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colcolor=#fff> 주태산 [ruby(山, ruby=やま)][ruby(岡, ruby=おか)] [ruby(太, ruby=ふと)][ruby(志, ruby=し)] | Taesan Ju | 周泰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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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1] |
| 신체 | 불명 |
| 가족 | 아내 |
| 소속 | 대한민국 국회 (이전) 교도소[2] |
| 직업 | 국회의원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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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으~디 야쿠자 새끼가 정치를 해먹겠다고! 나 주태산이야, 주태산~!
백성준과 이진호를 이용하여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을 받아먹는 부패한 국회의원.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진호가 다크 웹으로 벌어들이는 검은 돈을 백성준이 유튜브로 세탁하여 자신의 정치자금과 주머니를 채우는 데 이용하고 있다.
백성준을 과거 정치깡패 식으로 당에 끌여들여 이용하고 버릴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물론 이진호도 마찬가지겠지만) 게다가 백성준이 손을 씻고 정계입문을 하게 되면, 백성준이 기존에 하던 유튜브 일을 못 하게 되어서 돈줄이 막히기 때문에, 그 일은 이진호에게 지시해서 유호빈을 이용하고 조종하여 계속하게 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또한 그 음모를 돕는 인물이 이진호이며, 이진호와 주태산의 현재 사회적 위치나 세력을 고려해보면 싸움독학의 스토리 스케일을 상당히 크게 만들 것 같은 인물이자, 최종보스 느낌이 나는 사악한 인물.
107화 김문성의 과거 회상 컷에서 가족사진에 해군 정복을 입은 주태산과 동일하게 생긴 인물이 존재하는데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 작가의 복사 붙여넣기인지 추후 스토리 전개에 따라 알 수 있을 듯.
111화에서의 술주정을 보면 높으신 분들 특유의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의외로 자수성가한 듯 하다.
위계상으로는 이진호보다 위지만 실질적으로는 멍청하고 무능하고 휘둘리는 신세이다. 본인은 이진호에게 이용 당하고 있는 신세. 적어도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은 그렇다.[3]
2. 작중 행적
술자리에 이진호와 성준을 불러놓고는 성준에게 '자네가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권력을 위해 정치를 하자'고 감언이설로 꼬드겨 그를 만족시킨 뒤, 성준을 보낸 뒤 이진호와 성준에 대해 '권력이 뭐길래'라며 혀를 차며 뒷담을 한다. 이후 백성준이 지차장 뻑치기 사건으로 저격당하자 성준을 토사구팽한다.하지만 백성준이 주태산을 불법정치자금 유통으로 고발하려 하자
당황하며 이진호를 찾아간다.[4]그리고 이진호는 주태산에게 걱정 말라고 하며 백성준을 잡아간 사람들은 경찰이 아니라고 한다.
110화에서 재등장. 이진호가 유호빈과 주태산을 만나게 해줬으며 유호빈이 긴장해서 실수를 했지만, 백성준보다 낫다며 용서해준다. 이후, 이진호가 자리를 뜨자 유호빈은 술을 건네주며 녹음기를 몰래 틀고 백성준에 대해 묻는다. 시간이 지난 후 이진호가 다시 오자, 이미 만취해 있으며 유호빈에게 늦었으니 얼른 가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유호빈이 없는 자리에서 그를 백성준에 비하면 새상 물정 모르는 한낯 철부지 애송이에 불과하다며 실컷 경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121화에서는 다짜고짜 이진호를 찾아와 뺨을 후려치며 황용의 딸 황희연을 대놓고 죽인 것에 대해 따진다. 이에 이진호가 '그럼 살려둬야 했었냐'라고 대답하자 어이없어 하며 다시 뺨을 때리려는 순간 때마침 나타난 오동석이 팔을 붙잡고 노려보자 기가 죽게 된다. 이진호가 '앞으로 함께 할 일만 남았는데 웃으면서 잘 지내봅시다 태산씨'라는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소릴 듣게 된다.
결국 신국제파와의 싸움이 시작될 때 황용이 주태산의 비리를 폭로하였으며,[5] 황용에게 황급히 전화해 애걸복걸하다가 황용이 반응이 없자, 바로 쌍욕을 퍼붓는다.
그 후, 검찰청에서 마주보고, 하늘이 두렵지도 않냐고 말한다.
결국 백성준을 야쿠자 ㅅ끼라며 비난하고 무시했던 주태산 본인 역시도 이진호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는 또 다른 도구에 불과했던 셈. 설상가상으로 딸의 죽음에 이를 가는 황용으로 인해 자신의 모든 비리가 만천하에 알려지면서 대대적인 조사를 받을 위기에 처해졌다. 이진호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현재 상황을 보면 토사구팽으로 인한 구속 또는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유호빈과 황용의 작전으로 결국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죄질이 상당한 만큼 국회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3. 인간관계
- 이진호 - 조력자, 다만 이진호가 그를 이용하는 처절한 신세로 전락했다.
- 백성준 - 조력자였지만 토사구팽 이후 적대관계.
- 유호빈 - 조력자 관계였으나 현재는 적대관계.
- 황용 - 과거 같은 비리 정치인, 현재는 자신의 비리를 폭로한 원수.
- 양준철 - 이전 조력자.
4. 기타
- 이진호와 백성준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싸움독학의 최종 보스로 유력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현재 최종 보스로 확정된 인물은 이진호이며, 121화에서 이진호에게 화를 내다가 이진호가 정색하자 주춤하는 등 최종보스가 될 확률은 매우 낮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진호는 외국에서 용병이나 킬러를 고용할 정도의 뒷세계의 거물이고 주태산은 기껏해야 부패 정치인이다. 외국에도 충분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진호와 달리 주태산의 힘은 국내에서 정도밖에 통하지 않을 테니 사실상 주태산이 위인 것 같아도 실질적으로는 이진호가 훨씬 위이다.
- 역시 이진호가 비참한 최후를 당하면 마찬가지로 좋은 꼴은 절대 못 볼 것으로 추정된다. 황용에 의해 비리가 모두 밝혀져 횡령, 살인교사 등으로 장기간 옥살이를 하거나 최악의 경우 이진호에 의해 토사구팽 당해 살해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그리고 죽지는 않았지만 황용의 동귀어진 작전으로 교도소에 갇히게 되었다.
- 다혈질이고 뭔가만 잘 안되면 화내고 폭력적이다. 이진호에게 화내고 때린것과 황용에게 욕설을 하는등 다혈질 답다.
[1] 황용과 비슷한 나잇대니 50대 후반 정도로 추정된다.[2] 살인교사, 비리 및 횡령만 해도 상당히 높은 형량이 나와 국회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3] 애초에 황용조차도 주태산을 두고도 이진호가 문제다라고 얘기 했으니 주태산이 쩌리에 불과한건 확정.[4] 이 때 극대노하며 이진호를 내리찍으려고 한다.[5] 막상 본인은 잠이나 자다가 기자의 연락으로 인해 눈치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