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세계관 | 등장인물 | 시스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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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1. 거신계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2.1.1. 콜로니 92.1.2. 테프라 동굴2.1.3. 거신의 다리2.1.4. 콜로니 62.1.5. 중앙 채굴장2.1.6. 인광의 땅 자톨2.1.7. 거신 내부2.1.8. 마크나 원시림2.1.9. 땅끝 마을2.1.10. 엘트 해2.1.11. 황도 아카모트2.1.12. 하이엔터 묘지2.1.13. 발락 설산
2.2. 기신계3.1. 아바리티아 상회3.2. 굴라령3.3. 인비디아 열왕국3.4. 수페르비아 제국3.5. 리베라리타스 군도3.6. 아케디아 법왕청3.7. 템페란티아3.8. 룩수리아 왕국3.9. 엘피스 영동3.10. 모르스의 절벽3.11. 모르스의 땅3.12. 세계수3.13. 제1 저궤도 스테이션
4. 황금의 나라 이라5.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6. 시리즈간 연계점1. 개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문서. 괄호 안은 영문판 지명 이름이며, 일본어판과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으니 주의.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1. 거신계
Bionis / 巨神界2.1.1. 콜로니 9
Colony 9슈르크, 피오른, 라인, 단반의 고향으로,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주요 지역이다. 종종 기신병의 파편을 비롯한 부유물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곳곳에 배치된 대공포가 이를 처리하고 있다. 작 초반 기신병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지만, 슈르크 일행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점령은 당하지 않았다. 이후로는 서브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종종 방문하게 된다.
2.1.2. 테프라 동굴
Tephra Cave / テフラ洞窟2.1.3. 거신의 다리
Bionis' Leg / 巨神脚2.1.4. 콜로니 6
Colony 6카르나의 고향. 콜로니 9보다 앞서 기신병의 습격을 받았으며, 점령당해 요새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후 카르나와 합류한 슈르크 일행이 기신병을 몰아내는데 성공하나, 요새화된 과정에서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초토화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이후 콜로니 6 부흥 미션을 진행할 수 있는데, 부흥은 4가지 항목(주택, 상업, 자연, 특수)으로 구분되며 각 항목이 필요로 하는 자금과 아이템을 투입해 부흥을 진행하게 된다.
2.1.5. 중앙 채굴장
Ether Mine / 中央採掘場2.1.6. 인광의 땅 자톨
Satorl Marsh / 燐光の地ザトール2.1.7. 거신 내부
Bionis' Interior / 巨神胎内2.1.8. 마크나 원시림
Makna Forest / マクナ原生林2.1.9. 땅끝 마을
Frontier Village / サイハテ村모든 노폰족들의 발생지이자 당연하게도 리키의 고향, 정치형태는 촌장이라는 장이 존재하며 촌장에게는 신탁(감)이 내려지는 모양으로 신권정치에 가까운 모양새, 리키를 보아 매년마다 촌장이 신탁(감)을 받아 용사를 뽑는 듯하다. 타 종족들과의 관계가 좋은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 하며, 그 때문인지 노폰족들은 타 종족(홈스나 하이엔터)들의 마을에서도 많이 보인다.
2.1.10. 엘트 해
Eryth Sea / エルト海마크나 원시림과 땅끝 마을의 하늘 바로 위에 떠있는 거대한 부유해. 노폰족의 도움을 받아 땅끝 마을의 꼭대기 층의 샘에서 전이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부유석을 이용하여 공중에 섬과 구조물을 띄우고 전이장치를 이용하여 바다를 건너지 않고 공중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아카모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풍력발전소와 전이장치, 지속적으로 신호를 알려주는 등대 등, 하이엔터의 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각지에 상주하고 있는 하이엔터족들이 구역을 담당하고 있다.
2.1.11. 황도 아카모트
Imperial Capital Alcamoth / 皇都アカモート멜리아의 고향이며, 고대 종족 하이엔터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 정치 형태는 전제군주제로 보인다. 전이기라던가 AR 전광판, 수비요 로봇 등등을 보면 거신계 다른 지역에 비해 미래도시같이 발전된 도시 형태를 띄고있으며, 부유석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 있는 인공섬이다.
2.1.12. 하이엔터 묘지
High Entia Tomb / ハイエンター墓所하이엔터들의 영령들이 모셔진 장소로 예전부터 황위 계승의 자격을 시험하는 장소. 자격이 없는 자가 황위를 잇고자 이곳에 순례한다면 고대로 부터 이어진 하이엔터들의 영령들이 징벌하고, 자격이 있는 자가 황위를 잇고자 이곳에 순례한다면 증표를 주는데 영령들의 증표라 황위계승의 자격을 확고하게 증명해준다. 그러나 그 위험성 때문인지 근래에는 황위 계승 자격 증명을 받기 위한 순례는 하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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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묘지의 존재 이유는 황위계승의 자격판단보다는 하이엔터의 유전자에 새겨진 특정 인자의 발현[1]을 막기 위해 행해진 관습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세월이 지나고 본래의 의도가 잊혀지면서, 황위계승의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는 용도로만 전해지게 되었던것.
