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04 16:54:15

정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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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특징2.2. 육성법2.3. 솔로 플레이2.4. 정령들의 특성2.5. 버그

1. 개요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 아이온: 영원의 탑에 등장하는 법사에서 전직할 수 있는 두 직업 중 하나[1]이다. 정령을 소환하여 직접적인 전투를 시키면서, 본체로는 디버퍼 및 원거리 공격을 한다. 똑같이 디버프를 쓸 수 있으면서도 치유마법을 쓸 수 있는 음유성이 나타나면서 조금 주춤했지만 아직도 PvP 에서는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 일정 시간 동안 컨트롤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공포 관련 스킬[2]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직업으로, 저 스킬 때문에 정령성이 사기캐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사기라고 부를만한 것도 아니다.[3]

아이온의 초기 8직업들이 다 그렇듯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흑마법사와 매우 유사하다. 소환 마법사 컨셉트, 디버프 중심의 전투, 공포 계열 스킬의 존재,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소환 까지...

일본 서버에서의 직업 명칭은 스피릿 윙.

2. 상세

2.1. 특징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오랜 기간 동안 파티 플레이에서 천민 취급을 받았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정령성이라면 솔로 플레이로 만렙을 찍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예전보다 대우가 훨씬 나아진 지금도 솔로 플레이라고 하면 정령성이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 있다. 옆 동네 소환사의 모티브라고도 카더라.

하지만 솔로 플레이든 파티 플레이든 MMORPG 초심자에겐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라[4] 추천하기 힘든 직업이다.

천민 취급을 받던 정령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5]이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한 건 3.0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렌투스 기지 때였다. 최종보스인 군단장 바사르티가 데미지 반사 마법을 몇 초 간격으로 사용하는데, 정령성이 있으면 아주 편안하게 네임드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6] 그래서 그 무렵의 파티모집 창에서는 정령성을 찾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이 때 처음으로 파티 플레이라는 것을 해봤다는 사람도 있다카더라.[7] 지금도 렌투스 기지에서는 버프를 지울 수 있는 정령성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8]

그러다 정령성의 지속 데미지 스킬로 인한 네임드 한정으로 높은 DPS, 디버퍼로서의 능력 등이 처음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렌투스 기지 다음으로 나온 티아마트 성채[9]에서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현재는 다른 직업과 별 차이 없이 그럭저럭 잘 받아주고 있다. 적어도 예전처럼 정령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안 받는다는 말은 없어졌다.

PvP에서는 타 직업군의 생존기가 좋아지고, 마법 방어가 생기면서 로브 계열 직업이 모두 너프 당한 뒤엔 이전같이 독보적인 강함을 갖진 못하다. 하지만 아직도 1:1 기준으로 PvP하면 정령성을 꼽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1:1에서 제일 만나고 싶지 않은 직업으로도 꼽힌다. 같은 정령성도 서로 싫어한다

버프/디버프 삭제, 공포 스킬, 지속 데미지 스킬, 침묵 스킬[10], 봉쇄 스킬[11], 전우 보호 스킬[12]을 모두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그러나 자체 버프 스킬은 거의 없어서 순간 극딜 능력이 낮다. 그나마 새로 생긴 "정령 합체"는 특정 스티그마의 조합이 필요하고, 정령이 사라져 "대역"같은 중요 기술을 쓸수 없는 "조건기"이기 때문에 선택을 강요받는다. 정령없는 정령성

예전에는 한 대상에게 걸리는 디버프 개수가 8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타 직업군들의 디버프에 밀려 지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몬스터에게 많은 디버프를 걸 수 있는 또 다른 직업인 호법성과 많이 다퉜던 시절도 있었다.[13] 2014년 9월 현재는 개수 제한이 없다.[14]

2014년 12월의 병맛 넘치는 패치로 상대방의 버프뿐 아니라, 자신이 쓴 디버프까지 자신의 지우는 스킬로 지워지게(!) 되었다. 대신 지워지는 갯수가 많을수록 추가 데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그 데미지가 쓰느니만 못할만큼 미약한데다, 상대의 디버프가 누적될수록 강해지는 정령성 입장에선 절규류 지속시간 반토막난것 이상의 엄청난 너프였다. 지워지지 않는 스킬은 황천의 저주, 저주의구름, 절규류등의 극소수로 사실상 다 지워진다고 보면 된다.

