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0 03:22:00

모건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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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Morgan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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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7aba><colcolor=#ffffff> 설립 1935년([age(1935-01-01)]주년)
업종명 금융지주회사
이사회
의장
제임스 고먼 (2012년 1월~ )
경영진
CEO
테드 픽 (2024년 1월~ )
편입 지수 S&P 500
상장 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1986년 3월 21일~ / MS)[1]
시가총액 1,503억 달러 (2023년 12월)
신용등급 A- (S&P 글로벌 / 2022년~)
A1 (무디스 / 2021년~)
본사 뉴욕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지배구조4. 기타


1. 개요

미국금융지주회사. JP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와 더불어 세계 최대 투자은행 중 하나로 뽑힌다.

2. 역사

  • 세계 대공황 직후 1935년 9월 16일 글래스-스티걸 법이 만들어지자 JP 모건의 손자 헨리 스터지스 모건(Henry Sturgis Morgan Sr.)과 해럴드 스탠리(Harold Stanley)[2]가 나와 독립한 회사다. 1970년대 "하느님이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면 모건 스탠리에 의뢰할 것"이라는 공격적인 광고를 내기도 했다. 1997년에는 딘위터 디스커버라는 투자은행과 합병하며 모건 스탠리-딘위터라는 간판을 걸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모건 스탠리라는 이름으로 복귀했다. #
  • 2020년 10월, 130억 달러의 거금을 들여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 파이낸셜(E Trade Financial) 인수를 완료했다. #
  • 2021년 3월 투자은행 이튼 반스(Eaton Vance) 인수를 마무리했다. #
  • 2023년 5월 제임스 고먼 CEO가 13년만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후임은 테드 픽으로 정해졌으며, 금융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원만한 인수인계를 통해 퇴임을 결정했다.[3] #

3. 지배구조

주주명 지분율 비고
미쓰비시 UFJ 은행 22.6% [4]
스테이트 스트리트 7.2%
뱅가드그룹 6.7%
블랙록 5.3%
2023년 2월 기준#

4. 기타

  • 구 세계무역센터에 가장 많은 층수에 입주해 있었고 상주 직원들도 가장 많았으나 불행 중 다행히도 1동/2동 모두 충돌층 아랫층에 있어서 2,700명이 넘는 임직원 중 10명을 제외하고 전부 생존했다. 가장 큰 희생자를 낸 건 충돌층 윗층에 있던 101~105층의 캔터 피츠제럴드 사이다. #
  • 당사에서 만든 주가지수인 MSCI 지수나 기타 경제지표에 붙는 MSCI는 자회사 명인 MSCI에서 유래된 것. 원래는 모건 스탠리 자체에서 만들었는데 만드는 지표 업무가 과중해지자 자회사로 분리했다.[5] FTSE가 유럽 자본시장의 지표라면 MSCI는 미국 자본시장 지표이다. 대한민국은 FTSE 선진지수에는 들어갔지만 MSCI 선진지수에는 들어가지 못했는데 MSCI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수산출시스템 공개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다. #
  • 같은 투자은행 계열인 골드만삭스처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하다시피 한 사업이 있는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High Yield Savings Accoun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연준금리의 영향을 받으며 변동금리계좌이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 약 4% 정도의 연이율을 가진다. #

[1] 이 회사가 MS라는 코드를 선점하는 바람에 일반인에게 오히려 MS라고 하면 익숙할 Microsoft가 이 코드로 상장을 하지 못했다. 결국 Microsoft는 MSFT(MicroSoFT)라는 코드로 상장했다.[2] 2020년대 들어서 퀜처를 필두로 젊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탠리의 창업자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의 아들이다.[3] 퇴임 이후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이사회에서 밥 아이거 CEO 후임을 물색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4] 지분율이 높아서 미쓰비시 측에서는 관계기업으로 분류하고 있긴 하지만, 지배권을 행사하며 경영에 개입하고 있진 않다. 물론 모건스탠리가 '알아서' 미쓰비시의 눈치를 보고 있다.[5] 현재는 S&P의 자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