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9d1231> 장산 | |||
본명 | <colbgcolor=#fff,#191919>
| ||
능력 | 바람 생성 | ||
종족 | 요괴 | ||
나이 | 불명 | ||
성별 | 남성 | ||
소속 | 조정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은탄의 등장인물.2. 특징
요괴왕의 부활을 노리는 대왕대비의 최측근. 꾀죄죄한 복장을 한 채로 얼굴이 뒤집힌 탈을 쓰고 있다. 모티브는 장산범.3. 작중 행적
대비의 추적귀의 눈을 통해 봤던 길동의 초상을 팔륜창 전원에게 전달하라는 명을 받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팔륜창 중 하나인 정율이 킬동에게 개박살나고 있는 상황에 나타나 그를 회수하면서 킬동에게 다음에 만나기를 기약한다며 사라진다.
대비전에서 정율이 당한 소식을 대비에게 보고하며 현재 길동 일행이 용악산으로 향했다며 팔륜창으로 하여금 용악산을 포위해야 한다며 의견을 내지만 대비는 내버려두라고 한다.
대비에게 어깃장을 놓은 견장손을 제거하는 것을 피력하지만 대비는 그가 필요한 존재라며 거절한다.
이번에는 팔륜창 세오가 죽었다는 보고를 올리며 누구의 짓인지에 대해 대비가 물어보자 킬동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기분이 언짢은 대비가 책상에 있는 어떤 표식을 향해 손가락을 내리치자 밖에 있던 장산이 바닥에 깔린다. 한심하다며 팔륜창 전원을 소환하라는 대비의 말에 그들은 혈석을 만드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지체될 거라며 반대한다. 그래서 대비는 장산 본인에게 책임을 지고 해결토록 하게 만든다.
산 속 깊은 곳에 족자 속에 봉인했던 장남매[1]를 풀어주자 공격을 받는다. 그러다가 멈추라며 그들에게 팔륜창 자리을 제안한다.
킬동을 해결하라는 대비의 명령을 미루고 아뢸 것이 있다며 대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박문수가 킬동을 쓰러뜨렸다는 보고를 하자 대비의 손에 붙잡혀 꼼짝 못한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역모를 꾸미고 있는 박문수의 계략[2]을 대비에게 알리고 물러난다. 이후 대비에게 봉서[3]를 받은 안손을 뒤로 대비전에 불려 북쪽의 팔륜창을 소집해 혈석을 만들라는 그녀의 명령을 받든다.
다시 안손에게서 봉서를 회수하려는 상황을 지켜본다.
대비전에 불려 어둑에 씌여 움직인 것 같은 비서위무관 4명이 도성 인근에서 피살되었다며 대비는 그를 의심한다. 이에 장산은 백두산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었다며 갑자기 사라진 킬동 일행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며 반박한다. 또한, 장남매로 하여금 킬동을 포획하겠다며 대비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만인혈석 때문에 마음이 조급한 대왕대비에게 혈석을 만들기 전에 박문수 토벌을 아뢰나,[4] 문수를 사랑하고 있던 대비에게 공격받는다.[5] 다행히 그동안의 공적 때문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멀쩡한 탈로 교체하고 대왕대비가 자신을 공격한 것은 그저 확신을 못한 것뿐이라며 생각하고 증거를 구하러 간다. 박문수가 악한 인간들과 악한 요괴들을 죽이고 영혼추수로 자신의 군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찾으러 간다.
적월창을 찾기 위해 백두산에 있던 문수 앞에 나타나 역모를 꾀하고 있다며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문수는 오히려 장산이 이간을 꾀했다며 죄인 취급하자 분노해 뒤집혀있던 탈이 똑바로 변하고 바람의 술법으로 문수가 소환한 존비들을 죽인다. 그러나 바람 속에 검기를 보낸 박문수에게 일격을 먹어 머리가 잘리지만 다시 잡아 붙인다. 거대한 바람 속에 갇힌 문수 앞에 장남매와 함께 싸우기 시작한다. 방심하다 바깥에서 안손이 쏜 화살이 관자놀이에 박힌다. 그러다 장남매마저 문수에게 당할 위기에 놓이자 직접 구출하고는 패배를 인정, 포탈을 열고 달아난다.
대비가 대비전에 침입한 흡혈귀 겸호를 보이자 자신의 불찰이었다며 사죄한다. 대비는 장산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지만 둘러댄다.
이때 대비에 의해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본디 환웅이 강림할 때 따라 내려온 신하 중에서도 으뜸인 백의 자리에 오른 유일한 인물, 풍백. 그는 환웅을 배신한 이후 몸과 얼굴을 빼앗겼고 이를 되찾기 위해 대비에게 충성하는 것이다. 한번 환웅을 배신했기 때문에 대비는 더더욱 그를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말에 사실대로 박문수를 추적한것에 대한 전말을 그녀에게 이실직고한다. 그러자 대비는 그의 충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넘어가준다.
