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 5인방 | ||||
도재학 (정문성) | 허선빈 (하윤경) | 용석민 (문태유) | 장겨울 (신현빈) | 추민하 (안은진) |
흉부외과 펠로우 | 신경외과 펠로우 | 신경외과 펠로우 | 간담췌외과 펠로우 | 산부인과 4년차 |
장겨울 (신현빈) | |
시즌 1 | 시즌 2 |
31세 | |
간담췌외과 펠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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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신현빈.2. 작중 행적
2.1. 시즌1
1회에서 어쩌다 보니2화에서 GS(외과) 학과의 전공의이자 절대 갑으로 재학에 의해 소개되었다. 13명의 일반외과 교수들 아래 단 1명의 전공의로 2화에서 13명의 아버지를 둔 외동딸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1] 익준도 가습기도 틀어주고, 화제의 <pick me> 춤도 추고,[2] 식사 시간 때 소시지도 많이 주면서 겨울의 환심을 사 수술 간택을 받기 위해 열일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환자 보호자에게 직설적으로 가망이 없고 심폐소생술을 했으면 살았을 수도 있다는 말을 해 이를 본 정원에게 지적을 받았다. 그 후 시청자들에게도 여운을 준 구더기 씬에서 수술장갑을 낀 채로 묵묵히 환자의 다리에 붙은 구더기를[3] 제거한다. 이 광경을 광현과 정원이 목격하고 겨울의 태도를 지적한 정원도 겨울을 다시 본다.
3화에서는 겨울의 선택을 일생일대의 순간이라고 자부하는 익준의 HPD 수술을 골랐다. 이때까지만 해도 겨울이 익준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였고, 익준이 정원의 사진을 보여주자 독사진은 없냐는 겨울의 모습에 이를 예상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전히 반전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 장면의 대화를 살펴보면 정원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달라, 다 얘기해달라 등 정원을 짝사랑하는 모먼트가 눈에 띄었으며, 정원은 여자에 관심 없고 신부[4]가 되고 싶어한다는 말에 처음으로 시무룩한 장면과 행복회로를 돌리는 모습이 나왔었다.
4화에서 첫 봉쌤살롱에서 99즈, 공룡능선에 대한 가정사, 연애사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사실 정원에 대한 것이 궁금해 그 모임에 참석한 겨울은 정원의 이야기에서만 눈이 반짝거렸고, 정원이 본과 때 연애한 적이 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기도 한다. 그 후 윈터가든러들이 열광하는 장면인 정원이 자신에게 몽쉘 2개를 슬쩍 내미는 모습에 심쿵해 사레까지 들린다. 또한, 이때부터 윈터가든 주식을 산 사람들이 속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정원의 어깨를 톡톡 치며 부른 장면에서도 많은 짤이 생성되었다. 특히 바로 응급실에 있다가 다음 장면에서 익준의 옆에 있는 것으로 보아 바쁜 겨울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나온 봉쌤살롱에 피자를 10개로 가장 많이 쏜 치홍을 데려왔고, 이제는 교수님 호칭도 떼며 정원의 취미생활을 물어보는 순수한(?) 모습도 보였다.[5][6]
5화에서 응급실에 온 아동학대범을 맨발로 추격한다. 이후 아동학대범이 경찰에 체포된 후 상황을 수습하는 정원에게 칭찬 대신 수술준비 안 하고 뭐하냐는 핀잔을 듣고 시무룩해한다. 이후 의국에서 민하, 승주와 샌드위치를 먹던 중 남자 친구와 크리스마스에 커플링을 끼고 첫 키스를 하는 로망이 있다는 민하에게 자기도 첫 키스를 못해봤다고 스스로 밝힌다.[7] 정황상 모태솔로이며 아직 연애를 해본 적이 없는 듯하다.
6화에서는 생리통 약을 먹다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키며 얼굴과 기도가 엄청나게 붓더니 쓰러지고 만다. 이후 의식을 차렸는데, 걱정하는 정원의 문자를 보고 자기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며 민하 앞에서 김칫국을 들이키지만 "좋아했으면 왔겠죠."라는 말에 다시 시무룩해하며, 정원을 좋아하는 것을 민하에게 들켰다. 민하의 말에 의하면 쓰러져 있는 동안 교수들이 겨울을 걱정하며 많이 왔다 간 듯하다. 이를 본 민하가 전공의가 아니라 공주님이라며 부러워하는 것은 덤.
