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코크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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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미 (2019~2022) | ▶ | 잭 코크 (2022~2024) | ▶ | 조시 브라운힐 (2024~) |
번리 FC U-21 No. - | ||||||
잭 코크 Jack Cork | ||||||
<colbgcolor=#5f0041><colcolor=#ffffff> 본명 | 잭 프랭크 포티어스 코크 Jack Frank Porteous Cork | |||||
출생 | 1989년 6월 25일 ([age(1989-06-25)]세) | |||||
잉글랜드 런던 카샬턴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5cm / 체중 69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5f0041><colcolor=#ffffff> 유스 | 첼시 FC (1998~2006) | ||||
선수 | 첼시 FC (2006~2011) → AFC 본머스 (2006~2007 / 임대) →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2007~2008 / 임대) → 사우스햄튼 FC (2008 / 임대) → 왓포드 FC (2009 / 임대) → 코번트리 시티 FC (2009~2010 / 임대) → 번리 FC (2010 / 임대) → 번리 FC (2010~2011 / 임대) 사우스햄튼 FC (2011~2015) 스완지 시티 AFC (2015~2017) 번리 FC (2017~2024) 번리 FC U-21 (2024~ ) | |||||
코치 | 번리 FC U-21 (2024~ / 플레잉 코치) | |||||
국가대표 | 1경기 (잉글랜드 / 2017~ )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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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번리 FC U-21 소속 축구 선수. 아버지인 앨런 코크도 축구 선수였고, 감독까지 했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스카우트직을 맡기도 했다.2. 클럽 경력
2.1. 첼시 FC 시절, 잦은 임대 생활
9세에 첼시 FC 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유소년 팀과 리저브 팀의 주장을 맡았다. 2006-2007 시즌에, 코크는 임대의 형태로 당시 EFL 리그 1 소속이었던 AFC 본머스로 두 차례 임대를 갔다.2007년에는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 뽑혀 1군 선수들과 함께 갔다. 7월 14일, 클럽 아메리카 전에 출장하면서, 첼시 소속으로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뛰었다. 투어에서는 본래의 포지션이 아닌 레프트백으로 출장하였다.
2007-08 시즌에는 새롭게 챔피언십에 승격한 스컨소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가게 된다. 스컨소프에서 모든 대회 총합 35경기에 출장, 2골을 넣었는데, 2골 모두 코벤트리 시티를 상대로 넣은 골이었다.[1] 팀은 챔피언십에서 강등되었지만, 임대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2008년 8월 21일, 코크는 당시 챔피언십 소속이던 사우스햄튼 FC로 반시즌 임대를 가 모든 대회 합쳐 25경기에 출장하였다. 2009년 1월에는 다시 왓포드 FC로 임대를 갔다. 2009년 1월 2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경기에서 왓포드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으며, 팀은 4대3으로 승리하였다. 2009년 8월 21일, 코크는 첼시와 계약을 연장 한 후 즉시 코벤트리 시티 FC에 반년 계약으로 임대 이적하여 총 21경기에 출장하였다.
2010년 2월 1일,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 FC에 임대 이적하였다. 풀럼을 상대로 3대0으로 진 경기에서 번리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후 2010년 2월 21일 아스톤 빌라 전에 출장하였고, 팀은 5대2로 패배하였다. 2010년 5월 9일 최종 라운드 토트넘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 골로 팀은 리드를 2점차로 벌릴 수 있었고, 팀도 4대2로 승리하였다. 그 전날, 아버지인 앨런 코크가 랭커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코크는 첼시를 떠나기 위해 챔피언십 클럽으로 가고싶어 한다." 라고 인터뷰하였다. 2010년 8월 8일, 첼시 구단에서는 200만 파운드 정도의 오퍼가 온다면 코크를 보내줄 수 있다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2010년 8월 12일 코크는 2010-11 시즌도 번리로 임대된다. 그 시즌 번리에서는 40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 11월 27일 더비 카운티 전에서 극장골을 넣으면서, 팀을 플레이오프권으로 진출시킨 골이 제일 인상에 남는 골이었다.