초반엔 절규류까지 지워졌다가 정령성들의 격렬한 항의에 수정했다[15]. 사실 까놓고 얘기하면 정령성의 정체성이라 할수 있는 절규류를 패치하면서, 이 정도 항의도 예상 못할만큼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조삼모사식으로 일부러 절규류를 포함한 지우개 패치를 내놓은 후, 선심쓰듯 수정 패치를 내놓아 처음부터 계획했던 타협점으로 몰고 가 정령성들의 항의를 최소화한거라 볼수 있다. 그만큼 정령성에겐 너무나도 극심한 너프였고, 지속적인 너프에 지치다 못해 결국 얼마 후엔 유일했던 정령성 BJ가 게임을 접고야 만다.
이 패치에 화가 난 유저들을 달래기위해 공포의 절규를 타겟대상 15m로 변경해주었지만[16] 오히려 더 불편해하며 자신을 자동으로 타겟찍게하는 매크로까지 나왔다가, 결국 타겟없이 쓰면 자동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사용하게 패치 되었다.

리플라이 패치 이후 "지우개"가 과거 대비 절반 이하의 효율로 떨어져 이전과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물론 "무저항의 상태이상"이란 절규류 스킬이 좋아서 PVP에서는 여전히 강한 직업이긴 하지만[17] 예전처럼 절대적인 PVP원탑 이라 보기는 힘들다.

2.2. 육성법

대대적인 패치가 진행되어 과거처럼 힘들이지 않고 미션과 성장퀘스트[18]만으로도 모든 직업의 캐릭터가 쑥쑥 성장하기에 퀘스트에 충실하자. 특히 성장퀘스트는 요긴한 아이템과 장비를 주기 때문에 빼먹지 말고 완료해서 만렙을 준비하자. 아이온은 만렙부터 시작하는 게임이다.

2.3. 솔로 플레이

정령성은 두 가지의 사냥 방법을 가지고 있다. 파티 플레이가 대세가 된 요즘은 거의 쓰지 않지만, 그래도 여기에 적은 플레이들은 모두 정령성의 알파요 오메가이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PvP 할 때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 정령성이 어그로를 끌고 빙글빙글 돌면서 잡는 정석적 방식
    근접 정예 몬스터를 잡을 때 쓰는 방법이다. 대지의 사슬 스킬로 이동 속도를 느리게 하고, 침식으로 지속 데미지 스킬를 넣으면서, 정령은 그냥 평타로 때리게 하고(...), 계속 달리는 거다. 익숙해지면 시전시간이 조금 있는 스킬까지 넣는 여유도 보여줄 수 있다.
  • 정령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정령에게 힐을 주면서 잡는 방식
    원거리 정예 몬스터, 인던 네임드 몬스터혼자 잡을 때 주로 쓴다. 정령성의 DP스킬로 정령에게 버프를 줘서 하지 않으면 애가 녹는다. 45레벨 이상은 되어서 정령강화:강화의 갑주 스킬을 배우고 나면 조금 할만하다. 정령강화:원소의 갑주를 배우게 되면 더 편해진다. 만약 정령에게 버프가 없으면 그냥 하지 마라. 간단하게 이 방식을 설명하자면, 정령이 갑주 버프를 받고 탱을 하고, 뒤에서 정령성이 정령에게 체력 회복 스킬을 써주면서(정령성의 피를 깎고 회복해주는 스킬이나 원소의 갑주 등) 잡는다. 계속 정령으로 도발 스킬을 써주면서, 정령성 본인은 어그로가 정령보다 더 높아지지 않도록 높은 스킬과 낮은 스킬을 가려가며 쓰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쓰고보니 안 간단하네

