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53:14

제나스 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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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ナス·パサー / Jenas Pasa

1. 개요2. 상세

1. 개요

대항해시대 4에 등장하는 동료.나이는 19세. 179cm. 라파엘 시나리오에서는 초기 동료이며, 오리지널과 PK에서 호드람, , 마리아로 플레이할 시 리스본에서 플레이어에게 함대에서 일할 테니 먼저 금 1,000을 달라며 접근한다. 금 1,000을 주면 동료가 되는데 동료가 되면 라티나급 배를 덤으로 준다. 이 라티나급 배는 실은 체자레 토니의 엘류시온 호로서 고장난 엘류시온 호를 고치기 위해 수리비 금 1,000이 필요했던 것. [1] 라파엘 편에선 이거 팔아버리면 체자레 고용 및 체자레 고용과 동시에 벌어지는 추가 장갑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니 쓰레기라도 몰고다니다가 알렉산드리아에서 체자레를 얻은 후에 팔아버리자.

2. 상세

PK에서 웃딘, 티알, 교타로로 플레이할 때는 리스본에서 라파엘과 클라우와 함께 언젠가 항해를 떠나기 위해 항해기술을 배우러 말단 선원으로 승선, 이것 저것 만져보다 들켜서 항해사로 채용된다.

클라우디오 마나우스와 친구로 클라우를 통해 알게된 라파엘과는 독서라는 같은 취미로 친해지게 된다. 강건한 인상은 절대로 아니지만 알카디우스와 비교하면 혈색은 좋아보인다고 한다[스포일러].

논리적이며,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체자레, 마누엘과 함께 배에 능통한 항해사로 추가 장갑 이벤트에 관여한다.
민첩, 매력, 지력이 높은 공돌이 문관 타입으로 부관과 측량사에 적격이고 조선술도 좋다. 단 검투술, 생명력은 매우 낮은편이라 PK에선 해병대기실에 없더라도 일기토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투 시엔 조범수로 놓는 것이 무난하다. 사실 부관으로는 쓸 만한 다른 캐릭터들이 널려있는 데다 측량은 레벨도 잘 안오르다 보니 측량술이 좋은 체자레에게 맡기는 편이 일반적이어서 조범수로 잘 편성되는 편이긴 하다. 쉽게 생각하자면 마누엘 아르메이다의 열화판이라 할 수 있는데, 조선술이 필요한 조범수나 조타수가 스탯을 잘 타지 않는 편이고, 대부분의 주인공이 조기에 영입이 되는 편인데 조범수나 조타수가 필수적인 자리라는 점 때문에 스탯에 비해 훨씬 유용하게 쓰게 된다.

오리지널과 PK에서 라파엘, 호드람, 릴, 마리아로 플레이 할 때에, 마누엘이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고 제나스의 지방함대가 이탈리아 항구에 기항하면 조합에서 유다의 마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나스가 플레이어의 메인 함대에 있으면 코펜하겐 항구에서 마법의 가죽 장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호르무즈에서 아리스타르코스의 망원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라파엘 시나리오 엔딩에서는 각자 커플을 이뤄서 행복한 친구로 살아가는 다른 라파엘클라우와는 다르게 혼자서 어두운 배 안에서 부품을 만지고 있는데 얼굴도 삭아보인다... 공교롭게도 PK판으로 오면 이 그런 쓸쓸한 기믹의 엔딩 장면을 보여준다.


[1] 다만, 이 배가 호드람 시나리오를 보면 엘류시온 호라고 확신할수는 없다. 체자레가 함대에 있는 상황에서 리스본에 기항하면 엘류시온을 찾는 이벤트가 있고, 라파엘이 기항하면 라파엘의 칼틸라호가 엘류시온임을 알게된다. 문제는 이 이벤트가 제나스 영입 이벤트와는 별도로, 즉 제나스가 수리해 놓은 배와 상관 없이 일어난다. 즉, 라파엘 시나리오 한정으로 칼틸라=엘류시온=제나스가 수리한 배 임이 확실하지만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칼틸라=엘류시온만 성립할수 있다는 뜻. 물론 제작진이 의도한 바는 칼틸라=엘류시온=제나스 배 이겠으나 시나리오 제작중 실수했거나 놓쳤을 가능성이 높음[스포일러] 알카디우스가 여자라서 제나스보다도 허약해 보인 것이다. 아무리 갈비씨라고 해도 남자가 똑같은 체형의 여자보다 건장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당시까지는 아무도 그녀의 정체를 몰랐으니 이를 몰랐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