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제임스 R. 스톤 James R. Stone CM, DSO&Two Bar MC, CD | |
본명 | 제임스 라일리 스톤 James Riley Stone |
출생 | 1908년 2월 8일 |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글로스터셔 윈터바운 | |
사망 | 2005년 11월 24일 (향년 97세)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 |
복무 | 캐나다 자치령 육군 |
최종계급 | 대령 |
복무 기간 | 1939~1968 |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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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R. 스톤(James Robert Stone, 1908년 2월 8일 ~ 2005년 11월 24일)은 캐나다의 6.25전쟁 참전 군인이다.2. 생애 및 군 경력
1908년 2월 8일 영국 글로스터주에서 출생했고 캐나다로 이민해 성장했다. 1939년 왕립에드먼턴연대에 사병으로 입대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전선, 네덜란드 전선에 참가해 전투 경험을 쌓고 중령까지 진급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신념으로 참전을 자원하였다.1950년 12월 18일, 제임스 스톤 중령이 지휘하는 캐나다 경보병연대 제2대대가 부산항에 도착하였다. 장교 44명, 사병 873명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경남 밀양천 둔치에 캠프를 설치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후 전투에 투입되었다. 스톤 중령의 강한 신념과 리더십은 부대원들에게 전파되었고, 캐나다군은 영연방 군대 내에서도 가장 용맹한 부대로 평가받았다.
1951년 4월, 중공군이 가평에서 대규모 공세를 감행하였다.가평 전투 스톤 중령이 지휘하는 캐나다군 제2대대는 가평에서 방어 작전을 수행하였다. 중공군 3개 사단(약 3만 명)이 영연방군을 공격하였으며, 캐나다군 2대대는 단 700명의 병력으로 이에 맞섰다.
캐나다군은 중공군과 백병전을 벌이며 방어선을 사수하였다. 스톤 중령은 직접 최전선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며 전투를 이끌었다. 캐나다군은 하루 동안 2,000발 이상의 박격포탄을 퍼부으며 중공군을 격퇴하였다.
캐나다군의 용맹한 저항으로 중공군의 공세는 좌절되었으며, 가평 방어선이 유지되었다. 이 승리는 서울과 유엔군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이 전투 이후 스톤 중령은 "가평의 전설"로 불리며 영연방군의 영웅으로 기억되었다.
캐나다군의 가평전투 승리는 6.25전쟁에서 가장 빛나는 전공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캐나다군은 이후에도 강원도 철원과 중동부 전선에서 활약하며 유엔군 방어선을 사수하였다.
3. 공훈
미국 대통령 부대공로훈장 (Presidential Unit Citation, 1951년 수훈)대영제국훈장 (MBE, Memb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국가보훈처 이달의 6.25전쟁영웅(2016년12월)
4. 참고 자료
국방부, 《한국전쟁사》 제10권,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 1979대한민국 국가보훈처, "6.25 전쟁영웅 제임스 R. 스톤 캐나다 육군 중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