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9:34:16

제니 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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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프로필2. 개요3. 스토리4. 성능
4.1. 블러디 로어 24.2. 블러디 로어 3
5. 기술
5.1. 블러디 로어 2
6. 여담7. 캐릭터의 테마

1. 프로필

파일:JennyHumanBRX.jpg
파일:JennyAnimalBRX.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제니 버토리 / Jenny Burtory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수화 동물 박쥐
직업 스파이
연령 38세 (BR 2)
39세 (BR 3, BR:EX/PF)
40세 (BR 4)
신장/체중 170cm / 52kg (수화시 173cm / 50kg)
격투 스타일 -
좋아하는 것 뜨거운 샤워 후 레드와인
싫어하는 것 머리카락 갈라지는 것
성우 미셸 가제피스 (BR 2)
사만다 베가 (BR 3,BR:EX/PF)
코다마 타카코 (BR 4)
출전 Bloody Roar Ⅱ
Bloody Roar Ⅲ
Bloody Roar EX/PF
Bloody Roar Ⅳ

[clearfix]

2. 개요

블러디 로어 시리즈 2부터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2 기준으로는 금색 머리숏컷에 머리색보다 연한 초록색 눈동자의 소유자로, 하의실종 옆트임 짧은 반코트 차림을 하고 있다. 이 패션이 평가가 좋았는지 3에서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의상이 바뀌자, 논란이 뜨거웠다. 3기에서의 의상은 왼다리가 트여 있는 차이나풍 드레스였는데, 그래도 나름 예쁘다는 평 역시 많았다.[1]

이렇게 제니의 의상에 대한 각종 논란과 이야기는 끝날 줄 알았으나, 의상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된다. 무엇보다도 수화 시의 안 입다 못해 바디 페인팅 수준의 대단한 노출성 탓에 유명세를 떨친 바 있기도. 이 투명 패션은 세대가 진행되어도 바뀌지 않는 캐릭터성으로 정착한 듯하다. 4에서는 수화 시에도 제대로 된 의상을 입히기는 하였으나, 하필 코르셋하이레그다 보니, 여전히 노출도는...[2]

3. 스토리

어느 날 제니는 수상쩍은 조직이 있다는 가도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선다.[3] 스토리 내내 만나는 모든 아군(?) 에게 정보를 조금씩 흘리거나 싸움 상대가 되어주며[4] 충고 및 아군 소개와 인질을 구출하는 등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도움을 받지 못한 캐릭터는 애초부터 악당이었던 부스지마와 셴롱, 그리고 세뇌에 걸려 조종당하던 카케루 뿐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자신의 스토리 안에서라도 제니의 도움을 조금이나마 받는다.[5] 보통 다짜고짜 미심쩍고 의미심장한 말들을 늘어놓아 주인공의 관심을 끈 뒤, 전투에서 패하고 "꽤 하잖아? 이 정도라면 한가지 알려 줄게."라는 식.[6]

여담으로 제니의 스토리대로라면 가도는[7] 셴롱에게 당해 감옥에 갇혀있다가 제니가 구해준 셈이다[8]. 둘은 이 일을 계기로 더 친해졌으며 EX/PF에서도 수인왕국 문제로 가도와 함께 수인왕국을 조사하다 폭주해버린 스턴에게 목이 붙잡혀 살해당하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빠질 때 가도가 목숨을 걸고 스턴과 싸워 제니를 구해내서 기절했으며 더더욱 제니가 가도에게 반한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 이상의 호감을 가지게 된다.

고유 스토리가 끝이 날 때 쯤에 가도와 함께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평범한 관계는 아닌 모양(...).

4. 성능

4.1. 블러디 로어 2

스피디 파워 캐릭터. 단발 파워가 꽤 강하고 발차기 기술의 리치가 일품이지만 연계가 적고 이렇다 할 하단 공격의 보류 문제가 크다. 게다가 대표적으로 ←P로 발동되는 유후르는 완벽한 도발기인 탓에 실전에선 필요없는 기술. '하-?'하는 효과음과 함께 손서리를 치는데 데미지가 심각하다. 이걸로 이기면 굴욕기에 당한 꼴. 이보다 약하다고 장담할 수 있는 기술은 우리코의 세면평화 뿐이며 아예 데미지를 못주는 경우는 다반사에 변신 시 발동되는 슈퍼넉백 장풍보다도 약하다. 그런데 왜인지 발차기 기술과 연계가 가능하다. 심지어 ↙B는 아예 기술이 없다.[9] 제니의 비스트 드라이브 이름은 스카이 하이 템페스트로, 커맨드가 →←↙↓↘→B라서 발동이 조금 번거롭다. 좌우 방향 입력을 실패하면 플랩 윙이나 배트 윙 블레이드를 입력한 것으로 간주되어 내 쪽이 딜캐당하기 쉽다. 비스트 드라이브 자체는 상대의 머리 위로 날아올라 상대를 낚아채서 연속발차기 난무로 공격하고는 다시 발로 잡아 땅에 내리꽂아 등을 힐 굽으로 밟아 마무리 하는 기술인데 높은 위치에서 내려오며 공격하기 때문에 기습이 가능하나, 정말 딱 바로 앞까지가 리치 범위의 한계다. 스턴의 부스팅 버스트가 1프레임 잡기처럼 끌고 오는 급의 판정을 뽐내는데에 반해 스카이 하이 템페스트는 비스트 드라이브 치고 판정이 너무할 정도로 구리니 남용하지는 말자. 몇 발짝만 떨어져 있어도 판정 거리 밖으로 인식하여 변신 게이지만 날려먹고 끝난다.

