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11:41:05

제왕 타우릿산

1. 개요2. 상세
2.1. 기간 한정 복귀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제왕 타우릿산 파일:Emperor Thaurissan-bm.png
영문명 Emperor Thaurissan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5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내 손에 있는 카드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가 살면서 두 번째로 후회하는 일은, 사악한 불의 군주를 소환해 부족 전체를 노예 신세로 만든 것입니다.[1]
(His second greatest regret is summoning an evil Firelord who enslaved his entire people.)
소환: 라그나로스 님의 힘이 느껴지는구나! (By the power of Ragnaros, I have the power!)[2]
공격: 죽어라! (Die!)
검은바위 나락 지구의 보상 카드. 검은바위 나락의 최종보스이자 검은무쇠 드워프의 수장인 다그란 타우릿산이다.

성우는 한신, 일본판은 히로타 미노루.
소환 시 BGM은 모고르와 동일한걸 사용한다. 음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타 문단 참고. 33초부터.

2. 상세

검바산 출시 당시에는 6코스트 5/5의 스탯을 가졌었다.

검은바위 산 공용 전설 카드. 내 턴을 마칠 때마다 내 손의 "모든" 카드의 비용을 1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출시 이전부터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강력한 능력으로, 총 마나 소모량이 11 이상이라 평범한 상황에서는 절대 쓸 수 없는 콤보가 이 카드의 효과 한 번이면 실제로 가능해진다. 9마나 전설 하수인과 영웅 능력 혹은 값싼 주문을 같이 사용하거나, 콤보 위주 덱의 운영을 더욱 매끄럽고 수월하게 해주는 등, 무겁고 패를 잔뜩 모으는 빅덱과 콤보 덱에서는 언제나 훌륭한 하수인. 특히 패가 꽉 찬 상태에서는 단 한번만 내도 무려 9마나를 세이브하는 효과를 불러올수 있어 이후에도 계속 유리한 상황을 이끌고 갈 수 있다. 마냥 빅덱에만 사용할건 아니고 조금은 저렴한 카드도 섞어줘서 1마나 주문을 0코에 쓴다던지 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예상치못한 변수창출도 가능하다. 다만 강력한 효과에 대한 페널티로 스탯은 5/5로 코스트 대비 낮은 편.

강력한 효과 덕에 최우선 제거대상의 대명사, '사실상의 도발' 하수인로 손꼽힌다. 6코스트에 칼같이 내도, 매우 높은 확률로 다음 턴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죽거나 침묵당한다. AI 역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살려두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2턴 이상 살아남을 경우 강력한 주문 콤보나 비싼 전설 하수인 압박으로 적을 끝장내기 매우 쉬워진다.

일반적으로 패를 모으는 빅 덱이 타우릿산이 2턴 정도 살게 되면 턴 하나를 공짜로 버는 효과라서 승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가 타우릿산을 잡을 수 있는데도 가만히 놔둔다면 무언가 킬각을 잡고 있는걸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한다. 어그로 덱은 보통 타우릿산 등판할 타이밍 즈음해서 킬각이 가까워지기 때문에 타우릿산을 무시하고 명치를 달리는 경우도 많다.

위에서 예시로 든 콤보도 그렇고, 빨리 나와서 오래 살수록 좋은 하수인이라 정신 자극과 급속 성장으로 마나 보충이 빠른 드루이드와 궁합이 좋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패가 마른 상황에서 나오면 특수 효과를 누릴 수 없다는 것. 그런 상황에서 나오면 그냥 6코스트 5/5 바닐라 하수인이 되어버리며, 스텟 값을 못하는 카드의 특성상 패가 잘 마르게 되기 때문에 이 단점이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불모의 땅 기준으로 야생에서 유일하게 투입되는 검바산 전설이다. 가뜩이나 게임 초창기부터 "낙스부터 열고 검바산은 1지구만" 이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이젠 진짜 검은바위 산은 1지구만 열어도 된다.

그 외에 야생에서 기상천외한 예능 콤보 덱을 짤 때, 파츠 코스트가 크다면 반드시 투입되는 카드. 이 카드의 존재 하나만으로 모든 직업이 10코스트가 넘어가는 콤보를 실행할 수 있고 10코스트 이하라고 하더라도 콤보 타이밍을 앞당길 수 있다. 극단적으로 갈 경우 드라카리 마법부여사와 연계하여 모든 콤보 파츠를 2코스트 낮출 경우 도합 20코스트가 넘는 콤보도 성립시킬 수 있을 정도로 마나가 널널해진다. 물론 그렇게까지 하는 덱은 예능 덱밖에는 없지만, 어쨌건 예능 덱을 메인 콘텐츠로 하는 일부 스트리머나 유튜버들의 입장에서는 사실상의 단짝이나 다름없다.

