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21:35

최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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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연도 팬텀 크리스틴 라울
<colcolor=#000,#fff> 2001 <colcolor=#000,#fff> 윤영석, 김장섭 <colcolor=#000,#fff> 이혜경, 김소현 <colcolor=#000,#fff> 류정한
2009 윤영석, 양준모, 홍광호 김소현, 최현주 홍광호, 정상윤, 손준호
2023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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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0F37><colcolor=#fff> 최재림
崔載林 | Choi Jae Rim
파일:포킥스 최재림.png
출생 1985년 4월 29일 ([age(1985-04-29)]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82kg, O형, 왼손잡이
학력 용남초등학교 (졸업)
용남중학교 (졸업)
용남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 (성악과 / 학사)[1]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전문사)
데뷔 2009년 1월 9일 뮤지컬 렌트
(데뷔일로부터 [dday(2009-01-09)]일, [age(2009-01-09)]주년)
가족 부모님, 형, 반려견 울피[2], 하하[3]
종교 천주교 (세례명: 야고보)
병역 공군 병장 만기 전역 (병 621기)
MBTI ENFP[4]ESTJ[5]
소속사 For Kyyks Entertainment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배우 최재림 공식 홈페이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포킥스 공식 인스타그램[6]

1. 개요2. 데뷔3. 실력4. 활동 내역
4.1. 뮤지컬4.2. 연극4.3. 오페라4.4. 영화4.5. 드라마4.6. 콘서트4.7. 예능
5. 음반6. 수상 내역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대표 뮤지컬 배우 중 하나.

대중에게는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박칼린의 보조이자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계에서는 2011년 넥스트 투 노멀로 '재게' (재림 게이브의 준말)라는 별명을 얻으며 뮤덕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유다 역,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아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그 후로도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폭발적인 성량과 정확한 딕션, 지적인 캐릭터 해석과 안정적인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포킥스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킥 뮤지컬 아카데미 소속으로 보컬과 앙상블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 외 KAC 예술종합원, 명지대 미래교육원 뮤지컬 과정, 서경대학교 뮤지컬과 등 다양한 출강 경험이 있다.

2. 데뷔

모태신앙으로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다닌 성당에서 형을 따라 성가대로 활동하다, 네가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성당 어른들의 말과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에 성악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보통 예체능 계열 입시과정을 생각하면 상당히 늦게 시작한 셈이지만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수석 졸업했다. 그런데 성악을 하면서 뭔가 틀에 갇힌 느낌이라고 생각하던 차에 군 복무 시절 뮤지컬을 하는 후임병을 만나서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제대 후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박칼린의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 입학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그 유명한 사골 중의 사골(...) '지금 이 순간' # 을 불렀는데 같은 공간에서 2009 시즌 렌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던 스탭들의 눈에 띄어[7] 뮤지컬 렌트의 콜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후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 편에 등장해 한 순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한창 활동을 하며 인지도가 쌓인 시점에 뮤지컬을 잠시 내려놓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 인해 2013년 이후 약 2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연기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배우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최재림은 자신의 노래의 바탕이 성악이듯 연기의 토양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깊이 고민해서 선택한 대학원 진학으로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8]

이는 스승인 박칼린의 제안을 따른 것이기도 하고[9], 신인이 렌트처럼 이름 있는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았으나, 이후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한 것, 그리고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악역이지만 복합적인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정명수' 역을 맡으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경험 때문인 듯하다.[10]

3. 실력


성량이 매우 풍부하고 노래 실력도 출중하다. 뮤지컬 남한산성의 경우 가이드 녹음으로 참여하다가 노래를 들은 제작진이 오디션을 권유해서 캐스팅 됐을 정도. 정성화의 말에 따르면 최재림의 노래는 배우들 사이에서 레슨 교재로도 쓰인다카더라.

