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0:27:49

조지 추발로

파일:GettyImages-901920960.jpg
조지 추발로
George Chuvalo
본명 조지 루이스 추발로
George Louis Chuvalo
출생 1937년 9월 12일 ([age(1937-09-12)]세)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국적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권투
전적
93전 73승(63KO) 18패(2KO) 2무
신장/리치 183cm / 180cm
체급 헤비급
스탠스 오소독스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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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의 전 권투 선수.

2. 전적

  • 무승부: 알렉스 미테프, 토니 알론지

3. 커리어

아마추어 시절 1955년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16승 무패를 기록했다. 1956년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연승을 거두며 캐나다 타이틀을 획득했다.

하지만 세계 타이틀전에서 어니 테럴, 무하마드 알리등 여러 강자들에게 번번히 패배하며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고 1973년을 마지막으로 세계 무대에서 사라지고 캐나다에서 뛰다가 1978년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

단신의 스워머로 잽을 던지고 바디 안면으로 이어지는 숏펀치 콤비네이션이 이 선수의 주 장기였다. 특히 바디샷을 상당히 많이 던지는데 클린치로 대응하거나 가드를 내리면 강력한 훅이 안면으로 들어와 상대를 쓰러뜨렸다.

헤비급 역사상 손에 꼽히는 강철턱으로 평가받는 맷집도 추발로의 장점중 하나였다. 알리전에서 알리가 이기고 있음에도 추발로의 미동도 안하는 맷집에 허를 내두를 정도였다.[1]

문제는 체급내 리치가 짧아서 전략이 한정되어 있으며 디펜스, 압박 풋워크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추발로의 잽이 닿지 않는 거리에서 상대하는 선수는 잽 연타로도 추발로를 상당히 괴롭혔다.

5. 여담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혼혈이다.

가정사가 파란만장하다. 4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이 있었는데 막내아들 제시가 헤로인 중독에 빠지고 형제 조지, 스티븐도 전염되었다. 제시가 산탄총으로 먼저 자살하고 두명도 약물중독으로 사망했다. 아내도 충격을 받아 약물 과다로 자살했다.[2] 추발로도 충격을 받아 몇년간 폐인생활을 하다가 회복해 강연을 돌고 있다.


[1] 추발로를 TKO시킨 조 프레이저, 조지 포먼도 다운시킨게 아닌 레프리가 서있는 상황에서 중단시킨 TKO패였다.[2] 막내 제시의 유골함을 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