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죽은 마법사의 도시에 나오는 첨단장비들을 정리한 항목이다.2. 장비 목록
- 시리우스
마법반 병기관 이진수가 김현욱만을 위해 제작한 마법전 전용 스마트폰.
작은 크기에 비해 상당한 출력을 가진 디스펜서가 내장되어있어 B급 마법까지 시전이 가능하다.
다른 마법반 스마트폰엔 적용되지 않은 아바타 시스템 지원. - 켈베로스
클라우드가 레이븐에게 치명타를 주기 위해 만든 쉴드 파괴 전용 매그넘.
총구는 3개이며 양쪽의 진동탄인 '슈나우져' 와 '코카'탄이 한 픽스의 쉴드에 정확한 피격이 이루어지면 초진동을 일으키고, 그 진동과 진동의 접점에 관통탄인 '비글'이 날아가 쉴드를 완전히 격파한 후 나머지 총알들로 피니시를 내면 된다. 양측의 진동탄 총구는 단 한발씩만 장전이 가능해 쉴드를 부술 수 있는 '트리플 임팩트'는 단 한번만 쓸 수 있으며, 관통탄은 18발까지 장전이 가능하다. 미리 입력된 거리에서 정확하게 사격해야 쉴드를 파괴할 수 있어 웬만한 사격실력으론 그 성능을 발휘하기 어렵다. 또한 켈베로스의 화력 또한 그렇게 강한편이 아닌 것도 단점이다. 여담으로 보면 알겠지만 탄환의 이름이 3대 지랄견이라 불리는 견종에서 따왔다. - 마법반 완장
마법반이면 항상 차고 다녀야 하는 완장.
내부에 발신장치와 실드발생 디스펜서도 있어 생명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1] - STX-04
'매지컬 크리에이티브 사'에서 제작한 의료용 속박 디스펜서.
주로 심장수술을 이용하며 안전성은 보장되어 있다.
가격은 1억 3천만원. - 스마트 펜
'녹키안 사'에서 개발한 스마트 펜. 시리우스를 얻기 전 김현욱이 사용했다.
현재로 치면 16화음 액정 피처폰과 맞먹는 구시대의 유물이다.
작은 크기의 본체와 디지털 필기, 문양이나 심볼 검색이 용이하여 일부 마니아 사이에선 고가에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 마법 그레네이드 런쳐와 소환가방
작중에서는 윤필규가 범죄자들을 검은방으로 데려오기 위해 썼다.
마법 그레네이드 런쳐는 블랙마켓에서 성황리에 팔리고 있는 마법 범죄의 상징이다,
다양한 마법탄을 갈아끼워 사출 할 수 있으나 높은 등급의 마법은 쓸 수 없다는 것이 단점.
휴대용 소환 가방은 항상 한 쌍이며, 한쪽은 물건 보관, 다른 한쪽은 텔레포트 디스펜서로 보관된 물건을 소환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흔적이 전혀 남지 않아 범죄나 정치 비자금 전달에 많이 쓰인다. - 보안패널
죽마도 세계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잠금장치.[2]
자판기부터 감옥 등 모든 보안이 필요한 곳엔 이 보안 패널이 존재한다.
바디스캔 방식으로 세밀한 설정을 할 수 있지만 해킹엔 취약하다.
모양은 다 같아도 보안등급에 따라 수많은 클래스의 제품이 존재한다. - 메이크업 디스펜서
'SDK사' 에서 만들었으며 일루젼 마법을 이용해 매우 간단히 화장한 것처럼 보이도록 해준다.
상당한 고가의 제품으로 가격은 200만원.
얼굴에 수직으로 갖다댄 후 발동하면 OK~! - 경찰 피스톨
'AUG사'에서 개발된 핸드 건.
일반 탄환과 마법탄을 모두 장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하지만 마법탄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위험한 것들이 많아 실제 사용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 마나 번
미육군에서 마법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개발한 전략 병기.
대한민국 육, 해, 공군 전부 각각 200대씩 보유하고 있으며, 경찰은 30대 보유하고 있다.
윈드 마법의 마나소모량만 극대화시켜 미풍만 발생하고 주변의 모든 마나를 0mpp로 만들어 버린다.
자신의 신체에서 마나를 생성하는 마법유저들에겐 무용지물.
웬만한 큰 건물도 마나 번 2대 정도면 마나를 전부 날려버릴 수 있다. - 이레이저
루나가 크리스와 대결했을 때 사용한 '대인용 마나 번 발생장치'. 마법유저들을 말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푸른색 빔을 쏴 공격하며, 맞은 상대는 마나가 전부 바닥이 나 버린다. 때문에 한 방이라도 맞으면 상당히 치명적이다.
