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작품부문 6위 | ||||
2013년 | → | 2014년 | → | 2015년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알바 뛰는 마왕님! | 절심해의 솔라리스 |
절심해의 솔라리스 絶深海のソラリス | |
장르 | SF, 판타지 |
작가 | 라키루치 |
삽화가 | 아사기리 |
번역가 | 임이지 |
출판사 | 미디어 팩토리 서울문화사 |
레이블 | MF문고J 제이노블 |
발매 기간 | 2014. 06. 23. ~ 발매 중 2014. 11. 10. ~ 발매 중 |
권수 | 2권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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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F문고J에서 출판된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라키루치, 일러스트는 아사기리가 맡았다.일본에서는 MF문고J, 한국에서는 제이노블을 통해 정식 발간 중이며, 2014년 3월에 1권이, 2015년 3월에 2권이 나왔다. 1권밖에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의 10위권 랭크인을 해낸 작품.
2. 줄거리
절망률 100%. <수사>, 그것은 22세기의 인류가 만들어 낸 ‘심해를 정복하기 위한 특별한 능력’―― 야마조 미나토는 수사 훈련생을 지도하는 교관이 되어 모교인 아카데미로 돌아왔다. 그의 제자는 두 명. 낙제생이지만 마이페이스인 소꿉친구 호시노 나츠카, 그리고 성격에 흠이 있지만 수사로서는 귀중한 보물 같은 재능을 타고난 클로이 나이틀리. 때로는 반발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녀들을 보며, 미나토는 교관으로서의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심해에 가라앉은 도시에서 ‘SOS’가 울려 퍼졌을 때―― 평화로웠던 미나토의 일상은 끝을 고한다. 【심해】×【절망】전율이 느껴지는 본격 패닉 노블 등장. ――그 <결말>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
3. 등장인물
- 야마조 미나토
아카데미를 졸업 후 아카데미의 기술교관이 되었으며, 능력은 지각특화형으로 쉽게 말하자면 초고속 연산 정도. 온화한 얼굴을 하려 평소에 늘 신경쓰고 있다고 하는데 아카데미 학장님은 '뻔뻔하다'고 한다. 취미는 낚시와 선배에게 찝적대기로 기본적으로 순풍에 돛 단듯 하다. 하지만 오사카 사건에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훈련생들을 모두 잃자 죄악감에 빠져 언더 연구 조직에 혼자서 복수를 하려 하는등 무모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고마키에 의하면 '비장의 카드' 중 하나일도 모르는 인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 호시노 나츠카
야마조 미나토의 소꿉친구로 능력 개발의 어려움을 겪고있어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하고 있는 낙제형 수사. 능력은 영계 특화형. 성격은 솔직하고 온화한데다 자기 주관이 뚜렷해 미나토는 귀여운 강아지 같다며 응석을 받아준다. 해파리를 좋아하며 미나토의 명령으로 클로이에게 훈연을 받은뒤 능력 사용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이후 클로이 덕분에 심해 탐사에 미나토와 대른 훈련생들과 함께 갈 수 있게 되지만 심해에서 발견한 연구 시설에서 괴물들의 습격으로 친구들이 죽어가는데도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낙담한다. 이후에 밝혀지길 감정 상태에 따라 능력 활성 정도가 달라지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나토를 지켜내기 위해 능력의 최대치로 사용한뒤 죽고만다.
- 클로이 나이틀리
유명한 나이틀리 가문의 둘째딸로 천재급의 능력과 반골 정신을 갖춘 건방진 금발 미소녀. 능력은 질서독재형. 모든 수사의 보스인 연방 정부 솔라리스 기술청 장관이 애지중지하는 딸로 누구에게나 고압적인 태도지만 사실은 M 성향의 소유자로 미나토와 내기 이후 패배하여 노예 계약을 하게되고 호시노 나츠카를 잘훈련 시켜주는 것을 보고 미나토는 노예 계약을 해제 주려하지만 오히려 클로이 본인이 아쉬워 하는듯하여 계약해지는 졸업 후에 이행하기로 한다. 심해 탐사 원정때도 배위를 습격한 언더들을 단번에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능력을 어필하지만 심해의 연구 시설에서 수사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언더가 나타나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언더들에 살점을 흩날리며 물어 뜯기고 만다.