전투능력은 휴먼 모드 한정 탑클래스. 제니와 비슷하게 인간 모드 기본기로 겨루며 리치 조절이 생명인 부스지마는 제니를 압도하는 위력과 기술 하나하나에 묵직하게 붙은 경직 판정으로 상대방을 곤혹하게 만드는 것이 정석적인 플레이인데, 기술의 선후 딜레이가 굉장히 커서 본인이 딜캐당하는 일도 잦다. 그에 비해 제니의 주력 발차기인 고스트 라인은 누르자마자 즉시 발동되고, 피격된 상대의 경직 시간보다 후딜 시간이 짧아 딜캐 리치전에 대단히 유리하다. 다만 고스트 라인만 누르는 K 단타는 후딜레이가 체감되게 뻑뻑해서 빈틈을 내주는 꼴이 되므로, ↑K의 에나멜 레인보우로 하단 콤보를 피하며 상단을 견제하거나 엎드리기 중 K의 에나멜 아치로 상대의 중단 콤보를 허공에 날리게 유도하는 심리전이 필수이다. 부족한 중하단 딜캐를 에나멜 아치 하나로 커버해야 하는데, 수화 시에도 특기인 발차기에 관한 다채로운 콤보 기술이 딱히 없어서 여전히 장거리 딜캐 싸움으로만 버텨야 한다. 하지만 수화 시 활공이 가능해지며[10][11]↓←B인 플랩 윙을 입력하면 대각선 뒤쪽으로 급히 날아오를 수 있다. 점프 후나 발차기 사용 중에도 연계 가능. 플랩 윙 사용 후 추가 연계기인 드릴 탈론이 있어서 땅에 착지 하기 전 다시 B를 누르면 쏜살같이 내리꽂아 공격하는데 빗나가기 쉽기 때문에 보통은 봉인기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선 후퇴 취급을 받는다. 이 외에도 입력된 BBB 콤보가 모두 명중시 상당한 거리를 날아 뒤로 후퇴한다. BBB 연계중 다시 BB가 입력되면 날던 방향 그대로 상대를 걷어 차는 파워풀한 공격을 한다. 또는 BBB 콤보 명중 후 체공 중일 때 다시 ↓←B를 눌러 플랩 윙→드릴 탈론 콤보를 또 사용할 수도 있어서 거리 조절/정면 압박 심리의 이지선다도 가능하다. 수화 공격/발차기와 기본 P 싸다구(...)의 궁합도 좋다. 보통은 봉인기이지만 특수자세도 있다. ↓→P로 나오는 트러스트가 그것. 깽깽이 자세로 콩콩 뛰며 이동하는데,[12] 이 때 K를 연타하면 미칠듯한 속도로 발차기를 난사한다. 게다가 막타는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붙어있어 라이트 가드로는 턱도 없으며, 멍청히 서 있다가 얻어터져서 다운되기 십상이다[13].

강한 위력을 대가로 미라같이 기어다니는 스턴과 부스지마, 이속 공속 모두 평균이되 리치가 짧은 탓에 반격에 무력한 유고와 마벨에 비하면 제니의 전체적인 컨트롤 입력 속도는 앨리스 수준으로 빠르다. 단타 위주로 끊어 치는 기술이 많은 편이라 이동속도가 빠른 점은 재빨리 상대를 때리고 포지션을 수정하는 데에 큰 이득이 된다. 다리를 쭉쭉 뻗어 화려하게 걷어 차는 이미지를 위해서인지 통상 발차기의 공격 범위가 제법 넓어서, 자신보다 느리거나 사거리가 좁은 적을 상대로 딜캐 심리에 매우 유리한 이득을 가져간다. 선술했듯 수화하면 공중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서, 사거리 바깥에서 얄밉게 딜컷 반격만 툭툭 치고 후다닥 뒤로 빼는 쌥쌥이 플레이가 잘 먹힌다. ↓→K로 사용하는 통칭 '14단'의 상단 판정 인센트릭 킥이나 ↓←K인 통칭 '선풍기'의 중하단 판정 롤 업 허리케인으로 즉발 연속기가 둘이나 있다. 특히 롤 업 허리케인은 후딜이 긴 단점에 비하면 근접한 상대의 뒤통수를 후리기 아주 좋은 기술. 점프 중 →B인 플라잉 써머솔트는 블러디 로어 시리즈에선 드문 역가드 기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써머솔트로 때리고 나면 직접 뒤를 돌아야 해서 틈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에 후방 점프와 플랩 윙 (경우에 따라 점프 아웃)으로 공중 무빙을 사용한다.

