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0월 7일에 Peace out이라는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데뷔하였으며 감성적인 랩스타일이 매력적인 래퍼이다.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랩을 하면서 목표 없는 학교생활을 하였지만 군대 생활 안에서도 가사를 쓰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음악의 길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해서 2019년 전역 후에 본격적으로 래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Peace out 앨범에서 들어볼 수 있다.
중학교 시절 체육선생님이 기획한 일명 C POP STAR[9] 라는 랩배틀을 통해 랩을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존경하는 아티스트로는 J.Cole과 Russ 그리고 Huckleberry P를 꼽았다. J.Cole과 Russ는 사운드 적으로 존경하는 아티스트이고 Huckleberry P는 가사, 메세지, 스킬, 공연에서 나오는 에너지 등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 존경한다고 하며 그의 롤모델이기도 한다. 프로듀서로는 Van.C, 토일, 파테코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한다.
"취미랑 일 구분 못하는 애 라는 소릴 들었지 자고 있는 사이에 그때 만약 구분 일찍 했다면 말야 먼저 여길 왔을텐데"
2019년 10월 7일에 발매한 첫 싱글 앨범으로 래퍼 김민수[10] 와 함께한 힙합의 발견 우승곡이다. 내용은 앞서 말했듯이 음악을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이 곡에 내용의 일화로는 가사 중 '일과 취미를 못하는 애 소리를 들었지'라는 내용이 있는데 지인 중 겉으로는 꿈을 응원해주는 척하면서 그가 차에서 잠시 잠든 사이에 '일이랑 취미는 구분해야지'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 말을 듣고 머리 속과 마음 속에 꽂혀서 가사에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자취방은 2020년 9월 8일에 발매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요즘은 모든 걸 과시하는 세상이고 내 하루는 남의 하루보다 특별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하고 더 많은 사람과 더 재미있는 걸 하고 다니는 세상이여서 혼자 있다는 것이 약점이고 초라함으로 느껴져 혼자여도, 꼭 특별한 일이 있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고 해주고 싶어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첫 번째 트랙 IG Story는 instagram stroy의 줄인말로 자취방에서 인스타를 보다가 만들게된 곡이라고 한다.
두 번째 트랙 혼자여도 괜찮아는 가수 가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혼자여도, 꼭 특별한 일이 있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고 해주고 싶어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2022년 5월에 진행한 인터뷰에 의하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았다. 가장 힘든 시기에 만들었던 곡이라서 지금도 다시 들으면 스스로도 힘든 마음이 위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이야기 속에서 공감해주고 위로가 된다고 말해주어 애착이 많이 가는 노래라고 한다.
이 곡은 이별한 직후 모든 부분에서 힘들어 하던 때와는 달리 시간이 지난 현재에는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간 것 처럼 다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겉보기에는 잘 사는것 같이 보이게 되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과거를 그리워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고 한다. 또한 바라던 일을 하고 있고 이제 앞으로만 달려가면 될 것 같은데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자꾸 화자를 뒤돌아보게 한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서로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앞으로 가야한단 걸 알고 있지만 앞으로 가지 못하고 다시 반복해서 과거를 그리워하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한다. (출처 인터뷰)
이 곡으로 멜론 힙합차트 중위권을 유지한적이 있으며 딩고에 입성할 수 있게 해준 줍에이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사운드 팔레트 최초 첫 딩고 입성하게 된 유일한 가수 이다. (2022.11월 기준)
봄은 2022년 5월 15일에 발매되었으며 늦은 봄이지만 오랫동안 봄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팬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곡이다. 2월 26일,27일에 있었던 단독콘서트를 마친 날 밤 썼던 곡이라고 한다. 줍에이에게는 짧았던 팬들과의 만남이 꼭 짧은 봄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그래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한다. 짧은 콘서트를 마치면 다시 외로운 작업실로 돌아가야한다는 걸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잠깐 찾아온 그 행복, 그 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2절 가사에 보면 '최고의 하루를 선물할게 시간을 담고 마음을 다해 너가 내게 그러했던 것처럼' 이라는 가사가 있다. 팬들이 줍에이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것처럼 콘서트 날이 팬들에게 최고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시간과 마음을 다해서 공연을 준비했다는 의미의 가사라고 한다.
2022년 2월26~27일 2일 동안 진행한 줍에이의 첫 단독 콘서트이다. 줍에이의 첫 앨범인 꽃샘 추위에서 콘서트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스페이스 홀에서 10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줍에이의 모든 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였다. 참여진으로는 줍에이, Van Corso, $aint, 크루셜스타, Novacane, OoOo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을 빛내주었다.