- 메이화 리
중국 출신의 체술이 뛰어난 훈련생. 능력은 영계특화형으로 청룡언월도를 구현해서 싸운다. 나츠카의 룸메이트로 무표정이지만 상당히 수다스러워, 표정하나 안바꾸고 폭탄 발언을하여 주변 인물을 놀래키기도 한다. 특유의 능력과 체술로 나츠카와 미나조와 함께 마지막까지 언던의 공격에서 살아남아 탈출하려하나 그때 나타난 대왕오징어 언더와 혈투를 벌인다. 대왕오징어 언더의 촉수를 피해 목에 능력으로 구현한 언월도를 박아넣으려던 찰나 난입한 얼룩이의 테라토리 무효화로 인해 공격의 실패하고 대왕오징어 언더의 촉수에 짓이겨져 버리리고 만다.
- 미셸 올리버
The 소녀 같은 성격의 훈련생으로 능력은 한정활동형. 천진난만 한데다 항상 친구로 둘러싸인 느낌이라 어떤 의미에선 고고한 클로이와는 대칭적인 여자애로, 심해의 연구 시설에선 탈출을 위해 능력으로 컴퓨터를 조작하여 문을 열거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나츠카를 감싸다 언더에게 한쪽 팔과 폐를 그대로 물어 뜯기고 만다.
- 라라 아이쉬와린
인도계 여성으로 미나토의 훈련.시절 은사이자 지금은 선배 교관으로 능력은 한정활동형. 걸핏하면 미나토에게 죽어버리라고 하지만 실은 잘돌봐주는 사람이라고하며, 미나토도 친근함을 담하 성심성의껏 성희롱을 하고있다고... 심해 탐사에서 구조 신호를 포착하고 연구 시설에 혼자 구조하러 가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미나토가와 훈련생들이 연구 시설에 따라들어가는 계기가 되며, 훈련생을 모두 잃고 망연자실하며 언더에게 죽으려던 미나토를 구하며, 미나토에게 자신을 구하러 들어갔던 훈련생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일호 괴로워 하는 미나토의 편이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 샤론 나이틀리
클로이 나이틀리의 언니 연방수사 특수부대 <CHAF> 소속 장교로 능력은 질서독재형. 성격은 쿨하다기 보다 무기력하며 동생을 잃고난뒤 언제죽어도 상관 없다는 듯이 행동한다. 하지만 동생의 죽음의 의문을 풀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살아갈 목표를 찾는다. 고마키에 의하면 대 언더 비장의 가드로 최강의 '창'이라고 한다.
- 우르슬라
꼬맹이 전투원으로 능력은 질서독재형. 성격은 활발하지만 너무 활발해서 성가시다고 한다(...). 항상 다량의 무기를 가지고 다니느데 능력을 이용해 바닷속에서 멀쩡히 총을 발사할 수 있으며 사격 실력 또한 감탄이 나올 정도. 다만 입이 너무 가벼워 스파이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취미는 사일런트 킬링 놀이라고 한다.
- 고마키
어떤 나라의 첩보 조직 마더구스에 재적 중이며 능력은 한정활동형. 성격은 매우 수다스러우며 능력으로 마치 텔레파시처럼 상대의 머리속에 직접 말을 걸거나 주변의 미세한 소리도 전부 캐치 할 수 있다. 일련의 사건으로 언더와 관련된 일에 깊게 관여하려고 하고있다. 취미는 십이지 한정 잡화 수집이며, 본이 언급에 의하면 바이라고.
