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파티 멤버 | ||
세넬 | 셜리 | 윌 |
클로에 | 노마 | 모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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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 그류네 |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캐릭터.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 연령:16세, 키:155cm, 체중:47kg.
아츠계의 조술을 사용하는 신출귀몰한 소년. 항상 일이 벌어지면 한발 물러나 냉정하고 침착하게 관찰한다. 정보수집과 분석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참모로서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빈정거리는 말투와 독설을 회화 상대에게 거침없이 퍼붓기 때문에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하기에는 힘들다. 그러나 그런 그도 특정한 상대에 대해서는 그 연령 때의 남자 아이 답게 말하고 주변을 대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주 어렸을 때는 닌자에게 주워져서 닌자로서 자랐지만, 유적선에서의 전투에서 버려진 뒤에는 유적선 특유의 아인종인 모프모프족에게 길러졌다. 그 때문에 유적선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고 모프모프족은 그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이후 그를 길러준 닌자의 대장이 와 그를 부려먹으려고 하나, 모프모프족들과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게임상의 성능은 나름대로 쓸만하나, 역시 격투계에 세넬과 클로에 두 명이 있고, 이쪽은 체력이나 공격력이 부족한 편이다. 결정적으로 상대방이 공중을 날라다니는 종류의 적일 경우 공격이 하늘에 닿지 않는 탓에 손 쓸 방법이 없다. 유일한 장점은 다양한 속성과 판정을 가진 기술이 있다는점에 빠르기가 빠르다는 정도라 다른 캐릭터에 밀린다. 다만 아류 오의 중 인간 대상 아류오의가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아류오의는 TP 소모량이 소모량이라 좀 묻히는 감이 있다.
남캐지만 그림만 보면 여캐로 착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반바지+스타킹 때문일 것이다.
테일즈 인기투표 2회에서는 13위, 3회에서는 2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