7화에서는 봉쌤살롱에서 민하와 아미인 것을 밝히고 정원을 좋아할 것이면 하느님부터 이기고 오라는 말에 또 시무룩해진다. 그 후로 응급실 의사, 간호사인 준희와 선우희수가 정원과 단둘이 저녁도 먹고, 영화도 봤다는 말에 또 다시 데자뷰처럼 겨울-무룩 해진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그저 시무룩하게 있지 않고 정원에게 주말에 사복을 입고 단둘이 만나서 저녁을 사달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여담으로 청남방을 입고 출근했는데, 겨울이 청남방을 입으면 가을이고 흰 반팔 면티를 입으면 여름이라고 한다.
8화에서 정원이 주말에 어머니를 뵈러 양평에 가야 한다며 거절하지만 익준과의 대화로 사실은 주말 동안 익준의 집에 가 우주를 놀아줬다는 것을 듣고 마음을 접기로 결심한다. 이에 민하가 반 강제로 소개팅을 잡는다. 한편, 소소한 사고를 한 번 치는데, 마약성 진통제를 요구하는 환자에게 왜 요구하는 약을 주지 못하는지 설명하며 마약성주사 중독이냐고 묻는다. 이에 대해 환자가 민원을 제기한 모양이다.[8] 퇴근 후 응급실 입구 앞에서 정원과 마주치지만 약속이 있다며 소개팅하기로 한 남자의 차를 타고 처음으로 정원을 남겨두고 간다.
9화에서는 8화에서 등장한 소개팅남이 운전하는 차에서 내려 정원과 마주쳤다. 익준이 커피를 사주며 남자 친구가 자동차 딜러냐고 물었는데,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다고 대답했다.
이후 담관 수술을 하는 아이의 엄마에게 수술을 설명해 주지만 너무 어려워 알아듣지 못했고, 정원이 다시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을 보며 또 시무룩해진다. 이후 다시 찾아온 엄마가 정신이 없어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말에 이번에는 그림까지 그려주며 쉽게 설명해 주고, 고마움에 껴안은 아이 엄마 때문에 당황하지만 자신을 보며 웃는 정원과 눈이 마주친 후 약간 웃는다.
10화에서는 외제차를 타고 데려다 주는 남자가 남자 친구가 아닌 외제차 딜러인 남동생[9]임이 밝혀졌다. 이후 익준이 정원에게 자신의 감정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장미 꽃다발을 주면서 질투를 유발하게 된다.[10] 그 보상으로 익준의 수술에 어시로 들어오도록 되어있었지만 수술 간택 과정에서 정원의 수술을 선택한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익준은 삐쳐서 의국을 뛰쳐나간다.
11화에서는 첫 집도를 하게 된다. 어시는 정원. 수술을 잘 끝내고 병원 정원에서 들뜬 목소리로 정원에게 잘 했냐고 물어보다 자리를 뜬다. 이 모습을 본 로사가 겨울을 따로 불러 정원이 신부
12화에서 드디어 정원을 찾아가 수도원이 아닌 병원에 남아달라는 눈물의 고백을 하게 되고, 결국 정원과 크리스마스에 첫 키스를 하며 커플로 이루어지고 시즌1의 대미를 장식했다.
2.2. 시즌2
1화에서 정원과 정식 연인 사이가 되어 데이트를 한다. 정원과 밥을 먹으며 이전에 환자였던 아이의 어머니가 자주 찾아오는 이유를 정원에게 물었는데, 정원은 해당 아이의 어머니가 겨울과 아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자주 오는 것이라고 말했으며,[11] 어머니가 다시 찾아왔을 때는 같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2회에서 아침일찍 커피를 사러 와 성영과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익준의 카드로
3화에서는 정원을 기다리다가 자기 머리카락에게 공격(?)당했다. 정원이 응급실 바로 앞에서 자연스럽게 차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를 매주자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떡하냐고 걱정한다.
4화에서는 익준의 '사랑의 떡볶이 회동'(?)[12]에 초대되었다. 민하가 떡볶이를 세 통이나 사온 것을 두고 놀란 익준에게 "저 혼자 하나 다 먹어요."라고 너무나도 태연하게 답해 익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익준이 겨울의 떡볶이가 매워보인다고 하자 자신은 매운 것 완전 좋아한다고 하자 익준은 "어떡하냐, 우리 정원이는 매운 거 못 먹는데..."라고 하고, 순간 익준이 또 말실수를 한 줄 알고 놀란 표정으로 있자 겨울은 정원과의 교제 사실을 민하에게는 알렸다고 한다. 하느님을 이겨서 축하받았다고 익준은 사랑의 떡볶이 회동에 한 사람 더 불렀다고 하며, 익준은 이번에도 정확하게 정원이 들어오는 타이밍을 맞췄다.