컨트롤에 따라 상대의 공격을 죄다 회피하며 발차기 치명타를 꽂아넣는게 가능한 제니이지만, 방어력이 좀 많이 약한 게 단점.[14] 수화 시의 방어력 상승폭은 눈에 띄지도 않는다. 속공류 캐릭터의 특징상 연계 중 하단공격 한 대만 맞아도 콤보가 바로 끊겨버리기도 한다. 때문에 캔슬과 점프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제니보다는 강한 성능의 유고 혹은 보통 이상의 파워가 자랑인 마벨을 추천한다. 동시에 니가와 플레이를 제일 잘 쓸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해서 눈치 싸움으로 이득 몇 번만 건져도 하늘에서 상대방 짓밟는 맛을 톡톡히 볼 수 있다.

4.2. 블러디 로어 3

다리 위주의 공격을 메인으로 두면서 단타 계열의 기본기와 견제기를 이용하여 준수한 데미지와 딜캐의 조화로 짠물 운용을 상대로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활강 및 공중 기술들의 판정이 지나치게 좁은 탓에 운용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과 유연치 못한 체계로 컨셉을 살리지 못하는 실정. 그러면서 카운터 기술의 엄청난 취약점을 가진 채 중하캐 정도의 입지를 가지게 된다. 공중 콤보를 이용한 루프 콤보가 발견되긴 하였지만 일단 한대만.

