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졸업한 학생을 이르는 말
卒業生한 학교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으로 졸업식을 하여 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말한다. 졸업식의 경우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끝나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일탈이 벌어져서 알몸 졸업식,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문화가 반복되고 있다.[1] 2010년도에 일산의 모 중학교에서 졸업식 뒤풀이 사건이 크게 터져서 2011년부터는 졸업식 시즌 때마다 경찰이 각 학교에 배치되어 뒤풀이를 강력단속하고 제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은 보기 힘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졸업식 문서 참조. 취업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대학에서는 졸업식 참석률이 나날이 감소해 비정규직 취업자와 취업준비생, 청년실업으로 인한 미취업자들은 대개 불참한다.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공무원 시험 등에 합격하였다고 졸업식을 불참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별도의 휴가를 내준다. 대기업의 신입사원 연수기간에는 길게는 하루, 짧게는 한나절 정도 외출할 수 있게 해주며, 공무원 시보나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상사가 눈치껏 빼주는 경우가 많다. 높으신 분들의 경우 졸업식이 본인과 집안의 경사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가능한 일. 물론 본인이 그냥 거부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다.
군대의 경우 ROTC는 훈련기간 중이라도 소속 학교 졸업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외출이 허가된다. 학사장교의 경우는 아예 입대가 졸업식 시즌 이후다. 부사관과 병으로 입대하였을 경우 학교 졸업식으로는 외출이 허가되지 않는다.
졸업생이 되면 자신이 다녔던 학교는 모교가 되며 몇 회 졸업생 동문으로 불리기도 한다. 추후 동창회에서 동문들끼리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