2.1.13. 발락 설산
Valak Mountain / ヴァラク雪山2.2. 기신계
Mechonis / 機神界기신계의 에어리어는 떨어진 팔을 제외하면 스토리를 일정 이상[2] 진행하면 더 이상 진입할 수 없게 되니, 다음 에어리어에 진입하기 전에 혹시 클리어하지 못한 퀘스트나 쓰러뜨리지 못한 유니크 몬스터가 있는지 확인하자. 그나마 컬렉션 아이템들은 해당 에어리어가 진입이 불가능해져도 콜로니 6에서 주울 수 있다.
2.2.1. 대검의 계곡
Sword Valley / 大剣の渓谷작중 1년 전(프롤로그), 단반 일행이 기신병들과 대규모 전쟁을 치른 곳이기도 하다. 이 대검은 거신을 관통하고 있는 덕분에 고농축 에테르가 흐르고 있는데, 이 때문에 기신병들이 갤러해드 요새를 거신계를 침입하기 위한 거점으로 삼고 있다. 처음 이 곳에 도달하면 딕슨의 보급대가 무기 등을 파는데, 딕슨이 파는 무기는 여기까지 오면서 사용해온 무기에 비해 공격력이 낮지만 슈르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기신병들에게 유효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자금에 여유가 되면 장비해두는 것이 좋다. 그냥 무모하게 길을 따라 돌진하면 강력한 기신병 때문에 가기가 어려우므로 옆쪽에 나있는 좁은 길을 따라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기신계의 에어리어임에도 거신계 전투 BGM이 나오고, 후술하듯이 기신계 전투 BGM은 갤러해드 요새에서부터 나온다.
2.2.2. 갤러해드 요새
Galahad Fortress / ガラハド要塞요새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공장에 더 가까운 모양새를 하고 있는 곳으로 본격적으로 기신계의 느낌이 드는 곳이며, 규모는 그리 크진 않지만 이런저런 장치를 풀어가며 진행해야 한다. 이곳부터 이후 나오는 기신계의 지역은 통상 전투 BGM이 "Time to Fight!"
대신 "Mechanical Rhythm"이 나오며, 적에게 쫓길 때 BGM도 "Enemies Closing In" 대신 "Irregular Bound"가 나온다.
2.2.3. 떨어진 팔
Fallen Arm / 落ちた腕거신과 기신의 전쟁 중 잘려나간 기신의 팔이 세월이 흘러 자연에 뒤덮인 지역. 다양한 생물과 기신병이 어우려져 살고 있다. 주변은 끝없는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로 나아가다 보면 어느 지점부터는 물 색이 남색으로 바뀌는데, 남색 바닷물은 들어가 있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3]
이하 스토리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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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해드 요새에서 결전을 치르고 난 후, 바닥이 꺼져서[4] 슈르크 일행은 추락하면서 흩어지게 되며, 드디어 슈르크가 피오른과 처음으로 재회하게 되는 곳이며, 피오른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후 이들은 숨겨진 마을에서 재회를 한다.
이하 진입 여부에 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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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신이 거신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될 때에도 떨어진 팔은 진입할 수 있다. 기신 파괴 후 기신계 쪽에 속하는 유일한 진입 가능 에어리어다.
2.2.4. 기신계 필드
Mechonis Field / 機神界フィールド2.2.5. 중앙 공장
Central Factory / 中央工廠2.2.6. 제도 아그니라타
Mechonis Capital Agniratha2.2.7. 기신의 중추
Mechonis Core / 機神界中枢===# 기타 #===
- 감옥섬 / Prison Island (챕터 17 이후)
엘트 해에 떠 있었던 감옥섬이 거신의 내부로 옮겨가면서, 이전의 감옥섬과는 다른 에어리어가 되었다.[5] 전이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간단히 훑어보기만 할 수 있었던 이전의 감옥섬과 달리 현재의 감옥섬은 한 층 한 층 올라가야 하는 구조다. 그 외에는 등장하는 적들도 완전히 달라졌고, 별도의 컬렉션 아이템들도 생겼다.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전이 장치에 접근하면 단반이 이 앞으로 나아가면 돌아갈 수 없다고 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선택하면 슈르크 일행은 딕슨과 맞붙으러 나아간다.
- 우주 / Memory Space
딕슨을 쓰러뜨리고 나면 진입하는 일회성 에어리어. 랜드마크는 표시되지만, 맵 전체에 노이즈가 껴 있으며 스킵 트래블도 안 된다. 다행히 이 에어리어의 진행은 외길 방식이기 때문에 헤맬 걱정은 없다.