5. 기술

5.1. 블러디 로어 2

특이하게 2 기준에서는 모든 캐릭터에게 있는 공중 잡기가 없는 캐릭터이다. 정작 본인이 그 공중 잡기에 자주 걸리는 공중형 캐릭터인 점이 아이러니.
  • 인간시 기본기
슬랩(P): 두 번까지 뺨을 때리는 기술. 은근히 이걸로 연계가 끊기는 경우가 많다.
스윔 슬랩(→P): 팔을 휘둘러 때리는 기술. 마찬가지로 발동이 빨라 견제용으로 툭툭 던지기도 한다.
유후르(←P): 도발기. 굳이 이런 걸 연계가 되게 해놓았는데, 가뜩이나 제니는 물몸인데 괜히 쓰다가 맞아 죽기 십상이다.
레그 슬랩(↓P):앉아서 팔을 휘두르는 기술. 깔짝거린다는 표현이 더 걸맞을 만큼 타격 거리가 짧다.
커팅 하이(↘P): 그나마 어퍼에 가까운 기술인데... 후방을 대놓고 내주며 크게 한 바퀴 휙 도는 모션과 그로 인한 후딜레이때문에 어퍼용으로는 못 쓴다. 때리기 직전 낮은 자세로 엎드리는 모션이 있어서 상단 회피 후 카운터로는 잘 먹히는 편.
더블 레그 슬랩(↙P): 커팅 하이처럼 낮은 자세로 뒤를 내주며 하단을 두 번 때린다. 데미지도 눈물나게 짜서 상단 회피에나 쓰일까 말까 수준.
점프 아웃(↑P): 전방 이동 거리가 매우 길지만 동시에 후딜도 길고 착지 위치에 괜히 쓸모도 없는 상단 공격 판정이 붙어있어서 딜캐 당하기도 쉽다. 후딜레이만 적었어도 바쿠류 부럽지 않은 이동기가 될 뻔 했다. 대신 제니는 후방 이동기가 출중하다.
파일 벙커(퀵포워드중 P): 냅다 돌진하며 꽂는 엘보 어택. 타격 위치가 중~하단쯤으로 보이지만 상단 쪽도 그럭저럭 여유 있어서 인간 모드로 낮게 점프한 상대에게도 맞출 수 있다. 수화시 캔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점프 잽(점프중 P):
기요틴 슬랩(점프중 →P): 기요틴 슬랩과 로켓 힐은 모든 캐릭터에게 있는 점프중→P/K로 발동하는 가드 브레이크 기술. 기술로 체공할 수 있음에도 '점프'로 뛰어오른 게 아니어서 두 기술 모두 체공중에는 쓸 수 없다. 그 중 기요틴 슬랩은 점프할 일이 잦은 제니에게 부족한 공중~상단까지의 가드 브레이크 기술로 유용하다.
레그 커터(엎드리기중 P): 엎드린 상태로 발목을 친다. 중단 위주 콤보를 끊을 때 좋다.
푸시 아웃(대시중 P): 양 손으로 적을 힘껏 밀쳐낸다. 수화시 가드 브레이크 판정.
웨이크 업 슬랩(상대가 다운중 ↓P): 다운 공격. 스윔 슬랩처럼 팔을 휘둘러 때린다.
리펄스 엘보(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P): 돌아보기 공격. 정작 돌아보지는 않고 팔꿈치로 툭 친다. 확실하게 뒤를 돌아보려면 방향키를 누르자.
턴 슬랩(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P): 돌아보기 공격. 이건 제대로 뒤돌아본다. 하단 판정.
고우스트 라인(K): 사거리가 매우 넓고 위력이 강하여 훌륭한 견제기. 또한 연계 공격 중인 적에게 맞추면 연계를 강제로 끊고 짧게 경직시킨다. 상대의 자세에 따라 높게 띄워버리기도 한다. 이미 띄운 적을 더 띄워두는 추가타로도 쓸 수 있다. 적이 맞든 안 맞든 제니의 위치가 조금 뒤쪽으로 밀려나며, 하! 하는 기합을 내지르는 동시에 즉발에 가깝게 걷어차서 입력 선딜이 짧다. 단발 화력이 강해 상대의 접근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중단까지 여유롭고 상단도 매우 널널한 대신 하단 판정은 거의 없다시피 비었으며, 후딜이 짧지는 않아서 고우스트 킥 연타는 도리어 밑발 견제에 무력하다.
패션 킥(→K): 지상 연계의 축이자 연타기. 하단과 중단을 엇갈아가며 차는 특이한 판정이다.
바이바이 킥(←K): 유후르의 '하~?' 하는 소리를 내며 뒤를 돌아 힐 꿈치로 올려 친다. 아래에서 위로, 중단까지만 공격하기 때문에 앉아 가드를 뚫고 패션 킥 연계로 이어가기는 조금 어렵다.
언더 스파이크(↓K): 최대 2회까지 입력할 수 있다. 니들 스파이크의 연계로도 사용 가능하며, 다운된 상대에게 추가타를 넣는 용으로도 애용된다.
니들 스파이크(↘K): 중하단 압박 기술. 근접한 상대의 하단을 빠르게 찌르는 용으로도 가끔 쓴다.
그랜드 셰이빙(↙K): 엎드리듯 자세를 낮춰 제자리에서 허리를 돌리며 양 다리로 가격한다. 극하단 판정이자 자기 자신도 극하단으로 판정을 낮추기 때문에 선후딜레이가 큼에도 심리전에 쓰인다.
에나멜 레인보우(↑K): 대공기...라기는 높이가 조금 낮고, 중단~상단 끊기용 기술. 낮게 점프하며 역방향으로 서머솔트를 먹이는데, 위쪽으로 판정이 넉넉하지만 후딜이 커서 가드 브레이크나 가드 어택에 취약하다.
쿨 서머 엣지(퀵포워드중 K): 가위차기처럼 점프해서 양 다리를 확 돌리며 높게 올려 찬다. 상중하 모두 판정이 넉넉하지만 정작 리치가 짧고 선후딜레이가 심각해서 막 쓰기 어렵다. 상대를 띄울 수도 있지만 뜨는 높이는 낮다.
제트 힐(점프중 K)
로켓 힐(점프중 →K) : 기요틴 슬랩과 로켓 힐은 모든 캐릭터에게 있는 점프중→P/K로 발동하는 가드 브레이크 기술. 기술로 체공할 수 있음에도 '점프'로 뛰어오른 게 아니어서 두 기술 모두 체공 중에는 쓸 수 없다. 로켓 힐은 두 다리를 쭉 뻗어 차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길고 역방향으로도 입력하여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땅에 내려온 뒤에야 후딜레이가 풀려서 빈틈이 크다.
에나멜 아치(엎드리기중 K): 최대 2회까지 입력할 수 있다. 포복자세에서 시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중상단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고, 앞으로 구르듯 내려찍으며 공격하는 특성상 범위가 상당하다. 에나멜 아치는 공통적으로 중하단 피격에 약하지만 2회째의 공격이 구른 뒤 다리를 높게 올려 걷어 차는데, 후딜은 크지만 상대를 띄울 수 있는 공격이다.
코케티시 슬라이더(대시중 K): 슬라이딩하며 하단을 파고든다. 낮은 자세가 되어 상단을 회피할 수 있다.
케이브 인 스탬프(상대가 다운중 ↓K): 다운 공격. 새가 쪼듯이 콱 밟고 재빨리 다리를 뺀다.
턴 훅 힐(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K): 패션 킥과 거의 같다. 이후에 연계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도 있다.
리펄스 힐 스탬프(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K)돌아보기 공격. 이것도 배후 P처럼 돌아보지는 않고 느릿한 백스탭으로 발꿈치를 찍기만 한다. 농락용으로나 쓰인다.
스위프 넥 브레이크(P+K) : 부드럽게 머리를 잡고 뒤로 넘어가 목을 꺾는 커맨드 잡기. 상단 던지기 판정.
스위트 디스그레이스(↓P+K): 아래 잡기. 앉은 상태로 가드가 풀린 상대에게 사용한다. 발로 상대의 얼굴을 한 번 문지르고 짓밟은 후 엉덩이로 힘껏 밀쳐내고 여유를 부린다. 하단 던지기 판정.
스위트 라이딩(상대가 등을 돌리고 있을 때 P+K): 앨리스의 뒷잡기처럼 등을 타고 올라 하이힐로 머리를 잔인하게 짓밟는다. 이 기술에만 고유한 보이스가 녹음되어 있다. 배후 던지기 판정.
트위스트(↓↘→P): 특수구조, 트위스트 발생 참조.
인센트릭 킥(↓↘→K): 타격 잡기. 날카롭고 화려한 이펙트가 특징. 뛰어오르며 잡기 때문에 판정이 아래에 있는 상대는 공격할 수 없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딱 '14'번 공격하기 때문에 14단이라는 별명이 있다.
브릴리언트 슬래시(↓↙←P) : 손으로 사용하는 가드 어택. 여타 가드어택처럼 발동이 느리지만 넓은 타격 범위를 가져 콤보 중 끼워넣기도 유용하다.
롤 업 허리케인(↓↙←K): 커맨드가 인센트릭 킥의 반대버전이듯 활용도 정 반대다. 롤 업 허리케인은 잡기와 무적 판정이 없고 발동이 느리지만 제니가 직접 위로 이동하며 좌우를 선풍기처럼 타격하고, 극하단부터 상단까지 골고루 판정이 뻗어나가서 한 대라도 맞으면 반드시 말려들어 피해를 고스란히 입는다. 특히나 다운되어있는 상대에게는 거리를 조절해 롤 업 허리케인의 특이한 판정을 이용한 심리전을 걸 수 있어서 더 좋다. 발동한 다음엔 피격되거나 기술이 끝날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점을 유의하자.

