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19:56:38

전대웅/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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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6년 2017년 2018년

1. 개요

전대웅의 2017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

1.1.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2는 시즌 1을 같이 우승했던 문호준, 강석인, 최영훈과 그대로 같이 나온다. 예선에서 임성준의 팀에게 아이템을 패하는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에이스 결정전에서 문호준이 승리하면서 한번에 본선에 진출하였다. 또한 개인전 예선에서도 2라운드 조 2위로 패자부활전 없이 한번에 진출하긴 하였으나, 신동이한테 조 1위를 빼앗기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본선에서는 개막전 A조 조별예선과 승자전에서 문호준과 함께 원투펀치의 역할을 순조롭게 해내면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4강에 진출하였다. 개인전의 경우 접전 끝에 A조 1경기에서 문호준에게 밀려서 2위로 마감했었지만 2경기의 기회도 있고 무엇보다 포인트 관리를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몸싸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몸싸움이 예전 개인전에 비해 많이 상승하였다. 그러나 개인전 A조 2경기를 기점으로 점점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Xenics Storm과의 4강 2경기에서는 상대의 김승태 유영혁 원투펀치 라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문호준이 1등을 차지하기 위해 무리한 라인을 파다가 되려 라인이 흐트러지거나 사고에 휘말리는 상황을 초래하기도 했다. QsenN_Black을 제압하고 다시 맞붙은 Xenics Storm과의 4강 최종전 경기에서도 Xenics의 막강한 스피드전 화력을 통제할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1] 강석인의 아이템전 활약에 힘입어 이끌어낸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유영혁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디펜딩 챔피언이였던 SEDA는 리그를 3위로 마쳐야만 했다. 또한 개인전 결승전에서도 이상하리만큼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7위를 기록했다. 결승 1경기와 7경기를 제외하면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도 않았을 정도.[2]

거기에다 리그 후에 열렸던 2017년 상반기 윙클리그에서는 결승전에 올라오는 데 까지는 잘했으나, 결승전에서는 문호준이 개인점수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본인의 삽질로(...) 좋은 서포트를 해주지 못하며 결국 준우승을 하고 만다. 라이벌 팀인 유영혁과 김승태의 윾슨펀치가 각각 개인점수 2,3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한 것과는 대조적... 여러모로 이 당시에는 BIG 3에서 빠지고, 김승태가 대신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가 많이 나왔다.

최근 문호준의 방송을 통해서 11월 쯤에 중국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확인되었다. 중국 리그에 출전하는 데 드는 비용은 스폰서가 모두 지불한다고 하며,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폰서는 GK 1군[3]을 원하고 있다고 하나, 전대웅,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4]로 나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중국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중국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는 전대웅이 중국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핑 없이 중국 선수들과 겨뤘을 때 얼마만큼의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가도 관전 포인트일 것이며 최근 윙클스튜디오 영상에서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와 함께 중국팀과 연습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중국팀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카트계의 사황이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리그 경기를 하는동안 상대팀에게 세트 스코어 1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전에서는 러너의 정석 플레이[5]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개인전에서는 안타깝게 문호준에게 밀려 2등을 차지했다.[6] 지난 대회에서의 7위라는 성적과 비교해본다면 꽤나 값진 성과.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에도 출전했는데 16강에서 유영혁과 문호준은 물론이고 손우현과 김승래에게까지 밀리면서 조 5위를 기록,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으며 패자부활전에서도 4위를 기록하면서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고 탈락했다. 초반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더라도 큰 사고에 휘말리고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패턴이 반복되었으며, 근 몇 년간 계속해서 지적받았던 개인전 리그에서의 폼 저하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다.
[1] 다만 이 날 스피드전 완패의 책임을 전대웅에게만 묻기는 힘든데, 스피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했을 문호준과 스위퍼 역할을 해줘야 했던 최영훈 역시 많이 부진했다.[2] 첫 두 경기만에 12점을 모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으나 그 후 4연속 8등을 차지하며 끝도 없이 미끄러졌다(...).[3] 전대웅, 문호준, 박도현, 유창현[4] 일명 '왜스김' 사건으로 뒷삭까지 할 정도로 사이가 틀어졌으나, 최근에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5]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가 뒤에서 디펜스를 잘해준 것도 있다.[6] 문호준 71점, 전대웅 66점, 유영혁 61점, 김승태 51점 순. 전대웅 본인 입장에선 아쉬운 경기였던게 마지막 경기 전까진 전대웅 63점, 문호준 61점, 유영혁 55점으로 합산점수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잘하면 첫 개인전 우승도 가능했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