정원이 들어오자마자 겨울은 웃으며 인사하고, 정원이 떡볶이를 매워하자 익준이 먹으려 했던 계란찜을 바로 냉큼 정원 앞에 가져간다. 그 모습을 본 익준은 "와, 진짜... 아, 너희들, 나한테 이러는 거 아니지. 야, 오작교한테 이러면 안 돼, 너희들."이라고 하지만 옆에서 꽁냥꽁냥거린다.
정원이 은행에서 준 인형을 2개를[13] 선물했는데, 이걸 갖고 노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외과 조교수 지훈이 이를 보고 다 다음 달에 곧 생일인 자기 딸이 인형을 아주 좋아하니 하나만 달라는 투로 이야기를 꺼내니 겨울은 별안간 전화기를 거꾸로 집어들고[14] 응급 콜이 온 것처럼 발연기를 하면서 인형 2개를 챙겨 달아났다.
5화에서는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정원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정원이 봉지 가득 음식들을 보고 밥 안 먹었냐며 "겨울아, 설마 이게 한 끼는 아니지?"라고 묻자 두 끼라고 말한다. 3층에서 준완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보자 다음 엘리베이터를 탄다고 하지만 정원이 그냥 타라고 하자 그 엘리베이터를 탄다. 이때 준완이 엘레베이터 구석에 처박혀(?) 있자 웃는다.
주말에는 정원의 자취집에 함께 가서 밥을 먹는다. 정원이 손질한 대게살을 꺼내주자 요즘은 택배로 이렇게 꼼꼼하게 손질해서 택배 보내주냐고 이 가게에 대게 까기 장인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정원은 아침에 자신이 장갑끼고 직접 집도(?)했다고 한다. 겨울은 정원이 대게 알러지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정원은 만지는 것은 괜찮다고 하며 송화가 속초에 있을 때 대게 많이 사줄 테니까 많이 먹으라고 한다. 또 민하네 집도 속초라며 민박집을 한다며 맨날 놀러오라고[15] 하지만 둘 다 시간이 없어서 못 간다고 하자 정원은 내년에 전문의 시험을 보고 가자며 그때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때는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며칠 놀다 오자고 하지만 겨울은 "그 날이 올까요?"라고 한다. 정원이 어디 가냐고 묻자 겨울은 1년이면 한참 남았다면서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 줄 모른다고 하고, 정원은 1년 금방 간다고 한다. 정원은 겨울에게 한 가지만 약속해달라고 하며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겨울에게 무 슨일이 생기면 뭐든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한다. 자신이 알아도 이런저런 잔소리 안할 테니 그냥 얘기만 해달라고 한다. 겨울은 알았다고 하며 그럼 교수님도 약속해달라고 하는데, 궁금해하는 정원의 볼에 뽀뽀를 하고 부끄러운 얼굴로 하루에 한 번 애정표현을 해달라고 한다. 그 말에 정원이는 귀엽다는 듯 웃으면서 겨울의 볼에 뽀뽀를 한 뒤 키스하려 하자 겨울은 알러지 걱정을 하며 막지만 정원은 웃으며 바로 다시 키스한다.
병원 내에서는 간암으로 입원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을 보고 달려들었고, 몸싸움 끝에 겨울이 바닥에 넘어진다. 그때 보안팀이 와서 남편을 떼어냈고, 겨울은 정원과 함께 응급실로[16] 다친 겨울을 정원이 부축해서 응급실로 데려간다. 응급실에서 겨울의 상태를 살피며 걱정하던 봉광현을 돌려보낸 정원에게 겨울은 다음에는 이러지 않겠다는 약속을 못한다며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데 어떻게 가만히 보고만 있냐고 한다. 정원은 해당 층에는 익준의 요청으로 보안팀이 있었으며, 환자의 이후에 대해 겨울이 묻자 익준이 중환자실로 옮겨 면회를 금지시켰다고 이야기해 준다. 겨울은 혼자서만 고민했는데, 많은 사람이 함께하니 방법이 나온다는 것을 깨닫는다.정원은 이외에 무슨 일이 있으면 털어놓아도 괜찮다고 말하고, 겨울과 정원은 커튼 속 응급실 침대 위에서 서로 포옹한다.