영상만 봐도 느낄 수 있지만 실제 무대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떼창 속에서도 뚫고 나오는 발성을 들을 수 있다. 괜히 후기에 성량 깡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커튼콜에서는 등장시 주저앉거나 누워서(!!!!)[11]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게다가 성량만 큰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박자와 음정으로 노래를 듣는 이의 귀에 꽂아버린다. 과하게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잘 갈고 닦아서 담백하고 힘있게 부르는 편. 시카고에서는 복화술을 활용하는 넘버로 유명해졌는데 발성과 발음에 한계가 있는 복화술로 노래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시 중요한 것은 기본기

유다 역으로 공연을 하다가 마이클리의 하차로 지저스 재림예수[12] 역할을 맡아 3회 특공을 하기도 했는데, 유다와 지저스의 넘버 난이도를 생각하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는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이 아니라 동료배우들의 증언(?) 에서 엿볼 수 있듯 상대역의 노래나 대사도 다 외워버리는 성실함 때문에 가능한 일인듯 보인다. [13] 바리톤으로 성악을 시작했지만 대학 재학 중에 테너로 전향하여 [14] 음역대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장르 스펙트럼이 뮤지컬 계에서 손 꼽힐만큼 넓다. 발성도 거의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작품마다 성대를 갈아끼운다는 소문이 있다 팝, 락, 세미 클래식, 성악이 모두 가능하다. 뮤지컬의 경우, 발성이나 창법이 작품의 장르와 맞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아주 고전적인 정극부터 리듬이 자유로운 현대극을 아우르며 고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굉장히 다양한 면면의 캐릭터들을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상기 서술한 대로 노래 실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연기력 쪽은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경향이 있고 실제로 데뷔 초에는 성악과 재학 중인 대학생이 막 뮤지컬계에 뛰어든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연기가 미숙한 부분도 있었으나 커리어가 한창 상승하고 있을 때 모든 것을 접고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가 공부할 만큼 노력했기에 현재는 노래도 연기도 매우 탄탄하다. 대본을 읽는 눈이나 배우만의 디테일, 캐릭터를 해석하고 몰입하는 능력 또한 훌륭하다. 오랫동안 공연된 극에 본인의 에너지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배우다. [15] 딕션과 발성이 좋다보니 대사전달력이 뛰어나며 음향이 구린 극장에서 공연해도 최재림이 등장하면 귀가 뻥 뚫리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09년 렌트 공연을 할 때는 배우 소개란에 이력이 한 줄도 없는 그야말로 쌩신인이었기 때문에 인터미션 때 콜린 역 배우는 도대체 누군데 생판 처음 보는(..) 배우가 저렇게 잘 하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키가 훌쩍 큰데다 발음과 발성이 상당히 명확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떤 배역을 맡던 인생캐라는 평을 받으며, 언제 어느 공연에서 봐도 기복 없이 충실하게 본인의 연기와 노래를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4. 활동 내역

뮤지컬뿐만이 아니라 연극, 오페라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예능이나 방송 활동 쪽으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2022년 jtbc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드라마 출연도 시작했다. 체력이 허락하는 한 무대와 함께할 것이며 매체 도전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4.1. 뮤지컬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공연 기간 공연 장소
2009년 렌트 콜린 01.09~03.29 한전아트센터
오월의 신부 싱어 05.14 영등포아트홀
헤어스프레이 씨위드 11.28~02.07 한전아트센터
2010년 남한산성 정명수 09.30~10.17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01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 게오르그 06.03~09.04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넥스트 투 노멀 게이브 11.18~02.12
2012년 비지터 손님
사냥꾼
술집주인
09.07~09.28 미아리고개예술극장
10.05~10.25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어쌔신 리 하비 오스왈드
발라디어
11.20~02.0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5년 가야십이지곡 우륵 01.24~02.01 아트원씨어터 2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유다, 지저스[16] 06.07~09.13 샤롯데씨어터
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기자 10.30~11.15 프로젝트박스 시야
넥스트 투 노멀 게이브 12.16~03.1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6년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02.23~03.06 아트원씨어터 1관
에드거 앨런 포 에드거 앨런 포 05.26~07.24 광림아트센터 BBCH홀
트레이스 유 이우빈 08.03~09.25 아트원씨어터 1관
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
기자
09.27~11.20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017년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10.17~01.14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2018년 킹키부츠 롤라 01.31~04.01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10주년)
그랭구와르 06.08~08.05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마틸다 미스 트런치불 09.08~02.10 LG아트센터
2019년 시티 오브 엔젤 스타인 08.07~10.20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아이다 라다메스 11.16~02.23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렌트 콜린 06.13~08.22 디큐브아트센터
킹키부츠 롤라 08.21~11.01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11.11~01.31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다이스퀴스 11.20~03.01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2021년 시카고 빌리 플린[17] 04.02~07.18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하데스타운 헤르메스 09.07~02.27 LG아트센터
2022년 썸씽 로튼 윌리엄 셰익스피어[18] 02.17~04.10 유니버설아트센터
아이다 라다메스 05.17~08.10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킹키부츠 롤라 07.20~10.23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마틸다 미스 트런치불 10.05~02.26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2023년 오페라의 유령 팬텀 08.11[19]~11.17 샤롯데씨어터[20]
12.22~24.02.04(대구) 계명아트센터
레미제라블 장발장 10.15~11.19(부산) 드림씨어터
11.30~24.03.10(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4년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제이미 01.17~04.07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시카고 빌리 플린 06.07~09.29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고, 다소 컬트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에서부터 쇼뮤지컬과 대중적인 흥행작, 세계적인 대작들까지 장르와 규모에 구애받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성악 전공자인데도 음표가 전부 오선지 위에 있는 락 뮤지컬로 입지를 넓혔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기에 가능한 일인듯 하다. 게이브, 유다(지저스), 그랭구와르, 팬텀, 장발장 등 흔히 말하는 남배우들의 드림롤을 많이 맡았다. 출연작이기도 한 썸씽로튼 에 뮤지컬에 대한 찬사와 애정을 표현하는 'A musical' # 이라는 넘버가 있는데 해당 넘버에 언급되는 거의 모든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다. 인간 뮤지컬