진행하면서 이전에 싸웠던 보스들의 모습을 한 사념체들과 싸우면서 잔자에게 가는 것이 목표다.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태양계의 행성이 등장하는데. 진실을 알기 전 '거신계와 기신계는 사실 우리와 사는 세계와 연관이 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플레이어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아르스트 (Alrest / アルスト)제노블레이드 2의 무대. 운해(구름 밑 바다)로 뒤덮인 세계로 거신수 [아르스(Titan)]라 불리는 초거대 생물이 존재하며 인류는 이 거신수 위에 나라를 세워 생활하고 있다. 게임 상에서는 대다수의 아르스의 수명이 다하여 인류가 살 곳이 사라지는 사태가 벌어지는 중. 아르스트의 중심에 있는 세계수 위에는 이상향의 대지, 낙원이 존재한다 하며 원래 인류는 그 곳에서 생활했으나 오래 전 신들에게 추방당했다는 전설이 있다.
- 세이류 / Azurda
게임 시작 시점에서 렉스가 살고 있던 거신수. 거신수라고는 하지만 다른 거신수와 비교하면 크기는 매우 작은 편이다. 다만, 혼자 살기에는 적당한 크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3.1. 아바리티아 상회
Argentum Trade Guild / アヴァリティア商会챕터 1의 배경이다. 대국 간의 긴장 관계에 아랑곳하지 않고 군사 물자를 교역하는 상인 공동체. 운해를 총괄해 훗날 노폰 상회를 탄생시킨 노폰 캡틴 노폰폰의 자손이 설립했다.[6] 어원은 기독교 7죄종의 Avaritia(인색).
어느 국가의 소속은 아니며 규모도 다른 아르므에 비하면 많이 작은 편이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거신수 위나 안을 다니는게 아니라 거신수에 매달려있는 배가 활동지역인데, 아르스 본체는 갑판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볼 수 있다.
- 운해 탐사선 우즈시오 / C.S.E.V. Maelstrom
- 고대선 / Ancient Ship
3.2. 굴라령
Gormott Province / グーラ領기린 형태의 거신수. 드넓은 숲과 초원이 펼쳐져 있는 온대 기후의 거신수이며, 챕터 2의 배경이다. 수인형의 굴라인들이 살고 있으며, 자원과 목초가 풍부해서
500년 전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이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방문 가능한 지역이다. 하지만 작 중 비중은 라우라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잠시 방문하는 수준에 그치고, 토리고 마을은 폐허가 되었기 때문에 전작과 같은 활기참은 느낄 수 없다. 본편에 비해 색감은 좀 더 누리끼리해졌고, 지형 자체는 비슷하나 대부분의 랜드마크가 변경되었으며, BGM은 재즈풍으로 어레인지된 BGM 하나가 낮과 밤 둘 다 쓰인다. 본편의 템페란티아와 비슷한 위치의 지역.
- 토리고 거리 / Torigoth
3.3. 인비디아 열왕국
Kingdom of Uraya / インヴィディア烈王国챕터 3의 배경이다. 고래 형태의 거신수. 패키지의 키 비주얼에 그려진 거신수가 바로 인비디아의 거신수기도 하다. 귀쪽 모양에 암석 모양 각질이 특징인 인비디아인들이 살고 있다. 거신수의 체내를 국토로 하는 자연주의 국가 인비디아 열왕국이 존재[7]하며 발달된 바이오 기술을 가지고 있다. 허나 제국과의 오랫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중. 열왕국은 왕족이 다스리는 공국 세로사 공국을 중심으로 6명의 대귀족이 다스리고 있다.[8][9]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7대 죄의 Invidia(시기).
국가나 마을이 형성된 아르스 중에선 유일하게 주인공 일행과 큰 연관이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아바리티아는 샐비저가 된 이후로 5년 동안이나 몸 담은 렉스의 직장과도 같은 곳이고, 굴라는 니아의 고향이자 토라의 거주지가 있으며, 수페르비아는 멜레프의 고향이며, 리베라리타스는 렉스의 고향이고, 아케디아는 지크가 크게 신세를 져서 일종의 특사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였고, 룩스리아는 지크의 고향인데 인비디아는 유일하게 그 누구와도 큰 연관이 없다. 그나마 반담이 이 곳에서 용병단을 꾸리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렉스 일행의 블레이드들은 전부 이곳에 있는 흐레스벨그 마을에 머무르게 된다.
