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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稷來
1913년 ~ 1990년 12월 28일
1. 개요
정직래는 대한민국의 교육인, 정치인이다. 호는 운제이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2. 활동 내역
영동여자중학교 교장, 영동여자고등학교 교장, 영동중학교 교장을 지내면서 교육인으로 활동했으며 영동교육감도 지냈다.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소속으로 영동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계애도 진출했으며, 이후 민주공화당 충북 제6지구당 사무국장과 민주공화당 중앙상임위원을 지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대책 민주공화당 충북 제6지구당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로 출마를 시도했으나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후 충청북도 교육감에 도전했으나 탈락했으며 그 뒤 민생무진그룹의 고문을 맡았고 연이어 대양식품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우남상사 대표 등을 하면서 기업인으로 활동했고 전현직의원 서도모임을 결성하여 서예에 몸을 담기도 했다. 그리고 의원동우회 서화분과에 참가하여 서화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1980년에는 신정당 발기인으로 참가했으며 1987년에는 신민주공화당 발기인으로도 참가했다. 1988년에는 의원동우회 서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1990년 12월 28일에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