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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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여성이자 예주 영천군 사람[1]으로 우위(虞韙)의 아내. 본명은 불명, 통칭은 조희(趙姬).《정사 삼국지》에서는 기록이 없고 《세설신어》에 기록이 있다.
2. 행적
희귀하게도 당대에 오나라의 정사에 참여한 여관(女官)이다.조희라는 자는 동향현의 현령 동군의 우위의 아내로, 영천의 조씨의 딸이다. 재주가 민첩하고 많이 보았다. 우위가 이미 죽어 문황제(손권)가 그 글재주를 공경해 조서로 궁중의 관아로 들어오게 했다. 황제가 공손연을 몸소 정벌하고자 하자 조희가 간언으로써 상소했다. 열녀전의 주해를 지어 조모주라고 일컬었다. 수십만 말의 부를 지었다. 적오 6년(243년)에 죽었다.
趙姬者,桐鄉令東郡虞韙妻,潁川趙氏女也。才敏多覽。韙既沒,文皇帝敬其文才,詔入宮省。上欲自征公孫淵,姬上疏以諫。作列女傳解,號趙母注。賦數十萬言。赤烏六年卒。
세설신어 현원편 인용 열녀전
趙姬者,桐鄉令東郡虞韙妻,潁川趙氏女也。才敏多覽。韙既沒,文皇帝敬其文才,詔入宮省。上欲自征公孫淵,姬上疏以諫。作列女傳解,號趙母注。賦數十萬言。赤烏六年卒。
세설신어 현원편 인용 열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