초기작은 흔히 '좋은 신인의 산실'로 묘사되곤 하는 렌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이 있으며 넥스트 투 노멀, 씨왓 아이 워너씨 같은 작품성 있는 극과 가야십이지곡, 에어포트 베이비, 트레이스 유 처럼 대학로에 뿌리가 있는 창작 뮤지컬을 거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마틸다, 아이다와 같은 대형 라이센스극의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대학원 진학으로 인한 공백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 넥스트 투 노멀의 게이브,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와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야말로 '다… 이루었다.'

데뷔 10주년인 2019년을 기점으로 열심히 활동해 온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련 인터뷰에서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나 어떤 거대한 목표 같은 것은 사라지고 좋은 사람, 존경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 이듬 해인 2020년에는 '렌트'의 '콜린' 역할을 10여년 만에 다시 맡게 되었다. 늘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터라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데뷔 때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1]

소처럼 일하는 황소자리에 소띠라 카더라 워커홀릭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바쁜 뮤지컬 배우 중 한 사람. 바야흐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전성기의 한 복판인 2023년, 배우로서 꿈꿔온 역할인 오페라의 유령 의 팬텀과 레미제라블 의 장발장 역 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리딩 (본 공연을 올리기 전 대본을 읽으며 하는 낭독공연) 참여작으로는 곤 투모로우 (홍종우 역), 순수의 시대 # (뉴랜드 역), 일 테노레 # (윤이선 역) 등이 있다.

4.2. 연극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2014년 유령 만데스 목사
2016년 안티고네 경비병3
2017년 타지마할의 근위병 휴마윤

2017년 대학원 학기를 모두 마치고 참여한 정식 공연이며 첫 상업연극 데뷔작이다.

캐스팅 당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도 좋다.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지마할 궁전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 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들이라는 소재가 우선 관심을 끌었고 예술과 철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대사들이 너무 매혹적이었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후 연습에 따라 배역이 결정되었으며 근위병의 의무에 충성을 다하는 원칙주의자 "휴마윤" 역으로 확정되었다. 아름다움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데다가 대사량이 많고 극한의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장면들이 많은 남성 2인극 작품에 최재림을 비롯하여 모든 캐스트가 주로 뮤지컬을 하던 배우들로 이루어져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개막 후에는 각자 캐릭터에 맞는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공연 5분 전에 미리 나와 타지마할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2막에서 무대 바닥에 뿌려진 피를 청소하는데 엄청난 청소 스킬의 소유자라는걸 알 수 있다. 마대로 엄청난 양의 피를 쓸거나, 수건을 촥 펼쳐서 수건의 양끝을 잡고 피를 닦아가는 모습 등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단 한방울의 피도 보이지 않을 만큼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걸 볼 수 있다.

2막 마지막에 허밍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인도의 자장가를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연출과 최재림이 각기 나름대로 만들어왔는데 최재림이 만든 곡이 선택되었다고.

