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뿌까의 등장인물들. 각자 성우는장뚱은 김태훈(1기)[1] 서원석(2기), 소정환(2018년)/ 마이클 도브슨(1기, 2기), 커크 손턴(2018년).
우워는 방성준(1기), 임하진(2기), 홍승효(2018년) / 데일 윌슨(1기, 2기), 스티브 칸덴(2018년)[2].
호오는 신용우(1기), 심정민(2기), 이상호(2018년)[3] / 브라이언 도브슨(1기, 2기), 스파이크 스펜서(2018년)[4].
각각 장뚱, 우워, 호오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를 보면 뿌까의 삼촌들이다. 수가마을 "거룡반점"의 주방장이자 실질적 소유주로 원래 "거룡반점" 본점의 수석 주방장들이었으나 뿌까의 아버지인 거룡반점 본점의 주인이 수가마을에 "거룡반점"의 분점을 낸 이후 뿌까의 보호인 자격으로 가게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그들은 마을사람들, 특히 뿌까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그들의 의무로 생각하고 있다.
2. 요리 실력
온갖 중화요리를 척척 만들어내며 특히 이 셋의 팀위크로 만들어내는 짜장면은 그야말로 일품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각자의 철처한 분업 정신에 입각해서 인데 우어가 면발을 뽑고 장뚱이 야채를 썰면 호오가 재료들을 볶는 식이다. 이 밖에도 요리에 사용되는 각종 양념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다.이들이 짜장면을 만들지 않으면 마을 전체가 풀이 죽어버린다.[5] 이에 대한 에피소드로 이 셋이 불협화음으로 서로 갈라져 각자 음식점을 차리자 마을 사람들이 거의 좀비마냥 변해버린 일이 있었다. 서로 싸워대기만 하자 뿌까가 한계에 달해 울어버리면서 다시 화합을 다지긴 했지만..
3. 무술 실력
한편, 무술 실력도 꽤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 손님이 음식을 남기고 간것을 보고 요리사로써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셋이서 수노인에게 수련을 받으러 간적이 있는데 이때 각자의 요리도구를 사용해 무술솜씨를 보인 적이 있다. 정작 음식을 남긴게 아니라 다다가 손님이 다 먹기도 전에 그릇을 가져왔다는게 진실이였지만..4. 여담
이 3인방의 모티브는 삼국지의 도원결의 의형제(유비, 관우, 장비)로 추정된다.[1] 한국 성우들 중 최고참이다.[2] 파이야와 중복.[3] 목소리가 젊어서 안맞는다는 평이 있다.[4] 카사노와 중복.[5] 반대로 가루는 뿌까가 의욕 상실로 인해 풀이 죽는 바람에 가루에게 신경을 끊어버리자 하늘이 떠받도록 기뻐했다. 평소 가루도 거룡반점의 짜장면을 좋아했다는게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