래식(Classic): 원래부터 있던 라파 핏을 이제는 클래식이라 부른다. 가장 무난하고 범용성이 높은 핏.
- 프로팀(Pro Team): 레이싱에 적합한 타이트한 핏.
- 브러벳(Brevet): 투어링이나 오프로드에 좋은 편안한 핏.
- 수플레스(Souplesse): 여성 전용.[2] 핏이 여성의 체형에 맞게 되어 있으며 색상도 차별화되어 있다.
- 코어(Core): 실속파 저가 라인. 장식이 없고 다른 제품군에 비해 디자인이 간략화된 물건들이다.
- 란도네(Randonnee), 시티(City): 일상복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사이클링 의류.
- 트랜스퍼(Transfer): 사이클링 전후에 입는 휴식용 의류. 편안한 디자인이며 주된 용도는 체온 보호다.
의류 외에도 다른 회사들과 콜라보를 종종 한다. 지로(Giro)와 콜라보한 헬멧이라든지, 아피듀라(Apidura)와 콜라보한 핸들바 가방이나 새들팩, 애플 컴퓨터와 콜라보한 미니 메신저 가방이나 컴퓨터 가방 등... 또 2014년까지 라파 콘돌 샤프(RCS)팀에 제공하는 팀차가 있는데, 같은 팀 스폰서인 영국의 콘돌 싸이클과 손을 잡고 만든 레제로 프레임[3]을 탑재하였다.
3. 루디 프로젝트 (RUDY project)
주로 고글과 헬멧을 생산하는 업체다.Px 시리즈라는, 도수 렌즈 삽입이 용이한 고글(선글라스) 라인업이 있어 안경을 착용하는 자덕들에게는 좋은 고글이다.
주로 변색 고글인 라이돈으로 알려져 있으며, 얍실한 디자인이 매력적이고, 우수한 변색 성능을 자랑하는 메이커. 때문에 한 때는 모든 라이더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불리기도 하던 메이커이다. 이전부터도 방풍에 대한 문제가 자주 지적받고는 했는데 오클리의 회심의 역작 죠 브레이커의 출시로 이 방풍 성능의 문제가 제대로 지적당하면서 현재는 다소 그 인기가 떨어져있는 편이다. 코받침 부분의 폴리머 패딩이 시간이 흐르면 열화하며 녹아내리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2016년에는 드디어 방풍 성능을 강화한 트랠릭스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헬멧도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들어내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 일관적으로 헬멧의 마감이 가격에 비해서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또 유명. 헬멧의 골격과 껍질 부위 사이가 굉장히 지저분해서 20만원이 넘는 정품 헬멧을 샀는데도 알리발 짝퉁을 산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2017년 5월에 국내 수입사인 파르마인터내셔널 주관으로 열린 펠트 평창 그란폰도 대회에서 주최측의 통제 미숙으로 동호인 참가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많은 유저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다. 관련 기사
4. 리자인 (LEZYNE)
홈페이지회사 이름의 유래는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다 창업자가 맥주를 마시다 취한 상태에서 '디자인'을 잘못 발음한데서 유래. 전조등, 후미등, 펌프, 휴대용 공구 등의 악세사리를 제작하는 회사다. 철인3종 선수 출신의 독일 엔지니어가 대만에서 설립한 회사.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되어 인기가 있다.
5. 먹 오프 (Muc-Off)
홈페이지새척액, 광택제, 체인클리너, 로터클리너등으로 유명한 회사. 모든 제품이 생분해성이라고 한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체인오일이며, 이 체인오일에서 나는 강하게 코를 찌르는 달콤한 풍선껌 향이 트레이드 마크. 먹 오프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는 전부 이 냄새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향으로 거의 종교에 가까운 호불호를 보인다.
향이 어찌나 강한지 오일을 많이 뿌렸더니 이게 체인에 고여서 벌이 꿀인줄 알고 빨고 있었던 사례가 있다. 벌도 유혹하는 먹 오프의 주체할 수 없는 매력이란.
