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0:43:32

전생의 예언

1. 개요2. 설명3.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転生の予言.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전생의 예언,
일어판명칭=<ruby>転生<rp>(</rp><rt>てんせい</rt><rp>)</rp></ruby>の<ruby>予言<rp>(</rp><rt>よげん</rt><rp>)</rp></ruby>,
영어판명칭=The Transmigration Prophecy,
효과1=①: 서로의 묘지의 카드를 합계 2장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네오스의 공격에서 처음 출시된 카드.

프리 타이밍으로 자신과 상대의 묘지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함정 카드. 내가 이미 한 번 쓴 카드를 덱에 되돌려서 재활용하거나, 혹은 상대가 묘지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의 발동시 체인하여 불발시킬 수 있다. 특히나 효과를 사용하려면 묘지로 가야 하는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같은 것도 무참히 털어버릴 수 있다. 물론 1장씩 되돌려서 상대의 묘지를 견제함과 동시에 자신의 제한/준제한 카드를 다시 덱으로 돌려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

2007년 9월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무한 루프 싫어하는 코나미가 "전생의 예언" 2장을 잘 써놓고 3장째 "전생의 예언"으로 이미 사용한 "전생의 예언" 2장을 되돌려 다시 사용하는 루프가 가능했던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루프도 루프지만 이 시절 듀얼은 마도전사 브레이커와 같은 수많은 굿 스터프 파워 카드들을 제한 카드로 만들어 견제하던 시절이기에, 이런 카드들을 부담 없이 재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 깂어치가 커서 제한이 되었다.

다만 TCG에서는 묘지를 자주 활용하는 카드군들이 대세를 탄 탓에 이를 견제하고자 준제한을 거쳐 무제한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OCG마저 무제한으로 풀렸다. 사실 탐욕의 단지 발매 시점에서 이 카드의 제한이 의미가 없는 게 탐욕의 단지와 이 카드를 번갈아가며 쓰면 루프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쓰기에는 상대의 묘지 견제를 할 거라면 선턴부터 발동이 가능한 D.D. 크로우나 효과 무효도 덤으로 딸려주는 무덤의 지명자가 훨씬 좋고, 자신의 묘지를 재활용할 것이라면 드로우도 주는 탐욕의 단지가 훨씬 좋다. 굳이 못 쓸 카드는 아니어도 속공성이 떨어지고 효과가 너무 소소하다는 것이 문제.

이 카드의 전생은 前生이 아니라 転生이다. 다시 말해 계속 돌고 도는 윤회전생을 에언한다는 뜻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제물 소환이나 의식 소환 여러 번 같은 번거로운 미션을 할 때 이 카드 2장 이상을 잘 활용하면 자신의 덱은 물론이고 상대의 덱까지 소진되지 않고 무한대로 유지시켜가며 매 턴마다 제물 소환이나 의식 소환을 함으로써 최대한 열쇠나 일반 듀얼리스트를 아끼면서 미션 횟수를 채울 수 있다.

여담이지만 영문명인 The Transmigration Prophecy는 마도 테마의 영문 번역명인 Prophecy와 겹친다. 다만 해당 단어를 카드군으로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이 때문인지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이 카드가 마도서 스트럭처 덱에 포함되어 있다. 마도 테마가 서치 능력은 뛰어나도 묘지에서 직접 샐비지하는 효율은 떨어지는 테마다보니, 굳이 넣을 이유는 없지만 넣어서 손해 볼 일은 없는 그럭저럭인 카드다.

3. 관련 카드

3.1. 숨겨진 마도서

위 카드의 완벽한 하위호환. 그래도 "마도서" 이름이 붙어있어 명색이 마도서(유희왕) 카드군 소속이나 별 의미는 없다. 항목 참고.

3.2. 희망의 빛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4a475056.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명칭=희망의 빛,
일어판명칭=<ruby>希望<rp>(</rp><rt>きぼう</rt><rp>)</rp></ruby>の<ruby>光<rp>(</rp><rt>ひかり</rt><rp>)</rp></ruby>,
영어판명칭=Ray of Hope,
효과1=자신의 묘지의 빛 속성 몬스터 카드 2장을 자신의 덱에 넣고 셔플한다.)]

암흑의 위협에서 나온 카드로 시기상 여기에 있는 카드들의 원조다.

위의 숨겨진 마도서와 비슷한 예. 다만 리쿠르트하는 카드가 빛속성 몬스터 카드에 상대 턴에도 발동하여 다음 드로우 페이즈시에 드로우 할수 있음을 노릴 수 있는 차이가 있다. 사실 전생의 예언을 쓰는 것이 차라리 나으나, 그 카드가 제한을 먹은 시절에는 조금 쓰였다.

빛 속성을 다수 채용한 덱이라면 누구라든 넣을 수 있으며, 이로 한번밖에 못 쓴 어니스트를 나중을 위해 챙겨두거나, 디클레어러 라든지 아니면 대행자 등에서도 넣어는 볼 만하다. 그래도 이 효과와 비슷하면서 마법 카드인 무욕의 항아리 에 비해 많이 아쉽다.

사실 이 카드가 빛을 보게 되는 덱은 바로 라이트로드. 묘지로 가버린 저지먼트 드래곤을 덱으로 셀비지 할 수 있는 카드다! 게다가 이건 함정이라 자신 엔드페이즈시에 불쌍히 묘지로 간 심판룡을 바로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다만 되돌리는 장수가 정해져 있기에, 한 장이라도 모자라면 안된다.

3.3. 무욕의 항아리

항목 참조. 이 카드는 마법 카드다.

3.4. 전생단절

해당 카드의 카운터이자 일러스트와도 관련이 있는 카드.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