4.3. 오페라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2014년 리타 가스파로
2015년
2016년

본래의 전공(성악)을 살린 작품. 배우 양준모의 섭외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단단한 저음의 음색이 기묘하게 어울린다. 이 작품에선 바리톤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고음을 잘하는 최재림' 을 상상한 사람이 처음 들으면 당황할 수도 있지만 데뷔작 '렌트'에서 바리톤인 콜린스 배역을 맡은 점에서 알 수 있듯 본래는 바리톤이다. 경원대 (현 가천대) 재학 중 교수의 권유로 테너로 전향하였으며 락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작품을 하면서 하이테너 파트까지 커버 가능하게 된 듯.

작품이 마지막으로 올라온지 8년이 지났는데 갑자기 각종 SNS 에서 묵찌빠 # 장면이 밈으로 유행하는 중이다. 라이브 방송 중 묵찌빠를 전공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진절머리를 치는 것을 보면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 듯 하다.# 그런데 사실 전공한 건 이경수고 최재림은 유학을 다녀왔다.

4.4.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배역
2018년 크레인 끝에 걸리는 것 선우

임초현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이다.
  • 시놉시스
    늦은 밤, 선우는 여장을 하고 거리에 나선다.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던 선우는 직장 동료 해나와 마주친다. 선우는 숨겨진 욕망을 들켜버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화장실에서 나온 선우는 밝은 빛에 이끌려 뽑기 방에 들어간다. 뽑기 방의 인형들은 선우의 마음과 달리 잘 뽑히지 않는다. 선우는 그럴수록 인형뽑기에 광적으로 집착하기 시작한다. 천원의 돈을 넣고 뽑기 기계에서 음악이 울려 퍼진다. 카운트가 시작되자, 선우는 뽑기 기계 안에 갇혀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다.
  • 배역
    선우(남성, 30세) : 평범한 회사원인 선우는 크로스드레서(여장남자)이다. 주말 밤마다 여장을 하고 거리를 산책하는 것이 취미이다. 선우가 이러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 지인들은 아무도 모른다. 선우는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단지 잠시만이라도 예쁜 옷을 입고 아름다워지고 싶어 한다.

4.5.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22년 파일:JTBC 로고.svg파일:JTBC 로고_White.svg 그린마더스클럽 정재웅 조연 • 드라마 데뷔작
2023년 파일:KT GENIE TV.png
파일:ENA 로고.svg파일:ENA 로고 화이트.svg
마당이 있는 집 김윤범 주연
  • <그린마더스클럽> 정재웅 役
    최재림의 드라마 데뷔작이며 1화에는 등장하지 않고 2화부터 등장한다. 경찰대 출신 강력계 형사로, 드라마 초반에는 잦은 야근으로 집에 들어가지 않거나 컨디션 안 좋은 아내에게 돼지고기 김치찌개 먹고 싶다는 투정을 부리는 모습에 매체 데뷔작을 기대한 팬들로부터 원성을 샀다. 집에나 들어가 재웅아 하지만 극이 점점 산으로 흘러가고 캐릭터들이 조금씩 막장으로 치닿는 상황에서도 재웅만이 끝까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지키며 본업에 충실한 형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연민의 대상이 되기도. 데뷔작이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마당이 있는 집> 김윤범 役
    전작의 선한 인물 정재웅과는 정반대인, 본인도 대놓고 쓰레기라고 부를 정도의 악역으로 등장한다. 김윤범은 제약회사 팀장으로 임신한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가정폭력범이자 사회에서는 남의 약점을 캐내어 협박하는 등의 비열한 악인으로, [22] '김윤범이 최재림이었어?'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 초반에 죽는 역할이라 일찍 퇴장남편사망정식의 그 남편했으며 이후에는 회상씬으로만 나와서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임팩트는 상당했다.

4.6. 콘서트

<rowcolor=#fff> 연도 제목 장소
2016년 CHOI JAERIM CONCERT 도쿄 FM HALL
2018년 도쿄 히라츠카홀
2019년 THE VOICE - 최재림을 듣다 백암아트홀
2021년 최재림 콘서트 - Monday Off!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2023년 CHOI JAERIM CONCERT 도쿄 이이노홀
  • 최재림을 듣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진행한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하자마자 눈밭이 되어 뮤덕들이 광광 울었다 카더라. 제목대로 '최재림을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춘 컨셉으로 노래에만 집중해보라고 안대도 나눠주었다. 대표 넘버라고 할 수 있는 매의 날개 #, Heaven on their minds #, Land of Lola #부터 락 버전으로 편곡한 Nessun Dorma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나 팝페라, 성악까지 본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관객의 귀를 호강시켜주었다.
  • Monday Off!
    2020년 예정되어 있었던 콘서트가 코로나 이슈로 취소된 후, 다음 해인 2021년에 열렸다. 뮤지컬 공연이 없는 월요일, 피아노 한 대만으로 캐주얼하게 진행한다는 컨셉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넘버들을 재즈 피아노 반주로 들려주었다. 600석 정도의 작은 홀이라 티켓팅은 헬켓팅이었고 덕후들은 고통받았다고 한다. 다음에는 꼭 큰 데서 한다고 약속했다.

