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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부재 논란과 더불어 클린스만 감독을 정해진 절차없이 본인의 이익을 위해 선임하고 100억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판하는 문구로 축사국 등이 제일 앞장선다.2. 상세
처음에는 정몽규 회장의 논란이 사람들에게 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축구 유튜브 채널 댓글에 도배하는 일종의 챌린지였으나, 이후 점차 밈이 되어갔다. 축구 관련 게시물이면 정몽규와 아무 상관이 없더라도 등장하며, '몽정규 사퇴하라', '사퇴규 몽정하라', '몽퇴규 사정하라' 등 다양하게 변형되고 있다. '정몽규 OUT'이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극단적으론 사퇴할 거 같지가 않으니 암살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냥 무시할 말은 아닌 것이 2024년에만 이재명 피습 사건, 배현진 피습 사건처럼 국회의원도 2차례 테러가 있었다. 과거에 일본의 전 총리이자 막후 실세였던 아베 신조를 암살하겠다는 드립이 나오면 다들 비현실적이라고 말했지만 2022년에 실제로 암살당했고, 일본의 현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도 암살 당할 뻔했으니 정몽규도 테러 표적이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
현실에서도 붉은 악마가 정몽규 나가 콜을 외치기 시작했다.[1] 정몽규가 직접 관전하러 왔기에 들을 수 있었고, 보안요원을 시켜서 제지해버리며 정몽규의 졸렬함만 부각되었다.
3. 문제점
최근 들어서는 거의 모든 축구 관련 게시글에 최상단을 차지해 내용과 관련없는 댓글의 지속적인 게시로 정몽규의 최악의 여론과 별개로 남발로 인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한편으로는, 일부 무개념 유저들은 그런 사람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일명 정몽규맘 등으로 몰아가거나 A매치 관련 게시글 등에서 의무성이 없는 A매치 보이콧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과도한 비난을 쏟아내기도 한다.거기다 현재는 아예 축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글에도 달리고 이를 비판하면 무조건 정몽규의 댓글알바 취급하는 등 점점 심해지는 상황이며, 오히려 진정한 대한민국 축구 팬들만 의미 없는 사퇴 요구 및 보이콧 강요 등 피해를 보는 상황이다.
3월 A매치 기간 전후로는 뇌절에 대한 비판보다 FC 코리아에 대한 문제가 더 부각된 상황으로, 정몽규를 까는 댓글에서 그렇지 않은 뉘앙스의 댓글이 달리기만 하면 자신이 축구계의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듯 단순한 반박 및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성 댓글을 게시하며, 정몽규와 관련이 없는 잘못들도 축협 및 정몽규의 잘못들로 몰아가는 협회에 대한 과도한 비난도 서슴치 않는다. 대표적으로 손준호가 중국에 붙잡혀있다가 풀려났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적지 않은 이들이 "무능한 축협과 정몽규의 잘못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우는 등의 일들이 있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