6화에서부터는 간담췌외과 펠로우로 나온다.도재학 선생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신생아 수술에대해 윤복에게 이야기를 해준다 익준의 수술을 집도하게되는데 잘되지않아 침울해하다 익준이 방에 데려가 커피를 타주며 위로를 해준다 이에 겨울은 교수님들의 실패담을 얘기해달라고 하자 익준이 자기얘기를
7화에서는 간 수술을 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전 주치의인 종세혁 선생보다[17] 더 큰 지지를 받는다. 교수님들이 연애와 결혼 계획을 자꾸 질문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비밀연애 상대인 정원에게 이야기한다. 일요일에 정원과 성당에 간 후 논의하기로 하지만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크게 다쳐 광주 수완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어 일요일 아침에 며칠간 휴가를 내고 급하게 광주로 향했다.[18]
8화에서는 정원과 통화로 어머니가 넘어지다가 갈비뼈를 다쳤다고 했는데, 정원이 어떻게 넘어졌길래 갈비뼈를 다치냐고 반문하면서 가정폭력에 대한 복선을 한 번 더 깔았다. 며칠 후 병원에 복귀하자마자 로사에게 병문안을 간다. 정원에게 어머니를 자신이 사는 서울 집으로 데려왔다고 말했다. 7화의 수술 예정 환자는 겨울을 보고 안 넘어간다던 저녁식사를 다 먹고 배고프지 않은 상태로 수술을 받기로 한다.후반부에서 위경련으로 쓰러진 민하를 간호해주며 자신을 보러와준 석형을 보고 좋아서 아이처럼 울어버린 민하를 보고 자리를 피해준다
9회에서는 유난히 힘들어하며 같이 저녁먹자는 민하에게 어머니밥을 챙겨드리고 주무시는 모습을봐야 마음이 편하다며 집으로 향한다. 중반에는 김건 에게 교수님이 물어볼수도 있는 예상질문에 답을 알려주고 후에 잘 대답하자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영상의학과 교수가 자리를 비웠다고 익준에게 알려준다.
10화에서는 파혼사실을 알리러온 남동생과 대화를 나눈다 그후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힘들어하다 정원의 앞에서 무너지며 오열한다. 저녁을 같이 먹으며 여담 문단에 설명된 가정사를 정원에게 말했고, 아버지의 범죄와 어머니의 상해에 죄책감을 느끼는 겨울을 정원이 자책하지 말라며 위로한다.
11화에서 석형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받은 민하를 축하해 준다. 이에 민하는 S.E.S.의 Dreams come true를 춰주는데, 노래를 모르는 눈치였으며! 박수로 호응을 해줬다. 2년차 고비를 못 넘기고 잠수를 탄 GS 전공의 2년차 김건선생을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나온다. 교수인 정원에게 연락도 하고 김건의 동기인 지우에게 조언도 해주며 김건이 하루만에 돌아오는데에 큰 역할을 한다.
12화에서 시즌1 8화에 나왔던 [19] "밖에서, 이 옷말고 사복 입고."라는 대사를 그대로 말하며 정원에게 주말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후 중반부에서
3. 여담
- 10화에서 정원의 언급을 통해 남동생의 이름이 "장가을"로 밝혀졌다. 동생을 통해 가정사가 공개되었는데, 아버지는 가정폭력범으로 술만 마시면 어머니뿐만 아니라 가을·겨울 남매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20] 이 때문에 겨울은 팔까지 부러진 적도 있었다. 지옥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겨울은 열심히 공부해서 동생과 같이 서울에 위치한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어머니는 그 상황을 벗어나지 못했다. 어머니와 통화에서 걱정했지만 어머니의 괜찮다는 말에 안심하던 상황에[21] 결국 어머니가 아버지의 폭력에 크게 다치는 상황까지 발생해[22] 어머니를 서울로 데려왔다. 결국 아버지는 교도소에 수감되었고, 남동생 가을은 이 문제로 결혼을 약 1개월 앞두고 약혼자에게 파혼당했다.[23]
- 광주광역시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 시즌1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육전을 선보이기도 했고, 시즌2에서 아버지에게 주취폭행을 당한 어머니를 돌보러 광주 본가에 갔고 지옥 같던 아버지의 폭행을 피할 수 있게 된 것도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한 덕분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다만, 겨울 본인은 물론 동생 장가을과 목소리로만 출연한 어머니도 서남 방언을 구사하지는 않는다.
- 엄청난 대식가다. 거의 준완과 송화와 견줄 정도의 먹깨비.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혼자 몇 개나 해치우는가 하면, 간식을 항상 달고 다니고, 떡볶이를 통 단위로 해치운다. 그리고 매운 것도 잘 먹는다.
