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헨리 크루거는 2022-23 시즌 헝가리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코치 아코스 반하디는 2022년7월 13일크루거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었고, 크루거의 형인 콜 크루거도 같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징계 이유에 대해서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고 사회문화적 차이[4]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5일 징계 문제가 위원회에서 논의되지 않았다며 대표팀 제외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오며 제대로된 논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징계를 발표를 했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8월 리우 형제가 헝가리 빙상연맹측에 중국 대표팀과 훈련하는 것에 허가를 요청했으며, 이후 10월 30일 리우 형제가 정말로 공식으로 빙상연맹에 귀화 신청을 하며 중국으로 귀화가 기정사실화 되어가자 크루거 형제의 대표팀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헝가리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크루거 측이 복귀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헝가리 빙상연맹이나 크루거의 아직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헝가리의 참가가 확정된 3차 월드컵에서도 아직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하는 중이다.
12월 20일 리우 형제의 중국 귀화가 최종 승인되면서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하지만 2022-23 시즌 종료 시까지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했다.
크루거 형제 이전에 이미 미국 쇼트트랙 선수가 외국 대표팀으로 이적을 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바로 앤서니 로벨로다. 차이점이라면 로벨로는 이중국적자였기 때문에 국적취득을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과 크루거와 다르게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라 이적 당시 미국 대표팀 쪽에 전력 손실이 적었다는 점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난 한국인 여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인스타그램에 반지 사진과 함께 청혼을 한 듯한 글이 올라왔다.
[1] 독일계 성씨로 독일어로는 Krüger(크뤼거)로 표기한다. 헝가리식으로는 성이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Krueger John-Henry'가 된다.[2] 2018년 5월 1일 헝가리 국적을 취득해 헝가리 국가대표 팀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미국 국적이 소멸된 것은 아니다.[3] 기존 계정이 잠겨 새로운 계정을 생성했다.[4]보도에 따르면 헨리 크루거는 장징이 대표팀 코치가 아닌 리우 형제의 개인 코치처럼 행동하는 것과 훈련 중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5]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6] 랭킹 표기: 전체 랭킹기록 24개 중에 84%인 20개까지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