4.7. 예능

<rowcolor=#fff> 연도 제목 비고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 편
2012년 SNL 코리아 시즌 1 4화
2017년 세계문학기행 셰익스피어 편 #
2018년 불후의 명곡 344회 with 테이
비디오스타 88회 with 정성화, 김호영, 박강현
2019년 비디오스타 156회 with 정준하, 테이, 강홍석
불후의 명곡 416회 with 김지우
2020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55화~258화 최재림/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참조
로또싱어 최재림/로또싱어 참조
2023년 문명특급 with 김태희, 김성오
나 혼자 산다 502회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with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4.7.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패 - 무대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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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7.2. 로또싱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재림/로또싱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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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반

<rowcolor=#fff> 발매일 앨범명 곡명 비고
2021년 1월 22일 로또싱어 최종승자 Nessun dorma (오페라 '투란도트' 中)

6. 수상 내역

<rowcolor=#fff>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8년 제6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상 뮤지컬 부문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마틸다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 시카고
제16회 DIMF 어워즈 올해의스타상

7. 여담

  • 아버지가 공군 장성 출신[23]이고 친형과 본인도 공군 출신[24]이다. 유년을 대전 계룡대[25] 에서 보냈는데 한 반이 서른 명이면 스물 일곱 명 정도가 군인 아버지를 둔 학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에야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마인드를 고쳐먹기 위해 꽤 애를 썼다고 한다.
  • 영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에드거 앨런 포 때는 김동완, 마이클리와 함께 브이라이브를 하며 한국어가 서툰 마이클리를 위해 동시통역을 해준 적도 있고 아이다에서 같이 공연한 네덜란드 교포 배우인 전나영은 최재림이 영어를 잘해서 편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어릴 때 아버지 때문에 1년 정도 미국에 살다가 왔고 한국에 온 후에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했다는 듯. Q: 영어 잘하는 비결은? A: 어릴때 미국가세요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조씨 코헨 캐릭터로 연기를 할 때 그 진가를 엿볼 수 있다.
  • 별명이 많다.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최청청이 있다. 청자켓과 청바지를 동시에 입고 나온 전적[26] 때문. 본인도 이 별명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실제로 청을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청남방에 청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사진이 공개되어 청청청으로 불린 적도 있다(...) 비슷하게는 뮤지컬 애드거 엘런 포 총막 무대인사에서 밝은 하늘색 셔츠에 흰 바지를 입고 나와서 캔디바, 재캔디라는 별명도 추가됐다. (남들이야 뭐라건 입고 싶은대로 입는 듯) 보통 뮤덕들 사이에서는 재게라고 불리지만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때는 재유다 또는 재다, 키가 크고 두상이 길어 일부 뮤덕에 의해 말유다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저스로 특공을 하게 되자 재저스라는 별명도 획득하였다. 또 다른 별명은 잶. 트위터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에드거 앨런 포 때는 춤추는 장면 때문에 방아깨비, 아기기린, 재린이까지 별명이 진화했다.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조씨 코헨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인생연기를 해서 재림 조씨 라는 별명도 있다. 고등학교 때 별명은 단순히 이름때문에 조림이었다고. 본인이 밝힌 현재 자신의 별명은 최달콤이다. # 최근 마틸다 입학신청서 작성 중 본인 피셜 여러 별명 중에 잶 이라는 별명이 가장 좋다고 한다
