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53:58

정우택/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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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용석 의원 폭행 사건2. 정치자금법 위반3. 관기 발언4. 신한은행 불법 채용청탁 의혹5. 2016년 경주 지진 북한 핵실험 여파 음모론6.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7. 현충일 추념식 태도 논란8. 국감 중 고성 및 반말9. 돈 봉투 수수 의혹

1. 방용석 의원 폭행 사건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1996년 9월, 당시 자유민주연합 소속 초선 의원이었던 정우택이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의원인 방용석과 언쟁을 벌이는 중에 방용석이 왜 반말하냐고 따지자[1] 정우택이 언제 반말했냐고 되받아치면서 유리컵으로 방용석 머리를 3차례 내리쳤고, 방용석은 머리에 피를 흘려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청문회장에서는 유리이 아닌 종이컵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국회법 148조).

훗날 그가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맡은 뒤 김은경 환경부장관 인사 청문회 때 정작 본인이 왜 머그컵을 쓰냐고 따지면서(...) 과거의 전적이 다시 수면에 떠오르게 되었다.

현재였다면 의원직 사퇴에서 끝날 게 아니라 강제 정계 은퇴까지 당할 만한 엄청난 범죄였으나 유야무야 넘어간 모양이다.

2. 정치자금법 위반

2004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받았고, 그 뒤에도 같은 혐의로 고소된 적이 있다. #

3. 관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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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인 이명박이 청주를 방문해 호텔에서 하룻밤 투숙하고 다음날 정우택 충북지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정우택이 "간밤에 잘 주무셨습니까.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 관청에 딸린 기생)라도 하나 넣어 드렸을 텐데."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이 발언에 대해 이명박은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 거 아니었나."라고 농담식으로 웃으며 화답하여 쌍으로 묶여서 함께 비판을 받았다.

4. 신한은행 불법 채용청탁 의혹

자유한국당 김재경,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과 함께 신한은행에 불법 채용청탁을 한 의혹이 불거졌다. # #

시사저널 보도에 의하면 검찰이 압수수색한 신한은행 내부 자료 중 2013~15년 신입채용 청탁자 명단 일부와 채용비리로 기소된 신한은행 관계자에 대한 검찰 공소장 등을 입수했는데 공소장에 이들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 사건은 2019년 2월 시사저널에 최초 보도됐고 21대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 KBS 시사직격에서도 보도한 바 있다.
[풀영상] 대한민국 채용 카르텔 2부작 - 1부 은행과 청탁자들 | 시사직격 29회
[풀영상] 대한민국 채용 카르텔 2부작 - 2부 처벌받지 않는 청탁자들 | 시사직격 30회

5. 2016년 경주 지진 북한 핵실험 여파 음모론

2016년 경주 지진북한의 5차 핵실험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

파일:새누리 정우택 유언비어.png

위 발언은 기상청에서 반박했으며[2], 정우택의 발언에 대한 비판 댓글들을 다룬 기사도 여럿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이런 그림까지 만들어가며 정우택의 주장을 조롱했다.[3]

6.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

자유한국당 정우택 '제창 거부'…"북한군 개입 밝혀라"
2017년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에서 "아직 국민의 합의가 덜 되었다."는 이유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았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침묵' 정우택, "국민적 합의 이뤄지지 않았다"

7. 현충일 추념식 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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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추념사 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태도 논란이 되고 있다. # 이에 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 본인은 눈을 감고 대통령 추념사를 듣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8. 국감 중 고성 및 반말

말말말 줌인 / YTN
강원랜드 비리 의혹 명단 공개에 한국당 반발 / YTN
함승희 / 강원랜드 사장 : 그 다음 질문 하시지요.

정우택 / 자유한국당 의원 : 지금 뭐 하는 거야, 이게? 함 사장. 그다음 질문하시지요? 국감 하면 국회의원 할 때 그따위로 국감 받았어요? 국감장에 와서 그다음 질문 하시지요? 그게 무슨 태도야!

함승희: 지금 나한테 반말합니까?

정우택: 내가 왜 반말 못 해요? 지금도 말대꾸하잖아 지금!

함승희: 허~ 참!

정우택: 3년 동안 뭐한 거예요? 도대체 거기 앉아서 청탁이나 받은 거예요?

함승희: 답변 드립니까?