자리가 비워져 있는 대비전에 몰래 들어오는데, 인면붓이 대비의 목소리를 따라해 그를 조롱한다.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겸호를 바라보다가 대비가 있을 때 다시 오겠다며 나간다.[6]
이후 장남매와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벼슬과 밥타령하는 그들에게 성과가 있어야 대비께 아뢸 여지가 있다고 답답해한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흡혈귀들이 몰려와 어전에 침입한 것을 늦게 알아차리고 대비전으로 향한다. 대비는 한심해 하는 표정으로 이미 대화가 끝났다며 주혈대감을 배웅하라고 명한다. 자리에 서 있던 주혈대감의 권속이 우사인 것을 알아차리고 죽여버리겠다며 바람을 일으킨다. 그러자 대비는 그들을 아공간으로 소환한다. 바람 속에 칼날을 만들어 공격하지만 주혈대감의 주먹 한 방에 가면이 깨진다. 대비의 제지로 대감이 돌아가고 대비는 그에게 근신처분을 명한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 우사가 웅녀의 본대가 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했지만 풍백(장산)이 승기를 잡았으니 혈왕이 재정비할 시간을 주어선 안 된다며 뇌공을 시켜 혈궁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가 혈왕에게 전멸했다는 것이 밝혀졌다.[7]
나머지 두 환웅의 부하중 우사는 흡혈귀의 노예가 되었고 운사는 풍백의 혼을 탈출시킨 후 풍백의 몸을 지키기 위해 흡혈귀들에게 사로잡혀 갱저옥에서 고통받다 결국 백골이 되어 버렸다.
만인혈석을 박아 요괴왕으로 각성한 견장손의 쿠데타로 한양이 혼란에 빠지고, 이에 혈왕이 된 문수가 맞서는 틈을 타 혈석을 하나 챙긴 장손은 몸만 되찾는데 성공하자 그대로 혈궁으로 쳐들어가 자신의 두개골과 부채를 되찾음으로 완전히 부활한다.
그렇게 우사도 풀어주고, 흡혁귀들의 시체를 이용해 운사의 몸도 되찾아주려 하지만 운사는 몸만 덮어주는 것으로 그쳤고 그사이 문수가 난입하여 싸운다. 그러나 힘을 되찾은 풍백은 상상이상이었고 우사와 운사까지 가세하자 결국 갱저옥이 박살나 그사이로 들어온 햇빛때문에 흡혈귀들은 혈왕 박문수를 빼고 전부 죽게 된다. 문수역시 햇빛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풍백은 흡혈귀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자길 버린 다른 놈들 부터 조져야겠지만 어떻게 조져야 할지 모르겠으니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사,운사를 데리고 일단 자기들 버리고 간 선계로간다.
4. 능력
- 바람의 술법 - 돌개바람
5. 기타
- 흡혈귀와의 전투에서는 한 번 빼고 전부 이겼다고 할 정도로 강하긴 하다.
- 회상에서 원래 파란 피부를 지녔음이 밝혀졌다.[8] 그러나 현재 장산의 팔을 보면 마치 썩은 피부먀냥 시커먼 색이 되어있다.
- 친동생인 우사와 운사를 매우 아낀 것으로 보인다. 주혈대감의 가노가 되어버린 우사를 알아보고 이게 무슨 꼴이냐며 분노하여 달려들었고 자신의 육체를 지키기 위해 업은채로 갱저옥에서 버티다 결국 백골이 되어버린 운사를 보고 비통한 듯이 손을 뻗는다. 후에 원래 힘을 되찾자마자 우사의 세뇌를 풀고 운사를 바로 부활시킨 뒤 그의 새로운 육체를 마련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6. 관련 문서
[1] 참고로 얘들 얼굴 인상이 무서운 게 딱 좋아에 나오는 눈동자가 없는 원혼/귀신이 연상된다는 평가가 있다.[2] 대비를 이용해 요괴왕을 부활시킨 다음 혈왕과 싸우게 만들어 그들이 기진했을 때 결정타를 날려 그 힘을 가지려고 한다.[3] 봉서의 내용은 대비 자신은 문수의 큰 뜻을 이해했다며 그의 편에 서겠다는 것이다.[4] 이때 잠깐이지만 탈이 뒤집혀있지 않고 똑바로 쓴 모습으로 나온다.[5] 이때 뒤집혀 있던 탈의 턱부분이 뜯어지면서 얼굴의 형체가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다.[6] 그가 대비전에 몰래 들어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비가 없는 것을 알고 그녀가 나간 틈을 타 들어온 것은 확실하다. 이로 보아 무언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하다.[7] 이때 혈왕에게 목이 베여 머리는 창끝에 꿰이고 몸통은 흡혈귀에게 강탈당했다. 혈왕이 잘려진 머리로 몸통을 보는 풍경은 어떠하냐며 조롱하는건 덤[8] 같이 나온 우사는 창백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