  • 수인시 추가 기본기
렌드 크로우(B): 발톱으로 슥 긁는다. 공중 연계의 시작.
나이트메어 디퍼처(→B): 최대 4회까지 입력할 수 있다. 날카롭게 울부짖으며 제자리에서 상승을 동반한 발차기와 발톱으로 공격한다. 전타 명중시 상대를 뒤쪽으로 멀리 날려버린다. 공중에 오래 뜨는 공격이라 빗나가면 대공기에 무력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피닝 크로우(←B): 앞으로 나아가며 몸을 회전하여 날개로 주위를 돌려 벤다. 회전하는 특성상 반드시 등을 보이게 되며 회전하는 동안 피격에 무력하기 때문에 미리 띄운 적을 공중에 더 오래 띄워놓는 용으로만 쓰인다.
레그 스픽(↓B): 수화 버전 래그 슬랩.
스위프 크로우 (↘B): 날개를 낮게 휘둘러 발목을 벤다. 선딜레이가 길지만 발동 자세가 낮다.
겟 스케어드(↙B): 이름처럼 겁을 먹고 포복 자세로 기어서 뒤로 도망친다. 매끄럽게 후방으로 급히 이동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이동 거리는 통상 백대시보다 약간 짧은 정도.
백 서프라이즈(↑B): 점프 아웃의 근거리 버전. 공격 판정이 이동하는 경로에 넓게 퍼져 있어 더 위력적이다. 강제로 대공기를 헛치게 하는 심리 싸움을 걸기에 좋지만 백 서프라이즈 역시 중간에 끊을 수 없어서 땅에 내려올 때까지는 완전 무방비.
슬래시 탈론(퀵포워드중 B): 돌격하며 발로 힘껏 걷어 차는 가드 브레이크 공격. 가드 브레이크 치고는 발동이 매우 빠르고 날리는 거리가 길다. 그만큼 후딜레이가 크지만 타이밍을 맞추면 띄운 적도 날려버릴 수 있다.
스카이 탈론(점프중 B): 다리를 높게 들어올려 친다. 피격 판정이 제니의 모델링보다도 높다.
플라잉 섬머솔트(점프중 →B): 뒤로 공중제비를 돌며 벤다. 특이하게 앞뒤로 모두 공격 판정이 있어서 역가드가 들어가는 일도 있다.
탈론 사이클론(엎드리기중 B): 강력한 띄우기 공격. 가드 어택과 라이트 가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적을 띄운다. 그만큼 후딜레이가 심각한 편.
윈드 라이더(대시중 B): 컴플리트 디스오더의 막타 부분 공격. 달려가며 적을 긁어 올려친다. 후속타로 원본 디스오더의 걷어차기도 가능. 원본의 후딜레이를 해결할 수 없어서 활용도는 낮다.
웨이크 업 슬래시(상대가 다운중 ↓B): 다운 공격. 앞발톱으로 할퀸다.
백 어퍼 탈론(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B): 돌아보기 공격. 뒤를 돌아보며 발레처럼 다리를 높게 들어올려 가격한다. 적을 높이 띄울 수 있다.
커팅 턴(상대가 배후에 있을 때 ↓B): 돌아보기 공격. 바닥에 붙어 돌아보며 뒷발톱으로 할퀸다.
블러드 서커(P+K): 수화 시의 커맨드 잡기. 상단 던지기 판정.
배트 윙 블레이드(↓↘→B): 가드 브레이크라지만 선딜레이가 굉장히 크다. 패션 킥 연계 중 끼워넣거나 무적이 없는 연계 중인 적을 기습할 때에 쓴다.
플랩 윙(↓↙←B): 제니의 주력 이동기로, 심리전 유발기이자 가장 심리 싸움에서 능숙해져야 하는 기술. 뒤쪽 방향으로 빠르게 날아 오른다. 이동 거리가 길어서 대시 공격을 제외한 웬만한 공격은 다 피할 수 있다. 공중에서도 쓸 수 있고 수화시 연계기로도 사용 가능해, 제니의 공중 기동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기술. 당연하지만 나는 중엔 무적이 아니며, 착지할 때까지 공격을 피할 수 없다. 아무렇게나 날다가는 날개를 퍼덕이는 선딜레이와 착지하는 후딜레이를 커버할 수가 없다.
스카이 하이 템페스트(→←↙↓↘→B): 비스트드라이브. 공중전에 능한 제니답게 비스트 드라이브도 공중에서 내려오며 발동한다. 위력은 강하지만 빗나갈 위험이 크고, 실패했을 때에 강제로 수화가 풀린 인간 제니는 근접 막싸움에 무력하다.

