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전상국(田相國) |
생몰 | 1907년 12월 22일 ~ 1938년 8월 2일 |
출생지 | 황해도 신천군 두라면 청계리 |
사망지 | 양자강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전상국은 1907년 12월 22일에 황해도 신천군 두라면 청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찍이 일본 다치가와 비행학교를 졸업했고, 중국으로 망명한 뒤 중국 중앙항공학교 교관으로 근무하다 1931년 2등 비행사 자격으로 중국 공군에 입대해 항일 활동을 벌였다. 936년에는 민족혁명당 당원이 되어 우리 독립투사들의 항일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중일전쟁 초기, 전상국은 중국항공대의 일원으로 출격해 17번의 공중 운송 임무와 15번의 폭격 투하 임무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리하여 국민혁명군 제2대대 비행대대장까지 서장해 일본군과의 공중전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1938년 8월 2일 난징 정부 육군 소좌로서 비행대 대장으로 복무하던 중 양자강 전투에서 공중전을 치르던 중 전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전상국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