- JD
우락부락하게 생긴 흑인 남성으로 능력은 영계특화형. 성실하고 다재다능 한데다 일을 열심히 하기때문에 소중히 여긴다고는 하나 거리에서 눈에 띄면 순간적으로 시선을 돌릴것 같다고(...). 고마키팀 맴버 중 유일한 기혼자로 주변 언급에 의하면 게이라고 한다.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취미는 직접만든 빵 잔치라고
4. 설정
- 수사
22세기에 출현한 인공적인 이능력자. 일종의 뮤턴트. 테리토리라 불리는 특수한 에너지체를 생성한다. 물속에서 생존을 유지할 수 있는 '심해답파'와 개인에 따라 성질이 서로 다른 '확장능력'이라는 두가지 이능력을 지닌다.
- 솔라리스
별칭 '살아 있는 광물'. 100년전에 대해해 이후로 세계 각지의 해저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결정체. 생물의 혈중에 녹아서 섞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인류가 수사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부여한 신기한 광물
- 언더
Under Control of the SOLARIS - 솔라리스에 지배된 자. 미증유의 살인 생명체. 매우 사나우며, 수사와 마찬가지로 테라토리를 다루는 개체도 확인되어 있다. 사실은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생물 병기이다.
- 오리엔트 연방
아시아대륙경제상호지원동맹국연방. 21세기 후반, 대해해로 인한 난민을 흡수하여 거대해진 몽골에 의해 결성된 공동체이다. 중국이나 일본 같은 복수의 정부가 자치 단체를 형성하고 있다. 수도는 울란바토르
- 랜드 데이
상륙의 날. 서기 2146년 초여름에 발생한, 대해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류사적 재앙이다. 아시아 대륙에 위험 생물인 언더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그 결과 많은 연안 도시가 괴멸. 헤아릴 수 없는 희생자를 낳았다. 연방군의 공습에 의해 지금 현재는 조용해졌다.
- 피난 지구
랜드 데이 이후로 안전한 '내륙'에서의 난민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된 피해자용 가설 거주지. 내륙과 연안 중간쯤에 위치한 지역에 존재한다. 수도 등과 비교하면 방위 기능은 약하며, 언더의 습격에 대해서도 안전하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 CHAF
Counter Hostile Animal Force(외적생물대책부대)의 통칭. 언더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연방 해군의 특수 부대이다. 대부분이 수사이며, 수중 작전에 특화된 최전선 실동 부대 팀. 언더의 소굴인 심해에서의 조사 활동 등도 행하고 있다.
- 아카데미
오리엔트 연방에 있는 수사를 위한 훈련 학교. 핸때는 인공섬이라 불리던 외딴섬에 모체를 두고 있었으나, 오사카 사건이나 언더 문제에 의한 혼란이 원인이 되어 현재는 시설이 티베트로 옮겨졌다.
- 오사카 사건
서기 2145년에 일어난 아카데미와 관련된 불상사. 원양을 항해하던 크루저가 침몰하여 미성년자 훈련생 몇 명이 행방불명 되었다. 당시 교관이였던 두 명이 무사히 생환하였기에 세상은 그들의 책임 문제를 격하게 추궁하였다.
- 커맨더급
특히 위험성이 높은 언더를 가르키는 호칭. 명확한 정의는 없다. 지금까지 발견된 개체로는 '대왕 오징어' 등의 일부 대형종이 이렇게 불리고 있다. 소부대로는 대응이 어려우며, 파괴 병기의 사용이나 치밀한 포위 작전이 권장된다.
- 테리토리 스캐너
민간 기업에 의해 개발된 특수한 뇌파 측정기. 테리토리의 패턴을 감지하여 수사의 뇌파를 규칙적인 전자 신호로 치환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정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여전히 실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기술이다.
