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01:06:27

제갈균/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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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제갈균을 정리한 문서.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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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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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14

이러한 낮은 존재감을 충실히 반영해서 항상 써먹기 힘든 한심한 D급 문관 수준의 능력치로 나온다. 정사에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비중있는 관직을 수행한 인물임에도 형들에게 철저히 묻히다보니 통솔, 무력이 20대에다 지력은 40대, 그나마 정치와 매력이 60대 안팎에서 노는, 능력치로 따지자면 위대한 두 형의 얼굴에 먹칠하는 수준이다.[1] 삼국지 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후기작부터 삼고초려 이벤트에서는 정사를 반영하여 연의에서 융중에 남는 것과 달리 황부인과 함께 제갈량을 따라 유비에게 임관한다.

삼국지 6에서 능력치는 59/45/74/65/67로 정사에서 장수교위를 지냈다는 것을 반영된 듯한 통솔이 약간 높은 문관형 능력치를 갖고 있다.

삼국지 9에서 능력치는 28/27/50/65지만, 작은형의 후광으로 노병계 최강 병법인 연노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그 이외의 병법으로는 지식계 병법인 석병을 가지고 있다. 9탄이야 능력치가 낮은 무장들도 병법만 좋으면 다른 무장 사이에 끼워넣는 식으로 얼마든지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다 제갈량과 형제라서 병법 연계도 쉽다.[2] 사실 무력이 워낙 낮아서 무력 60대가 쓰는 제사나 50대 장수가 쓰는 연사보다 위력도 떨어지고 발동율도 낮으며 적장에게 막힐 확률도 높다는 문제 때문에 아무리 노병계 최강 병법이라고 해봤자 매 전투 때 마다 데리고 다니긴 힘들고, 궁병 숙련도가 꽉 찬 장수에게 연노를 가르치는 용도로 쓰면 좋다. 당장 무력 60대에 제사를 가진 장수도 극후반기 아니면 잘 안 쓰이는 마당인지라 더욱 그렇다.

삼국지 10에서 능력치는 29/30/56/65/66으로 역시 쩌리 무장. 능력치 4종류(농업, 기술, 고무, 석진) 모두 제갈량에 비해 뒤쳐지며 심지어 무력도 제갈량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지 11에서 능력치는 29/25/51/66/71로 나온다. 역시나 저조한 능력치. 무력조차도 삼형제 중 가장 낮다.

삼국지 12에서 일러스트는 두 손을 올리고 있는데 유비가 세 번째로 융중을 찾았을 때 집에 있는 제갈량에게 안내하는 것을 묘사했다. 전법은 전군색적이고 특기는 경작 하나 있지만 도무지 써먹을 구석이 없다.

삼국지 13에서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29/25/52/66 이고 당연히 중신특성은 없고, 특성은 농업 2, 병기 1. 전수특기는 농업이고 전법이 궁방강화였지만 PK에서 대도발로 변경되었다. 그냥저냥 평범한 D급 문관. 12와 13 공통적으로 농사 관련 특기가 있는데, 본래 삼형제가 임관 전에는 농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는 점을 반영했거나 연의에서 제갈량이 임관 때 '내가 뜻을 이루고 돌아올 때까지 네가 집과 밭을 맡아다오.'라는 일화를 고증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오늘날의 경찰청장이었음을 감안하면 순찰 특기를 줄만도 한데 전혀 없다.

삼국지 14에서 전작들의 일러스트를 또 우려먹었다. 능력치는 통솔 29, 무력 25, 지력 51, 정치 65, 매력 67로 전작에 비해 지력과 정치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석병, 주의는 예교, 정책은 병참개혁 Lv 2, 진형은 안행, 정란, 전법은 정란, 친애무장과 혐오무장은 모두 없다.

2.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삼국지 공명전에서조차 클론 무장. 사실 고유 페이스가 맞긴 맞는데 별로 특출한 얼굴이 아니라서 삼국지 조조전에 가면 신나게 재활용 되기 때문이다(...)[3]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므로 어린 시절 얼굴도 있긴 하다.# 공명전 리파인에서는 힌트 등을 주는 도우미 역할.

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원작처럼 삼고초려 에피소드에서만 나오는데 장비한테서 건방지다고 뒤에서 까였다.

3.2. 공명의 아내

제갈 가문의 가사 담당.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무례하다고 하는 당대의 관습을 고증한 작품임에도 등장인물들 모두에게 이름인 균으로 불린다. 기록상에 자가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제갈균이 호소하는 것에 작가가 "내가 자를 창작할 수도 없잖아"라고 하는 후기 만화가 있다.

3.3. 이말년씨리즈

제갈공명전에서 둘째 형과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 제갈균은 취업준비생인 둘째 형과는 달리 열심히 농사를 짓는 농부로 나온다. 평민인데 농사도 안 짓는 둘째 형을 한심하게 여기며 홍수가 나자 밥을 쫄쫄 굶는 모습을 보인다. 둘째 형과는 달리 구수한 느낌의 사투리를 쓴다.