2.4. 정령들의 특성

아이온에는 6가지의 정령이 있다. 하지만 태풍의 정령, 용암의 정령은 각각 천족, 마족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명의 정령성이 다룰 수 있는 정령의 종류는 5가지 뿐이다.
  • 불의 정령
    정령계의 검성. 명령류를 사용하면 단발성 마법들을 사용한다. 썩 나쁘지 않은 공격력과 나름대로 탱킹이 가능한 방어력에 대부분의 네임드 몬스터가 불 속성 마법을 쓰는 것[19] 때문에 주로 인던에서 많이 사용된다.
    "명령: 수호의 장벽" 스킬을 사용하면 물리 공격력 증가 및 타격 반사 버프를 아군에게 걸어주지만, 인던에서나 조금 쓰일뿐, PvP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
  • 바람의 정령
    정령계의 살성. 누적딜이 좋아 몹을 잡을때 좋긴 하지만, 체력이 약해서 보통은 불, 땅의 정령에게 밀린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빠르고 짧은 쿨타임을 가진 스턴기가 있어서 PvP 때는 대부분 이 정령을 사용한다.
    사실 최고의 장점은 잘 따라 다녀서 정령이 해제되지 않는다는 점...
    "명령: 수호의 장벽" 스킬을 사용하면 명중률과 회피율 증가 버프를 아군에게 걸어준다. 보통은 그걸 쓸 시간이면 다른 스킬을 쓰기 때문에 효율성이 낮으나, 만렙이 풀리고 자신보다 고렙인 보스몹을 공략시 가끔 쓰이기도 한다.
  • 땅의 정령
    정령계의 수호성이자 솔플하는 정령성들에게는 매일 보는 지겨운 돌덩어리.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몸빵이 좋다. 솔로 플레이로 정예 몬스터를 잡을 때는 든든한 탱커가 되어주며, PvP시엔 "명령: 대역, 보호"[20]를 쓸 때 꼭 땅의 정령을 사용한다.[21] 방어력과 최대 체력 수치가 높아서 체력회복스킬의 효율성이 가장 좋다. 이동속도가 느린 게 단점이지만, 어차피 몹 상대로는 대부분 말뚝 딜을 하고, 고렙이 되면 각종 스킬들로 이동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괜찮아진다. 그렇다고 해서 필드에서 나 잡아 봐라 할 때 쓰면 어느새 정령은 해제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이전에는 불의 정령이 어그로 효율이 가장 좋았지만, 시스템 개편 후 땅의 정령과 불의 정령의 어그로 획득 효율이 바뀌어서 사실상 엔씨 공인 솔플 필수 정령으로 바뀌었다.[22] "명령: 수호의 장벽"을 사용하면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디버프를 제거한다. 간혹 신컨 정령성은 이 스킬로 상대방 정령성의 공절을 자력으로 풀어낸다(...). 혹은 이 정령을 사용해서 인던의 보스 몬스터(!)를 혼자서도 잡을 수 있으니, 한 마디로 탱, 딜, 힐을 혼자서 하게 만드는 전천후 정령.
  • 물의 정령
    정령계의 마도성.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정령으로, 사거리는 15m이다. 단타 딜이 일반 정령중에 가장 강하기에 수많은 도트딜이 난무하는 요새전이나, 원거리 공격을 해야하는 인던에서 주로 쓰인다. 체력이 아주 많이 약해서 대역이 순식간에 깨지기 때문에 PVP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저 정령이 맞을 일이 전혀 없는 네임드를 잡을 때 쓰는 정도.[23]
    "명령: 수호의 장벽"을 사용하면 마법 적중, 마법 저항 증가 버프를 아군에게 걸어준다. 간혹 마법 계열과의 pvp에서 극 마저셋에 대항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 태풍의 정령
    천족 정령성의 스킬. 20분 동안만 유지되고, 소환이 해제된 후 5분이 지나야 다시 소환할 수 있다. 바람 + 물 정령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속성 공격 모두 저항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런 거 없다. 약하긴 해도 맞기는 한다. 대신에 바람의 정령의 속도, 물의 정령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로 플레이가 정령성의 아이덴티티였을 때에는 아무래도 체력 흡수 기술을 가진 용암의 정령보다 부족한 탱킹 능력 때문에 천족 정령성은 별로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다. 지금도 인던에서 솔로 플레이를 하는 천족 정령성들은 태풍의 정령 대신에 땅의 정령을 사용할 때가 많다.
    "명령: 수호의 장벽"을 사용하면 마법 적중, 마법 저항, 명중률, 회피율 증가 버프를 아군에게 걸어준다.
  • 용암의 정령
    마족 정령성 스킬. 20분 동안만 유지되고, 소환이 해제된 후 5분이 지나야 다시 소환할 수 있다. 불 + 땅 정령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솔로 플레이에선 최강을 자랑한다. 우월한 탱킹, 강력한 공격력 + 체력 흡수 기술 때문에 인던에서 많이 애용된다.
    "명령: 수호의 장벽"을 사용하면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물리 공격력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

