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4 12:15:56

전국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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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國銀行聯合會 / The Korea Federation of Banks

1. 개요2. 연혁3. 역대 회장4. 사원 은행
4.1. 정사원4.2. 준사원4.3. 은련 부속 기관
5. 근무환경6. 여담7. 관련문서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전국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상호 간의 업무협조와 은행업무의 개선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1928년 은행들이 함께 설립한 자발적 협의기구인 ‘사단법인 경성은행집회소’로 시작된 이래, 금융산업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면서 그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1984년 5월, 현재의 형태인 ‘사단법인 전국은행연합회’로 확대·개편된 조직이다. 정사원으로는 국책은행[1], 특수은행[2], 시중은행[3], 지방은행[4], 인터넷전문은행[5] 및 일부 준정부기관[6]이 있고(현재 23개사), 준사원으로는 국내에 사무소를 둔 외국은행의 국내지점들이 있다(현재 35개사).

설립 목적은 금융기관 상호 간의 업무 협조와 금융 문제의 조사 연구 및 은행 업무의 개선을 통하여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인의 자질 향상과 복리후생의 증진을 기하여 그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함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은행 경영 관련 제도개선 사항 발굴 및 정책건의, 사원은행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업무개발 등이 있지만 이는 은행권 내부적인 인상이 강한 업무들이며, 일반적인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가장 와닿는 전국은행연합회의 역할은 바로 공동 정보의 중계이다. 은행 공동으로 활용할 정보나 업무 처리가 있으면 공동 전산망이나 업무망을 만들어서 처리하는데 거의 모든 은행[7]이 사용하다보니 이쪽의 전산을 못 쓰게 되면 당장 마비되는 업무가 한두 개가 아니다.

대표적으로는 세금우대저축자료집중기관으로서 세금우대저축 취급 금융회사의 저축자료 집중 및 제공, 고액현금거래 보고자료 중계 기관으로서 금융회사의 고액현금거래자료의 중계, 보이스피싱 예방 및 사후조치와 관련된 정보들, 이를테면 어떤 한 곳의 금융기관에서 등록한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정보, 대포통장 명의인정보, 비대면거래 제한자정보 등을 타 금융기관에 중계 하는 것 등이 있다.

2. 연혁

3. 역대 회장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fff,#191919><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전국은행연합회 로고.svg전국은행연합회
역대 회장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fff,#191919>초대
김준성
<colbgcolor=#fff,#191919>2대
신병현
<colbgcolor=#fff,#191919>3·4대
정춘택
<colbgcolor=#fff,#191919>5대
이상철
<colbgcolor=#fff,#191919>6대
이동호
7대
류시열
8대
신동혁
9대
유지창
10대
신동규
11대
박병원
12대
하영구
13대
김태영
14대
김광수
15대
조용병
}}}}}}}}} ||
  • 초대 김준성 (1984~1986)
  • 2대 신병현 (1986~1989)
  • 3·4대 정춘택 (1989~1993)
  • 5대 이상철 (1993~1996)
  • 6대 이동호 (1996~1999)
  • 7대 류시열 (1999~2002)
  • 8대 신동혁 (2002~2005)
  • 9대 유지창 (2005~2008)
  • 10대 신동규 (2008~2011)
  • 11대 박병원 (2011~2014)
  • 12대 하영구 (2014~2017)
  • 13대 김태영 (2017~2020)
  • 14대 김광수 (2020~2023)
  • 15대 조용병 (2023~)

4. 사원 은행

4.1. 정사원

4.2. 준사원

외국계 은행의 한국 지점이 주로 준사원이다.

4.3. 은련 부속 기관

  • 주식회사 전은서비스 - 은행연합회가 입주한 은행회관을 관리하기 위해 세운 주식회사이다. 은행회관 건물 관리와 임대, 지하 층 회관헬스장과 국제회의실 운영(대관)도 맡고 있다.

5. 근무환경

대국민 인지도가 낮지만 한국증권금융, 코리안리재보험과 함께 사기업이고 앞의 두 기관과 달리 몇 년에 한 번만 극소수로 채용해서 은행연합회 정규직 채용 공고가 뜨면 취업준비생들은 물론이고 금융공기업 현직자 사이에서도 난리가 난다. 몇 년에 한 번만 극소수만 채용해서 입사 및 채용정보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한국증권금융, 코리안리재보험과 함께 금공 A매치 8곳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몇 년에 한 번만 극소수로 채용하기 때문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 최종 선발 명단에 들어가는 것이랑 2022년까지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전 최종 선발 명단에 들어가는 것과 비슷할 정도. 근무환경은 당연히 금공 A매치 최상위권에 속하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비해 훨씬 좋으며 최고의 워라밸 및 복리후생이 장점이다. 금융공기업의 지방 이전 및 처우 저하 이슈로 같은 금공 A매치인 예금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금융감독원 등에서 이직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다.

최고의 워라밸 및 복리후생이 장점이라고 하지만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협회들은 커리어의 무덤이라는 평가가 강하기 때문에 협회를 다니다가 다른 회사(대기업 등) 경력직으로 지원하기엔 이 회사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자세하게 어필하기 어려워 다른 금공 A매치 나온 사람들에 비해 밀릴 확률이 높다.

금공 A매치 8곳 이외에도 한국증권금융, 코리안리재보험, 은행연합회까지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최소 공인회계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금공 A매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된 취업준비생들은 물론이고, 공인회계사시험 중 2차 시험까지 모두 최종 합격하여 공인회계사 자격증까지 있는 취업준비생들도 모자라 금융공기업, 특히 금공 A매치 현직자까지 합쳐져서 진정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6. 여담

  • 일본
    일본에도 일반사단법인 전국은행협회(一般師団法人 全国銀行協会)라고 한국의 전국은행연합회와 거의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 존재한다.홈페이지
  • 그 외 업무
    간혹 단기간 다수 계좌 개설 정보나 사망자 정보 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등록되어 있어 이를 금융 기관에 문의해보면 금융 기관에서 "은행연합회에서 등록한 정보이니 은행연합회에 문의해보라"는 답변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막상 은행연합회에 문의해보면 "은행연합회는 중계 기관일 뿐이고 등록은 금융 기관이 하며 해제 또한 금융 기관에서 할 수 있으니 등록한 금융 기관에 문의하라"고 한다. 확인 결과 '등록 사유 확인'이나 '해제 요청' 등은 "등록 금융 기관"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게 맞다.
    연체기록정보 등록을 '은행연합회'에서 등록했다고 잘못 안내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2016년 한국신용정보원으로 해당 업무가 모두 이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금융기관이 연체기록정보 발신처명을 '한국신용정보원'이 아닌 '은행연합회'로 운용하고 있어서 생기는 오해이다. 현재는 연체기록정보 등 신용 관련된 모든 업무는 한국신용정보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7. 관련문서


[1]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2] 농협은행, 수협은행[3]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iM뱅크[4]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5]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6]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7] 일부 공동 정보들의 경우는 은행권을 넘어 증권사, 저축은행, 농수협중앙회 등 대한민국 모든 금융기관들과 교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