어디까지나 유명 브랜드라도 체인오일이 체인오일 값이기도 하고, 체인오일의 성능이야 잘 굴러만 가면 되는 것이라 건식, 습식을 가리지 않고 성능 무시하고 향 때문에 사는 사람이 많아 보인다. 반대로 이걸 죽어도 안 뿌리는 사람은 역시 이 향 때문에 안 쓴다...
모든 제품에는 먹오프 스티커가 2매 동봉되어 있다. 스티커가 제법 끈끈한 접착력에 먹오프의 특유 CI 디자인이 제법 괜찮은데다 상기한 오묘한 매력 때문에 자전거에 종종 이걸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참고로 어지간해서는 이 스티커가 워낙 잘 붙어서 잘 안 떨어지니 붙일 마음이 들었을때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붙일것. 물론 어디까지나 손으로 시도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하면 금방 떨어진다.
6. 브라바 (BRAVA)
홈페이지멕시코의 자전거 의류 브랜드. 프리미엄 브랜드를 표방하며 2018년에 설립되었다.
품질 면에서는 나름 호평을 받고 있지만 사페티 등 동급의 브랜드와 아파헤시스 등 저가 브랜드에 밀려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브랜드이다. 심지어 신생 브랜드이다보니 멕시코 외의 라틴아메리카에서조차도 접하기 힘들다.
7. 브라이튼(Bryton)
대만의 사이클링 컴퓨터 제조회사.가격대는 캣아이와 와후의 중간정도 되는 가격대이며, 가성비를 앞세워 팔려나가고 있다. 특히 420모델은 20만원임에도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브라이튼의 가장 대표모델로 손꼽힌다.
최상급 모델인 750 역시 동급의 와후나 가민보다는 훨씬 저렴하여 인기 있는 모델이다.
8. 브룩스 잉글랜드
웹사이트.흔히 브룩스라 부르지만 정확히는 브룩스 잉글랜드라는 이름이다. 브룩스라는 이름의 회사가 워낙 많아서 헛갈리기 쉽다.
소가죽으로 만든 수제 자전거 안장 전문회사로 19세기에 영국인 존 브룩스가 세운 회사다.
원래 말 안장 등의 마구를 만들던 회사인데, 창업자의 애마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말 대신 자전거를 타보려 했지만 안장이 너무 불편해서 도저히 탈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자전거 안장을 만들어서 쓰다가 아예 이것도 팔아야겠다 하고 마음먹은 것이 1878년.
이후 자전거 안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1888년에 출시된 B17 안장은 지금도 베스트셀러로 팔리고 있다.
철이나 구리, 티타늄으로 만든 레일과 프레임 위에 소가죽을 덮어씌워 만든 클래식한 안장이 주력이며, 캠비움(Cambium)이라는 가죽이 아닌 안장도 있긴 하다(고무나 카본 바디에다 패브릭을 씌운 안장). 또한 공구가방, 백팩 등의 액세서리도 만드는데 안장만 못하다는 평.
브룩스의 안장은 고색창연한 외형과는 달리 잘 맞는 사람에게는 매우 편안하여, 자전거는 최신형 초경량 탄소섬유인데 안장만은 브룩스 가죽 안장이 달려있는 사람들도 있다. 안장의 가죽이 승차자의 골반 형태를 따라 형태가 변형되며 몸에 맞춰지기 때문에 쓸수록 편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오래 쓰면 가죽이 눌려서 푹 꺼지는 수도 있는데, 안장 앞부분에 가죽의 장력을 조절하는 나사가 있어 이를 돌리면 다시 가죽이 팽팽해진다. 허나 이를 함부로 돌리면 안장만 망가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가죽 안장의 최대 약점은 바로 비. 때문에 우천 시 안장에 씌우는 방수커버가 동봉되어 있으며 평소 공구백에 넣어 휴대하라고 되어 있다. 또한 가죽에 바르는 프루프하이드라는 왁스가 있는데, 이를 매년 발라주면 가죽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습기에도 어느 정도 강해진다. 물론 안장이 젖어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왁스를 먹이면 안 된다.
