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6 13:04:11

불사황제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등장인물. 不死皇帝 / Deathbringer. 본명은 이루조왈 에난샤르크(イルゾワール・エナンシャルク)

수 많은 전생을 거쳐 불사의 힘을 얻은 제국의 황제. 당시 시에라, 랄크의 조국과 싸우고 있었다. 그외에도 주매일족의 나라도 침공했으며, 주매일족은 반딧불 공주의 힘을 이용해 무한히 부활하면서 그에게 대항했으나 산드라가 동족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고통받는 반딧불 공주를 보다못해 레이디 펄을 리타이어시키고, 반딧불 공주를 데리고 도망치는 바람에 주매일족의 나라는 불사황제에게 패배하여 망하고 주매일족들은 뿔뿔히 흩어진다.[1] 그 나라가 바로 보석왕과 마지막 결전을 펼치는 보석의 도시이다.

결국 랄크의 공격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시에라에게 목이 따였지만, 지나가던 쟈쟈라가 죽은 불사황제를 자신의 드라군으로 선택해서 다시 부활했다. 하지만 지금도 야심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쟈쟈라의 시다바리나 하는 지금의 처지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본편에서는 쟈쟈라를 죽이려 하는 랄크와 주인공을 막아서며 등장. 그다지 강한편은 못 되기 때문에 대충 쑤시면 죽는다.

하지만 쟈쟈라까지 죽인후에 다시 와보면 놀랍게도 쟈쟈라와 융합해서 파워업한 모습으로 다시 부활해 나온다. 아무래도 쟈쟈라가 죽은 후로 진짜로 반역한 모양. 이 불사황제까지 죽이면 공격력 93짜리 병자개림검을 입수.[2]

[1] 성검전설 Legend of Mana -The Teardrop Crystal-에서는 불사황제에게 패하지는 않았으나 결국 반딧불 공주가 사라지면서 일족들이 서로를 불신하고 반딧불 공주를 독점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좌절하게 되어 흩어진 걸로 나온다.[2] 사가 프론티어 2의 세이브 데이터를 보유하고, 상인 니키타 이벤트를 클리어해야 얻는다. 리마스터판에서는 무조건 입수하지만 공격력이 내려가서 쓸모가 없는 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