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00:48:05

존 앨리슨

<colbgcolor=#000><colcolor=#fff> 존 앨리슨
John Allison
파일:johnallison.jpg
출생 1976년 10월 21일 ([age(1976-10-21)]세)
국적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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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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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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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직업 만화가
활동 1998년 ~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Bluesky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작품 목록
2.1. 장편2.2. 단편
3. 특징4. 그외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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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출신의 만화가. 대표작으로는 배드 머시너리자이언트 데이즈가 있다.

1998년 자신의 웹사이트에 웹코믹 스트립 시리즈 <Bobbins> 를 올린 것으로 만화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점차 독창적인 스타일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발전시키면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널리 각인시켰다.

2. 작품 목록

2.1. 장편

  • Bobbins (1998-2002)
    초기작이라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연재가 계속되면서 앨리슨 본인의 스타일을 만들게 된 작품. 이러나 저러나 이 작품부터 세계관이 시작돼서 이후 작품들은 소위 Bobbinsverse라는 세계관에 속하게 된다. #
  • Scary Go Round (2002-2009)
    태클포드라는 가상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다루는 웹코믹.[1]
  • Bad Machinery (2009-2017)
    3명의 소녀와 3명의 소년이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파헤치는 시리즈.
  • Giant Days (2010-2019)
  • Destroy History (2015-2021)
    쉘리 윈터스가 잘못된 역사를 고치는 웹코믹 시리즈.#
  • New Bobbins (2013-2017)
  • By Night (2018-2019)
  • Bobbins.Horse (2016-2020)
    새로이 연재중인 웹코믹 시리즈.#
  • Steeple (2019-)
    • Steeple.Church - Steeple에서 이어지는 웹코믹 시리즈.#
  • Wicked Things (2020)
    배드 머시너리의 샬럿이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 탐정 협회에 상을 받으러 클레어와 떠났다가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내용이다. 앨리슨의 인터뷰에 따르면 Bobbinsverse의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림 작가인 맥스 사린이 우울증으로 인해 잠시 일을 쉬는 사정으로 6화를 끝으로 연재종료한다고 한다

2.2. 단편

  • Murder She Writes - Bobbins와 Scary Go Round에 등장한 쉘리 윈터즈가 배드 머시너리에 등장한 샬롯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 That - 쉘리 윈터즈가 미국에 팬 사인회를 갔다가 마을을 습격한 괴물들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 Mordawwa - 지옥의 지배자 모다와의 이야기이다.
  • Expecting to Fly
  • 시빌 워 2:choosing side #4 파워팩 편

3. 특징

작품 내에 초자연적인 요소가 자주 나온다.[2] 자이언트 데이즈가 유일한 예외라고 할수 있는데, 거기서도 주인공중 하나인 데이지가 공중 부양을 하는등의 모습이 지나가듯이 묘사된다. 최초의 단편에선 데이지가 공중부양을 하며 싸우고 에스더가 권투 글러브를 끼고 싸우는등 액션물(?)끼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증발한다.[자데스포일러]

또한 스토리만 보면 꽤 진지해보이지만 코미디적인 요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주로 상황은 진지한데 캐릭터의 대사가 코믹한 방식이다.

사실 작품들이 한 세계관에 포함되어 있다.[4] 배드 머시너리의 주인공의 언니가 자이언트 데이즈의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하는 식으로 각각 연결되어있다. 그렇다보니 상술한 초자연적인 요소 때문에 다른 작품을 보다가 충격을 받을수도 있다. 예로 한 작품에선 멀쩡한 인간이던 캐릭터가 알고보니 악마였다거나, 혹은 한 작품에선 마이너했던 조연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선 죽고 지옥의 말이 되어버렸다거나...

그런데다가 은근히 가차없고 하드한 전개도 나온다. 배드 머시너리의 경우 매 에피소드마다 최소한 한명은 사망자가 나오며[스포일러] 스케어리 고 라운드의 경우는 초반 주인공이던 캐릭터들이 나중엔 악역이 되었다가 사망했다. 그나마 일상물에 가까운 자이언트 데이즈가 그런 면은 덜한데 이쪽도 캐릭터들이 겪는 감정적인 스트레스는 꽤 큰 편이다.

4. 그외

음악광이라 거의 매년마다 자신이 그 해 들은 최고의 앨범 리스트를 선정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음악은 거의 항상 당신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말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선정한 앨범들을 보면 꽤 마이너한 음악가들이 많은데 곡이 좋은 것도 많다.[6]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에서 좋아하는 작가중 한명이다.

2020년 3월 29일에 패트리온 계정을 열었다. 한동안 사람들이 계속해서 패트리온 계정이 있으면 후원하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은 컨텐츠가 없지만 나중에 배드 머시너리와 자이언트 데이즈의 스크립트를 올리거나 하는 식으로 채워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웹툰 창작 강좌등의 컨텐츠를 올리고 있다.

패트리온에 올린 2020년판 만화의 이해에서는 슈퍼히어로 코믹스를 궁극의 틀딱 컨텐츠라고 평하는가 하면 뉴스라마와의 인터뷰에선 히어로 코믹스는 특성상 스토리텔링이 청소년적인데 비해 정작 주요 고객층은 성인들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 분석은 왜 일상물 장르를 메인스트림 코믹스와 웹코믹에서 다루는 것이 중요한가에 대한 답에서 나온 것으로, 장르 특성상 저연령 층을 타겟으로 해야 되는데 정작 제작자들은 성인인 히어로물과 달리 일상물과 유머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어필할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얘기했다.

5. 관련 항목


[1] 사실상 존 앨리슨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한 작품이다. 여기서 등장한 여러 캐릭터들이 다른 작품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다. 자이언트 데이즈의 에스더나 배드 머시너리의 샬롯도 이 만화에서 데뷔했다.[2] 이게 본격적으로 부각된건 보빈스 후반부다. 처음에는 오피스 환경의 시트콤 같은 작품이었지만 점점 기묘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일이 잦았기에 자연스레 후속작인 스케어리 고 라운드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중심이 되었다. 그래서 후속작인 배드 머시너리도 미스테리 사건이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자데스포일러] 그러나 최종화에선 다시 초자연적인 모험을 하게 된다.[4] By Night이나 Steeple도 사실 다 한 세계관이지만 크로스오버가 안된것 뿐이라고 한다. 또 크로스오버를 할 생각도 없는 모양이다.[스포일러] 3권의 경우는 사망자가 없지만 캐릭터중 하나가 불타 죽을 뻔했다.[6] 예로 2019년에 앨리슨이 뽑은 Weyes Blood의 앨범은 Rate your music에선 2019년 최고의 앨범 2위에 오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