가죽제 안장을 만드는 회사는 브룩스 잉글랜드 말고도 몇 회사가 더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아 본 문서에는 싣지 않았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길레 버수드(Gilles Berthoud, 웹사이트), 미국의 셀레 아나토미카(Selle Anatomica, 웹사이트) 등이 대표적. 허나 소비자가 외국 본사에서 직접 구매해 수입하는 것은 가능하니 가죽 안장을 선호하는 자전거인이라면 참고하자.
9. 블랙울프 (Black Wolf)
홈페이지대한민국의 플래시 제조사.
가성비로 유명하다. 본래 상호명은 스나이퍼코리아인데 상표권 분쟁으로 이름을 바꿨다.
10. 사페티 (Safetti)
콜롬비아 본사 홈페이지사페티 코리아 홈페이지
콜롬비아의 자전거 의류 브랜드.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 곳곳에 현지 법인도 있으며, 2021년에는 한국 법인까지 생겼다. 한국에서는 비 아메리카 권역 중 가장 먼저, 비 라틴아메리카 지역 중에서는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공식 로고는 문서에 표기된 것이고, 대다수 홈페이지에서는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의류에는 필기체로 된 로고가 달려있는 것이 대다수이다.
라틴아메리카 곳곳에 현지 법인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안타깝게도 과거 대한민국에서는 접할 수 없었다. 다만 2021년 이후 국내 유통사에서 제품을 수입하게 되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1. 산티니 (Santini)
홈페이지이탈리아의 자전거 의류 전문 브랜드.
로또, 비앙키, 치넬리 등을 협찬하며 지로 디 이탈리아와 UCI 의 월드챔피언쉽, 그리고 2017년부터는 부엘타 아 에스파냐의 져지 후원사이기도 하다.
디자인이 그렇게 튀는건 아니지만 다른 메이저 브랜드랑 비교하면 져지 디자인은 꽤 잘 뽑아낸다. 빕 쪽은 디자인에 관계없이 이름값으로 팔리는 경우가 많은 모양.
가격이 비싼 메이커인 만큼 가성비로 싸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자전거가 그렇듯 자전거 의류도 최상급으로 가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다. 물론 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니 어느쪽이 맘에 드는지도 역시 개인차.
패드등급 : C3 - NAT - GIT - EMAX
12. 수아레스 (Suárez)
홈페이지콜롬비아의 자전거 의류 브랜드. 1984년에 카를로스 수아레스 (Carlos Suárez)가 창립한 회사로, 사페티와 마찬가지로 콜롬비아 자전거 의류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콜롬비아 자전거 국가대표팀에게 후원을 하고 있기도 하다.
회사 정식 로고는 이탤릭 고딕체에 가까운 글씨체를 쓴다. 대체로 남성용과 여성용은 글씨체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남성용은 이탤릭 고딕체에 가까운 글씨체를, 여성용은 사페티와 마찬가지로 필기체를 기반으로 한 글씨체를 사용하지만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남녀 구분없이 필기체를 사용하는 사페티와의 차이점.
사페티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브랜드였으나, 2021년 여름에 대한민국에 진출하여 한국 법인이 존재한다. 한국 홈페이지에서는 영어식으로 "수아레즈"로 표기하고 있으나, 설립된 곳이 콜롬비아라서 여기서는 스페인어 외래어 표기법에 맞춰서 "수아레스"로 표기한다.
13. 아소스 (Assos)
홈페이지스위스의 자전거 의류 전문 메이커.