2.5. 버그

아이온 초반부터 갖가지 버그가 존재해왔으며, 이 때문에 정령성 유저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한 번은 '정령성의 절규를 피하는 방법[24]'이라며 버그를 이용한 공포 스킬을 회피하는 방법을 홈페이지 메인에 띄운 병크 + 공식 버그 인정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 무렵의 PvP 절대강자였던 소수의 정령성에 맞서기 위한 다수의 대항책이라는 분위기였지만, 냉정하게 따지고 보면 그건 직업간 밸런스를 못 맞춘 개발진의 잘못이다. 그 상황에서 피해를 봤던 것은 똑같이 돈 내고 게임하는 정령성 유저였고, 스킬 하나에 생사가 오고가는 아이온에서 특정 직업군의 스킬 버그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는 건, 정말이지 개념이 없는 행동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일부 정령성들은 컨으로 극복하면 된다는 헛소리를 했는데, 버그는 컨트롤 이전의 문제이고, 당연히 고쳐져야 하는 게 맞다. 결국 해당 버그는 고쳐졌지만, 아직까지도 정령성 유저들에게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이외에도 정령성의 생존 스킬(대역, 정령의 가호, 명령: 보호) 발동이 안 된다거나, 변이 후 공격을 할 수가 없다거나(분명 바로 앞에 있는데 대상을 찾을수 없다며 공격을 할수가 없다), 정령의 컨트롤이 제대로 안 되는 등 치명적인 버그가 다수 존재했고,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결국 2013년 9월 즈음부터 정령성 게시판에서 단체로 드러눕기 글로 항의를 하자, 그제서야 공지를 올려 차근차근 고쳐나간다고 했고, 그 결과 몇 가지 버그가 고쳐졌으나 곧바로 새로운 버그가 발생... 버그를 고칠 수 없다면 정령성의 구조 자체를 뜯어고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지만 NC의 현 행보를 보면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25]