- 흐레스벨그 마을 / Garfont Village
- 수도 폰스 마임 / Fonsa Myma
- 카람의 유적 / Olethro Ruins
3.4. 수페르비아 제국
Empire of Mor Ardain / スペルビア帝国작중에서 유일하게 '제국'이라고 불리는 거인 형태의 거신수에 자리를 잡은 군사국가. 4 챕터의 배경이다. 거신수는 현재 수명이 다해가고 있으며, 제국은 어깨에 존재한다. 보통 인간의 모습과 제일 가까운 수페르비아인이 살고있다. 황폐화된 국토와 자원 고갈을 이유로 타국을 침략하고 있으며, 대국 인비디아와는 전쟁이 끊이질 않는 상황. 수페르비아 제국은 무력을 중시하기에 황가의 남자중 오직 카구츠치와 와다츠미와의 동조에 성공해 드라이버로 각성한 이가 황제로 즉위한다.[10] 제노블레이드 2 시점에서는 카구츠치를 멜레프가, 네펠이 와다츠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황금의 나라 이라의 시점에서는 황제 유고가 둘 다 동조하여 데리고 다닌다. 군대의 총 지휘관을 '특별 집권관'이라 부르며, 제노블레이드 2 시점에는 멜레프가 이 자리에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7죄종의 Superbia(교만).
군사국가다 보니 작중에서 수페르비아 병사와 싸우게 될 일이 정말로 많은데, 이 병사들의 영어 더빙이 밈이 되고 있다. 이유인즉슨, 전투시 내뱉는 대사들이 "Don't forget me!"(날 잊지 마라!) "Think you can take me?"(내 상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인데, 더빙이 상당히 열혈스럽게 되어 있고, 심지어 자주 들리는 전투 테마와 함께 상당한 조화를 자랑하는지라(...) 수페르비아의 상징적인 밈이 되었다.
작품 초반까지 보면 식민지까지 갖고 있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아르스트의 강대국으로 보이지만 그 실상은 처참하기 그지 없는데 우선 아르스의 수명이 다해가기 때문에 아르스 체내의 온도가 높아져 매년마다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어서 굴라로의 천도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며, 작품 중간에는 신의 농간질로 인해 안 그래도 사이가 껄끄러운 인비디아에 본의 아니게 외교적인 결례를 저질러서 굴라의 지배권을 인비디아에게 반 나눠주는 것까지 고려하는 상황에 이르는데다 내부적으로는 브류나크라는 반 제국 조직이 대놓고 영토를 무단 점거하면서 반란을 꾀하는 등 전형적인 국가 멸망 테크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황제 네펠과 특별 집권관인 멜레프가 개념인물이라 다행이지, 원로원들은 전형적인 높으신 분들의 마인드를 보이고 있다.
500년 전 시점인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갈 수는 없지만 언급이 자주 되고, 황제인 유고가 파티 멤버이다. 군사 국가의 위상은 여전해서 황제 전용기가 무려 본편에 등장했던 아르스 전함이다. 여기서 드러나는 사실이 있는데, 수페르비아 요리는 거의 영국 요리급으로 맛대가리가 더럽게 없다고 한다. 황제 유고도 인정했을 정도.
- 제도 알바 마겐 / Alba Cavanich
- 황궁 하다샤르 / Hardhaigh Palace
3.5. 리베라리타스 군도
Leftherian Archipelago / リベラリタス島嶼群해파리 모양의 거신수가 여러 개 모여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근처에 운해 폭포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 주인공 렉스가 자란 곳인 시작의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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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신수들이 각각 칠죄종의 뜻을 가진 이름을 가진 반면에 이곳만이 자유를 의미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500년 전 황금의 나라 이라의 멸망 이후 영웅 아델이 은둔한 곳이며, 또한 주인공 렉스의 고향이기도 하며, 히카리의 진정한 검이 봉인된 장소이기도 하며, 스토리에서 큰 변화를 일으킬 요소들이 있는 곳이었으니, 이것 또한 복선이라 볼 수 있다.
- 시작의 마을 / Fonsett Village
렉스의 고향. 평화롭고 한적한 마을이며 마을 사람들 모두 렉스를 따뜻하게 환대해준다.
3.6. 아케디아 법왕청
Indoline Praetorium / アーケディア法王庁챕터 5의 배경이다. 용 형태의 거신수. 거신수를 신봉하며 인류의 혼을 구제하는 신도들의 성 아케디아 법왕청이 존재한다. 블레이드를 만들어내는 코어 크리스탈의 관리·공급을 장악해 종교 국가이면서 세계의 군사력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피부가 푸른색에 귀가 뾰족한 아케디아인이 살고있으며 수명도 다른 인간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길다고한다. 500년 전 전쟁을 겪었던 마르베니가 현재까지 큰 모습의 변화 없이 생존해 있을 정도. 또한 아케디아인들은 500년 전 성배 전쟁 당시 사라진 유디키움의 후예들로 이 때문에 블레이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7죄종의 Acedia(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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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장에서 마르베니와 법왕청은 아케디아 거신수를 이용해서 사타히코가 타고 있는 이라의 함선 마르사네스를 공격한다. 둘은 격렬하게 싸우다가 마지막에 서로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데, 이벤트 직후 렉스 일행의 대화를 보아 치명상을 입고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
3.7. 템페란티아
Temperantia / テンぺランティア고대 병기가 묻혀 있는 곳으로, 수페르비아 제국이 발굴 작업을 하다가 큰 폭발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뒤 네펠 황제는 발굴 작업 중단을 지시했다. 현 시점에서 따로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이곳에 인게임 최강의 유니크 몬스터가 살고 있다. 레벨은 무려 130.[11] 본편 시점에서는 신을 막기 위해 아주 잠시 들리고 갈 일이 없는 곳이지만 사이드 퀘스트를 본격적으로 한다면 정말 별의 별 사이드 퀘스트 때문에 상당히 자주 방문하게 될 지역이다.
