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린치 George Lyn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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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본명 | <colbgcolor=white,#191919>조지 린치(George Lynch) |
| 출생 | 1954년 9월 28일 ([age(1954-09-28)]세) |
| 미국 워싱턴주 스포캔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기타리스트, 작곡가 |
| 소속 | 도켄(1981년 - 1989년) 린치 몹(1989년 - 2020년) |
| 장르 | 하드 록, 헤비 메탈, 글램 메탈, 네오클래시컬 메탈 등 |
| 자녀 | 딸 머라이어 린치 아들숀 린치 |
| 배우자 | 크리스티 린치(1985년 - 1995년, 이혼) 다니카 린치(200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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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헤비 메탈 기타리스트. 오지 오스본의 초대 기타리스트가 될 뻔 했던 인물로도 유명하다.2. 생애
1954년, 미국 워싱턴주 스포케인에서 태어났다. 10살 때인 1965년에 처음으로 기타를 잡았으며, 이후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주의 오번이라는 마을로 거처를 옮기고 그곳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개의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최초의 오지 오스본 밴드 오디션에 참가할 정도의 실력자였는데 하필 앞에 오디션 본 사람이 미소년 스타일의 랜디 로즈라 탈락, 다만 본인이 밝히기로는 이후 랜디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기타 학원에서 기타를 가르치게 되는 등 아주 성과가 없지는 않았었다고. 랜디의 사망 이후 다시 오지 오스본 밴드의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이번엔 앞에 화려한 외모의 미남자 제이크 E. 리의 존재로 또 다시 탈락하였다. 탈락 이유는 제이크에 비해 외모가 딸려서라고 한다.[1]
이후 보컬리스트인 돈 도켄의 밴드인 도켄에 합류하여 미국에서 상당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다. 또한 은근히 한국에도 메탈 매니아들한테는 잘 알려져서 다수의 추종자를 보유한 메탈 밴드였다. 하지만 돈 도켄이 자신의 솔로 라인에 사사건건 간섭하자 둘 사이에 불화가 생겨 결국 조지 린치는 1989년 도켄을 탈퇴한다. 이후 본인의 이름을 딴 밴드 린치 몹(Lynch Mob)을 결성하여 2020년까지 쭉 활동하였다.
| 2021년도 라이브 영상 |
3. 상세
도켄 시절부터 조지 린치는 유려한 해머링과 풀링 오프를 사용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그의 연주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태키한 연주의 조화이다. 에디 밴 헤일런의 태핑 발상과 잉베이 말름스틴의 클래시컬 지향 속주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한 그는, 비록 손버릇이 많은 연주를 하지만 록 기타만의 공격적인 맛이 한껏 드러나는 프레이즈를 펼친다. 손가락이 크고 손 힘도 굉장해 3~8 프렛의 와이드 스트레치 폼을 취하는 해머링 프레이즈도 능란하게 구사하며, 검지를 넥 뒤쪽으로 대고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으로 이어지는 5/5→7/5→9/5 등의 해머링 속주도 즐겨 쓴다. 이외에 독자적인 하모닉스 음을 자주 씀으로서 날카로운 고음역 프레이즈를 만들어낸다.하지만 조지 린치의 매력이라면 핑거 테크닉을 주체로 하는 멜로딕 프레이즈이다. 'Tooth And Nail', 'Unchain The Night', 'Kiss Of Death', 'Breaking The Chain' 등에서처럼 애상에 가득 찬 멜로디라인을 뽑아내는 선율적 악상은 가히 동양인들을 감동시킬 만한 것이다. 이외에 ‘Jack Off Vibrato’라는 독자적인 비브라토 주법과, 아름답다 못해 섹시하기까지한 톤 감각도 그가 락 기타에 가져다준 크나큰 유산이다. Jack off vibarto는 두 개 혹은 세 개 정도의 프렛 사이를 빠르게 반복하여 슬라이드 업, 다운하면서 비브라토 효과를 얻는 것으로 프렛이 없는 바이올린과 같은 현악기에서의 비브라토 방식을 기타에 적용한 것이다. 기타 넥을 쥐고 흔들어대는 모습이 자위하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jerk off -> jack off 라 하며 이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는 조지 린치와 워렌 디마티니 정도로 드문 편이다.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솔로 그룹인 린치몹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4. 사용 장비
4.1. 일렉트릭 기타
ESP에서 그의 시그네춰 기타를 만들고 있는데, 그 중에 이름이 카미카제인 기타가 있다. 조지 린치 본인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저런 디자인으로 한 거면 뭐라 못하겠지만, 한국이라던가 몇몇 국가들처럼 일본 제국 시기 일본에게 피해를 입은 국가들 입장에서는 마냥 좋게 볼 수만은 없는 게 불편한 진실이다.5. 여담
- 몸도 좋고 화려한 테크닉의 연주와 강렬한 퍼포먼스 때문에 무대에서 웬만한 기타리스트는 명함도 못 내밀 엄청난 포스를 뿜어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