[1] 다른 하나는 마도성[2] 단일 대상인 영혼의 절규, 정령성 중심 광역 대상인 공포의 절규, 시전 시간이 없는 대신에 지속 시간이 아주 짧고 단일 대상인 저주: 불(물)의 정령[3] 진짜 사기는 직업에 상관없이 현질로 떡칠한 캐릭터가 사기다.[4] 스킬 쿨타임, 시전시간이 둘 다 타 마법계열 직업에 비해 빨라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리고 어떤 스킬을 먼저 시전하는가에 따라서도 데미지가 크게 달라진다. 그래서 타 직업에 비해 사람의 손을 유난히 많이 탄다.[5] 정령성은 딜이 안 나온다, 기왕에 둘 중 하나를 데리고 가야 한다면 마도성이 낫다, 정령으로 몬스터 어그로 끌고 오는 게 불편하다 등.. 그중 최고는 "불의 신전"에서 공포의 절규로 적을 굴렸다가 대량애드->전멸의 콤보가 가장 독보적이라 할수 있겠다. 현재는 해당 던전의 난이도가 급감해서 체감되지 않지만, 초창기엔 몹3~4마리만 몰려도 전멸할 정도로 강력했다.[6] 처음에 나왔을 때에는 스킬로 지울 수 없었고, 정령성만이 사용할 수 있는 버그로 잡았었다. NC는 이 버그를 계속 수정했지만, 정령성들은 처음 방법이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냈고, 또 막히면 또 찾아냈다. 그러다 완전히 막혔을 때, 정령성들의 "이런 거라도 없으면 인던 못 가는 직업을 어디까지 몰아세워야겠냐"는 항의와 타 직업들의 "네임드 잡기 힘들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져, 결국 스킬로 지울수 있도록 패치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7] 같은 시기에 정령성을 키우는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결과적으로는 정령성에 대한 인식 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8] 음유성도 지우는 스킬이 있지만 스티그마 스킬로 장착해야만 사용이 가능한지라 무개념 음유성들이 가끔 빼먹고 와서 기본 스킬로 갖고 있는 정령성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9] 일정 시간이 지나면 네임드 몬스터가 스스로에게 공격력이 올라가는 버프를 거는데, 그 때문에 수호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약한 검성을 메인탱커로 데리고 가는 파티에서는 정령성을 환영했다.[10] 마법 스킬 사용 불가. 회복 스킬도 포함된다.[11] 물리 스킬 사용 불가[12] 타 캐릭터 대신에 데미지를 받아주는 스킬. 예전에는 수호성만 가지고 있었다. 물론 정령성의 전우 보호 스킬은 정령성답게(..) 정령이 대신 맞아준다. 정령성이 대신 맞아주면 찢긴다. 물론 정령성 본인의 데미지를 정령이 받는 스킬도 있다. 몇 안 되는 정령성의 생존기이기도 하다.[13] 호법성은 스킬 데미지가 낮은 대신, 대부분의 스킬에 디버프 효과가 붙어 있다.[14] 아주 없는건 아니고 2줄이상 대량으로 들어가면 사라지는건 똑같다.[15] 당시 정령성이 아닌 대부분의 BJ들까지 이건 아니라고 할 정도였다.[16] 잘쓰면 상향이지만 현실은 타겟이 멀어져서 모처럼 중앙으로 뛰어들어도 못쓰는경우가 정말 많다.[17] 특히나 파티규모 쟁에서 검성과 함께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준다.[18] 짙은 파란색 퀘스트[19] 정령은 같은 속성의 마법으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단,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는 태풍의 정령과 용암의 정령은 적게나마 피해를 받는다.[20] 정령성의 셀프 전우 보호 스킬. 정령성 본인에게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PvP 때는 아주 범용으로 쓰인다. 인던에서 쓰일 때도 있다. 데미지를 정령이 대신 맞아준다.[21] 그러나 급할땐 바람의 정령에게 쓸 때도 있다.[22] 제작진이 정령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23] 루나디움에서 유일한 보스 몬스터인 그렌달이 최소 10m의 거리를 두고 있어서 그곳에서 사용하자. 덤으로 그렌달의 주력 스킬 대부분을 무효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24] 스킬 시전이 될 즈음에 활강하면 고도 차이로 인해 들어가지 않았다.[25] 그래도 날 수 없던 정령을 함께 날 수 있게 해준다거나, 바람길을 타지 못해서 거리 때문에 강제로 소환이 해제되던 정령을 바람길을 탈 수 있도록 해준다거나, 지역을 이동하거나 귀환할 때마다 강제로 소환이 해제되던 정령이 지역 이동을 해도 옆에 붙어있게 해주거나 하면서 소소하게 버프(?)를 가장한 버그 수정 패치를 꾸준히 해주고 있다. 사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버그라 할 수도 없는 아주 당연한 것들을 패치해주는 것이다. 되려 당연하게 불이익을 받아왔던 사실 조차 인지하지 못할만큼 제작진이 정령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