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명 : rediscount rate(리디스카운드 레이트)
한자 : 再割引率
일본어 :公定歩合(こうていぶあい/코-테이부아이)
1. 개요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에게 대출할 때에 적용되는 금리이며 이 제도는 전세계 중앙은행에서 시장을 조작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한국에서는 1980년 말에 도입된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에서는 2006년 2월 중순에 도입하였다.[1]
유럽중앙은행에서는 조달금리라는 이름으로 기준금리로 사용중이다. 일본은행이 원래 재할인율을 기준금리로 쓰다가 1999년부터 콜금리로 갈아탔는데 ECB는 오히려 재할인율을 기준금리로 채택한 국가인 셈.
2. 순서
1.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대출신청서를 제출2. 중앙은행이 심사를 거쳐서 대출신청서에 적혀있는 금액 만큼 대출[2][3]
3. 자금을 수령한 시중은행은 국내외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
4. 지급일이 되면 대출이자(세금 제외)하고 일부를 중앙은행에 지불
3. 효과
1. 인상(引上)할 경우: 시중통화량, 물가, 주가(株價)는 내려가지만 자국통화 가치, 채권 수익율은 상승,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2. 인하(引下)할 경우: 시중통화량, 물가, 주가는 상승하지만 자국통화 가치, 채권 수익율은 하락,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1] http://www.shanghaibang.net/shanghai/news.php?code=&mode=view&num=501 참고바람[2] 대출신청서와 현지 조사 내용이 다르면 거절하거나 다른 금액을 주는 경우가 있으며 심각하다면 대출 신청한 시중은행 상대로 중앙은행 및 검찰 등이 대대적인 수사하는 경우가 있다.[3] 상황에 따라서는 대출신청서에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대출을 승인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