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되 그것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것.
임광천
한림체육관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정확히는 무술보단 특수한 신체 기술에 가깝다. 존의 종류는 크게 현상으로 나타나는 현상형 존과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한 통제형 존이 있다. 현상형 존의 경우 임한림에 설명에 따르면 스포츠에서의 슈퍼플레이처럼 집중력의 한단계 위에서 발현되는 현상으로 하나의 활동 즉 싸움에 완전히 몰입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짧은 시간만 유지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처음 등장하였을 때는 전영하가 이러한 상태에도 들 정도의 강자가 되었다는 것 정도로 나왔으나 임광천을 통해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한 존도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존을 사용한다고 하면 대부분 이 통제형 존이다. 특징은 현상형 존과 동일하게 완전한 몰입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지만 짧은 시간동안만 유지되는 현상형 존과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아예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숙련도가 부족하면 뇌와 신체에 무리가 간다. 임광천
2. 작중 묘사
2.1. 한림체육관
존 상태가 되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몸이 물 흐르듯 움직이게 된다고 한다. 소주로 비교하면 소주 병에 소주가 얼마나 있든 잔에 따르면 잔에 있는 만큼만 마실 수 있지만 존 상태에 돌입했다는 것은 소주를 병째로 들이키는 것과 같다고 한다. 즉,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작중 전영하는 존을 사용하여 최주영, 강수호 등의 강자들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