[1] 장겨울이 왜 절대갑이냐면 일단 병원에서 수술하려면 어시가 있는 게 편하다. 하지만 그 어시할 전공의가 하나 밖에 없다. 심지어 GS(일반외과)는 여러 가지 수술을 할 수 있는 과다. 여기에 장겨울이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도 불만없이 성실하게 일하니 교수들이 이뻐할 수밖에 없다.[2] pick me댄스는 조정석의 애드립이라고 한다.[3] 문자 그대로 다리 전체에 구더기가 들끓고 있어 옆에 있던 다른 간호사들은 차마 손을 못 대고 있었다. 하지만 겨울이 아무것도 아닌 듯 구더기를 떼어내자 간호사들도 눈을 꼭 감고 옆에서 함께 구더기를 떼어낸다.[4] 이 '신부'의 뜻을 처음에 잘못 이해하고 정원이 성소수자인 것으로 착각한다. 익준: 아니아니 그 신부 말고 이(성호를 그리며)신부!![5] 민하와 다르게 겨울에게는 광현보다 더 정원과 가까운 익준이 있어 익준에게 직행으로 물어보면 되지 않나 생각되지만 3화에서 보였던 익준의 연애 멘토링(?)이 믿음직하지 못해서 그랬는지 자연스레 봉쌤살롱에 합류한다.[6] 봉쌤살롱 장면을 보면 익준에 대한 설명을 할 때면 어느 정도 들었던 것처럼 반응한다.[7] 그러나 민하의 첫 키스는 올해 첫 키스를 말하는 것이었다.[8] 알고 보니 진짜 마약중독자였고, 출소한 지 한 달 되었다고 한다.[9] 배우 박정우가 연기했다. 이름은 장가을[10] 이를 본 외과의 다른 교수들도 겨울에게 진짜 애인이 생긴 줄 알고 우리 외과도 연애할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다며 뛸 듯이 기뻐한다.[11] 아이는 병원에서 태어나 병원에서 자라고 죽었는데, 다른 곳에서 가면 아이 엄마의 이름으로 불리지만 병원에서 '~엄마'라는 호칭을 유일하게 들을 수 있던 것도 그 이유이다. 떠난 아이 이름을 불러주는 사실상 유일한 곳이다.[12] 익준이 송화와 통화하면서 회동이라고 불렀다.[13] 정원은 하나만 달라고 했지만 은행 측에서 2개를 선물했다.[14] 휴대폰 액정이 바깥쪽을 향해있었다.[15] 이때 정원이 겨울의 입에 묻은 대게 살을 떼어준다.[16] 시즌1 때도 아동학대범을 맨발로 쫓아가더니 이런 사람과 자주 엮인다. 사건이 있기 얼마 전에 엄마와의 전화에서 아빠와 싸웠냐고 묻는 것을 봐서는 본인의 가족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사연의 전말이 10화에서 다 밝혀지게 된다.[17] 디스크가 터져서 겨울이 대신 맡게 되었다.[18] 정원은 일요일에 성당에서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었지만 실패했다.[19] 당시 정원은 신부가 되고자하는 마음과 겨울을 좋아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여 밥 사달라는 겨울의 부탁을 거절했다.[20] 시즌1 5화에서 왜 겨울이가 아동학대범을 맨발로 뛰어서 뒤쫓아가 류현진 김광현 빙의한 송화와 함께 붙잡았는지 시즌2 5화에서 입원한 간암 환자 부인을 구타하려던 남편을 제압하려고 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21] 시즌2 5화에서 새벽 늦은 시간에 겨울과 어머니가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의 목소리 톤이 평소와 다른 것에 겨울이 걱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그 후 아버지에게 구타당하게 된다. 이 에피소드 속 가정폭력범의 모습은 결국 겨울의 아버지의 복선이 되는 셈이다.[22]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고 고막까지 손상되었다.[23] 가을 본인도 파혼당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결혼은 당사자만의 결합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기에 한쪽 가족에 문제가 생기면 부부생활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취폭력의 경우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겨울의 아버지가 술에 취한 상태로 가을과 가을의 아내에게 폭행을 가할 수도 있는 일이다.[24] 호칭의 변화가 다양하다. 아무래도 민하가 나이는 많지만 연차나 직급만으로 보면 겨울이 높다 보니 서로 존대에서 겨울이 먼저 언니, 시즌2 막바지에서야 민하가 '장겨울 선생'에서 '겨울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