1976년에 스위스 사람인 토니 마이어가 창립한 회사로, 창사 이래 기술 혁신에 매진해오고 있는 회사다. 최초로 자전거 프레임에 탄소섬유를 사용한 것도 토니 마이어이며, 스키 활강 선수들이 착용하는 라이크라 소재를 자전거 의류에 처음 도입한 것도 아소스다. 아소스의 라이크라 쫄쫄이옷이 등장하기 전에는 프로 자전거 선수도 면이나 양모로 된 라이딩복을 입었었다. 즉 오늘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유니폼처럼 입고 있는 전신 타이츠(?)는 다 아소스 때문인 셈.
오늘날에도 연구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스위스에 있는 아소스 본사의 커다란 연구소에서 전속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제품 테스트와 개량을 한다. 아소스의 두 모토는 "스스로 스폰서가 되어라(Sponsor Yourself)"와 "편안하게 고생하라(Suffer in Comfort)".
전반적으로 모든 제품이 우수하나 특히 빕/타이츠와 방한용 의류의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이다.
엔트리급인 밀레(Millet)부터 시작해 그 위로 다양한 등급이 있다. 가격이 올라갈수록 대개 옷을 구성하는 패널의 수가 늘어나므로(즉 입체 재단) 핏이 더 좋다. 또한 방한 기능이 올라갈수록 대개 가격도 올라가는 편으로, 예를 들어 한겨울용 타이츠인 봉카>초겨울용인 하부>가을용인 티부루 하는 식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용 기능성 의류 중에서는 아마 가장 비싼 브랜드일 듯.[4] 베이스+저지+빕 일습을 장만하면 기본으로 100만원이 넘어간다. 겨울용 재킷과 타이츠는 각각 대개 50만원선. 그러나 그 만큼의 품질을 보증하는 물건이라 빕/타이츠만이라도 하나 장만해서 오래 입는 이들도 많다.
국내에서는 하이랜드 스포츠라는 회사가 총판이며, 수선이 필요할 경우 자기네를 통해 구입한 제품에 한해 본사로 보내 수선을 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신사동 캐니언 테스트센터에서 아소스 옷을 입어보고 살 수 있다.
똑같은 아소스지만 영어 한 글자가 다른 ASOS도 있으니 주의. 이쪽도 의류회사라 헛갈리기 쉽다.
14. 에이치 제이 씨 (HJC, 홍진크라운)
홈페이지1971년 창립한 대한민국 헬멧 제조회사. 오토바이용 헬멧 하나로 일본 Shoei사를 발라버리고 세계구급으로 노는 회사...이긴한데, 자전거쪽으로는 상당히 관심이 없는 듯 했지만 자전거도 돈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전용 홈페이지같은 홍보가 많아졌다.
HJC SPORTS 라는 브랜드가 자전거 헬멧 전용으로 존재하며, 대표적인 헬멧은 FURION, IBEX, VALECO 등이 있다. 기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HJC문서로.
15. 오스트리치
일본 자전거 가방제작업체로 수제작이 특징이다 하지만 눈으로 본적없으니 일단 믿어보자국방색 두꺼운 캔버스천으로 가방을 만들고 결속스트랩은 가죽을 사용한다 그래서 클래식함을 진하게 느낄수 있다
가방은 핸들바백 패니어백 새들백이 생산되며 전부결속하면 7~80년대 부잣집아들이 자전거여행하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내 마음속 자전거에서 나오는 아오바 증조할아버지가 전국일주할때 사용한 그 가방들과 디자인이 같다
가격은 상당하다 그래서 오스트리치 보다가 같은가격에 기능서이 있는 오르트립으로 관심이 이동하기도 한다 앤틱 클래식 아날로그가 관심사인 라이다들은 한번쯤 검색해봐도 좋다
16. 오 지 케이 (OGK)
홈페이지일본의 자전거 용품 메이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헬멧 메이커로 유명하다. 헬멧을 만드는데에 몇 안되는 동아시아 메이커 인지라 동양인의 두상에 최적화된 헬멧을 만드는데 대충 옆짱구스러운 형태로 만든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동양인 얼굴에는 매우 좋은 싱크로율을 보이나 이 옆짱구 스타일이 버섯간지와 표면장력의 한계와도 같은 경계를 가지고 있는지라 삐끗 잘못해도 얄짤없는 송이버섯을 볼 수 있다.