  • 인간시 연계기
스탭 슬랩 : PP *① or *③으로 (특징 : 2번째 캔슬)
*①패션 힐 풀 : →KKK←P (특징 : 3번째 캔슬)
*①패션 힐 : →KKK *④로(특징 : 3번째 캔슬)
*①패션 힐 바이바이 : →KKK←K (특징 : 3번째 캔슬)
패셔네이트 힐 러시 : →KKKK or ↓K (특징 : 3번째 캔슬)
에나멜 나이프 : ↘KK *②으로
에나멜 블레이드 : ↘KKKK
에나멜 블레이드 풀 : ↘KKK←P
*②슬라이 킥 : ↓KK
*②글로스 에지 : KK
※트위스트의 파생 특수구조 ↓↘→P로부터 추가입력.[15] 트위스트 시리즈는 제니의 기본기 중에서도 유독 발동이 느리며 범위가 좁지만 위력이 강하다. 띄운 적에게 전타 히트를 성공하면 비스트 드라이브에 맞먹는 피해를 우겨넣을 수 있지만 딜레이가 매우 커서, 가드를 굳힌 적에게도 사용하려면 억지로 익스플로전만 집착하지 말고 빠르게 트위스트를 풀거나 체인지로 헛가드를 유도하는 심리전도 필요하다.
액티브 트위스트 : → (특징 : 특수구조 : 전진)
패시브 트위스트 : ← (특징 : 특수구조 : 후퇴)
트위스트 체인지 : ↓P (특징 : 특수구조 : 페인트)
트위스트 힐 체인지 : ↓K (특징 : 특수구조: 하단)
트위스티드 익스플로전 : KKKKKKK (특징: 특수구조: 가드 브레이크) 전히트 후 마무리 공격에 가드 브레이크가 있다. 인간 제니가 지닌 유일한 가드 브레이크 공격이지만 특수구조 파생기여서 정작 가드 브레이크 자체로 쓰기는 많이 번거롭다. 제니를 기본기 위주 리치 싸움에 매달리게 하는 또 다른 요인.*수인시 추가 연계기
*③컴플리트 디스오더(BBB 히트시만 BB): 전방으로 돌진하며 날아가 그대로 걷어찬다.
*③윈드 슬라이더(BBB 히트시만 ↓B): 가드 브레이크 판정으로 하단을 파고들며 꿰뚫는다.
*③디스오더 플랩(BBB 히트시만 ↓↙←B): 후방으로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④나이트메어 워킹(→BBB↓↙←B): 플랩 윙은 어떤 선행 동작으로 발동했든 후속으로 드릴 탈론이 연결된다.
드릴 탈론(↓↙←BB): 플랩 윙의 추가타 공격. 공중에서 경직되는 수준의 선딜레이와 좁은 공격 범위가 거슬리지만, 언제든 급강하하며 내리꽂는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랩 윙의 심리전 활용을 돕는 기술이다. 이 외로도 나이트메어 워킹에서 연결되는 드릴 탈론은 블러디 로어 2 기준 가장 오래 체공하는 기술이라 시간 승리를 노릴 때 쓰기도 한다.

