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32:02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파일:트윈스타디스트로이어.png
1. 개요2. 제원3. 특징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파일:트윈스타.jpg

Gemini-class Star Destroyer

스타워즈: 비전스에 등장하는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자 슈퍼무기. 시스 이터널들이 다크사이드 포스로 만들어낸 쌍둥이, 카레와 암이 이끄는 제국 잔당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트윈 스타 디스트로이어라고도 불린다.

2. 제원

3. 특징

특이하게도 2척의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하이퍼스페이스 캐논으로 이어놓은 형태로, 이런 모습에 걸맞게 함교 또한 2개이다. 쌍둥이가 양쪽 함교에서 지휘하는 식으로 운용되며, 가운데에 위치한 하이퍼스페이스 캐논 내부엔 에너지원으로 카이버 크리스탈이 보관되어 있다. 카이버 크리스탈의 포스 에너지를 쌍둥이의 포스 능력과 다크 아머라는 특수한 갑옷을 통해 변환, 하이퍼 스페이스 캐논으로 발사하며, 그 위력은 행성 또는 항성계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1][2]

4. 작중 행적

엑세골에서의 패전 이후에도 시스 이터널들은 건재했고, 다크사이드 포스와 생명공학을 이용해 카레와 암 쌍둥이를 빚어낸 후 그들에게 은하계를 지배하라는 사명을 주었다. 둘은 함께 제국 잔당을 이끌며 다크 아머와 카이버 크리스탈, 그리고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이용한 플래닛 킬러로 신 공화국을 무너뜨리고자 하였으나 카레는 카이버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죽어가는 암의 포스 비전을 목격하고, 그녀를 살리고자 카이버 크리스탈을 탈취하며 암과 겨루게 된다. 이후 카레는 그녀에게 운명을 따르지 말고 자유롭게 살라며 엑스윙을 지지대 삼아 하이퍼 드라이브를 가동, 그 가속력을 이용해 자신의 광선검으로 그녀의 카이버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제미니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까지 반으로 갈라 파괴하며 시스 이터널들의 계획은 또다시 좌절된다.

5. 기타

  • 특이하게도 함선 내부에 타이 파이터AT-ST 말고도 엑스윙이나 구공화국 시절에나 쓰였던 에타-2 엑티스가 보관되어 있다. 애니의 제작 목적이나 제작사를 생각해보면 오마쥬나 이스터에그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설정상으론 이들 역시 부활한 제국의 잔존병이니 반란 연합이나 퍼스트 오더처럼 있는거 없는거 다 긁어모았을 수도.


[1] 하지만 작중 B-2온의 대사와 카레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에너지 출력이 너무 과해서 둘이 죽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전드에서 숱하게 등장한 행성 파괴자들도 사실상 흡수에 가까운 형태로 행성을 죽여버린 것에 가까웠고 캐넌에서 숱하게 나오는 포스 병기들도 각종 시설들과 경유를 통해 에너지를 발사하되 행성을 파괴하는 수준의 병기는 드물었다. 그 정도의 힘이라면 아무리 기술의 힘이 있긴해도 개인의 부담이 엄청나게 클 것이다.[2] 데스스타스타킬러 베이스는 그저 카이버 크리스탈로만 그 정도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출력했는데, 제미니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포스 정제가 필요한 것이 차이점. 작중 시점에서 이미 카이버 크리스탈의 총본산 일룸은 스타킬러 베이스로 개조된 데다 항성 솔로로 불타버렸으니 그 정도 크기의 카이버 크리스탈이 흑귀해져서 그런 방식을 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