라인업은 하위부터 엔트라, 레가스, 가이아, 모스트로, 레디모스 등이 있다. 사실 고급 자전거 헬멧중에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자전거 용품도 만들긴 하지만 매인은 오토바이용, 스키용 헬멧, 고글을 비롯해서 각종 스포츠용 안전장비를 만드는 회사. 헬멧 말고도 장갑, 툴캔등 자질구레한 것도 만든다. 유틸리티 자전거가 주류인 일본답게 차일드시트[5]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도 OGK로 이름이 똑같은 기업이 있지만 일본 OGK와는 무관하다.
17. 오클리 (Oakley)
각종 아웃도어 및 택태컬 관련용품을 만드는 회사로 신발, 의류, 보호장비 등을 제작한다.자전거와 관련된 제품은 안경테나 고글 등.
사실 여기에 들어오기엔 자전거랑 큰 관계가 없어보이지만 궁극의 바이크 고글을 목표로 하는 죠 브레이커 시리즈의 출시,[6] 그리고 죠 브레이커 카밴디쉬 시그니쳐 모델을 내면서 어쨌든 자전거 고글로는 단연 1위로 올라섰다.
죠 브레이커 이전에는 방풍을 제외하면 루디 프로젝트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는 했지만 죠 브레이커의 등장으로 루디 프로젝트의 라이돈은 돈만 비싸고 기능이라고는 변색밖에 없는 고글로 인식이 화끈하게 역전되어 버렸다.
새롭게 출시된 수트로는 더 가벼우면서도 방풍성능이 좋아졌다. 디자인도 심플한데다가 죠브레이커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최근 인기가 많다.
18. 와후(Wahoo)
2009년에 설립된 미국 회사. 풀네임은 와후 피트니스(Wahoo Fitness)로, 사이클링 컴퓨터 시장에서 가민에게 도전장을 던진 배짱 좋은 회사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인타페이스와 어플연결성은 가민보다 낫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사이클링 컴퓨터 외에도 트레이닝 장비와 각종 센서를 제작 판매한다.[7][8] 사이클링 컴퓨터 제품의 이름은 엘리먼트(ELEMNT)이며, 볼트, 롬 등의 세부 모델이 있다. 가민 엣지에 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시인성이 강점이며, 배터리가 오래 지속되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마운트가 특징이다.
2021년 엘리먼트 볼트2가 출시되면서 기존의 아쉬웠덤 점을 크게 개선하였다.
스마트로라인 와후 키커가 있으며, 보급형 모델로 다소 저렴한 와후 키커 코어도 출시하였다.
19. 우벡스 (UVEX)
독일의 스포츠 관련 상품 제조사. 자전거와 관련해서는 고글, 스포츠글래스과 헬멧을 만든다.스포츠 글래스와 고글의 경우에는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상당히 좋은 변색 성능을 보이며, 루디 프로젝트에 비하면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라 루디 프로젝트를 구입하기가 힘든 라이더들이 종종 고르곤 한다. 한국인 두상에 잘 맞지 않는 편인 루디프로젝트나 오클리보다 비교적 한국 사람에 잘 맞는 편.
20. 제로 알에이치 플러스 (zero rh+)
홈페이지이탈리아의 자전거, 스키 장비 전문 브랜드.[9]
세련된 디자인에 색 조합도 굉장히 좋은 브랜드. 국내에서는 주로 헬멧과 고글이 많이 보이는데 빕과 저지는 물론이고 양말이나 장갑 등도 만드는 회사이다. 기존의 시장을 점거 수준으로 차지하고 있던 기존 브랜드와의 본격적 경쟁을 위해 디자인으로 승부를 띄우는 브랜드. 그래서인지 로고까지 교체했다.