  • 이하 공식 기술명이 없지만 연계가 가능한 기술들이다.
스탭 슬램 : PP*⑤
*⑤패션 힐 : →KKK*⑥

*⑥브릴리언트 슬래시 : ↓↙←P (특징 : 가드 어택)
*⑥인센트릭 킥 : ↓↘→K
*⑥롤 업 허리케인 : ↓↙←K
*⑥배트 윙 블레이드 : ↓↘→B
*⑥플랩 윙 : ↓↙←B
*⑥스카이 하이 템페스트 : →←↙↓↘→B (특징 : 비스트드라이브)

6. 여담

완전 수화형태임에도 인간의 특징이 남아있는데다 피부표면의 털이 검은 라인들을 이룬 디자인을 보아 데빌맨 레이디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에서의 특징이 많다. 일례로, 특유의 발차기 스킬보이스가 나름 매력적이었다. →k 기술인 '패션 킥'의 '허헛 히야 (스승-승) 헛!'하는 목소리는 묘한 중독성을 풍긴다. 안타깝게도 3을 넘어가며 성우가 바뀌어, 2에서만 들을 수 있도록 귀속되었다. 또, 2p로 선택시 의상이 꽤나 많이 바뀐다.[16]

CPU 대전시에는 뭔가 교묘하게 공격하며 유독 하단을 약발로 집요하게 노리는 등 재수 없는 밸런스를 보여준다. 원래 하이 클래스 캐릭터라 그런지 CPU가 큰 위협은 되지 않지만, 방심하면 바로 털리는 일이 상당수. 때문에 보스 직전 스테이지 7에서 제니를 만난다면 각오를 해 두자. 시작하자마자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이나 잡기로 선공하지 않으면 오히려 CPU가 다가와서 잡기로 목을 꺾어버린다.[17] 만약 상대가 엎드린 상태에서 ↓P+K를 입력 시 하단 잡기가 발동되는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섹시하게 다리를 올려 상대의 얼굴을 하이힐을 신은 발로 한 번 문지르며 짓밟고는 상대가 중심을 못 잡을 정도로 걷어차서 밀쳐낸 뒤, 곧바로 엉덩이로 힘껏 밀쳐서 넘어뜨린 다음 한껏 여유를 부리는 특수 모션까지 있다.[18] 심하게는 횡이동으로 피하고 난 다음 플레이어에게 다가가서 잡기를 거는 고단수의 지능까지 보여준다. 상대가 뒤에 있을 때는 능숙하게 차례대로 상대 등과 머리 위로 사뿐히 올라 Die! 라고 말하면서 하이힐로 다리가 살짝 떨리고 바닥이 흔들릴 정도로 힘껏 머리를 잔인하게 짓밟아버리고 한 바퀴 굴러서 여유롭게 마무리를 짓기까지 한다.[19] 참고로 뒤잡기의 모션은 앨리스와 같이 공유하며[20] 오로지 이 후방 잡기만을 위한 고유 대사가 제니의 이미지 각인에 더 기여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1의 한스 터브만과 외형이 닮은 관계로 착각한 사람이 많아 개근캐릭터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상당수. 하지만 한스와 제니는 엄연히 타인이다. 디자인이야 비슷하지만 기술도 다르고[21], 애초부터 한스는 남자다.

4에서는 마나가 그녀를 아줌마라고 부르자 신고 있던 부츠로 살짝 쿵하고 땅에 내려치면서 당황케 만든 뒤 자신을 '언니'라고 부르라고 호칭을 정정하게 한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마나는 9살이라 제니와는 31살이나 차이가 난다.

흡혈귀라는 소문이 돈다는 백스토리가 있다. 실제로 수화 상태에서의 잡기 모션이 흡혈하는 것 마냥 상대의 목을 깨물어 피를 빨아들이다가 앞으로 밀쳐버리며, 아쉽게도 흡혈 효과는 없지만 데미지가 꽤 강한 데다가 시전 속도 또한 빨라서 은근 고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7. 캐릭터의 테마