2.2. 사우스햄튼 FC 2기
2011년 7월 7일, 챔피언십 승격팀 사우샘프턴 FC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첫 시즌 리그 전경기에 출장하며 단숨에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팀도 2위를 기록하면서 2시즌 연속 승격,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하게 된다. 2012-13 시즌 초반에는 브리스톨 시티와의 친선전에서의 발목부상,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리그컵 경기에서의 발목부상으로 고생하여 출장을 하지 못한다. 2014년 8월 26일, 리그컵 2라운드 밀월 FC 원정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사우스햄튼 소속 첫 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팀은 2대0으로 승리한다.2014년 9월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서는 사우스햄튼 소속 리그 첫 골을 기록하게 된다. 10월 18일, 선덜랜드 AFC전에서는 사우스햄튼 소속 마지막 리그골을 넣으면서 팀은 8대0으로 대승하였다. 첫 두 시즌동안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였지만, 이후엔 모르간 슈네데를랭이라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의 발굴, 그리고 빅터 완야마의 영입으로 출전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팀에서의 입지가 위험해졌다.
2.3. 스완지 시티 AFC
결국 2015년 1월 30일 스완지 시티 AFC로 이적하였다. 추정이적료는 약 300만 파운드, 계약기간은 3년 반.2015년 4월 25일, 뉴캐슬 전에서 스완지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고, 팀은 3대2로 승리하였다.
이적 후엔 다이아몬드 4-4-2에서 수비형 꼭짓점 역할을 맡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코크덕분에 기성용의 공격가담이 활발해졌다. 현재 스완지시티에서 가장 좋은 성장세를 보이는 선수이다.
2016년 5월 1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20m 감아차기 원더골로 팀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이 승리로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2.4. 번리 FC 2기
현지시간 2017년 7월 11일 번리 F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추정 이적료는 기본 £8m 옵션포함 £10m. 계약기간은 4년. 스완지시티의 로케 메사 영입으로 안그래도 포화 상태였던 중앙 미드필더가 늘어나 주전 경쟁에 부담을 느껴서 이적을 결심한 듯. 여담으로 이 이적은 션 다이치 감독 시절 번리가 영입한 선수 중 몇 안되는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데려온 선수다.2017년 8월 23일, EFL컵 2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의 이스트 랭커셔 더비[2]에서 복귀 후 첫 골을 신고하였다. 11월 18일, 이전 소속팀이던 스완지를 상대로 복귀 후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하였다. 코크 개인 입장에서는 44경기만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번리의 마티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정말 착실하게 포백 보호의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그 후로는 득점 소식이 없다가, 2018년 8월 16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번리에서 그동안의 리그 경기에서 단 4경기만을 부상[3]으로 결장하는 등, 꾸준하게 경기에 출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포백라인 보호와 함께 엄청난 활동량으로 하프 스페이스까지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번리에서 언성히어로의 역할을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다.
다만, 번리에 와서 공격력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센터백 출신이라 그런듯하다. 결정력과 킥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 또한 나이가 30줄에 접어들면서 원래도 느린 주력이 더더욱 느려지면서 태클성공률이 상당히 나빠졌다.
2019-20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잔여시즌 동안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수술도 해야할 것 같다고 션 다이치가 말했다.
2020-21 시즌 FA컵 32강 풀럼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제이 로드리게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팀과 2년 재계약했다. 현재 주장이었던 벤 미가 팀을 떠나면서 유력한 주장 후보다.
2024년 5월 18일, 시즌 마치고 번리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2.5. 번리 FC U-21
2024년 10월 3일, 번리 FC U-21의 플레잉 코치로 합류하였다.3. 국가대표 경력
3.1. 잉글랜드
잉글랜드 대표로 각 연령대의 대표로 정기적으로 불렸다. 2007년 5월 체코를 상대로 잉글랜드 U-19 데뷔를 했고, 2008 UEFA 유러피안 U-19 챔피언십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을 맡은 적도 있었다. 2011 UEFA U-21 챔피언십 스쿼드에도 들어갔었다.2017년 11월 7일, 코크는 브라질과 독일과의 친선전 대비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뽑혔고, 2017년 11월 10일 웸블리에서 열린 독일전, 86분에 교체출장하였고, 경기는 0대0으로 비겼다.