스톰윈드 메타에서는 더 이상 그 어떤 티어덱에도 들어가지 않으며, 철저히 예능덱에서만 들어간다. 메타가 너무 빨라져서 타우릿산을 낸 턴에 명치가 깨지는 수준이기도 하고 만약 명치가 깨지지 않았더라도 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 등 비용 감소 카드가 너무 남발되어서 굳이 6코스트를 다 주고 한 턴을 버려가면서까지 타우릿산을 써야 할 이유조차도 사라지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후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를 기점으로 야생도 메타가 어느정도 느려지고 원턴킬 덱과 콤보 덱이 힘을 못쓰는 등 어느정도 정상화되었지만 여전히 타우릿산은 들어가지 않는데, 어그로 덱이야 당연히 사용할 이유가 없고 컨트롤 덱 입장에서도 어그로 덱 상대로는 타우릿산을 내서 한턴을 날리면 그 턴에 맞아죽을 수도 있고 타우릿산을 넣어서 비용을 줄이기 보다는 정리기나 드로우 카드를 더 넣는게 더 효과가 좋기 때문에 안쓰이고 있다.

그러다가 2023년 8월 23일, 27.3패치로 야생카드 대규모 리메이크 때 효과는 동일하지만 6코스트 5/5에서 5코스트 4/4의 스탯으로 변경되었다. 타우릿산을 쓰는 목적이 콤보덱의 손패 비용 감소였음을 생각하면 타우릿산을 더 빨리 안전하게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굉장한 버프이다. 다만 지속적인 파워 인플레로 인해 타우릿산을 여유롭게 낼 기회가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예능덱에서의 사용이 아니면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1. 기간 한정 복귀

2019년 10월 9일부터 2달동안 정규전으로 복귀한다. 타우릿산이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유저들은 충격에 빠진 상황. 온갖 원턴킬이 연구 되었으나, 주술사가 진화의 복귀로 온갖 사기를 치며 날뛰었기에 의외로 자주 보이지는 않았다.

3. 기타

플레이버 텍스트와 달리 원작에서 다그란 타우릿산은 라그나로스를 소환한 적이 없다. 라그나로스를 소환한 것은 그의 선조인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 아무래도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을 따로 등장시키긴 뭐하니 마술사 영주 타우릿산과 다그란 타우릿산의 설정을 섞어놓은 모양이다.

소환 시 그가 사용하는 망치인 무쇠폭군이 떨어지면서 검은바위 나락 내 타우릿산의 왕좌나 화산심장부 내부의 가르 방, 대격변 전 오그리마음악이 나온다. 효과가 발동할 때에는 분홍색 마법진이 그려진다.

검은바위산에서 제왕 타우릿산을 상대할 때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소환할 경우 왜 거기 계시냐며 당황한다.#

2017년 2분기에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콤보덱들은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정규전 발표가 났을 때 유저들은 "라그나로스 님의 힘이 2017년 3월까지만 느껴지는구나!'" 라는 드립을 치면서 정규전을 깠다. 처음에 이 드립은 단순히 타우릿산의 야생행에 대해서만 까는 문장이었는데, 오리지널 카드를 야생으로 보내는 명예의 전당 시스템이 도입되고 여기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추가됨에 따라 제왕 타우릿산과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가 같이 야생으로 보내져 저 드립이 뜬금없이 재평가되었다. 덕분에 명예의 전당 출시 후에는 아니 나도 잡혔어 드립과도 엮였다.

115주차 선술집 난투의 테마로 선정되었다. 난투 이름이 이 카드의 소환 대사이며, 난투 효과로 이 카드의 능력을 패시브로 매 턴 발동시켜 준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이 카드를 연상시키는 꿈결꽃잎 원예가가 드루이드에게 추가되었다. 다만 밸붕이 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현 메타에 맞지 않고 직업 전설인 푸르딩딩한 플룹을 활용하는 게 여러모로 나은지라 토잘드루나 코스트 부담을 낮출 대체제가 없는 유저들에게나 종종 채용되는 편이다. 한편 불모의 땅에서는 도적에게 2코스트로 타우릿산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문어로봇이라는 카드가 추가되었는데, 이 쪽은 원예가와 달리 굉장히 저렴한 비용과 비교적 간단한 발동 조건, 일반 카드라 2장 들어간다는 점까지 겹쳐 온갖 미라클 도적 덱에 들어가는 OP 카드가 되었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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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인지 라그나로스를 소환해서 동족을 불의 정령의 노예로 만든건 그의 아버지 마법사 영주 타우릿산이지만, 그 아들 다그란 타우릿산이 저지른 일처럼 플레이버 텍스트가 적혀있다.[2] 원문은 히맨의 변신 대사 'By the power of Greyskull, I have the power!(힘이여 솟아라! 그레이스컬!)'를 패러디한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