정우택: 창피한 줄 아세요, 답변 안 듣겠어요.
정 의원은 강원랜드 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함승희 사장에게 “지난 9월 15일 강원랜드 직원이 시사 프로그램 방송에서 인사 문제를 증언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유력 실세가 여기 있다고 했는데 들으신 적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함 사장이 “없다”고 답하자 정 원내대표는 얘기를 들은 적은 있는지 재차 물었고, 함 사장은 “방송은 들은 적이 없고, 사후에 보고는 받았다. 목소리만 나와 누군지 모르고 있으며 민주당 인사가 누군지 모른다. 직원이 누군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 인사가 누군지 당연히 알아봤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강원랜드 직원이 방송에 나왔는데 한 달째 파악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답변을 왔다 갔다 하지 말고 똑부러지게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함 사장이 정 원내대표의 발언에 “다음 질문 하시죠”라고 답변을 하면서다. 크게 흥분한 정 원내대표는 반말 섞인 투로 “지금 뭐 하는 거야. 그 다음 질문하시죠? 국회의원한테 그 따위로 질문하래. 지금 뭐 하는 거야 국감장에 와서 그 다음 질문하시죠. 그게 무슨 태도야”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에 함 사장도 지지 않고 “지금 나한테 반말합니까?라고 맞받아쳤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도 말대꾸한다. 이러니까 강원랜드가 비리 공화국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3년간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지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국회의원이 아니었고 법조인이 아니었으면 이런 말 안 한다”고 소리쳤다.

사실 글로 풀어놓아서 정돈이 되었지 정 의원에 질의에 듣고 함 사장의 답변하는데 실제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거나 오락가락하여 좀처럼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렵다. 그러나 국감장에서 질의하는 의원이 고압적인 태도야 일상다반사지만 정 의원의 경우 도가 지나쳐서 고성에 반말까지 하여 언론에선 호통치는 그 상황만 부각됐다. 참고로 함 사장이 정 의원보다 2살 많다. #[4]

9. 돈 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부의장 봉투 CCTV 파문.. "받자마자 돌려줬다"
2022년 10월 1일 밤 8시 58분경, 청주시 상당구의 한 카페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봉투를 받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되었다. 해당 장면에 대해 돈 봉투 불법 수수라는 기사가 국민의힘 충북 지역구 공천 심사 면접 바로 전날인 2024년 2월 14일 저녁에 충북MBC 등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해당 사건의 제보자는 정우택 의원과 보좌관에게 5차례에 걸쳐 800만원을 전달하고, 100만 원 상당의 파티를 열어줬다는 내용을 주장하는 메모도 함께 제보했다. 이에 대해 정우택 국회부의장 측은 봉투를 받았지만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고 즉시 돌려줬다고 반박하며[5], 후원금 계좌를 알려준 후 9일 뒤인 2022년 10월 10일에 공식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받아 회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의혹이 보도된 다음날인 2024년 2월 15일 카페 사장이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건네주었지만 문 밖으로 나와서 즉시 돌려받았고, 후원금으로 절차를 안내받아 후원했다"며 이런 식으로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 의해 악용되었다는 사실에 정우택 국회부의장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

정우택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카페 사장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비서관이 담당 부서까지 찾아갔지만, 현행법상 방법이 없어 도와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앞서 제기된 메모 내용은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공식 후원금 외에는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치적 의도를 갖고 누군가 고의로 유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근거로, 이미 1년 이상 지난 일이 보도된 시기가 국민의힘 공천 면접 전날 저녁이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실제로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2월 15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진행하는 공천 심사 면접에 참석하기로 예정된 상태였다.

정우택 의원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청주상당경찰서에 고소 조치했다.

2024년 2월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당 논란에 대해서 변명이 가관이라고 정우택 의원을 제명하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과 공천 시기에는 보통 이런 문제제기가 많이 나오기 마련이며, 중요한 건 사실관계 확인이고 만약 무엇을 받았다면 국민의힘은 용납 안 할 것이라고 신중하게 이야기하였다. 정우택 의원은 봉투를 확인하지 않았고 돌려주었다고 반박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2024년 2월 20일, 해당 카페 사장이 이 논란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

2024년 2월 24일, MBC 제3노조는 공식 성명을 통해 "2022년 10월 촬영된 CCTV 화면을 누군가 1년 3개월이 지나 총선 직전에 MBC에 넘겼다"며 "뭔가 제보자 측의 '공작' 의심이 든다. 그런 상황이라면 제보의 신빙성에 더 유의해 보도했어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경찰, '정우택 의원 돈 봉투 수수 의혹' 수사 착수 / YTN
충북경찰청은 2024년 3월 6일 오후 정 의원에게 돈 봉투를 줬다는 카페 업주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정우택 돈 봉투' 의혹 재점화‥카페 사장 "돈 준 거 맞다"
3월 6일 카페 사장 A씨는 “정우택 의원에게 건넨 돈 봉투를 다시 돌려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창 김창환 변호사[6]는 충북경찰청에 출석해 “의뢰인은 정 부의장 '돈 봉투 사건'이 갈수록 커지고 경찰 조사까지 이르게 된 상황에서 더 이상 진실을 숨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처벌을 감수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입장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A씨가 일부 언론에 정 부의장에게 돈 봉투를 다시 돌려받았다고 인터뷰한 것은 거짓 진술”이라며 “당시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정 부의장 보좌관이 찾아와 특정 기자로부터 전화가 오면 받고, 다른 언론사와는 접촉하지 말라고 얘기했다”라고 주장했다. 정우택 측도 같은 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진술도 번복하고 있어 신빙성이 없다”며 “진실은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의혹을 일체 부인했다. #

