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석봉(張石奉) |
생몰 | 1885년 ~ ? |
출생지 | 전라남도 순창군 호계면 탑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석봉은 1885년생이며 전라남도 순창군 호계면 탑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11월 경에 양인숙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동지 70명과 함께 10일간 복제 대포를 지고 의병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1909년 1월 10일 밤 동지 3명과 공모하여 칼 1자루, 총 2정으로 무장하고 순창군 적성면의 친일면장 김용묵(金溶默)과 동민들로부터 군자금품을 징수했다. 그러나 곧 군사경찰대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6월 2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교수형을 선고받았지만 공소하여 7월 6일 대구공소원에서 징역 10년으로 감형되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장석봉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