3.8. 룩수리아 왕국
Kingdom of Tantal / ルクスリア王国6 챕터의 배경이다. 이름대로 거북이 형태의 거신수. 고대 문화를 소중히 지켜오는 영웅 아델의 후손들이 지은 나라 룩수리아 왕국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실은 아델의 후손이 아니다. 룩수리아 왕족은 이라 왕족의 방계로 성배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라의 사람들은 아델을 기다렸지만 아델은 제 3의 검을 봉인 후 행방불명이 된다. 이때 아델파와 반 아델파로 갈라져서 대립했으나, 반 아델파가 우연히 서펜트의 제어코어를 우연히 얻어서 룩수리아를 세운다.[12] 구심점을 잃을까 두려웠던 일부 인간이 이들을 데리고 이라에서 독립해 아델의 이름을 팔아 룩수리아를 세웠던 것. 이 사실이 외부에 새어나가면 안 되었기에 철저한 쇄국 정책을 펼치고 그 대가로 성황청에 에테르 에너지의 부산물인 코어 칩을 제공했다. 또한 다른 왕국과의 교류를 피하기 위해 추운 곳에 있다 보니 국민들의 생활은 피폐해졌다.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7죄종의 Luxuria(음욕).
500년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도 엔딩에 등장한다. 제타 왕자가 이라의 멸망 이후 망명한 곳으로 바다에 잠겨 있는 거신수로 등장하는데, 마지막에 아케디아 법왕청에 코어 칩 거래로 보이는 협상을 하러 가는 모습이 보인다.
- 왕도 테오스아우레 / Theosoir
- 왕궁 테오스카르디아 / Theoscaldia Palace
3.9. 엘피스 영동
Spirit Crucible Elpys시작의 마을 근처에 있는 동굴. 리베라리타스는 구름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아르스 하나를 중심으로 여러 아르스가 모여있는 형태이며, 엘피스 영동이 이 거대 아르스 내부에 위치한다.
이곳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매우 적으며 전설에 따르면 아델이 3번째 블레이드를 봉인한 곳이다.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아델이 직접 왕가의 영동이라고 언급한다. 동굴에 있는 물질은 에테르 에너지를 흡수해서 빛나기 때문에 에테르 에너지로 움직이는 블레이드에게는 있기가 힘들다. 이 설정 때문에 이곳에서 전투를 하면 인연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며, 블레이드 필살기 또한 레벨 2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하나는 인공 블레이드라 별 문제가 없기 때문에 토라를 메인으로 플레이하면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DLC로 추가된 하나버스터는 하나와 마찬가지로 인공 블레이드라, 슈르크, 피오른, 엘마는 설정상 블레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영동이란 단어는 신령 령(霊)+동굴 동(洞)의 합성어로 영혼의 동굴 정도의 의미지만, 영칭에서는 보다 직설적으로 Spirit Crucible, 즉 영혼을 제련하는 도가니(시련의 장)이라 칭한다.
3.10. 모르스의 절벽
Cliffs of Morytha / モルスの断崖세계수와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지형으로 거신수가 죽어가면서 생겨난 절벽 형태의 지형이다. 그곳에서 신과 메츠는 세계수에 가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러 가고 렉스 일행이 저지하는데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서펜트와 세이렌의 싸움으로 결국 그들은 운해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
3.11. 모르스의 땅
Land of Morytha / モルスの地모르스의 절벽 아래에는 모르스의 땅이라는 곳이 존재한다. 다른 이름은 아버님이 태어난 세계. 8 챕터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구름바다 밑의 폐허도시. 직접 보면 알겠지만 구름 위 아르스트 세계와는 건축 양식 등이 굉장히 다르고 오히려 현실의 현대 문명과 굉장히 비슷한데, 이는 게이트를 작동시키기 전 인류 문명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게이트가 작동되면서 수많은 도시들이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고, 그 중 남은 일부가 바로 이 모르스이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재생력이 굉장히 높은데, 이는 몸에 코어 크리스탈이 심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들은 원래 이전 세계의 인류이다. 모르스(Mors)가 라틴어로 '죽음'이라는 뜻이라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코어 크리스탈도 본래는 사람의 뇌 세포를 대신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즉 본편 시점에선 블레이드 이터가 본래의 용도에 가장 가깝게 사용된거라 할 수 있다.