[1] 1P 의상은 분홍색의 차이나 드레스지만 2P 의상은 2에서의 의상에서 금색 액세서리가 추가된 빨간색 코트 복장에 사이 하이 삭스, 플스판에서 실장된 세번째 의상은 보라색 코트에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하고 은발이 된다.[2] 없던 옷이 생긴 게 아니라 기본 의상 안의 내의가 드러난 거라서 기본 의상이 무엇인지에 따라 안의 옷도 조금씩 달라진다. 본 문서 최상단의 이미지가 기본 의상이며 블러디 로어 2 시절의 붉은 코트 의상을 고르면 내의의 디자인이 기본 의상과 미묘하게 달라진다. 4에서만 고를 수 있는 하얀 의상의 경우 이전 작품들과 같이 속옷이 없다(!) 물론 2~3 때처럼 가릴 곳은 다 가려져 있다.[3] 제니가 가도에게 받은 의뢰는 몇몇 선역 캐릭터들이 각자 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뒤에서 지원해주는 거였다.[4] 다만 몇몇은 싸울 생각이 없는데 제니가 독단적으로 싸움을 거는 경우도 있다.[5] 이친구이친구는 그다지 제니와의 접점이 없다. 하지만 제니의 조언이 없었으면 앨리스나 유고는 카케루의 위치조차 알 수 없었으므로 100% 도움을 못 받은 건 아니다.[6] 여기서 등장인물들 중 우리코의 경우, 어정쩡한 수화를 한 데다가 자신의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보니 제니 입장에선 웬만큼 봐줬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핸디캡 매치를 선보이는 대인배적인 면모까지 보여준다.[7] 가도가 남긴 손편지에 의하면 그거 본거지를 알아내자마자 롱과 부수지마를 직접 처리하기 위해 단독 미션을 개시했다고 한다.[8] 캐릭터별로 스토리가 충돌하는 부분이 꽤 많이 있으므로 모순은 아니다.[9] 사실 적에게 공격을 안 할 뿐 기술 자체는 멀쩡히 있다. 바닥에 착 붙어 날개를 팔락여서 뒤쪽으로 기어 피하는 기술. 정면 회피기로 쓰라는 용도인지 커맨드에 이름도 따로 붙어있다. 인간 모드로도 후방 강습이 가능한 바쿠류나 수화 시 점프 기동이 가능해지는 앨리스의 이동기보다 압도적으로 구려서 의미가 바래는 게 문제일 뿐.[10] 정확히는 '체공'에 가깝다. 하늘을 자유롭게 훨훨 나는 게 아니라 한자리에서 파닥대거나 (점프 후 →→ or ←←를 입력하면 약간 날개를 치며 체공한다) 짧은 거리를 신속히 날기 때문.[11] 휴먼모드에서도 '긴급회피' 정도는 가능하다. ↑P가 입력되면, 무슨 원린지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제니가 몸을 말아 5회 공중제비로(...) 상대의 뒤를 넘어 매우 긴 거리를 이동한다. 공식 명칭 점프 아웃으로, 착지 위치에 유후르 만큼의 있으나마나한 대미지판정이 있다. 무적 판정도 없으면서 다른 기술과 연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딜레이가 짧은 것도 아니지만, 체공 시간이 앨리스의 ↓←B인 스위치 문썰트보다 길다는 특징이 있다. 시간 승리 또는 농락용으로 가끔 이용되는 기술.[12] KOF의 전훈의 기술 엽호진 및 저취진과 비슷하다.[13] 여담으로 트러스트 상태에서 ↓P를 입력시, 들고있던 다리를 내리고 서있던 다리로 교체한다. 도대체 왜 만든건지 알 수가 없는 기술.(...) 다리를 교체한다고 파워가 강화되거나 하지도 않는다.[14] 다행이도 최하위는 아니다. 등장인물들 중 방어력이 가장 약한 캐릭터는 인간 상태의 셴 롱으로, 그 다음이 우리코이며 제니는 앨리스와 얼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15] 트위스트는 상기의 트위스트 파생 명령을 입력하지 않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통상 태세로 전환한다.[16] 가장 큰 차이는 머리색. 1P는 금발에 적 코트와 굽이 높은 롱 부츠, 2P는 적발에 흑 코트와 하이힐을 신고있다. 보기 힘들겠지만 노란옷의 흑발 제니와 파란 옷에 연분홍머리 제니는 PS1에서 사용이 가능하다.[17] 인간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접근 후 펀치와 킥(P+K)을 동시에 입력하면 나오는 잡기 모션이며, 가볍게 상대의 등을 타고 뒤로 가서 사정없이 목을 꺾는다. 수화 상태일 때는 목 부분을 깨물어서 피를 빨아들인다.[18] 발로 얼굴을 문지르며 짓밟을 때, 자신의 팔을 다리에 올리면서 괴로워하는 상대를 깔보는 행동이나 힘껏 밀쳐낸 후, 몸매를 뽐내면서 속옷이나 가슴이 보일 정도로 허리를 숙여 밀친 상대가 어디까지 날아가는지 확인하려는 제스처로 조롱하는 장면은 압권. 심지어 짓밟던 발로 걷어찰 때나 조롱할 때 내는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며, 느리게 보면 이런 제니의 섹시한 모습들이 두드러진다.[19] 짓밟는 과정에서 나는 하이힐 소리가 매력적이다.[20] 앨리스는 무게가 제니보다는 가벼운지 상대를 그대로 짓밟지 못하고, 상대의 등에 올라탄 상태로 점프한 뒤 낙하하는 힘을 더해서 두 발로 내려찍는다. 심지어 인간 상태에서 외치는 대사로는 "미안해~?(ごめんね~?)"라는 기분 나쁜 조롱 섞인 말과 함께 짓밟고 나서 여유롭게 마무리하는 건 덤.[21] 발차기 중 일부가 제니에게 계승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