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등장인물. ジャジャラ / Jajara.
마나 스톤을 수호하는 흙의 속성을 지닌 드래곤. 마나 스톤을 수호하는 드래곤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다.
원래는 평범하게 생긴 황금룡이었지만, 티어매트가 반란을 일으켰을때 최전선에 서서 싸웠기 때문에 티어매트가 봉인당할때 보복으로 저주를 걸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비참한 해골룡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런 몸이 되고서도 여전히 마나 스톤을 지키면서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기 위해 은둔하고 있었다.
티아마트...나와 싸워 죽고, 나락에 떨어져서도 사욕을 위해 마나를 추구하다니...어리석어! 어리석도다!
본편에서는 랄크가 자신의 드라군인 불사황제마저 쓰러뜨리고 마나 스톤의 힘을 얻으러 찾아오자, 아직도 세계정복의 야욕을 버리지 못한 티어매트를 한탄하며 덤비지만 패배해 메가로드의 뒤를 따라 죽게 되고 마나 스톤을 강탈당한다. 죽는 순간에도 "네 이놈...티아마트여...그렇게까지 세계를..."라며 티아마트의 탐욕을 비난하며 죽었다.[1] 하지만 부활한 티어매트가 주인공에게 패배해 죽은 후 마나 스톤의 힘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부활한다.
처음에는 4족 보행의 해골룡의 모습으로 싸우는데, 메가로드와는 달리 범위가 넓은 전기 브레스 빼고는 별거 없어서 대충 때리면 죽는다.
한번 쓰러뜨리면 LOM의 보스 중 보석왕을 빼고 누구도 하지 않은 2단 변신을 하는데, 이번에는 주변의 석상을 주워서 그걸 들고 둥둥 떠다닌다. 조그마한 레이저를 쏘거나 벽에 손톱을 박고 마구 흔들어 하늘에서 석상들을 마구 떨구는 필살기를 쓰는데 이것마저 격파하면 완전히 박살. 2단 변신을 하지만 메가로드에 비하면 한참 약해 어렵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