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10:10

제임스 토니


<colbgcolor=#01C2CB,#000><colcolor=#ffffff,#ddd> 제임스 토니
James Toney
파일:IMG_20210902_050333.jpg
본명 제임스 너새니얼 토니
James Nathaniel Toney
출생 1968년 8월 24일 ([age(1968-08-24)]세)
미시간주 앤아버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권투 전적 92전 77승(47KO) 10패 3무 2무효
종합격투기 전적 1전 1패
없음
1SUB
신체 178cm / 108kg[1] / 183cm
체급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크루저급, 헤비급
스탠스 오소독스
링네임 Lights Out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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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권투선수.

2. 전적

3. 커리어

아마추어 전적 35전 33승(32KO) 2패[2]를 기록하며 1988년 프로로 데뷔했다.

7번째 프로 경기 후 토니의 매니저이자 마약상이었던 조니 "에이스" 스미스가 총에 맞아 사망하자 토니는 크롱크짐의 전 홍보 담당자였던 재키 칼렌을 새로운 매니저로 고용했다.

1991년 5월 10일, IBF 미들급 챔피언십에서 마이클 넌을 11라운드 만에 KO시켰다. 20:1의 언더독이었던 토니는 3개의 공식 채점표에서 모두 뒤처지고 있었다.

1991년 6월 29일, IBF 미들급 타이틀 첫 방어전에서 레지 존슨을 스플릿 판정으로 물리쳤다.

1991년 12월 13일, 전 WBA 챔피언 마이크 맥컬럼과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IBF 미들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 경기는 통합 타이틀전이 될 예정이었지만, WBA는 같은해 12월 3일 맥컬럼이 스티브 콜린스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기 거부했다는 이유로 타이틀을 박탈했다.[3]

1992년 2월 8일, 데이브 티베리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때 판정으로 말이 많았는데, 이 논란으로 인해 미국 상원에서 권투의 부패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1992년 8월 29일, 마이크 맥컬럼과의 2차전에서 머저리티 판정승을 거두며 IBF 미들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4]

1992년 2월 13일, 아이란 바클리를 9라운드에 제압하며 IBF 슈퍼 미들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1994년 11월 18일, 로이 존스 주니어에게 일방적인 판정으로 IBF 슈퍼 미들급 챔피언십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2003년 4월 26일, 바실리 지로프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IBF 크루저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후 프로복싱기자협회(BWAA)는 이 경기를 올해의 경기로 선정하였다.

2003년 10월 4일, 에반더 홀리필드를 9라운드에 제압했다.

2005년 4월 30일, 토니는 WBA 헤비급 챔피언십에서 존 루이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밥 피츠시몬스, 로이 존스 주니어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 세계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다.

2005년 5월 11일, 기쁨도 잠시 토니는 스테로이드 난드롤론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되면서 루이스와의 경기가 무효 처리되었다. 거기다 90일 동안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고, 벌금 10,000달러를 물었다.

2005년 5월 17일, WBA는 토니의 양성 반응을 이유로 타이틀을 박탈하면서 타이틀은 루이스에게 되돌아갔다.

2006년 3월 18일, WBC 헤비급 챔피언 하심 라만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WBC 헤비급 타이틀 엘리미네이터 경기에서 새뮤얼 피터에게 2연패를 당했다. 2006년 9월 2일에 스플릿 판정패를 당했고, 2007년 1월 6일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2007년 5월 24일, 대니 배첼더를 스플릿 판정으로 물리쳤다. 하지만 경기 후 토니는 볼데논과 스타노조롤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배첼더는 스타노조롤과 옥산드롤론에 양성 반응을 보이며 두 선수 모두 1년 동안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1년 11월 4일, WBA 크루저급 잠정 챔피언 데니스 레베데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토니는 3개의 공식 스코어카드에서 모든 라운드에서 졌다.

2017년 은퇴를 선언했다.

4. 파이팅 스타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못지 않은 필리쉘 디펜스의 대가였다. 또한 유연한 허리와 헤드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내지르는 펀치들을 회피하는 동시에 인파이팅을 구사하는 능력 역시 뛰어났다.

숄더롤 파이터들이 사우스 포에 약하다는 인식과 달리, 토니는 사우스포의 앞손을 숄더롤을 통해 견제하면서 발싸움에서 안쪽 포지션을 확보했는데, 이 덕분에 오른손으로 카운터를 날리기가 수월해졌다. 어떨 때는 스위칭을 하여 상대방처럼 사우스포 스탠스를 취한 뒤, 필리쉘 가드를 하면서 왼손으로 카운터를 날리기도 가능했다.

사우스포를 상대할 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토니는 포지셔닝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선수였다. 링사이드에 몰린 상황에서도 스위칭을 계속하면서 상대방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샷을 적중시키거나, 로프에 몸을 기댄 채 회피술을 시전하기도 하였다.

밑에서 올라오는 궤적의 잽도 상당히 좋았으며, 그러다가 기습적인 원투를 적중시키는 게 주된 패턴이었다.

5. 여담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시절 미식축구를 했는데 디온 샌더스와 다투다가 넉아웃시켰다. 그 이후 팀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미식축구가 자신과 안 맞아 그만두고 복싱에 전념했다.

2001년 개봉한 무하마드 알리의 전기영화 《알리》에서 알리의 라이벌 조 프레이저를 연기했다.

2010년 UFC에서 이벤트성 매치로 랜디 커투어와 종합격투기 룰로 맞붙었으나 1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패 당했다. 레슬러인 커투어와 경기가 잡혔으나 MMA나 그래플링에 대한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복서로서의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거나, 그냥 한탕 치려고 경기에 뛴듯.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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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링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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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세자르 차베스 제임스
토니
리딕 보우
파일:ringmaga.png
2003년 링 매거진 선정 올해의 선수
파일:file_176653_9_Toney-2003-FOY-RING.jpg
버논 포레스트 제임스
토니
글렌 존슨

[1] 종합격투기 경기 체급[2] 첫 패배는 데뷔전에서 당한 것이다.[3] 콜린스는 맥컬럼이 지난해에 이미 승리한 상대였다.[4] 이 경기는 토니가 미들급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