21. 지로 (GIRO)
스포츠온55(수입사)주로 자전거, 스키 의류, 헬멧 등의 제품을 만드는 미국의 회사. 1985년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있다.
지로에서 나오는 헬멧은 통풍구가 굉장히 크고 많이 뚫려있는 편이라 시원함을 강조한다.
2014년부터는 낙차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밉스(MIPS) 시스템이 탑재된 헬멧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밉스는 옵션이기 때문에 동일 모델이 밉스 탑재형이 있고 미탑재형이 있다.
헬멧 외에도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라이딩용 장갑으로 쫀득쫀득함이 장갑을 통해 느껴지는 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단장갑의 경우엔 수명이 좀 짧은 편.
22. 쿽 (QUOC)
홈페이지수입사
QUOC 쿽은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브랜드로서, 영국 런던 Central S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Quoc Pham의 손에서 탄생했다. 모든 슈즈는 영국의 궂은 날씨에서도 그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한 디테일을 갖고 있으며, 영국 특유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23. 카스크 (KASK)
홈페이지이탈리아의 헬멧 전문 제조사.
자전거 헬멧으로 이름이 높지만 스키 쪽에서도 어느정도 이름이 있다. 이미지와는 안 맞게 공사장 안전모도 만드는 회사이다.
프로 팀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협찬사이며, 유토피아, 프로톤, 발레그로, 모히토가 대표모델이다.
특히 프로톤은 탁월한 통풍과 착용감, 디자인 덕에 3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강 교복룩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하였다. 아시안핏이 따로 나오지는 않으나 서구 브랜드치고는 옆이 여유가 있는 편이라 심각한 옆짱구가 아니라면 소화할 수 있다. 가죽으로 된 턱끈은 불편하다는 평이 대다수. 특히 오래 사용하여 땀에 절으면 냄새가 고약해진다.
메이드인 이탈리아라는 감성때문에 가격에 비해 마감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대단해서 가품이 많이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우스갯소리로 마감이 좋으면 가품, 마감이 뭔가 지저분하면 정품이라는 말도 있다.
24. 카스텔리 (Castelli)
홈페이지이탈리아의 자전거 의류 전문 브랜드. 전갈 로고로 유명하다.
오늘날엔 라파의 약진으로 다소 빛이 바랬지만, 한때 아소스와 함께 자전거 의류계를 양분하던 메이저 브랜드이다.
오늘날에도 품질과 성능은 여전히 우수하지만,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는 라파에 비해 카스텔리의 저지 디자인은 별다른 발전을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낳고 있다. 다만 가격이 아소스나 라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가격 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점은 카스텔리의 장점.
의류 브랜드 중에서도 꽤 많은 수의 프로 팀을 협찬하는 초메이저 브랜드이다. 3T, 짚, 캐논데일-가민, 시디 등등...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데 그만큼 비싸다.[10] 무진장 편안한 패드는 물론이고 고가의 모델의 경우 허벅지를 고무로 조는것이 아니라 그물형 구조를 가진 탄력있는 천으로 감싸기 때문에 끌려올라가지는 않으면서 허벅지가 편안하다.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최상급 모델인 인페르노 빕의 경우엔 워낙 고가인데다가 측면부터 허벅지 하단까지 자잘한 구멍이 뚫려있어 야하지는 않은데 미묘하게 야한 느낌을 주는 탓에 사용하는 사람이 좀 드문 편. 흔히 선택하는 모델은 프리 에어로 레이스 빕숏[11]과 볼로 빕숏. 빕에 디자인이랄게 어딨냐 하겠지만 아무래도 이탈리아 메이커고 하니 이것저것 해서 왠지 이뻐보인다(...) 타 메이커의 빕 디자인이 너무 단순한 탓에 아무래도 알록달록 이것저것 들어간 편이라 상대적으로 이뻐보이기도 하다.