또한 모르스의 땅에서의 인연 토크에 의하면 본작에선 샐비지를 하면 주로 기계 부품을 많이 건지게 되는 이유도 모르스의 땅이 남긴 문명의 산물이라는 추측을 한다.
사실 모르스의 땅은 오프닝부터 대놓고 보여줬는데, 오프닝의 장면 전환이 번개치는 먹구름(모르스의 땅 하늘) - 운해 위의 하늘 - 운해에 있는 세이류우와 렉스 순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카메라 앵글또한 평면적이 아닌 아래에서 위로 상승하는 앵글이라 모르스의 땅이 운해 밑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대놓고 복선을 깔아둔 셈.
3.12. 세계수
World Tree / 世界樹아르스트의 중심에 있는 나무. 이 위엔 낙원이 있다 전해지고, 낙원에 가기 위핸 세계수를 통해 가야 되기 때문에 렉스 일행의 1차 목표이다.
작중에선 8장 후반과 9장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사실 겉으로 보이는 세계수는 외벽에 인공 식물을 이식해서 식물처럼 보이게 한 것이고, 그 내부는 고대 인류가 만들어 낸 인공 건축물이자 제1 저궤도 스테이션과 연결되는 중추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8, 9장 이전에도 배경의 세계수를 잘보면 나무 외형 위로 기다랗게 건물이 뻗어 있는걸 볼 수 있다. 매우 가느다랗게 보여서 눈에 잘 안띄고 건물인걸 알아 볼 수 없을 뿐. 예를 들면 굴라 등에서 낙사를 하면 죽기 직전 궤도 엘리베이터를 보고 죽을 수도 있다.(...)
3.13. 제1 저궤도 스테이션
First Low Orbit Station / 第ー低軌道ステーション최종장의 배경이며, 다른 이름은 라다만티스이다. 세계수의 위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어 그걸 타고 오갈 수 있다.
- 낙원 / Elysium
호무라가 가고자 했던 곳이자 '신'이 존재하는 곳. 전설에 따르면 세계수 정상에 존재하며 먼 옛날 모두가 살고 있었던 곳이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간은 쫓겨났다고 전해진다. 호무라의 기억 속에는 큰 나무가 있는 언덕 아래에 푸른 초목과 하얀 건물이 있는 실로 낙원이란 이름에 걸맞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게이트 실험 이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류가 멸망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현재는 황량한 폐허가 된 상태이다.
- 아이온 격납고
아이온 디바이스가 위치한 곳으로, 메츠가 아이온을 기동하면서 최종 보스전의 무대가 된다.
세이렌 모델 키트 설명서에 저궤도 스테이션이 2곳 더 존재한다는 등 세계수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공개되어있다.[13] #
4. 황금의 나라 이라
4.1. 이라 왕국
Kingdom of Torna / イーラ王国500년 전 성배대전 때 가라앉아 버린 용 형태의 거신수. 세계관 내 최강의 거신수로 불리며, 규모 또한 매우 거대하다. 신이 이끄는 조직 '이라'는 이 거신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때는 최강의 거신수로 악명 높았으나 선대 이라의 왕이 코어를 봉인했다. 이라에 자리를 잡은 왕국 이라의 특징으로는 매우 발달한 과학 기술이 있다. 기계과학의 절정이라고 불리우며, 조직 이라의 함선 모노케로스, 아델이 호무라를 봉인한 잠수함, 이라의 자궁 내 시설 등 이 모든 오버 테크놀로지가 이라의 작품이다. 이름의 유래는 기독교 7죄종의 Ira(분노).
성배대전 이후 살아남은 이라의 난민들 중 제타를 필두로 한 반 아델파 세력은 겐부로 넘어가서 룩스리아를 세웠고, 이들은 나라의 구심점을 잃지 않기 위해 아델의 후예를 사칭했고 대대적인 쇄국 정책을 실시했다. 또한 아델의 저항군 세력은 본인들이 이라의 후예이자 진짜 아델의 후예라는 점을 숨긴 채 리베라리타스의 시작의 마을로 이주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라 난민들은 리베라리타스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라를 두려워한 마르베니에 의해 학살당하거나 아케디아 난민으로 끌려가 블레이드 이터 생체 실험에 이용당하는 처지를 맞이했다.
