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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1992)/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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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리그

1.1.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64강 첫 데뷔전에서 시즌1 준우승자에다가 시즌2 4강리거인 김성제 선수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키나 32강에서 김남규 선수의 변칙적인 치즈 러쉬에 패배하고만다.

1.2. Sony Ericsson GSL Jan.

코드 A 32강에서 김수호 선수를 이기나, 16강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패배한다.

1.3.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

코드 A 32강에서 이동녕 선수에게 패배하고 예선으로 떨어진다.

1.4.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 32강에서 김샘 선수를 이기나, 16강에서 김동환 선수에게 패배한다.

1.5.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

64강에서 서기수 선수에게 패배하고 탈락한다.

1.6. 펩시 GSL July.

코드 A 32강에서 이원표 선수를 이기나, 16강에서 안호진 선수에게 패배한다.

1.7. 펩시 GSL Aug.

코드 A 32강에서 마르커스 이클로프 선수를 이기나, 16강에서 이정훈 선수에게 패배한다.

이렇게 1월 리그부터 10월리그 이전까지 쭈욱 코드 A 근처를 유지했다.(...) 이 정도로 코드 A에서 오래 살아남으면서 코드 S로 올라가지 못한 선수는 정승일이 유일무이하다. 이동녕과 다른 점은 이동녕은 언제나 승강전에서 물을 먹었지만 정승일은 그 승강전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다는 것. 그런데 정작 승강전은 올라가자마자 뚫었다.

1.8. Sony Ericsson GSL Oct.

그러던 것이 드디어 10월 리그에서 송현덕을 꺾고 승강전 시드를 확보했다. 이 때 얼마나 기쁜지 홍승표 감독을 얼싸안고 울기까지 했다.
승격 강등전에서 아무도 승격을 예상하지 않았으나 김학수, 안홍욱, 박진영 등의 프로토스 선수들을 잡아내며 코드 S를 획득했다.

1.9. Sony Ericsson GSL Nov.

하지만 Sony Ericsson GSL Nov.에서 문성원에게 같은 팀킬 조 지명을 당했다. 결국 그 경기는 패배했고, 2경기 역시 같은 팀원인 김동원. 김동원에게도 패하며 같은 팀에게 2연속 팀킬을 당하며 코드 A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드 A 1라운드에서 무소속 선수 김민석을 쉽게 이기고 승격 강등전을 확보한 뒤 2라운드에서 황규석 선수에게 패배한다.

2. 팀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