여기서 제갈균이 둘째 형과 함께 유비군에 들어갔다는 언급이 전혀 없어서 이말년씨리즈를 본 독자들은 제갈균을 그냥 위대한 형들을 둔 농사짓는 평범한 동생으로 생각했다가 정사의 제갈균은 위대한 형들만큼은 못해도 현대로 따지면 경찰청장 정도 되는 고위직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받기도 했다...

3.4. 삼국지톡

파일:제갈균(삼국지톡).jpg

첫 등장은 시즌 5 서주 대학살 때, 제갈씨 일가가 형주로 피난할 때 잠시 모습을 비췄다. 당시엔 너무 어려서[4] 큰누나 제갈영에게 안겨 있었고 대사도 비중도 없었다. 송부인 소생 설이 채택되어서 5남매 중에 혼자만 송부인을 닮은 녹색 눈을 가졌었는데 재등장했을 때는 형들, 누나들과 똑같은 벽안으로 바뀌었다. 작화 실수이거나, 후일 작은형과 동반 출사를 하는 정사를 반영하여 캐디를 변경한 것일 수도 있다.

시즌 7에 간만에 등장했을 때는 성년을 앞둔 19살의 훤칠한 소년으로 자라 있으며, 작은형과 많이 닮았지만 인상은 훨씬 유순하고 머리는 짧게 잘랐다.[5] 두 번째로 초려를 방문한 유비로부터 와룡 선생 본인으로 오해를 받았다가, 자신은 그의 동생이고 형은 외출하여 집에 없는데 휴대폰을 끄고 다녀서 어디 있는지 연락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감히 우리 형님을 두 번이나 헛걸음 시키다니' 하고 화가 난 관우, 장비에게 겁박을 당하지만, 유비가 황급히 두 사람을 끌어내고는 제갈균에게 사과하면서 돌아간다.

그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제갈균은 집 안[6]을 향해 한 마디 던진다. "가는데?" 제갈량은 동생에게 자신이 부재 중이라 말하도록 일러두고 집 안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7] 제갈균은 "이 날씨에 와줬는데 차라도 한 잔 대접하지 않고 정말 그냥 보낼 거냐"고 물었다가 차 말고 또 뭘 내주게 될 줄 알고 실없는 소리를 하느냐며 타박을 받고, 직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는 "저 사람들이 말로만 듣던 관우와 장비"라며 그들의 위용에 감탄한다. 그리고는 제일 순해 보이는 귀 큰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이라니 신기하다는 평을 덧붙인다.

유비의 3차 방문에서도 삼형제를 맞이하며, 형이 집에 있기는 한데 낮잠을 자는 중이라고 알리며 민망해한다. 이에 유비는 열받은 관우와 펄펄 날뛰는 장비를 밖에 대기시키고 혼자 들어가서 제갈량이 깨어나기를 기다려 그를 만났다.[8] 유비가 돌아가고 나서 출사의 결심이 선 제갈량은 제갈균에게 집을 맡기고 떠난다.[9]


[1] 위에도 언급 되었듯, 제갈첨이 순전히 자기 능력으로 그런 고위직에 오른 게 아닌 제갈량의 아들이라는 버프가 있었듯 제갈균도 형이 촉한의 기둥이자 국무총리급 인물이라 자기 능력보다 높은 고위직에 올랐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하다.[2] 9탄에서는 제갈량이 연노를 제작, 사용한 인물이라는 점이 반영되어 촉의 제갈씨[10]와 황월영은 모두 연노를 처음부터 갖고 있다.[3] 대표적인게 삼국지 조조전/MOD의 여포전에서 화타 얼굴로 나온다(...). 그리고 조조전 원판 기준으로 적군 일반 풍수사의 얼굴이기도 하다.(!)[4] 시즌 7 삼고초려 시점에서 재등장했을 때 19살이라 언급됐으니 작은형 제갈량보다 8살 어리다. 따라서 189년생이 되고 1차 서주 대학살 시기에는 세는 나이로 5세의 어린애였다.[5]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똘망똘망한 눈빛도 그렇고 은근히 조운과 비슷한 데가 있는데, 나름대로 귀염상인 조운보다도 더 순하게 생겼다. 눈썹이 올라가서 씩씩한 인상을 한 조운과 달리 제갈균은 눈썹도 눈매도 처져 있다.[6] 시점상으로는 독자들이 있는 화면 쪽이다.[7] 당연히 제갈량의 부재를 믿어 의심치 않았던 독자들은 깜짝 놀랐다. 해당 컷 최상위 베댓이 '삼국지톡 역대 최대 반전'이다.[8] 그리고 일부 댓글은 "지금 균이를 열받은 관우 장비 상대하라고 그냥 놔두고 들어간 거야?" 하며 농담 삼아 제갈균의 안위를 걱정해 주었다.[9] 즉 현재로서는 연의 루트를 타고 있는 상황. 그러나 나중에 뒤늦게라도 제갈균이 형을 따라 유비군에 입사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며, 실제로 그쪽에 희망을 걸고 제갈균이 유비군에 입사하기를 바라는 독자가 일부 있다. 삼고초려 시점에서 19살이면 한국 나이 및 중국 나이로는 고3인 미성년자니 아직 고등학교 졸업을 안 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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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갈량, 제갈균, 제갈첨, 제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