4.2. 유디키움
Judicium500년 전 성배전쟁 때 메츠와 히카리가 싸우면서 가라앉아 버린 거신수. 맨 이터의 발상지라고 한다. 후반부 컷씬에서 메츠가 신에게 유디키움이 아직까지 남아있었다면 더 제대로 신을 치료해 줄 수 있었을 거라며 아쉬워하는 것을 보아 블레이드 관련된 기술력이 대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크 왈, 이라가 기계적인 분야 기술이 발달한 나라라면 유디키움은 생명 관련 기술이 발달한 나라라고 한다. 맨 이터 이외에도 블레이드 이터에 관한 실험도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도 네펠 황제가 잠시 언급하는데 수페르비아 제국의 원로원이 독자적으로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정황상 개전파의 일원이 코어 크리스탈의 손실로 조바심이 든 나머지 강행했을 꺼라고. 이 건에 대해 네펠은 유키디움이 민감한 지역이라며 원로원의 발굴조사가 인비디아를 자극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룩수리아 왕국의 뿌리가 이라이듯, 본래 아케디아 법왕청의 뿌리는 유디키움이라고 한다.
4.3. 시야
Coeia500년 전 성배대전 때 존재했던 거신수. 3564년에 107번째 아케디아 법왕인 라다리아가 무장한 원정대를 시야에 보냈으며, 밤 동안 시야의 수도였던 호메로파가 무너지고, 그 거신수는 운해 속으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실제로 시야를 가라앉게 한 것은 메츠의 파괴였다고 한다. 그 결과 많은 시야인들이 굴라로 피신하였다.
4.4. 스페란티아
Spessia게임 상에서 도달할 수 없고, 컷씬에서만 등장하는 장소. 스토리 상의 중요한 이벤트 하나가 여기서 일어난다.
- [ 스포일러 펼쳐보기 ]
- 스페란티아는 이라가 파괴된 직후 난민들의 캠프가 위치한 아르스이다. 아델은 엘피스 영동에 제3의 검을 봉인하면서 난민 캠프를 리베라리타스로 옮기려고 했지만, 아케디아의 새로운 교황이 된 마르베니에 의해 캠프는 공격당하고, 이 과정에서 라우라가 치명상을 입게 된다. 신은 라우라와 함께한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라우라의 심장을 먹어 맨 이터가 되고, 라우라가 죽으면서 카스미는 코어 크리스털로 돌아간다.
4.5. 에스탐
Estham인게임에서 사타히코와 Martha라는 이름을 가진 NPC에 의해 언급되는 거신수.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
5.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6. 시리즈간 연계점
- [ 제노블레이드 1 & 2 스포일러 펼쳐보기 ]
- 세계수 위의 우주정거장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엔딩에 나왔던 지구 궤도의 그 우주 실험실이 맞다.
즉 클라우스 박사가 게이트 실험을 진행한 그 때, 세상은 멸망하고 갈라테아의 정신은 게이트 안으로 빨려들어가 메이너스로써 살아가게 되고 트리니티 프로세서 중 하나인 우시아도 같이 빨려들어가 알비스가 된 것이다. 껍데기만 남은 제노블레이드 2 세계에서 남은 인간들은 굴드가 되어 버렸으며 그 말로가 모르스의 땅인 것이다.
클라우스 본인은 몸이 반으로 나뉘어져, 자신의 악하던 절반은 잔자의 형태로 제노블레이드 1의 세상으로 가서 메이너스와 함께 각각 거신계와 기신계를 창조했으나 본인의 존재가 잊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잔자는 아가레스의 몸을 지배해 기신계를 멸망시키려고 했으며, 고대 하이엔터들은 기신의 공격에 약해진 틈을 타서 잔자를 봉인하는데 성공했으나 이에 분노한 기신계의 수장 에길이 거신계를 지속적으로 침공해온 한편 잔자의 사도인 딕슨은 잔자를 깨우기 위해 슈르크를 양아들처럼 키워온 것이 1편의 스토리다.
나머지 절반은 무너져 버린 이 세상에 남아 새로운 세계, 즉 아르스트의 창조주가 된다. 이후 게이트를 관할하던 트리니티 프로세서를 개조, 블레이드 관리 시스템인 하늘의 성배로 탄생시킨다. 여기서의 클라우스는 본인의 저지른 과오에 대해 참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세계를 재생시켰으나, 인간들이 본인과 다를 것이 없다는 점에 크게 회의감을 느꼈고 마르베니가 메츠를 깨우는 것을 방관했으며 마르베니의 절망감이 깃든 메츠가 500년 전 및 본편 시점에서 세계를 소멸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2편의 세계관이다.
