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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의 앨범 및 동명의 곡에 대한 내용은 Parousia 문서 참고하십시오.1. 그리스도교 신학의 개념
再臨 / παρουσια / Parousia[1] / (The) Second Coming
그리스도교 신학에서의 개념으로 예수가 부활하여 승천한 후 다시 지상에 강림해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믿는 자를 구원한다는 것이다. 신약성경의 원전인 코이네 그리스어 사본에서는 παρουσια(파루시아)라고 쓰는데 이는 '도착'을 뜻한다.
초대 교회 사람들은 예수가 금방 재림할 거라고 생각했으나[2], 금방 재림하지 않으니까, 뒷 세대들에게 예수를 전하기 위해 복음서를 저술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교우 여러분,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날이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1-2 (공동번역 성서)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5,1-2 (공동번역 성서)
데살로니카 1서에는 주의 날(재림)은 너희에게 딱히 알려주기 어려우며 밤에 도둑 같이 이른다고 하였다.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재림이 있을 때의 징조는 알 수 있다고 한다. 또 재림 때 있을 일을 기록해둔 것이 요한묵시록이다.
성경을 정리하면 재림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일어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때에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다가, 나팔 소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불꽃 가운데에서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등장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승천한 후에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살아있는 성도들도 공중으로 승천하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게 되고,[3] 그 후에 온 세상의 물질들이 불에 녹아져 세상은 멸망하게 되며,[4]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심판을 받은 후에,[5]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산다.
개신교의 종파 중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종파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진 재림파가 있다.
특히 개신교계 사이비 종교에서는 유독 재림예수를 거론하는 일이 많다. 보통 교주를 재림예수라 거론하면서. 덕분에 대한민국에는 하느님 20명과 재림예수 50명이 존재한다(...) #
극단적 세대주의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항목 참고.
재림은 종말론과 관계가 있다.
2.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The Second Coming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영어 시. 1919년에 완성되어 1920년에 미국 잡지 The Dial에 발표되었다.역사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과 아일랜드 독립 전쟁을 겪었던 혼란기에 출간되어 격변 속에서 느껴지는 혼란과 종말을 노래한 것으로 해석된다.
Turning and turning in the widening gyre
The falcon cannot hear the falconer;
Things fall apart; the centre cannot hold;
Mere anarchy is loosed upon the world,
The blood-dimmed tide is loosed, and everywhere
The ceremony of innocence is drowned;
The best lack all conviction, while the worst
Are full of passionate intensity.
Surely some revelation is at hand;
Surely the Second Coming is at hand.
The Second Coming! Hardly are those words out
When a vast image out of Spiritus Mundi
Troubles my sight: somewhere in sands of the desert
A shape with lion body and the head of a man,
A gaze blank and pitiless as the sun,
Is moving its slow thighs, while all about it
Reel shadows of the indignant desert birds.
The darkness drops again; but now I know
That twenty centuries of stony sleep
Were vexed to nightmare by a rocking cradle,
And what rough beast, its hour come round at last,
Slouches towards Bethlehem to be born?
번역The falcon cannot hear the falconer;
Things fall apart; the centre cannot hold;
Mere anarchy is loosed upon the world,
The blood-dimmed tide is loosed, and everywhere
The ceremony of innocence is drowned;
The best lack all conviction, while the worst
Are full of passionate intensity.
Surely some revelation is at hand;
Surely the Second Coming is at hand.
The Second Coming! Hardly are those words out
When a vast image out of Spiritus Mundi
Troubles my sight: somewhere in sands of the desert
A shape with lion body and the head of a man,
A gaze blank and pitiless as the sun,
Is moving its slow thighs, while all about it
Reel shadows of the indignant desert birds.
The darkness drops again; but now I know
That twenty centuries of stony sleep
Were vexed to nightmare by a rocking cradle,
And what rough beast, its hour come round at last,
Slouches towards Bethlehem to be born?
3. 인명
3.1. 실존 인물
3.2. 가상 인물
4. 스톤 로지스의 정규 2집 Second Coming
자세한 내용은 Second Coming 문서 참고하십시오.[1] 그리스 문자들을 그대로 라틴 문자에 대응시킨 것.[2] 마태 24,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마태 16,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요한1서 2,18 "자녀 여러분,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적’이 온다고 여러분이 들은 그대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베드로1서 1,20 "그리스도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이미 뽑히셨지만,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위하여 나타나셨습니다.", 베드로1서 4,7 "만물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 야고보서 5,3 "그대들의 금과 은은 녹슬었으며, 그 녹이 그대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되고 불처럼 그대들의 살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그대들은 이 마지막 때에도 재물을 쌓기만 하였습니다.", 코린토1서 10,11 "이 일들은 본보기로 그들에게 일어난 것인데, 세상 종말에 다다른 우리에게 경고가 되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요한묵시록 22,20 "이 일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 내가 곧 간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3] 데살로니카전서 4,16-17 "명령이 떨어지고 대천사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이 먼저 살아날 것이고, 다음으로는 그 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공중으로 들리어 올라가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항상 주님과 함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1,10-11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동안 그들은 하늘만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 때 흰 옷을 입은 사람 둘이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 "갈릴래아 사람들아, 왜 너희는 여기에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승천하신 저 예수께서는 너희가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시던 그 모양으로 다시 오실 것이다."[4] 베드로후서 3,12-13 "하느님의 심판날을 기다릴 뿐 아니라 그 날이 속히 오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 날이 오면 하늘은 불타 없어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의 약속을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여 있습니다."[5] 마태복음 25,31-34.41.46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놓고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놓듯이 그들을 갈라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자리잡게 할 것이다. 그 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의 졸도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에 들어가라. (...) 이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