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제니퍼 여 넬슨 Jennifer Yuh Nel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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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니퍼 여 Jennifer Yuh |
한국명 | 여인영 |
출생 | 1972년 5월 7일 ([age(1972-05-07)]세) |
대한민국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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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자매 캐서린 여 (Catherine Yuh) |
학력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롱비치 캠퍼스 |
직업 |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각본가,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텔레비전 디렉터 |
1. 개요
한국계 미국인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각본가,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적인 참여작으로 쿵푸팬더 시리즈와 러브, 데스 + 로봇이 있다. 한국 이름 '여인영 감독'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2. 생애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나 네 살때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롱비치 캠퍼스에 진학하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애니메이션 업계에 발을 들였다.메이저 커리어는 1998년에 스폰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당시 TV 애니메이션 중 다섯 에피소드의 감독을 맡았으며, 극장판 2편과 3편에도 공동감독으로 참여했다. 이후 드림웍스의 스텝으로서 많은 유명 작품의 캐릭터 디자이너, 스토리 작가 등으로 일해왔다.
대표작인 쿵푸팬더 시리즈에서는 1편(2008)에서 각본(Head of story)과 오프닝 시퀀스 담당으로 참여한 후 2편(2011)으로 첫 단독 감독 경력을 쌓고 3편(2016)에서는 공동 감독직을 수행했다. 이러한 이력으로 그녀는 단숨에 미국의 대표적인 여성/아시아계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비록 최초의 실사영화 도전작이었던 다키스트 마인드(2018)는 흥행과 비평 모두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으나, 넷플릭스의 옴니버스 SF 시리즈인 러브, 데스 + 로봇[1]에 감독,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및 수퍼바이징 디렉터로 참여하는 등 미국 애니메이션 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3. 필모그래피
3.1. 연출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비고 |
1997~1998 | 스폰 | TV 시리즈 (5편 연출) |
1998 | 토드 맥팔레인의 스폰 2 | 공동 감독 |
1999 | 토드 맥팔레인의 스폰 3 | 공동 감독 |
2011 | 쿵푸팬더 2 | 첫 단독 연출 |
2016 | 쿵푸팬더 3 | 공동 감독 |
2018 | 다키스트 마인드 | 첫 실사 연출 |
2019~ | 러브, 데스 + 로봇 | TV 시리즈 (3편 연출) |
3.2. 기타 주요 참여작
- 아나스타샤 - 스토리 아티스트
- 다크 시티 - 프로덕션 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 아티스트
- 아이언 자이언트 - 캐릭터 디자인
- 타이탄 A.E. - 스토리 아티스트
- 스피릿 - 스토리 아티스트
- 신밧드 : 7대양의 전설 - 스토리 책임자
- 마다가스카 - 스토리 아티스트
- 슈렉 포에버 -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 쿵푸팬더 - 스토리 책임자
- 몬스터 vs 에일리언 - 스토리 아티스트
- 가필드 더 무비 - 스토리 아티스트
4. 수상[2]
- 1999년, 스폰(TV 시리즈) - 제51회 에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1시간 이상) 부문
- 2009년, 쿵푸팬더 - 제36회 애니상 장편 부문 최우수 스토리보딩 부문
- 2011년, LA 여성 국제영화제 매버릭 상
- 2012년, 쿵푸팬더 2 - 제39회 애니상 장편 부문 최우수 연출상
- 2021년, 러브, 데스 + 로봇 - 제73회 에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 2022년, 러브, 데스 + 로봇 - 제74회 에미상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5. 기타
- 단독 연출작인 쿵푸팬더 2로 많은 신기록을 세웠다.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만든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의 단독 여성 감독 및 단독 아시아계 감독,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 중 역대 최고 수익 기록(비록 2년 뒤 겨울왕국의 제니퍼 리에 의해 깨지게 되지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두 번째 여성 감독(수상작은 랭고) 등.
- 2023년 5월, 모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롱비치 캠퍼스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