두 세계는 거의 동일한 시점에 끝을 보게 된다. 따라서 1과 2의 인물과 세계는 직접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14]
다만 원래 하나였던 세계이기에 분리된 세계, 즉 제노블레이드 1편의 세계와 남아 있던 세계인 2편의 세계가 다시 합쳐졌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1편의 엔딩에서 슈르크에게 알비스가 보여주는 비전에서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며 언젠가는 다시 합쳐질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알비스의 눈동자에서 비쳐지는 분리되었던 두개의 빛이 서로 이어지며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듯한 연출 묘사를 보여준데다 새로운 생명체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미 합쳐졌을 여지를 남겨주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DE에서 추가된 스토리인 이어지는 미래에서 나오는 안개왕은 2편에서 나온 굴드와 유사하게 생겼다는 점 역시 이런 가설에 힘을 주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한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X는 이 두 세계와 별 접점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2편의 챌린지 모드에서 슈르크와 렉스는 '거신계와 아르스트는 비슷한 것 같다'고 언급했지만 엘마가 온 미라에 대해서는 '그쪽은 우리랑은 많이 다르다'라고 언급했으며, 실제로도 시리즈 간의 접점 또한 거의 없다.
[1] 일정량 이상의 에테르에 노출되면 테레시아로 돌아가는 인자.[2] 대검의 계곡과 갤러해드 요새는 녹색 페이스 전투 이후, 기신계 필드는 기신 부활 이후, 중앙 공장과 제도 아그니라타는 기신계 붕괴 이후(기신의 중추 클리어 이후 스킵 트래블은 불가능하지만 특정 루트로는 재진입 가능, 기신계 붕괴 후에는 아예 진입 불가능) 접근 불가능해진다.[3] 숨겨진 마을의 NPC의 말로는 고농축 에테르라고 한다.[4] 나중에 이 방에 다시 진입해서 "추락사"해도 떨어진 팔로 진입할 수 있다.[5] 맵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반의 감옥섬과 스토리 최후반의 감옥섬이 둘 다 표기되어 있다. 물론 스토리 중반의 감옥섬은 같은 감옥섬인 만큼 진입 불가능.[6] 드라이버였던 그는 자신의 블레이드를 전쟁의 도구가 아닌 상업의 도구로서 최대한 능력을 사용했고 전쟁이나 재해로 인해 위태로운 지역에 적극적으로 거래를 펼쳐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7] 거신수 위쪽이 투명해서 제대로 태양빛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8] 본래는 이 6명 말고도 3명이 더 존재해 총 9명의 대귀족이 다스렸다. 이중 세로사 공국과 맞먹는 힘을 가진 엔디아 공국이 존재했으나 오래 전 공국의 지도자였던 반 네스가 의문사, 이어서 반 네스의 장남 지하드가 병사, 거기에 형의 뒤를 이어 공국의 지도자가 된 동생의 가문 필 가문이 작중으로부터 20년 전 똑같은 이유로 병사하면서 엔디아 공국은 몰락하게 된다. 강력한 라이벌이 사라지자 세로사 공국을 다스리는 세로사 공은 남은 대귀족들을 규합했고 열왕국의 왕이 된다.[9] 이 엔디아 공국의 지도자와 그 장남의 죽음은 아직도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어 다른 대귀족들이 모략을 꾸며 이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소문으로는 엔디아 공국의 지도자 반 네스는 굴라인과 관계를 맺어 아들을 두었고 이 아들의 자손들이 굴라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현 왕실의 종속과 연관이 될 대사건이 일어날 거라고...[10]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 선대 황제의 차남이었던 유고가 제위에 오른 것은 이 때문이다.[11] 챌린지 배틀 모드 DLC를 구매했다면 챌린지 제8세대의 전략급 니트로가 200레벨로 가장 높다. 하지만 공격 기술은 자폭 밖에 없어서 자폭 봉인이나 회피 아츠로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12] 호무라가 룩수리아의 왕에 의해 구속(?)된 후 왕이 지크를 데리고 보물창고 같은 곳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지크가 상자들에 그려진 특이한 문양을 보고 놀라며 실망하는 것을 보아 그 문양이 반 아델파의 문양인 것으로 보인다.[13] 작중에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제노기어스와 설정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반 공식적인 설정으로 보인다.[14] 2의 챌린지 모드를 통해 노폰 대선인의 공간에서 슈르크와 렉스는 서로 만나게 된다. 노폰 대선인의 공간은 1도 2의 세계도 아닌 별개의 세계라고 하며 일종의 교차로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세계의 포탈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 갈 수도 없다. 상황을 파악한 두 주인공 일행은 의기투합하여 챌린지를 완수하기 위해 같이 활약을 펼친다는것이 챌린지 모드의 내용. 하지만 이 챌린지 모드의 두 사람은 잔자를 쓰러트린 후의 평행세계의 인물들이라고 봐야 한다. 피오른과 하나 JS와의 전투 후 대사에서 피오른이 기계화가 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는데, 만약 진짜 제노블1의 인물이 라면 같은 시간대의 다른 두 세계라는 설정에 구멍이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