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집에 가자는 재율의 말에 바쁘다며 무시한다. 그 이유는 어머니가 길고양이들을 거둬 키우는 걸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와중에 어머니가 기르던 고양이가 재율의 얼굴에 상처를 나자 어머니에게 화를 내며 재율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며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찾아가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 후 재율이 연락도 없이 집에 돌아오지 않자 혹시 어머니네 집에 간 것이 아니냐며 추측한다.[3] 어머니 집에 간 재율을 발견하고 구한 후 승천하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한다.[4]
[1] 이후 5기에서 철골귀를 맡는다.[2] 여담으로 어머니의 성우가 김서영이며 재미있게도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만화에서 부녀지간 캐릭터로 활동했었다. 게다가 이 두 성우는 MBC 성우극회 15기 데뷔 동기 성우이기도 하다.[3] 그 사이 어머니는 쇠약해서 결국 사망한다.[4] 다만 고양이 때문에 손자가 다쳤는데도 지나치게 고양이만 감싼 어머니에게 화를 낸 것은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아예 연락을 끊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것도 모를 정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