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는 944화-945화로 방영되었다. 한국판은 19기 9~10화로 방영되었다.1.1. 레귤러 주인공
2. 용의자
- 카구라 스미토 / 신정인(26) 극단 초염전[1]의 배우로 은행 옆을 지나다가 팔을 다쳐 병원에 입원하였다. 보름 전에 등산을 하다가 근처 공사 현장에서 불발탄이 폭발했는데, 그 폭발에서 튕겨져 나온 파편에 머리를 맞는 바람에 머리를 꿰맸다. 불행중 다행으로 그 손해에 대한 보상금을 얻고 그걸로 빚까지 변제했다. 성우는 시모와다 히로키 / 김윤기
- 오오츠보 키쿠히데 / 오국영(33) 은행 앞을 지나다가 팔을 다쳐 입원하였다. 그는 재미있는 사건을 SNS에 올려서 그 일로 좋아요를 버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성우는 호소이 오사무 / 황동현
- 코우치야마 고우 / 하산호(26) 스미토의 친구로 그는 여러 소식을 타누키 폰키치[2]라는 이름으로 SNS에 올려서 좋아요를 버는데 최근 카구라의 불발탄 사고에 대한 소식을 올리면서 좋아요를 꽤 많이 얻었다.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 김지율
3. 피해자
상해 인원 | 카구라 스미토, 코지마 겐타, 오오츠보 키쿠히데를 포함한 사람들 |
피해 원인 | 폭탄테러 신고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져서 피난하던 은행의 고객들에게 휘말려 부상을 입었다. |
사망자 | 오오츠보 키쿠히데 |
나이 | 향년 33 |
사인 | 박살 (돌멩이) |
사망추정시각 | 월말 금요일 20:00 |
4. 범인
이름 | 코우치야마 고우 |
나이 | 26 |
성별 | 남성 |
직업 | 샐러리맨 |
살해 인원수 | 1명 |
동기 | 방해물 제거, 거슬림[6] 입막음[7] |
죄목 | 살인,살인미수,허위신고,무고죄 |
사실 폭탄의 허위신고를 한 장본인은 코우치야마 고우였다. 코우치야마는 남몰래 하루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미토와 하루카가 사이좋게 지내는 걸 보자, 스미토가 자신의 사랑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스미토를 없애버릴 방법을 고민하다가 스미토가 불발탄에 휘말린 것을 계기로 그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일 계획을 세웠다. 스미토를 굳이 죽이려고 한 이유는 스미토와 하루카는 소꿉친구 사이여서
사건 당일 스미토가 은행에 아르바이트비를 받으러 오는 날 청소부로 위장해서 공중전화를 청소하다가 아무도 안 보는 틈을 타 허위신고를 했고 근처 극단원들에게도 스미토가 그런 사건을 바라는 듯한 소문을 퍼뜨린 뒤, SNS에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시켜서 그의 자작극으로 위장하기 위해 밑밥을 깔아놓았다. 그리고 그런 스미토에게 술을 권하는 척 하며 그를 독살하려고 하지만 코우치야마랑 동종업자인 오오츠보가 그를 미행해서 독살에 실패한데다 심지어 오오츠보가 협박전화의 범인이 코우치야마인걸 알아채버리자 입을 막기 위해 그를 살해, 그리고 코우치야마는 일련의 사건들의 범인이 스미토인지 아닌지 최대한 둘러대는 식으로 신고해서 그가 범인이라는 의심을 더 키우고 독살해서 그가 여러 사건을 일으킨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살했다고 위장할 생각이였다. 심지어 이 작자가 헛다리 짚은 것은 하루카는 스미토와는 소꿉친구사이여서 무척 친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를 할 생각은 없었기에 코난이 진상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범인이 코우치야마인 것을 눈치채고 하루카에게 스미토 씨와 사귀느냐고 물어봤을 때 스미토와는 소꿉친구여서 제일 친하기는 하지만 서로 연애감정은 없다고 했다. 다만 코우치야마도 이걸 알았지만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서 소꿉친구로 지내서 서로의 마음을 잘 모르다가 어느 순간을 계기로 깨닫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