이것저것 다 만들다보니 세트로 모으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춘하추/동 세트를 모으면 그 가격이 이미 105급 카본 로드와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원체 가격이 좀 되는 메이커다보니 저가 모델도 비싼 편이라 카스텔리를 입은 라이더가 지나가면 한번쯤 시선이 꽂히고는 한다.
유부남이 사기에는 가격이 정신줄 놓을 지경이니 결혼을 앞둔 자덕들은 지금 사두자.[12]
패드등급 : PROGETTO X2 AIR - KISS AIR 2
25. 캣아이(Cateye)
일본의 자전거 용품 메이커이다. 사이클 컴퓨터와 라이트, 안전등이 유명하고 높은 품질의 반사판도 생산하고 있다. 생활차을 페달에 달린 반사판을 잘 보면 가끔 캣아이 이름이 보인다. 컴퓨터는 아날로그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스마트 속도계가 주력이다. ANT+ 규격 모델은 GPS 모듈이 장착되어 있는 종류만 생산을 하고 있는데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지는 않는다. 라이트 라인업은 대세를 따라서 고휘도 LED 모델이 주력인데 LED로만 보면 후발주자지만 광학기술에 뒤처진 것은 아니라서 서양의 리뷰 사이트들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거의 모든 부속 소품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국내 수입상은 일부만 갖춰 놓았기 때문에 안 파는 소품을 잃어버리면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새 제품을 사는 게 편할 수도 있다.
26. 크리(CREE)
홈페이지LED 칩을 생산하는 미국의 회사. 구동계를 등급의 기준이 시마노인 것처럼 라이트 등급의 기준이 된다. 밝기가 밝은 것부터 어두운 순으로 주요 모델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XP-E Q5
- XM-L T5
- XM-L2 U2
27. 토픽(Topeak)
홈페이지대만의 자전거 용품 메이커로, 회사를 세운 건 사용하기 편한 휴대용 폴딩 공구를 개발하려고 한 자덕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품으로 본다면, 자전거 본체가 있다면 자전거에 붙이는 모든 용품은 토픽으로 꾸릴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품의 품질도 평균 이상은 해주는 편이다. "내가 생각해봤는데 이런 물건이 있으면 자전거 탈 때 편할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런 제품을 벌써 토픽에서 만들어 팔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뭔가 자전거에 장착하는 용품을 샀는데 내 자전거와 규격이 안 맞아 장착이 안 된다면, 그걸 장착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가 토픽에서 나와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가끔 이상한 물건을 내놓기도 하는데 에일리언 얼굴 모양의 후미등이나, 빛이 나는 물병과 케이지 세트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8. 투부스(Tubus)
홈페이지짐받이를 만드는 독일의 용품 제조사이다.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카고(Cargo) 짐받이가 인기를 끌었을 때부터라고 하며 이 짐받이는 몇 번의 개량을 거쳐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가장 인기가 많은 로고(Logo)를 포함한 여러 종의 고품질 크로몰리(혹은 스테인리스나 티타늄) 짐받이를 생산하고 있으며 사실상 투어링 짐받이로는 표준이자 기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이름 높은 브랜드. 물론 가격은 짐받이 중에서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워런티 기간이 30년으로 매우 길다는 점[13]과 더불어 여행자를 위해 일정 기간 이내에는 짐받이가 파손됐을 때 회사로 연락을 넣으면 여행지에 특급편으로 같은 모델을 보내주는 서비스도 운용하고 있다.
자회사로 랙타임(Racktime)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쪽은 여행보다는 일상생활 쪽으로 상품이 전개된다. 랙타임 브랜드로는 알루미늄 재질의 짐받이와, 다른 회사들과 협업하여 각종 가방이나 원클릭 트렁크 가방 같은 물품들을 내놓고 있다.