2023년 12월 19일, 윤갑근은 충청리뷰와의 12월 19일 전화인터뷰에서 상당구의 누군가가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기소된 상태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혐의가 있고, 범죄사실이 있다면 당사자가 제일 잘 알고 있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기소된 게 있는 것으로 아는데 노 전 실장을 얘기한 것은 아니다.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상당구는 맞다”고 귀띔했다. #

공교롭게도 카페 사장의 변호사인 김창환이 충북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한 날, 경선 탈락 이후 아무런 대외적 메세지를 내지 않던 윤갑근이 때맞춰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승복 메세지를 전했다. #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정우택 의원님: 9/3 점심 어떠신지? 오후 10:10

제가 예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10:43
좋은밤보내세요^^ 오후 10:44
2022년 9월 3일 토요일
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일 큰박스는 의원님이 가져가주세요^^ 오후 2:51

정우택 의원님: 감사!♡♡♡ 오후 3:56

네네 저두감사감사 합니다 오후 4:30
한편, 정 의원에게 돈을 건넸다고 알려진 카페업주 A씨가 정우택과 대화한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2022년 8월 13일 오후 정 의원이 “9월 3일 점심 어떠신지?”라고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A씨는 “제가 예약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점심을 같이한 9월 3일 A씨가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일 큰 박스는 의원님이 가져가 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정 부의장은 “감사!”라고 답장을 보냈다. #1#2

A씨 측은 당시 정 의원에게 건넨 과일 큰 박스에 현금 100만원이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 변호인은 지난 2월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직후 정 의원 보좌관 B씨가 A씨에게 보낸 SNS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에 정 의원 측은 “선거철 악의적 정치공작”이라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만 보고 전체적인 맥락을 어떻게 알 수 있겠냐”며 “허무맹랑한 억지”라고 덧붙였다. #

3월 9일, 국민의힘 공관위 측에서 정우택 후보에 대한 공천 이의제기를 기각했다. 근거로는 일방적인 주장이며 클린공천지원단에서 충분한 검토를 했다는 것이다. 이날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상당수 내용이 같은 당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천 경쟁을 한 낙선자가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사례도 일부 있었다"며 "이는 명백한 국민의힘에 대한 해당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
정우택 녹음파일ⓛ “돈 돌려받았다고 인터뷰해라”... 사업가 회유, 언론공작 의혹 - 뉴스타파
정우택 녹음파일② “염치불고하고 부탁하자, 의원님께 필요한 건 현금”
3월 13일, 뉴스타파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정우택 의원실 임 모 보좌관에게 연락해 사업가 A씨를 회유하고 거짓말로 보이는 인터뷰를 종용했다.

이에 정우택의 보좌관은 “진실을 거짓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한 것이며, 회유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있는 사실 그대로 얘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

그러나 결국 3월 14일, 공천이 취소되면서 6선 도전은 무산되었고 서승우 후보가 전략공천되었다. ##
정우택 공천 취소, 서승우 전략 공천‥초반부터 고발 또 고발
3월 15일, 공천 취소 발표 전 기자회견에서 김대업식 정치 공작이라며 결백를 주장했다.
정우택 녹음파일③ 청탁 직접 챙기는 정우택 목소리 "그게 잘돼야는데 그치?" - 뉴스타파
3월 15일, 뉴스타파는 사업가 A씨가 2022년부터 녹음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정우택 녹음파일④ “네 민원 잊지 않고 해결할게” 정우택 보좌관의 약속 - 뉴스타파
3월 19일, 뉴스타파는 사업가 A씨가 민원을 청탁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1] 참고로 방용석이 정우택보다 무려 8살 더 많다.[2] 자연적인 지진과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은 지진파의 파형이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지층의 진동 데이터만 있다면 쉽게 판별이 가능하다.[3] 상식적으로도 북한이 동해 앞바다까지 내려와서 핵실험을 한 게 아닌 이상 경주보다 서울이 진앙에서 더 가까우므로 핵실험에 의한 인공지진이라면 서울에서 더 진도가 크게 감지되어야 정상이다.[4] 참고로 19대 하반기 정무위원회(정우택이 위원장으로 있었다.) 회의 중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증인 채택을 두고서, 강기정 의원과 말다툼을 하다가 분위기가 격해지자, "야! 어디다 대고 함부로 이야기 하는거야!"라고 강기정의 멱살을 잡으려고 했던 전력이 있다.[5] 하지만 돈을 준 측에서는 돈을 돌려받은 적이 절대 없다며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정부의장 측에서는 정치공작이라며 성토했다.[6] 2010년 수원지방검찰정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검사 출신이다. 정우택과의 악연으로 유명한, 공천 경쟁 후보였던 윤갑근도 2009년부터 수원지검에서 근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