4.1. 언더
- 랭크 D
테리토리에 확장 능력이 없는 폐기체, 혹은 견본체. 그럼에도 개개의 생명력이 높아서 즉사시키기는 어렵다. 집단으로 연계하는 등, 머리를 짜내 사냥을 하는 정도의 지능을 가진다. 작중에서는 해당 명칭보다 히토가타라고[1] 더 자주불리며 랜드 데이 당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언더라고 한다.
- 투명형
한정활동형 성체 19호. 테리토리에 의한 투명화 능력을 지닌 언더. 완벽하게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갑각류의 특징을 지녀 공격과 방어가 뛰어나지만 매이화의 일격에 간단하게 숨이 끊어진다. 랭크 B.
- 얼룩이
질서독재형(침식형) 09호. 수사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테리토리 바이러스를 가진다. 능력 발동 중에는 온몸에 붉은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공격 능력이 떨어지는 반면에 민첩성이 높다. 다만 수사 내부에서 발현되는 테리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랭크 B.
- 대왕 오징어
지각특화형 성체 2호. 무수한 감각기가 달린 18개의 촉수를 지닌 거대한 언더. 괴력을 자랑하지만, 몸이 무거운 탓인지 육상에서는 이동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랭크 A.
- 고목 인간
영계특화형. 커맨더급 언더인 '아이돌'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다. 내부 골격이 테리토리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축이 자유로우며, 도달 범위가 길다. 문고리를 돌려 열 수 있는 정도의 지능을 가지며, 생명력은 낮다.
- 농발거미
개체의 전투력 보다는 양산성을 중시한 프로토타입. 물속보다 육상전에 적합하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강인한 실을 뽑을 수 있다고 하지만, 우르슬라에 총격에 맞아 선보일 기회도 얻지못하고 매장되고 말았다.
- 채리엇
한정활동형. 거인이라고도 할만한 강대한 육상전 언더이다. 접촉 작용을 강화하는 테리토리를 지니며, 길 가는 모든 것을 돌격으로 분쇄한다. 단, 먹잇감이 발밑에 머물면 행동이 단순해 진다.
- 얼룩이 제2형
질서독재형. 초대 '얼룩이' 개체 전투 능력을 현재시점에서 가능한 단계까지 끌어올린 신형. 상대의 능력을 봉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신체 능력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습격한다. 다만 초대 얼룩이 처럼 수사 내부에서 발생하는 테리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 아이돌
영계특화형에 속한다. 통제율이 100퍼센트인 테리토리를 지니며, 변형 및 변색을 자유자제로 구사한다. 인간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한데, 간단하게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암살에 적합한 생물 병기.
5. 평가
전반의 분위기와 후반의 분위기 사이의 갭, B급 영화 같은 끔찍한 크리쳐들과 대치해야 하는 절망적 상황의 묘사. 그러면서 니시오 이신과 같은 가차 없는 모에 살인 등, 최근의 라이트노벨 트렌드와는 정면으로 대치하는 듯한 작풍과 내용이 호평을 받고 있다.패닉 라이트노벨이라 하면 내가 사는 의미가 있기에 이쪽과도 비교하는 독자들도 있다. 여러모로 1권만
6. 기타
-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항상 작중 등장한 생물 병기인 언더의 일러스트가 모두 그려져 있다. 해당 일러스트를 먼저 보고 책의 내용을 읽는 편이 내용을 이해하기 편하기 때문에 해당 일러스트를 먼저 보고 내용을 읽는 편이 좋다.
- 2권이 발행된 2015년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뚝 끊긴 작품이다. 심지어 작가 개인의 트위터나 블로그도 2015년을 마지막으로 전혀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는데다 공식 홈페이지도 갱신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일본 현지에서도 뜬소문조차 돌아다니지 않는다.
- 1권 표지에 naver라고 오타가 나있다(...).
생물 병기 실험 더 이상은 naver
[1] 1권의 클로이의 언급에 의하면 북극에 서식하는 인간을 닮은 미확인 생명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