29. 파크 툴(Park tool)
자세한 내용은 파크툴 문서 참고하십시오.30. 폭스 레이싱(Fox racing)
홈페이지유튜브 채널
BMX, 모토크로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접한다면 한 번쯤은 보게 되는 미국의 헬멧 및 전용 의류 브랜드. 특유의 실눈 뜬 여우 마크가 특징이다.
31. 피 오 씨 (POC)
홈페이지스키와 스노보드 헬멧과 고글등으로 유명한 스웨덴 회사. 자전거 업계에 뛰어들면서 특이한 모양의 헬멧[14]과 고글[15]을 서벨로-가민, 캐논데일-가민 팀에 스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그외 자전거 의류도 만들며 가격은 높은편. 아직까지 아시안핏을 만들 생각이 없는 모양으로 헬멧이나 고글은 꼭 써보고 사는 편이 좋다. 해외에서는 폭이라고도 발음한다.
2022년 기준 헬멧은 아시안핏도 나오지만 역시나 버섯이 심하다. 고글에서는 아스파이어나 디바워가 대두의 희망으로 꼽히면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1] 펌프나 스페어 같은 응급 수리용품은 제공되지 않으니 주의. 자기 것을 가져와야 한다.[2] 다른 라인에는 여성용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즉 클래식, 프로팀, 브러벳 등에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모두 있으나 수플레스에는 여성용만 있다.[3] 이탈리아 데다차이 OEM. 실제로 타보면 겉모습과 다르게 무척 단단한 프레임이라 힘 손실이 적지만 그만큼 라이더의 피로가 쉽게 누적되는 특성을 지녔다.[4] 하지만 파노말 등 끝판왕이 나타나서 가장 비싼 브렌드는 아니지 않을 듯 하다.[5] 자전거 앞이나 뒤에 아이들 앉히는 그거.[6] 그렇다고 해서 다른 종목에서 못 쓰는 것은 아니다. 야구 선수들이 경기 중 쓰는 선글라스가 이 제품인 경우가 많다. 어쨌든 스포츠 고글이고 우수한 방풍 성능이 자전거 타기에 매우 적당한 것.[7] 사이클링 컴퓨터도 만들고 있지만 클릿페달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8] 여담으로 가민도 사이클링 컴퓨터도 만들고 있지만 클릿페달도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9] 최근 로고를 교체했다. 위가 교체 된 로고, 아래가 이전부터 사용하던 로고. 거기다 로고를 교체하면서 앞의 제로를 때버리려는 생각인지 홈페이지 이름도 rh+로 바꿔버렸다.[10] 물론 아소스같은 브랜드에 비교했을 때는 저렴한 편이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소소하게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들에겐 저가 모델 한장 사는데도 손이 부들부들 떨릴 지경인 가격이다. 위아래 세트를 맞추면 대충 30대가 나오니...[11] 사실 인페르노 빕숏과 함께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델이다.[12] 물론 아소스께서 계시니까 이 정돈 약과긴 하다만..[13] 크로몰리는 크롬-몰리브덴강, 다시 말해 강철이다. 스테인리스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녹이 잘 슬지 않고, 튼튼해서 웬만해서는 망가지지 않으며, 심하게 충격을 받아도 휘어질 뿐 못 쓰게 망가지는 일이 드물다. 웬만큼 휜 것도 두드려 펴면 되며, 끊어졌다 해도 용접해 쓸 수 있다. 소재 가격도 안 비싸다. 유일하게 무겁다는 단점이 있으나 다른 장점으로 상쇄할 수 있다. 크로몰리 프레임 자전거는 대를 물려 쓸 수 있다는 건 과장이 아니다.[14] 옥탈 헬멧은 엄청난 경량이다. 취향을 많이 타는 형태로 버섯돌이 같지만 이쁜 형태??? 해외 리뷰도 love it or hate it 이다.[15] 두 블레이드로 유명세를 탔는데 하나짜리 렌즈로 이뤄져 있다. 이역시 취향을 많이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