3.2. 영국 단일팀
2012년 7월 2일,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의 런던 올림픽 영국 단일팀 멤버로 선출되어, 7월 20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교체출장하면서 영국 단일팀 대표로 데뷔하였다. 다니엘 스터리지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교체로만 출장했고, 대한민국과의 8강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하였다.4. 수상 경력
사우스햄튼 FC 소속풋볼리그 챔피언쉽 준우승 - 2011/12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소속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 2007/08
5. 플레이 스타일
유스 시절에는 센터백으로 활약했을 만큼 수비적인 능력이 뛰어난 홀딩 미드필더. 수비적으로 볼을 컷팅하거나 수비진 앞에서 포백을 보호하는 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 상황에서도 오버래핑하는 풀백의 뒷공간을 리커버리한다. 부상도 잘 당하지 않고 매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어도 거의 지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착실하고 묵묵하게 포백 앞을 커버해주면서 가끔씩은 하프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오버래핑한 풀백이나 윙어들을 도와주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다만, 공격에 가담하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패스를 이용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나 세트피스 가담 능력, 박스 침투를 통한 공격 숫자 늘리기 등 전반적인 공격력에 있어서는 매우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다.[4]
본래 수비수로 축구를 시작한데다가 수비적인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로서, 공격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인도 그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 보완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한 듯하다. 14-15 시즌만 해도 공격적으로 큰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으나, 15-16 시즌에는 공격적인 모습들도 자주 보여 몇차례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키핑 능력도 상당히 발전되어서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했던 기성용을 완전히 밀어낸 적도 있다.[5] [6]
6. 기타
유스 시절에는 동년배 중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었다. 첼시에서도 존 테리의 후계자감으로 생각해서 아끼던 자원이었으나 몸의 성장이 더뎌서 미드필더로 전환했다. 현재 키가 185으로, 카를레스 푸욜이나 파비오 칸나바로와 같이 170 중반대의 키로도 한 시대를 풍미한 센터백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굳이 그럴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지만, 몸무게가 69kg으로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호리호리한 편이기 때문에[7] EPL의 거친 리그 스타일을 감안하여 보직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기본기가 탁월하여 대인마크와 위치선정이 뛰어나고 활동량 또한 좋다.풋볼매니저에서 정신적인 능력치가 좋아 멘토링갑으로 꼽히기도 한다.
7. 같이 보기
[1] 2007년 11월 27일 1대1 무승부, 2008년 3월 1일 2대1 승리.[2] 번리의 최대 라이벌이다.[3] 2019-20 시즌에 어깨뼈에 금이 가면서 3경기 결장하기 전까지는 80경기에서 79경기를 출장하였다.[4] 파트너인 웨스트우드와는 달리 박스 안으로 가담하여 공격을 도맡아 하는 역할은 잘 하지 않고, 코너킥 상황에서도 몸이 말라서 그런지 골키퍼 근처에 붙어있는 역할은 하지 않는다.[5] 물론 기성용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르로이 페르의 존재, 감독 전술에의 부적합성 등의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기성용과 코크를 비교하자면 경기력 자체는 코크가 확실히 앞선다.(15-16 시즌 기준)[6] 사실 기성용과 스타일 자체가 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둘이 같이 뛸때가 경기력이 가장 나아보인다. 12-13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즈와 슈바인슈타이거처럼 서로 번갈아가면서 전진하고, 서로 공격 나간 자리를 잘 메꾸어주기 때문이다. 몽크감독이나 커티스 대행은 이런 식의 조합을 자주 선보였지만 귀돌린 체재에서는 페르와 브리튼이 함께 투입되고 둘이 너무 과도하게 올라가버려서 기성용이나 잭 코크는 수비보호만 해야 했다. 코크야 그게 장기지만 기성용의 수비가담은 좋은 편은 아니다.[7] 푸욜은 178cm에 80kg, 칸나바로는 175cm에 75kg. 축구선수 가운데 멸치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앙헬 디 마리아가 180cm에 65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