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 대한주택공사
옛 대한주택공사의 약칭.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통합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되었으며, 여기에서 시공 후 분양하는 주공아파트의 약칭으로도 쓰인다.2. 主公
가신이 자신의 주인을 일컫는 말. 대체로 삼국지 등의 중국 역사물에 많이 나온다. 중국어 발음도 한국어 발음과 비슷하다. 정사 삼국지에서는 촉서에만 나오는 표현이다. 촉한의 인물들이 입촉 후의 주군 유비를 대할 때 사용했다.2.1. 카드게임 마이티에서
마이티 게임을 시작할 때 비딩(bidding)의 승자를 일컫는 말로, 이 사람과 이 사람이 지명한 프랜드가 한 편을 맺어 여당을 구성하며, 나머지 참여자들이 야당이 되어 여당은 목표한 만큼의 점수카드를 얻고, 야당은 그렇지 못하게 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주공은 주로 특정 문양의 높은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거나 에이스, 킹을 거의 다 들고 있어서 게임에서 대부분의 트릭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티 항목 참조.3. 周公
주나라의 작위. 시조는 주공단(周公旦)[1]이다. 주공단 사후 차남 군진(君陳, 周平公)이 주공 작위를 세습하였으며,[2] 그의 후손들이 주공 작위를 세습하면서 주 왕실의 중앙 관료로 봉직했다.4. 主攻
결정적인 목표에 대부분의 공격역량을 집중 지향하는 전술집단. 부대 임무수행에 최대로 기여하는 목표(통상 결정적인 목표)의 확보에 지향되는 공격. 반대말로는 조공이라 한다.즉 군사작전의 성패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공격을 말한다. 그 때문에 통상 공격측의 가장 강력한 전력이 투입되며, 주공의 성공 여부가 해당 군사작전의 성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제1차 세계대전 초반기의 독일의 경우, 조공인 알자스-로렌 전역에서 예상 외의 성과를 거뒀지만, 주공인 벨기에 방면 우회기동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슐리펜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반대로 한국전쟁 초기전역에서 북한의 조공은 옹진반도-김포, 춘천-화천, 동해안 지역에서 모두 실패하거나 지지부진했었지만, 주공인 포천-의정부 축선에서 화려한 전선돌파를 성공시키면서 서울을 3일만에 함락시키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