2022년 08월 27~28일 동안 진행된 페스티벌로 줍에이는 28일(일)에 공연을 진행하였다. 28일 출연진으로는 죠지, 양다일, SOLE, 비오, 헤이즈, 한요한&키드밀리 그리고 로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 중 첫번째 순서로 공연을 진행하여 공연의 포문을 잘 열어주었다. 이 공연은 밴드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줍에이의 첫 밴드셋 라이브 공연이였다.
2023년 2월 25일에 두번 째 단독 콘서트 이다. 줍에이의 첫 앨범인 꽃샘 추위의 컨셉을 두 번째 콘서트에도 녹여 줍에이만의 진정한 콘서트로 자리 잡아 가는 중이다. 홍대 KT상상마당에서 스탱딩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22년도 코로나19로 인해 떼창 금지였던 아쉬움을 달랠 수있는 강력한 떼창으로 콘서트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줍에이의 힙합 전사 시설의 곡들을 DJ셋으로 만나볼 수있었으며 게스트로 고요, 로키드, 크루셜스타 뿐만 아니라, Novacane, siso, 일라, 아이케이(I.K), 희주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연을 빛내주었다.
2024년 3월 10일에 진행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다. 세 번째나 진행한 만큼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음악에 집중하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감성적인 곡들보다 랩음악에 비중이 더 많았던 공연이었다. 게스트로는 아이케이(I.K), siso, 차우주, 안재우, 희주가 참여해주었다. 많은 게스트 진은 아니였지만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줍에이의 음악을 더 풍성하게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을 하곤 한다. 공연이 끝났거나 작업이 끝나고 작업실에서 집에 가는 길에 자주 방송을 한다. 줍에이 방송을 볼때 주의 사항으로는 시간여행을 할 수 도 있다는 점이다. 댓글이 올라가는 속도와 줍에이가 댓글을 읽는 속도의 차이가 있어 시청자와 줍에이 사이에 시간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줍에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리 댓글을 다는 것을 추천한다.
[1] 줍에이의 랩네임 뜻은 본명인 안형주를 거꾸로 뒤집은 것으로 joo brother Ahn의 약자이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함께 랩잡이라는 카페에 첫 작업물을 올려야 했는데 그때 사용할 이름을 갑작스럽게 정해야 해서 지어지게된 랩네임이라고 한다.[2]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밝혔다.[3]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남동생이 있음을 밝혔다.[4] 줍에이 반려견으로 닥스훈트 종이며, 팡팡 뛰어다닌다고 해서 팡이라고 한다.[5]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이지만, 줍에이 본인은 이 후 발매한 꽃샘추위 앨범을 본인의 정식 데뷔 앨범으로 여긴다고 한다.[6] 본인을 엔프피 그 잡채라고 밝히며, 파워N 파워F 파워P 임을 강조했다.[7] Joob A를 다르게 읽는 이름과 줍에이 바라기라는 뜻을 줄여 Jooba이중적인 의미를 내포.[8] 줍에이가 이 빌딩에 왔다! 줍에이 노래 시작전 시그니처 사운드[9] C는 중산중학교의 영문에서 따옴[10] 지금은 랩네임을 바꿔서 IVORY이다.[11] 국방부에서 진행한 나라를 사랑하는 나는 래퍼다!에서 facie라는 2인조 팀으로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그 당시에는 줍에이라는 랩네임 대신 본명 안형주로 참가했었다[12] 제네더질라, 오반, MBA크루 등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여했던 슈퍼루키 챌린지 마지막 시즌에 A조로 참가하여 무대를 했었다.[13] 캔디드 뮤직에서 주관하는 힙합의 발견에 우승자로 선정되 우승곡 Peace Out를 발매하였다.[14]LOVE, MOVE, UNITY 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랩대회로 Huckleberry P, Deepflow, MC META가 심사위원이었다. 우승곡은 함께 우승한 신진, GFU와 발매한 불,꽃이라는 곡이다.[15] 자바노프(jeebanoff)의 곡 종이인형 피처링 부분으로 참여하였다 이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지바노프가 눈여겨보고 있는 참가자로 뽑기도 했다.[16] 온라인 공연으로 라이블리 앱에 들어가면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17] 딱딱하고 무거운 전시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 갖가지 아트와 마술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임.