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20:40:18

쟈세이 료우가

프로필
파일:Jyasei_Ryouga.png
이름 쟈세이 료우가
[ruby(邪, ruby=じゃ)][ruby(星, ruby=せい)]リョウガ
성별 남성
나이 ?세
신체 165㎝, 60㎏
혈액형 B형
생일 9월 18일
가족 불명
사용덱 광란 뱀파이어
배틀 스타일 자해와 핸드 데스 중심 미드레인지
소속 세컨드 블러드
성우 오오사카 료타(일본)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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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우버스 FLAME의 등장인물.

2. 상세

섀버 칼리지의 학생이지만 지금은 다니지 않는다.
음악을 좋아해서, 자주 이어폰을 끼고 있다.
약한 자를 싫어하며, 자신의 디지프레를 무자비하게 다루고 있다.
파트너 디지털 프렌즈는 뱀파이어 클래스의 펑크 데빌 데모니아.

섀도우버스 배틀 칼리지의 학생이지만 등교는 하지 않는 이레귤러적인 존재. 투블럭 투톤 헤어나 피어싱 등 거칠어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으며, '노이즈'나 '리듬' 등 음악에 관련된 단어를 입버릇처럼 사용한다.[1] 섀버 칼리지의 학생들을 모두 도련님/아가씨들밖에 없다며 얕잡아보거나, 하제우라 하루마그나마 괜찮은 녀석이라 평가하는 등 굉장히 뒤틀려 있는 인물. 미츠타가와 이츠키와는 겉과 내면 모두 여러모로 대척점에 서 있다.
파일:Jyasei_Ryouga2.png파일:Jyasei_Ryouga3.png
료우가의 첫등장 "비장의 패라면 나한테도 있다!"
키비주얼이나 오프닝/엔딩 등에서 개근했지만 매번 뒤를 돌아보고 있었기에 정체는 커녕 얼굴 생김새조차 불명이었다. 본편에서도 1쿨이 끝난 후로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그리고 뱀파이어 클래스 유저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으나 18화에서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다.

3. 작중 행적

3.1. 섀도우버스 FLAME

... 노이즈라고.[2]
18화에서 홀로 길을 헤메던 디지털 프렌즈, 데모니아의 파트너를 찾아주기 위해 돌아다니던 이츠키의 앞에 첫 등장. 강가의 다리 울타리에 걸쳐앉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다가 그대로 한바퀴 돌아 자유낙하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데모니아를 보고선 짜증난다는 듯이 폰을 꺼내 회수하고, 어째서 자신의 디지프레를 혼자 방치해두었냐는 이츠키의 추궁에 온갖 충격적인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약한 카드는 필요없어. 덱 안의 노이즈다...
적당히 폰을 건들고 있었더니 멋대로 디지프레가 됐어. 약하고 짜증나니까 바꾸고 싶었어. 하지만 바꿀 수 없었으니까 버리고 싶어졌어. 하지만 버릴 수 없더군? 그래서 꺼지라고 했어. 그랬더니 사라진거고.
여기에 더해 어차피 디지프레들은 한낱 데이터일 뿐 아니냐며, 수년 전 제네시스 컴파니가 갑작스레 만들어낸 디지털 프렌즈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곤, 왜 섀버에 저런 녀석들이 필요하게 된 거냐는 말까지 한다. 그들은 엄연한 친구라는 이츠키의 반박에 코웃음을 치며, '나는 강한 덱으로 상대를 때려눕히고 싶을 뿐이고, 데이터 쪼가리와 친구 놀이를 하고 싶어서 섀버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소신을 몰아붙힌다.

그런 료우가의 태도를 용납할 수 없던 이츠키는 배틀을 신청하고, 결국 진 쪽이 상대에게 머리를 숙일 것을 조건으로 배틀을 개시한다. 초반부터 핸드 데스와 리더 부여를 살린 강력한 템포 플레이로 배틀의 주도권을 압도. 이어지는 19화에선 작중 처음으로 뱀파이어의 신 키워드 광란을 선보이며 완전한 우위에 선다. 이에 이츠키는 슬레이드-코스모스 팽을 사용한 필드락 콤보로 역전을 노리지만, 이마저도 광역 데미지 카드인 악마의 폭풍으로 파혜해낸다. 그리고 돌아오는 자신의 턴, 확실히 나에겐 너같은 파트너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비장의 패라면 이쪽한테도 있다며 에이스인 하울링 데몬을 플레이. 광란 효과로 진화시킨 뒤 그대로 질주 8 데미지를 주어 승리한다.

배틀이 끝난 후 이츠키는 순순히 패배를 인정하며 고개를 숙이지만, 동시에 당신에게 한 말을 철회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인다. 료우가도 배틀 도중 그가 보여준 투지가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뒤를 돌아보며 다음엔 완전히 감쪽같이 없애주겠다며 중얼거린다.

3쿨에서 섀버부 대항전편에 등장하며 과거 세컨드 블러드를 박살내 패부 상태로 만든 장본인이자 전 세컨드 블러드의 부장인게 밝혀진다. 준결승전에서 이츠키와 리벤지 매치를 하며 이츠키의 신 카드로 인해 패하고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떠난다.

4쿨 섀버 월드 랭킹전에 참전하지 않았다가 자신에게 배틀을 걸어온 울프람과 배틀할 예정인게 드러났다.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광란 뱀파이어 덱을 사용한다. 에이스 카드는 하울링 데몬.
하울링 데몬
비용 5 뱀파이어 클래스 레전드 추종자
진화 전 5/5
EP로는 진화할 수 없다.
【출격】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3.
【광란】 상태라면, 진화한다.
진화 후 8/6
【질주】
【흡혈】
료우가의 덱은 광란 키워드가 들어간 카드들과 손에 있는 카드를 버리면서 강력한 효과를 발동시키는 카드들로 구성되었다.

초반부터 내 턴에 내 리더에게 피해를 입히는 효과를 가진 추종자를 사용하여 광란 스택을 쌓고 필드를 압박하며, 손에 있는 카드를 버리면서 추가 효과를 발동시키는 핸드리스 카드로 강력한 번딜과 내 전장에 있는 추종자에게 추가 효과를 부여하여 상대방을 압박한다.

5턴 이후에는 힐과 수호 등으로 상대방의 공세를 적절히 방어하면서, 강력한 질주 타점을 가진 하울링 데몬으로 킬각을 잡는 것을 기본 윈플랜으로 삼는다.

내 리더의 체력을 폭발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카드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초반에 리더의 체력이 많이 깎여나가도, 중반엔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손패의 경우, 핸드리스 효과를 가진 카드로 인해 빠르게 마르지만, 내 손에 있는 카드의 수가 적을수록 매턴 시작에 카드를 여러 장 뽑을 수 있는 데몬 컨덕터의 리더 부여 효과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손패를 수급할 수 있다.

5. 기타

1쿨 애니에서 실루엣으로 암시되었고 3쿨 포스터에서 메인 자리를 차지한 것치곤 작중 대우가 안 좋고 활약도 잘 안 해서 하제우라 하루마와 함께 푸대접을 당한다.

배틀을 음악에 비유하고 툭하면 노이즈란 말을 하는 등 음악에 관련된 부분, 자만심이 가득한 성격에 사용하는 카드군이 음악을 모티브로 하고 해비메탈 속성의 에이스라는 것 등 세븐스의 키리시마 로아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1] 예를 들어, 반복하겠다는 말을 리프레인하겠다는 말로 대신하는 등.[2] 이게 본편에서의 첫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