  • 정석 미남형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편(...)이라 농담 삼아 한국 뮤지컬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도 불린다.[27] 팬들 사이에서는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면 입덕 초기 단계다.'라고 말할 정도. 외모는 주관적인 영역이나, 키가 크고 노래를 매우 잘 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제대로 의상 갖춰 입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급격히 잘생겨 보이는 감이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 의외로 허술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8분 40초 동안 데우고 태워먹은 전적이 있다. # 어드벤처 타임비모가 그려진 캐리어를 끌고다닌다든가,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도중 2층에서 안무를 하다 소품인 약병을 떨어트린다든가, 이 외에도 다양한 허점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이 약 188cm의 신장을 가진, 기골이 장대한 삼십대 남성의 행적이라 생각하면 기묘한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훗날 재린이라는 별명을 불러오게 되는데...
  •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의 분위기 차이가 엄청나다. 말 그대로 엄청나다. 무표정일 땐 다소 사나워 보이기까지 한 얼굴이지만, (본인도 알고 있는 듯, 자신의 인상이 친절하지는 않다고 설명한다) 웃는 순간 사람을 함부로 오해했다(...)는 죄책감이 들 정도로 사람 좋은 인상이 된다.
  • 201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연기과에 입학하여 10년 만인 2023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졸업논문은 여기 # 서 열람 가능하다.
  • 현재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 중에서도 최장신 중 한명이다.[28] 현재까지 알려진 배우들 중 최재림보다 키가 큰 배우는 프로필상 189cm인 99년생 이석준, 신성록, 이승헌, 조훈, 김용한 등이 있다. 참고로 프로필 상 키인 188cm는 너무 커서 줄인 키이며 실제 키는 190cm가 넘는다는 루머가 있는데, 라디오에서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실제 본인의 키는 프로필 상 키인 188cm가 맞다고 말했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 아침에 병원에 가서 잰 정확한 키는 188.7cm 이라고 한다.
  • 덕후용어를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많이 보였는데, 오츠카[29], 곰유다[30]를 포함해 여러 뮤덕 용어를 많이 아는 모습을 보여 뮤덕들 사이에서는 최재림에게 서치용 트위터 계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돌고있다.
  •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직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영주와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영상 수상소감이 거의 8초 정도로 굉장히 짧은데 쏘쿨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얼떨떨해서 그랬다고 한다.
  • 뮤지컬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으로 캐스팅 된 후, 신시컴퍼니에서 기자들 대상으로 연습 현장을 공개했는데 해당 자리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은 티파니영과 함께 극 중 넘버인 'We Both Reached For the Gun'을 부르며 복화술을 하는 영상이 SNS 상에서 조금씩 입소문이 나더니 이후 민경아 와 함께 한 정식 프레스콜 시연은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어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 # 이 장면으로 남자의 자격 이후 또다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 2021년 8월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다행히 큰 이상증상 없이 빠르게 완치 되었으며 바로 무대로 돌아왔다.
  • 제 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시카고의 빌리 플린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나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같은 빌리 역할을 맡은 이우진 배우가 대리 수상 #하며 뮤덕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다. 트위터리안: 시상식이라고 신경 써서 오셨는지 많이 어려지셨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 축하공연과 같은 일반적인 홍보에서부터 등번호 17번을 달고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에 참여하는 등 폭투였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뮤지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방문 빈도가 잦지는 않지만 가끔 남기고 가는 글이 다정하고 유쾌하니 궁금하다면 방문해보자.
  • 방송서 집을 공개했는데, 집에 물건이 많아 화제가 됐다. #


