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12:11:19

젤다(동음이의어)


1. 인명2. 젤다의 전설 시리즈등장인물3. M113 APC의 이스라엘군 제식명4. 일본록밴드5. 랑그릿사 모바일의 오리지날 캐릭터6. 스타크래프트유즈맵7. 태풍의 이름

1. 인명

젤다(Zelda)는 그리젤다(Griselda)의 애칭으로 영미권에서 이름으로 자주 쓰인다. 대표적으로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아내인 젤다 피츠제럴드[1]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 윌리엄스[2]가 있다.

188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는 흔한 이름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잘 안 쓰이는 유행이 지난 이름이다. 그래서 로빈 윌리엄스의 딸 젤다도 처음엔 마음에 안 들어했다고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로빈과 젤다의 얘기가 나온다.

2. 젤다의 전설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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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113 APC의 이스라엘군 제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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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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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결성되어 1980년대를 주무대로 활동했던 일본 록 밴드. 당초부터 남자 중심이던 일본 록밴드계에서 오로지 여성 멤버로만 결성된 점이 특징으로, 1980년대 후반 PRINCESS PRINCESS로 위시되는 일본 걸즈 록의 신호탄을 알리기도 했다. 일본 대중음악 신에서 포스트 펑크뉴웨이브의 어법을 가장 빨리 도입한 밴드 중의 하나로 이들의 1집 "Zelda"나 2집 "Carnaval"은 여러 매체에서 일본 록 음악의 명반으로 대접받는다.

5. 랑그릿사 모바일의 오리지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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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스타크래프트유즈맵 세팅으로 제작된 맵.

저글링블러드, 스타크래프트RPG와 함께 유즈맵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봤을법한 맵.[3][4]

이 유즈맵의 명칭이 젤다인 이유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 유래한다. 스타크래프트가 세계적으로 히트하던 초창기 당시 북미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는 닌텐도 64 최후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5]가 대히트를 했고, 북미의 스타크래프트 유저가 이름을 따와서 유즈맵으로 만들었다. 첫 버전의 이름이 'Zelda 64[6] Madness'였고 이후에 북미, 국내에서 버전업이 이루어졌어도 이와 같은 방식의 유즈맵에 젤다라는 이름이 붙어 내려온 것이다.

기본적인 방식인 1초마다 1기씩 나오는 유닛으로 킬수를 올린다는 것과 킬수에 따른 영웅이 주어진다는것은 블러드와 같지만, 나오는 유닛과 영웅을 자신이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7]또한 목적이 주어진 시간동안 많이 학살하는 것이 아닌, 적의 벙커를 부수는 것이다[8].

맵은 완전히 오픈된 필드에 6개의 벙커가 있고 그 옆에 마린 4명이 있다. 또한 멀리 떨어진곳에 여러 캐릭터를 고를수있는 필드가 있고 플레이어들마다 1명씩 연구원이 주어진다. 이 연구원을 동그란 비컨 위에 올려놓으면 그 필드가 상징하는 유닛이 자신의 기지앞에 1초에 1기씩 나오게 된다.

블러드와 마찬가지로 일정의 킬수를 달성하면 영웅을 한명 고를수 있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벙커에 들어가는 마린들이 매우 강한 반면, 다른 유닛들은 모조리 하향평준화되어 있다. 초반에 이 마린들을 벙커에 안 넣고 돌아다니며 전투에 투입해서 킬수를 올리는 전술도 가능하다.

나오는 캐릭터가 다양하고 꽤 오랜 버전업을 통해 밸런스도 어느정도 맞아 들어가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해보면 고스트가 가장 좋아서인지 다들 고스트만 뽑는다. 이것은 고스트의 유닛 크기가 작고 사정거리가 길어서 병력 밀집도 및 화력 밀집도가 높기 때문이다. 우주쓰레기진동형 공격이라는 디메리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고스트가 가장 좋은 경우가 대부분.

블러드와 마찬가지로 승률에 환장한 초딩이 수정한 모양인지 가끔 한사람에게 하나씩만 주어지는 유닛 선택용 연구원이 한명에게만 다수 존재하는 반칙맵이 존재한다.(보통 이런맵이 걸리게 되면 연구원이 많은쪽을 제외한 나머지는 욕을 내뱉으며 그냥 나간다.) 이런 경우는 대개 방장인 빨간색에게 특혜를 주기 때문에 이런 맵을 통칭 '빨갱이'라고 부르곤 했다.

고전 버전의 오리지널 유닛만 나오는 버전과, 신 버전으로 유닛의 종류가 추가된 버전이 있는데, 신 버전의 경우 유닛을 뽑는 비컨이 매우 밀착되어 붙어있기에 연구원을 잘 위치시키면 동시에 두가지, 심할 경우 세가지씩의 유닛이 동시에 나오게 된다... 그러나 그래봤자 고스트가 이긴다...

7. 태풍의 이름

파일:태풍젤다.png[9]
태풍의 이름. 그 중 1994년 태풍 젤다는 4등급까지 발달한 강한 태풍이었지만 피해자는 없었다.


[1] 젤다의 전설의 어원이다.[2] 이쪽은 젤다의 전설에서 따온 것이다.[3] 덕분에 모든 유즈맵들을 '젤다'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유즈맵하자'도 아니고 '젤다하자'.[4] 이 맵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를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빗대어 젤나가의 전설이라고도 하고, '젤나가 맙소사!'를 '젤다가 맙소사!'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하이랄 왕가의 선조가 젤다라 스타크래프트 3종족의 모태인 젤나가와 비유되어서 그런 것이다.[5] 스타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1998년에 발매되었다.[6] 닌텐도 64로 발매된다는 의미에서 사용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개발 당시 가칭이었으며, 발매 이후에도 시간의 오카리나를 줄여 부를 때 사용되기도 한다.[7] 유닛과 유닛 사이에 연구원을 두면 두 종류의 유닛이 동시에 나오는 꼼수가 존재하기도 했다.[8] 물론 영웅을 뽑아야 하니 킬수도 신경써야 한다.[9] 사진은 1994년 태풍의 진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