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4:45:23

저학년


1. 개요2. 초등학교
2.1. 대중들의 인식
3. 중, 고등학교4. 대학교5. 관련 문서

1. 개요

저학년()이란 학교에서 낮은 축에 속하는 학년을 가리키며 보통 1학년과 2학년을 얘기한다.[1] 반댓말은 고학년이다.

2. 초등학교

보통 초등학생 1, 2학년을 가리킨다.[2] 대부분 만 7~8세이며, 올해 2024학년도 기준 2016~2017년생이다. 이들 중 1학년, 특히 초1 1학기 3~4월의 경우, 선생님에게 이제 더 이상 유치원생이 아니라면서 어린 행동을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3] 물론 중, 고학년 이상도 비슷한 편이다.[4]

2024년 기준 저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밝고 순수하고 유치원생과 더불어 동심이 있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까지 화내거나 욕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

이들은 어리다 보니 PC방도 갈 수 없지만 PC방 개념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유아 전용 놀이방도 갈 수 있으며 청소년증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때까지는 대중가요는 거의 접하진 않으며 동요를 주로 접하는 편이긴 하나 위로 형제자매가 있거나, 아니라도 요즘 유치원부터 가요를 많이 틀어주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나온 가요 정도는 들으면 기억은 하는 편이다.

조기입학했다면 연나이 6세에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가톨릭 신자들은 10세부터, 성공회 신자들은 7세부터 영성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인 성공회 신자는 영성체를 할 수 있으나, 초등학교 저학년인 가톨릭 신자는 영성체를 할 수 없다.

2019년 9월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 중 만 6세의 경우 아동수당을 받는다.[5]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은 키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더블 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T 익스프레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 일부 놀이기구를 탈 수 없다.

2.1. 대중들의 인식

이들은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6] 그리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초등학교 중~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성인과 달리 화도 안 내고 밝은 표정이 많다.

인터넷상에서 잼민이, 무개념 초딩이라 불리는 초등학교 중~고학년과 다르게 이들은 인터넷을 거의 접하지 않으며, 중~고등학생 이상의 경우 이들을 귀여운 대상으로 보며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귀엽고 예쁘다거나 좋은 소리를 듣는 편이고 자신의 부모 및 형제자매가 아닌 이상 어린 행동을 보여도 아직은 봐준다. 그리고 까불어도 아직 어리니 봐주는 편이며 조금만 해도 잘한다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다. 심지어 유치원생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시기까지 아기 취급을 많이 받는다. 그렇지만 나이 차이가 적게 나는 중~고학년 선배들에게는 비판적인 면이 크다. 중~고학년 입장에서는 저학년을 깔보기도 하며 자신에게 까분다고 욕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고학년의 경우는 오히려 이들을 잼민이, 개초딩 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중, 고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학년까지밖에 없어 저학년, 고학년을 나누지 않는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는 교과목과 하교시간도 비슷해서 딱히 나눌 필요도 없다.

그렇지만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도 입학한 1학년을 저학년이라고 부를 때도 가끔 있다.

4. 대학교

대학교도 4학년까지 있어 1~2학년을 저학년이라 하는데 이쪽은 4년제라 3~4학년을 고학년이라고 한다. 대학교 새내기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보통은 취업을 준비하기엔 이른 나이대다. 교양과 전공기초를 위주로 수강하기 때문에 대학교 전공 공부가 비교적 느슨한 시기이다. 남학생은 1~2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가는 경우가 많으며, 3~4학년 남학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대부분 군필자이다.

5. 관련 문서


[1] 초등학교일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3학년도 포함하기도 한다.[2] 간혹 3학년도 여기에 포함될 때가 있다. 2010년대 초반(2011~2012년)까지의 경우는 1~3학년, 4~6학년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눴지만 2013년 무렵부터는 3학년은 4학년과 같이 중학년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3학년이 고학년에 포함되거나 4학년이 저학년에 포함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3] 발달이 느려 한글을 떼지 못했거나 교육열이 유독 강한 부모는 공부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저학년까지는 덜 듣는다. 다만 초등학교 3~4학년 이상 되면 공부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4] 저학년: 너희는 유치원생이 아니야 / 중,고학년: 너희는 저학년이 아니야 / 중학생: 너희는 초등학생이 아니야 / 고등학생: 너희는 중학생이 아니야 / 대학생: 너희는 고등학생이 아니야[5] 단 2019년에 초1인 2012년생의 경우 1~8월생은 이미 생일이 지난 탓에 아동수당을 받지 못했다.[6] 귀엽다 못해 아기로 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