[1] 현 가천대학교[2] 2021년 겨울에 추위를 떨며 동네를 떠돌던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품었고 현재 최재림을 형님으로 모시는 중이다.[3] 2023년 동물권 한스센터에서 교육받고 돌아오는 울피와 함께 집으로 들어온 새식구다. 아직 애기라서 겁도 많고 사람 손길을 엄청 좋아한다고 한다.[4] #[5] 네이버 나우 커튼콜 댓글에서 밝혔다.[6] 배우 최재림 개인 계정은 없으나 소속사 계정으로 일상이 공유되기도 한다.[7] 해당 곡은 뮤지컬 넘버 중에서 손에 꼽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편이라, 지망생이건 현역배우건 가릴 것 없이 어디가서 뮤지컬 넘버 부른다 하면 마치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고해 불러제끼듯 이 곡을 불러대는 부작용(...)이 있다. 뮤지컬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오디션장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곡들 중 하나로도 악명이 높다. 최재림 역시 당시엔 뮤지컬에 막 입문한 셈이라 아는 곡이 없어서 가장 유명한 곡을 부른 듯한데, 명필은 붓을 안 가린다는 것인지 그런 최재림의 실력이 스탭들을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한 가창력이 아니라면 함부로 지금 이 순간 부르지 말라는 소리다 나중에 알려지기로는 전주를 듣고 '아 또 저 노래네' 하며 시큰둥하던 박칼린이, 최재림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놀라며 돌아봤다고. 뿐만 아니라 렌트 오디션을 보고 가라고 권유했고 결과는 합격. 아카데미 지원하러 왔다가 바로 배우가 된 셈이다.[8] 그 후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바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대극장 무대에 복귀하여 유다 뿐만이 아니라 지저스 역할까지 소화하며 자신의 능력과 존재감을 각인시켰다.[9] 뮤지컬 배우는 노래, 춤,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추어야 하는데, 성악 전공이라 노래는 되지만 춤과 연기가 부족하니 배워보라는 제안[10] 이 작품의 연출은 '호랑이 연출가' 로 유명한 조광화이다.[11] 누워서 그만큼의 발성을 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앉는것도 마찬가지. 학교에서 음악시간에 노래할 때 일으켜 세우는 이유가 바로 이것.[12] 이름이 이름인지라 당시 "예수가 재림하는 게 아니라 재림이 예수를 한다"라는 말장난이 돌기도 했다.[13] 정준하는 “나는 오랜만에 하는 뮤지컬이라 울렁증이 생겼다. 최재림은 전혀 긴장을 안 하더라. 모든 배역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다”라며 “대사를 다 외워서 상대 배역이 없을 때 대본을 맞춰준다”라며 칭찬했다.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409286[14] “(최) 감사하게도 음역대가 넓게 태어났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 바리톤으로 시작한 이유는 처음 사사한 선생님이 바리톤이셨고, 보이스 테스트할 때 ‘바리톤으로 공부를 해보자’하셨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대학에서는 테너 선생님한테 가게 됐어요. 테너 선생님 밑에서 바리톤 공부를 했죠. 그런데 어느 날 ‘음 … 아무리 봐도 색깔이 테너 같아. 테너를 해보자’ 하셔서 전향을 하게 된 거죠(웃음). 그러다보니 ‘테너가 좀 더 맞구나’, ‘편하게 낼 수 있구나’하는 걸 발견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는 바리톤 때 풍성한 소리를 내기 위해 배운 거랑, 테너로서 고음을 편히 내기 위한 훈련, 공부가 다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레인지가 넓어졌거든요.”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382&aid=0000769092[15] 아이다, 시카고와 같은 작품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향의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것에서 알 수 있다.[16] 지저스 역을 맡았던 마이클 리의 하차로 3회 간 지저스 역할을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참조[17] 국내 시카고 역사상 최연소 빌리 플린으로, 캐스팅 소식이 떴을 당시에만 해도 젊은 배우가 하던 역할이 아니기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엄청난 복화술 실력과 매력적인 캐릭터 빌딩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까지 수상하였다.[18] 추가 캐스팅으로 2022년 2월 17일 공연부터 합류.[19] 서울공연 2차부터 합류했다.[20] 서울 공연부터 합류.[21]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대유행하던 시기여서 정해진 날보다 하루 일찍 폐막하며 본인의 마지막 공연을 하지 못했다.[22] 가정환경이 만든 빌런이기도.[23] 최미락 소장. 공군사관학교 25기. 공군대학 총장, 공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제10전투비행단장 역임.[24] 공군 621기로 계룡대 근무지원단 소속 공군 군악대로 복무했다. (근무기간 : 2005.01.17 - 2007.04.16)[25] 여담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역시도 같은 계룡대 출신인 해군 자녀라, 초중고등학교를 같은 곳에서 나왔다고 한다. # 아이비가 3년 선배이며, 아이비의 여동생과 최재림이 학교 동창이다.[26]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울 막공 커튼콜과 에어포트 베이비 공개연습 사진#2에서 확인할 수 있다.[27] 키가 크고 두상이 긴 점이 어느 정도 비슷하기도 하다.[28] 임병근, 박은석, 장지후, 전동석, 민우혁, 김진욱,서경수, 황건하, 송원근 정도가 어느 정도 맞먹는 편이지만 다들 최재림보다는 1~2cm 가량 작다.[29] 오페라 글라스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츠카는 브랜드 이름이지만 이 브랜드의 제품이 많이 쓰이다보니 정착된 케이스.[30] 곰을 닮은 윤형렬 배우의 유다를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