또한 넓은 지역의 마나를 단 한 번 지울 수 있는 구형 마나 번과는 다르게 연사로 마나를 지워버릴 수 있다.
작중에서는 루나가 크리스를 죽이려고 꺼내든 카드였으나, 갑자기 크림슨 로브가 나타나 루나 휘하 마법군들을 순살시킨다. 이후 이레이저를 쏘아 크림슨 로브에게 명중시키지만, 크림슨 로브는 이레이저 한번 맞은 걸로 사라지지 않는 상당한 양의 검은 마나를 가지고 있어 별 위협이 되지 못했다. 이후 크림슨 로브의 검은 마나때문에 부식되어가는 장면이 나온 뒤로는 등장이 없다. - 헬 하운드
총알만큼 작은 형태이며 상대의 인피니트 실드에 박힌 후 인피니트 실드를 파괴하는 진동무기. 소형 마나 번 되시겠다.
작중에서는 대 마법공작특수부대 '아이언 피스트'의 부대원 중 한명인 '잰틀맨'이 사용한다. - 센트리 건
4개의 총구가 세로로 달려있는 센트리 건. 분당 1200발을 쏠 수 있다.탄알 보충은 어디서 어떻게 하는 거지마법으로 하나보지
작중에서는 클라우드의 주무기로 등장한다. - 좌표교란장치
인간들이 만들어낸 마법사들이 텔레포트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디스펜서.
발동중에는 텔레포트를 해도 이상한 곳으로 전송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텔레포트를 할 수가 없다.
작중에서는 70화인 형제(1)편에서 언급되며, 센트리건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려는 마법사가 텔레포트를 쓰자 몸이 벽 속으로 전송되어 몸이 두 동강났다. - 텔레포트 디스펜서[3]
텔레포트의 사용은 사람들을 게으르게 만들었다.
2030년에는 각 집마다 텔레포트 장치가 한대 정도는 비치되어 있을 정도.
죽마도 세계관에서 보안패널과 더불어 자주 보이는 장치중 하나. - 레이져 컷팅기
윤필규가 '검은방'을 만들 때 사용했던 건축용 레이져 컷팅기.
건축용 자재를 정교하게 자를 수 있으며, 광선사출기만 분리하면 흉기(!)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위력을 가졌다. - 전격수갑
두개의 링이 전격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링의 사이가 일정이상 멀어지면 착용자에게 전기충격을 주는
매우 비 인륜적 이나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수갑.
악질 범죄자 전용.[4] - 콜로서스 캐논
대 마법공작특수부대 '아이언 피스트'의 부대원 중 한명인 '콜로서스'가 사용하는 거대한 플라즈마 캐논.
작중에서는 크리스를 죽이기 위해 사용되었다. 아이언 피스트의 지휘를 맡고 있는 '오버로드'의 말에 따르면 인피니트 실드로는 못막는다(!) 라고 한다.[5]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가 온새미로의 힘으로 비전 속성 쉴드를 만들어내는 바람에 실패했고, 캐논 공격을 막은 것을 본 콜로서스와 오버로드는 벙찌게 된다. - 나노머신
더 썬 일당이 만든 초소형 세뇌 장치. 세뇌하려는 대상의 뇌에 장착해 사용하며, 감정을 없애 터미네이터같은 살인병기로 만들 수가 있다. - 디케
마법반에서 공수한 마탄. 상당한 고위 마법이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려면 산더미같은 디케 승인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1년안에 살인한 살인자가 디케에 맞으면 피부색이 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6]작중에서는 조우 최종화에서 등장했으며, 한수영을 살해한 진범에게 이것을 쓰려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의 언급에 따르면 결국 쏘긴 한 모양이다.
[1] 김현욱은 시리우스가 기본적으로 완장의 기능도 해주므로 굳이 차고 다니지 않는다.[2] 죽마도 세계에서는 재래식 도어락은 거의 사라졌다.[3] 생물체는 텔레포트 할 수 없으며 오직 무생물만 가능하다.[4] 실제로 조우 최종화에서 한수영을 살해한 진범이 이걸 차고 있었다.[5] 인피니트 실드는 권총탄과 소총탄은 물론이며 탱크의 주포 직격도 버텨낼 수 있다![6] 빨강:당일살인 파랑:살인 1주차 노랑:살인 1달차 녹색:살인 1년차 무색:판독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